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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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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 성관계 동영상 유출, 신동욱 "포르노 스타 꼴"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 단톡방에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SNS를 통해 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SNS에 "항공대 성관계 영상 유출 논란, 미투는 세 발의 피 꼴이고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교육참사의 민낯 꼴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스마트폰의 인격살인 꼴이고 스마트폰의 영혼살인 꼴이다.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꼴이고 성범죄 경각심 전무한 꼴이다. 항공대 아니라 몰카대 꼴이고 대학생 아니라 포르노 스타 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새벽 항공대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276명이 초대돼 있는 항공운항학과 단톡 방에 얼굴 위주로 촬영된 남녀의 성관계 동영상이 올라온 사실이 전해졌다. 해당 글쓴이는 "남자 학우 한명이 단톡방에 성관계 영상을 올렸다. 바로 사과했지만 여성분은 촬영을 모르는 거 같다"고 했다. 글쓴이는 "남자는 마치 누군가에게 보여주려는 듯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 카메라 쪽으로 돌렸다", "여성이 고개를 카메라 반대편으로 돌리는 것으로 보아 촬영에 동의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말해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하지만 유포한 학생은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실수'로 유포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18-05-11 13:54:2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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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철권' 챔피언 배재민도 이긴 실력자 "포즈부터 남달라"

배우 남규리가 '철권' 실력자임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남규리가 격투 게임 철권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남규리는 본인의 취미가 게임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오락실에서 철권을 하다 보면 맞은 편에서 대결을 걸어오기도 한다. 세계 랭킹 3위와 대결해 이긴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몇몇 분들은 나인 줄 알아보고 사진도 찍곤 한다. 타닥 탁탁탁하는 리듬이 있다"라고 자신만의 스킬을 선보였다. 옆에 있던 황치열도 "게임을 진짜 잘한다"며 "철권이라는 게임에서 챔피언을 이기기까지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남규리는 이미 철권 유저들 사이에서 고수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5년 개최된 '철권7' 론칭쇼에서 세계 챔피언 배재민을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남규리의 이색 취미가 공개되자 그가 철권하는 모습에도 새삼 눈길이 쏠리고 있다. 남규리는 SNS를 통해 철권 게임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포즈부터 남다르다"며 "멋지다", "소개 프로필에 철권 경력 20년 빵터짐"이라고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IMG::20180511000027.jpg::C::480::사진/남규리 인스타그램}!]

2018-05-11 11:42:2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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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한혜진X윤상현 종영 소감 "잊지 못할 작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이하 '손 꼭 잡고') 한혜진, 윤상현이 종영 소감을 통해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갔다. 11일 한혜진 소속사 지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혜진의 소감 영상을 공개햇다. 영상 속 한혜진은 "남현주 역할을 통해 정말 많이 울고 웃고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현장 분위기 그리고 동료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을 통해서 참 많이 웃었던 현장이다.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편안함, 단합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했던 작업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만나기 힘든 역할을 맡게 돼서 감사했고, 무엇보다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모두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어서 그것 또한 감사하다. 가장 좋고 행복한 건 좋은 사람들을 얻었다는 것"이라고 '손 꼭 잡고' 팀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우리 드라마를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드라마에 나왔던 모든 연기자들이 앞으로 어떤 길을 가든지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이 드라마를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마지막회를 앞둔 윤상현의 소감이 전해졌다. 소속사를 통해 윤상현은 "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온전히 사랑이라는 감정에 몰입해 연기할 수 있었던 작품이어서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혜진과 윤상현은 지난 10일 막을 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에 출연했다. 한혜진은 시한부 남현주 역에 완벽히 몰입해 매회 호소력 짙은 눈물 연기와 실감 나는 투병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절절한 '한혜진 표 감성멜로'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말랑하게 만들고 애잔하게도 만들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윤상현은 시한부 아내를 둔 남편 '김도영'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사랑을 선보이며 정통 멜로의 정석을 보여줬다. 재기를 꿈꾸는 천재 건축가이자 단란한 가정의 가장에서 첫사랑의 등장과 아내의 이혼선언으로 위기를 맞은 인물을 탁월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8-05-11 10:24:5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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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민유라 "김연아 고마워, 겜린과 부부설?"…'해투3' 시청률 1위

