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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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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브로이, 내년 상장 준비 박차…기업가치 6천억·

세븐브로이맥주 국내 1세대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내년 상장을 예고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 주관사이며, 키움증권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양사는 세븐브로이맥주의 IPO 밸류에이션을 약 4000억~6000억 수준으로 책정했다. R&D 역량과 수제맥주 시장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2011년 법인을 설립한 세븐브로이맥주는 순수 국내 자본 수제맥주 기업이다. 중소기업 최초로 맥주제조 면허를 획득했으며, 횡성과 양평에 제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된 강서맥주부터 대한제분과 콜라보로 진행된 곰표밀맥주, 깊고 풍부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한강맥주까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수제맥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함께 올해 매출 약 650억을 내다보고 있다. 또한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 달 전라북도 및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약 4000평 규모의 부지와 총 270억원을 투자, 국내 수제맥주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인 '세븐브로이이즈㈜'를 착공 중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사 제품 및 출시를 앞둔 신규 수제맥주 생산에 집중, 내년 성장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알코올 맥주 생산 시설도 구축해 국내 무알코올 주류 시장에 진출하는 등 1세대 수제맥주 기업으로서 시장 발전 및 확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행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세븐브로이맥주는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했던 기존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식교환도 진행한다. 10여년 간 성장과 어려움을 함께해 준 투자자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취지다. 세븐브로이맥주 김강삼 대표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수제맥주의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려 보다 다양하고 양질의 수제맥주를 공급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3 12:23: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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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구매시 '패들 포인트' 증정 프로모션 전개

동서식품이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 행사를 전개한다 /동서식품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카누 발매 10년을 맞이해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Maxim KANU)'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맥심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을 1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된 가운데, 캠핑·피크닉 등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기획됐다. 카누 제품을 구매 시 부여되는 '패들 포인트'를 모으면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캠핑 및 문화생활 굿즈를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카누 아메리카노 2종 ▲카누 디카페인 ▲카누 시그니처 미니 2종 ▲카누 라떼 ▲카누 티라미수 라떼 ▲카누 바닐라 라떼 ▲카누 돌체 라떼 ▲카누 민트초코 라떼 등 총 11종이다. 카누 패들 포인트 프로모션이 인쇄된 스페셜 제품 구입 후 패키지에 인쇄된 난수번호를 맥심 카누의 소비자 리워드 플랫폼인 '카누 패들 포인트' 앱(App)에 입력하면 제품에 따라 최소 0.5에서 1 패들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 포인트는 최소 2 패들 포인트부터 사용 가능하며,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밤켈 쿨러 ▲밤켈 워터 저그 ▲콜맨 캡틴체어 ▲카네이테이 캠핑 스툴 ▲베어본즈 랜턴 ▲빔블 블랭킷 ▲콜맨 팩어웨이 케틀 등 8종의 캠핑 굿즈(Goods)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교보문고 상품권 ▲벅스뮤직 이용권 ▲웨이브 이용권 등 3종의 컬처 굿즈도 마련됐다. 굿즈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환 가능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제품 및 굿즈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올 가을 맥심 카누가 준비한 다양한 굿즈와 함께 여유롭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3 11:45: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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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X 이마트24, 뿌링클 시리즈로 MZ 세대 공략

뿌링클 팝콘, 뿌링클 프레첼 2종/bhc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이마트24 콜라보 제품인 '뿌링클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을 본격 출시하고 협업 마케팅을 이어나간다. bhc치킨은 '뿌링클'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 제품인 스낵류 3종 (뿌링클 팝콘, 뿌링클 프레첼 오리지널/스파이시)를 14일부터 이마트24 전국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콜라보 제품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팝콘과 프레첼의 고유한 식감을 유지한 채 뿌링클만의 독특한 치즈 시즈닝을 접목해 기존 팝콘과 프레첼에서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최근 가정에서 영화를 즐기는 홈씨어터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뿌링클 팝콘'은 집에서 배달로 즐겨먹는 대표 메뉴인 치킨 맛과 영화 관람에서 빠질 수 없는 팝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향후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뿌링클 프레첼'은 바삭한 프레첼과 고소한 치즈 맛의 색다른 조합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뿌링클 프레첼 스파이시'도 동시에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bhc치킨과 이마트24는 지난 1일 콜라보 제품인 '뿌링클 치킨버거'와 '핫뿌링클 삼각김밥'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출시 4일 만에 이마트24의 햄버거와 삼각김밥 등 각 상품군에서 베스트 1위 상품으로 올라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hc치킨은 이번 콜라보 제품 출시를 계기로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뿌링클을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하나의 문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지영 bhc치킨 마케팅 팀장은 "햄버거와 김밥에 접목한 뿌링클 맛이 MZ 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콜라보 제품 또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MZ 세대를 중심으로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 개발과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3 11:41: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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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커피 연구소 'LAB 1004' 오픈