'해피투게더3' 민유라의 솔직한 입담에 시청자들이 매료됐다. 지난 10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는 '쟁반 노래방 리턴즈 : 국가대표 노래방'으로 꾸며진 가운데 빙상 여제 이상화 심석희 최민정 민유라가 출연했다. 특히 민유라는 미국에서 인종 차별을 겪었던 일화와 겜린과의 부부설 등 모든 것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민유라는 "어렸을 때 아시아인 선수가 별로 없었다. 연습장에는 거의 백인만 있었다"며 "내가 조금이라고 부딪히면 '우이씨'라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연아 선수 덕분에 인종 차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유라는 "김연아 선수가 나오면서 메달도 따고 퀸이 되지 않았느냐"라면서 "이후에 사람들이 갑자기 태도가 바뀌더라. 엄마들이 와서 나와 친구를 만들려고 하고, 커피도 가져오고 그랬다. 미국에서도 김연아 선수의 힘이 셌다"고 김연아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날 민유라는 평창올림픽에서 호흡을 맞춘 파트너 알렉산더 겜린과의 부부설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목을 자아냈다. 민유라는 "우리 부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알렉산더 겜린과 관계에 대해 "썸은 아니다.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민유라는 "(겜린을) 남자로 본 적 없다. 처음 봤을 때부터 우린 친구고 프로페셔널하게 하자 했다. 겜린도 그럴 거다. 주말이 되면 보기도 싫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겜린 선수가 아니었다면 난 국가대표로 뛰지 못했을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민유라를 비롯한 국가대표들의 출연과 입담에 시청률도 좋은 성적을 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4.3%, 전국 3.9%를 기록했다. 이는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1위다.

2018-05-11 10:11:1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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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폐쇄될까? '홍대 누드크로키·윤봉길 의사 조롱' 등 심각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WOMAD)'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워마드는 여자(woman)와 유목민(nomad)를 합성한 이름으로 극단적 여성우월주의와 남성혐오를 표방한다. 페미니즘 사이트 '메갈리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남성중심 사회에서 여성이 겪는 혐오와 차별을 되돌려주겠다는 '미러링(mirroring)'을 사회 운동 전략으로 삼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독립투사 안중근·윤봉길 의사 얼굴에 피눈물 등을 합성해 올리는가 하면 구의역 사고 희생자나 백남기 농민 등 고인을 무분별하게 모독하는 등 수위 높은 글이 올라오면서 문제가 심각해졌다. 지난해 2월 워마드에는 목욕탕으로 보이는 곳에서 남성들이 알몸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모자이크 없이 게재됐고, 회원들은 사진 속 남성들의 신체에 대해 조롱을 퍼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에는 20대 한국 여성 B 씨(27)가 '호주 남자 어린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했다'고 자랑하는 글을 올렸다가 호주 경찰에 붙잡혀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B 씨는 워마드에 '호주에 살고 있는데 서양 어린이를 한번 X먹어야지 벼르다가 시도해봤다'며 남자 어린이를 성폭행했다는 과정과 인증샷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워마드 게시판에는 '미술 수업 남누드모델 조신하지가 못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남자 모델의 누드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나체사진 유출도 모자라 워마드 회원들은 해당 게시글에 성적 조롱과 비하로 2차적인 피해를 가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사진은 3일 오전 사이트에서 삭제됐지만, 사진 속 남성 모델은 사건 이후 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누드모델협회 하영은 회장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연락을 해봤더니) 며칠 동안 밥을 못 먹고 잠도 못 자고 계속 울었다고 하더라"며 "알바 차원에서 모델 일을 했고 가족과 지인들이 다 모르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돼 너무 잔인하다, 무섭고 이 땅을 떠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워마드에는 해당 모델을 조롱하는 글이 사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한편 1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과 관련 수업 당시 현장에 있던 4명의 모델 중 한 명인 안 모 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란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18-05-11 09:57:10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처님 오신 날

음력으로는 4월 초파일이 양력으로는 5월 22일이 된다.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의 정기법회가 있는 매월 첫째 일요일 5월 6일에 올해의 봉축법요식을 함께 거행했다. 대부분의 불자들은 한 두 군데 이상의 절과 인연을 맺고 있다. 따라서 석가탄신일에 아침부터 이 절 저 절 인연 맺은 절집에 참배를 위해 뛰어다니는 신도들이 적지 않음을 알고 있다. 어차피 부처님 안 계신 날이 어디 있던가? 따라서 신도 분들의 분주한 하루에 배려를 하여드리고 싶은 것이다. 여느 절집처럼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에서도 2018년 초부터 이미 '연등 만들기'에 전력을 쏟았다. 기실 대부분의 크고 작은 사찰들에서는 음력 3월 초하루 기도를 마치고 나면 바로 연등접수를 시작하면서 바로 여러 종류의 연등을 제작하곤 한다. 준비된 연등 틀에 초록색 잎부터 밑동을 두 줄쯤 붙인 후 분홍색 또는 주황색 등 꽃잎을 붙여 올라가다보면 나름 소담스런 연꽃등이 완성된다.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연등이 소개되고 있는지라 장관도 그런 장관이 없다. 각양각색의 모양과 색상으로 장엄된 연등은 물론 손바닥에 올려놓을 수 있는 작고 아담한 등들까지 아름답기 그지없다. 수행하는 마음으로 연등을 만들려고 울력보시를 하는 신도들 덕택에 벌써 꽤 많은 연등이 달려져 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환희 심으로 벅차오른다. 필자는 근 십년 전부터는 연등을 달고자 하는 신도들이 되도록이면 직접 자신의 등을 만들어 달도록 했다. 한 잎 한 잎 마음속으로 간절한 발원을 담아 연등을 만들어 단다면 그 정성이 어디로 가겠는가? 연등(燃燈)이란 말 그대로 '불을 밝힌다.' 무명(無明)을 밝힌다는 뜻이다. 우리 마음과 행동 속의 어리석음과 탐욕 성냄을 밝혀서 본래의 밝은 자리로 돌아가게 하려 함이다. 진흙물 속에서도 맑고 청정함을 잃지 않는 연꽃의 향기와 거기에 더하여 어둠 가운데서도 빛나는 연등으로서 우리의 마음을 피안의 행복으로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연등을 밝힐 때 우리 마음 속의 무명을 밝히는 신묘한 힘이 있다. 복덕 또한 쌓을 수 있다. 각자의 형편에 맞게 대등을 달기도 하고 사정이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형편에 맞추어 연등을 달지만 그 정성과 복덕은 차이가 나지 않는다. 빈녀일등(貧女一燈)의 유래가 있듯이 말이다. 부처님 오신 좋은 날에 마음속에 항상 꺼지지 않는 진리와 복덕의 연등을 밝혀보시길 바래본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11 06:12:22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11일 금요일 (음 3월 26일)

[쥐띠] 48년 가정에 기쁜 일이 생긴다. 60년 자녀가 속을 썩이거나 손재수가 있게 된다. 72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면 큰 손해를 보게 된다. 84년 자묘 형살이 있어 부적절한 이성으로 인해 망신을 당하게 된다. [소띠] 49년 밑의 사람 잘못으로 책임질 일이 생긴다. 61년 고생 끝에 낙이 찾아 온다. 73년 크게 생각하고 작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85년 새로운 변화나 활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야 하다. [호랑이띠] 50년 과거의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일이 생긴다. 62년 구설수가 있으니 남의 일에는 일절 간섭하지 마라. 74년 직접 연루된 일에만 관심을 갖도록 하라. 86년 구태의연한 방법에서 탈피 하도록 하라. [토끼띠] 51년 호사다마의 운이라 않은 횡재수가 화근이 된다. 63년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 함께 도모하라. 75년 가까운 이성친구와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87년 일이 순탄하게 진행되지만 부가가치는 적다. [용띠] 52년 치고 빠지는 방법으로 상황을 반전 시켜라. 64년 어려운때는 관망하는 자세로 임하라. 76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칭찬 받을 일이 생긴다. 88년 친척과 돈거래를 하면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긴다. [뱀띠] 53년 비가 내리고 나면 땅이 더욱 굳어진다.65년 주변사람과 두터운 외벽을 사이에 두고 있으면 심신이 피로하다. 77년 고민하던 일이 해결된다. 89년 감정대립은 상호 간에 앙금만 남긴다. [말띠] 54년 손익계산을 따지지 말고 인간관계를 구축하라. 66년 협조자의 배신으로 인한 근심이 있다. 78년 일에 전력을 다 하면 성공이 보인다. 90년 적당한 긴장감은 심신에 활력이 될 수 있다. [양띠] 55년 동업자와 하찮은 일로 마음 고생이 크다. 67년 가치관의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라. 79년 나보다 못한 사람의 처지를 이해해 주어라. 91년 어려운일도 자주 접하면 적응이 된다. [원숭이띠] 56년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는 운세다. 68년 스트레스 해소는 전망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80년 좋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는 것이 좋다. 92년 감각이 예민해지는 시기니 나대지 마라. [닭띠] 57년 내 단점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으니 불편하다. 69년 병은 자랑을 해야 고칠 수 있다. 81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로 상처를 받는다. 93년 혼자 독주 한 결과 주변에서 시기하는 말을 듣게 된다. [개띠] 58년 합의 운이라 멀리 지내던 사람과 의기 투합할 일이 있다. 70년 언쟁으로 속상한 일이 있다. 82년 지출은 줄이고 낭비를 막아라. 94년 새로운 만난과 이별의 아쉬움이 있는 운세다. [돼지띠] 59년 건강 체크를 하고 주위의 정리정돈이 필요하다. 71년 재운이 들어와 투자할 일이 있다. 83년 동아리회에 리더로 활동하면 사업에 도움이 된다. 95년 재물에 애착을 버리면 마음이 가볍다.

2018-05-11 06:11:5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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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시즌2, 여전히 '날것의 여행·외국인 시선'에 집중

외국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새 판도를 열었다는 호평 속에 재정비 시간을 가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시즌2로 돌아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흔한 외국인 예능 중 하나로 출발했지만, 한국인에게 익숙한 문화, 음식 등을 외국인 여행자의 낯선 시선으로 보는 재미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 시즌2까지 이어지게 됐다. 시즌2로 돌아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팀은 더욱 깊어진 재미로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10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문상돈 PD, 김준현,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했다. 딘딘은 해외 스케줄 차 불참했다. 이날 문상돈 PD는 "시즌이라는 개념보단 잠깐 쉬었다 온 느낌"이라며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큰데, 이에 부합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은 '시즌2'지만 크게 변한 게 없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진행도 시즌1과 동일하게 김준현, 신아영, 딘딘, 알베르토 몬디 네 명이 MC로 나선다. 시즌1에서 이미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던 네 사람이 이번엔 또 어떤 케미로 활약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상돈 PD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네 MC의 조합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어떤 점을 고쳤으면 좋겠다는 등의 댓글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저희끼리 이야기해 수정한다. MC를 굳이 바꿔야 할 필요성이나 이유를 전혀 못 느꼈고, 저는 이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기존 MC 체제를 유지한 이유를 밝혔다. 그래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문 PD는 "다른 방송에서 크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고 짚었다. "'시즌2는 새로워야 하지 않나'라는 고민이 당연히 있었죠. 그런데 서울에서 보고 싶은 게 사실상 많지 않아요. 이런 걸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저희는 타 방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려고 해요. 예능보다는 다큐의 재미죠" 기존 외국인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에 대해서도 "더 날것의 느낌이 강하고, 타 방송과는 관점이 좀 다른 데 찍혀있다"고. 문 PD는 "어디를 아이템으로 찍고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그 아이템으로 향하는 길, 과정을 유심히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시즌2 첫 포문을 열 국가는 바로 스페인이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스페인 출신 모델 겸 유튜버 장민이 출연해 스페인 사람으로 보는 한국과 한국인의 눈으로 보는 한국을 동시에 말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민은 "아버지가 한국 사람인데, 어릴 때 한국말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그래도 한국 문화에 대해선 많이 알려주셨다. 9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해서 한국에 오게 됐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라고 하면 한국 생각, 스페인 생각도 난다. 3년 동안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2로 다시금 시청자들을 만나 뵙게 될 4MC들은 현재 '즐겁다'는 감정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다. 알베르토 몬디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정말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나와 같은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매번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발견한다. 촬영을 하면서 너무 즐겁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한국 정보나 관광기관의 홍보가 안타깝다"며 "한국을 홍보할 때 중국이나 일본 위주다. 유럽은 한국을 잘 모른다. 한류라고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크지 않다. 유럽에서 한국이란 나라가 홍보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이 프로그램이 나간 후 이탈리아 여행 전문 잡지에서 '한국을 소개해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매우 기분이 좋았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 신아영은 "스튜디오와 대기실이 생겨서 좋다. 스튜디오는 출연하는 외국인의 국적에 맞게 그 국가 특색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고 한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2로 새 단장 했지만, 재미는 변하지 않았다"고 당차게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1에서는 8개국(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러시아, 인도, 핀란드, 프랑스, 영국)의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경험했다.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국적의 친구들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스페인 친구들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8-05-10 16:42:0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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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김준현 "드디어 카페 대관 벗어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MC 김준현이 시즌1과 달라진 점에 대해 스튜디오가 생겨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문상돈 PD, 김준현,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했다. 딘딘은 해외 스케줄 차 불참했다. 이날 김준현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 대해 "처음 문상돈 PD님이랑 만나서 얘기했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지금 MBC 에브리원에서 묵직한 프로그램이 됐다. 그래도 여유를 갖고 편하게 녹화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처음과 달라진 점에 대해선 "원래 커피숍을 빌려서 녹화를 했었는데 스튜디오랑 대기실이 생겼다. 섭섭한 마음이 있었는데, 뿌듯하다"며 "카메라 개수도 많아졌다"고 장난스럽게 콕 짚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 달여 간의 재정비 끝에 돌아온 시즌2는 오늘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2018-05-10 15:55:05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