13일 오픈한 엔제리너스 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담은 'LAB 1004' 내부 전경'/롯데GRS 롯데GRS의 커피 전문점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금천롯데타워 사옥에 직접 로스팅 설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로스팅한 원두를 특화점 배송 및 신메뉴 테스트 등 커피 연구를 위한 플래그 쉽&안테나 샵의 'LAB(랩) 1004(이하 랩 1004)'를 13일 그랜드 오픈했다. 엔제리너스 '랩 1004'는 총 면적 약 232.0㎡(약70평)의 규모로 엔제리너스를 상징하는 숫자 1004를 활용한 BI(Brand Identity) 설정 및 내부 인테리어 등에 접목해 독창적이고 다양한 메뉴 개발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담았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랩 1004' 매장은 고객에게 색다른 공간의 경험을 제공한다의 캐치 프라이즈를 통해 신선한 원두?공간 등 엔제리너스 변화의 의지를 집약한 콘셉트 스토어다" 며 "향후 로스터링 매장 운영을 각 지역벌 거점 형태로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생두 직접 로스터링…헤드쿼터 스토어 역할 엔제리너스 '랩 1004'는 매장의 기존 세일즈 역할과 함께 로스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Q-Grader(커피감별사)가 직접 생두를 로스팅한 커피 원두를 인근 매장에 배송하는 HQ(Head-Quarter) 스토어로서의 역할을 통한 거점 스토어의 역할을 한다. 랩 1004에서 로스팅 후 생산되는 블랜딩 원두는 2종으로 견과류의 고소함과 묵직한 바디감, 부드러움이 강조된 ▲엠버 블랜드, 아프라키 대륙 원두를 혼합해 산뜻한 산미와 깔끔한 단맛이 특징인 ▲시트론 블랜드의 2종으로 매일 로스팅 공간에서 생산된다. 생산된 원두는 '랩 1004' 매장의 에스프레소 메뉴로 선보이며, 롯데백화점 동탄점 엘리먼트 매장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매장의 특화점에 로스팅 한 신선한 원두를 직접 공급한다. 엔제리너스 랩 1004 직원들이 핸드드립존에서 즐길 수 있는 싱글오리진 4종과 매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롯데GRS ◆ 감각적 인테리어 속 커피 문화 경험 공간 창출 엔제리너스 '랩 1004'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커피 맛을 선호하는 유형에 따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 존을 구성했다. 핸드드립존은 직원과 고객 사이의 바리스타 테이블의 경계를 낮춰 커피 추출 하는 브루잉(Brewing) 전 과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으며, 원두별 시향과 시음 등의 서비스 운영과 홈카페 문화 확산에 따라 싱글 오리진 구매 고객을 위해 ▲Light ▲Medium ▲Dark 3가지 유형별 원두 그라인딩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3 10:44: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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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비대면 장보기 트렌드에 온라인 사업 강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장보기가 보편화됐다. 백신 접종 완료자가 늘어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도입되는 분위기이지만, 한번 바뀐 소비 패턴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되돌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식품 기업들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사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청정원, 종가집 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종합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공략하고 있다. 대상의 온라인 사업부문은 2018년부터 연평균 35.4%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거래액 기준 매출은 2018년 1420억원에서 지난해 2603억원으로 약 83% 증가했다. 올해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앞세워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정원e샵에서는 대상에서 내놓는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적립금과 포인트, 각종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해 높은 재구매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기배송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일반회원보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료회원제 '정원 클래식'도 운영중이다. 가입비 2만원을 내면 가입선물 패키지부터 추가 3% 적립금 지급, 매월 기획전 상품 추가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정원e샵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에 신제품을 2주 먼저 출시하거나 밀키트 브랜드 '쿡킷'을 독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말 멤버십 제도인 '더프라임'도 개편해 상시 7% 할인과 월 3회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동원그룹도 '동원몰' 유료회원제인 '밴드플러스'를 운영해 충성 고객의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기업들이 자사몰을 강화하는 이유는 많은 소비자를 유치해 빅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빅데이터는 온라인 쇼핑몰의 최대 자산이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어느 시간대에 쇼핑을 주로 하는지, 1인 구매액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에 빅데이터는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하다. 쌓인 빅데이터는 다시 고객을 위한 마케팅에 활용되고, 결국 충성고객 확보로 이어지게 된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구독 서비스도 각광받고 있다. 구독 서비스는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서비스 1년을 맞았으며, 현재 서비스 이용자 수는 2000명 가량이다. '월간과자'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손잡고 과자와 '스포티비 나우' 이용권을 같이 구독할 수 있는 컬래버 서비스를 12일 선보였다. '월간과자 X 스포티비 나우' 구독 서비스는 롯데제과 공식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에서 11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구독자 1000명에 한해 '스포티비 나우'의 프리미엄 이용권(1만4900원)을 증정한다. 롯데제과는 '월간과자'의 기존 구독자를 위한 '월간과자' 10월호 구독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 태그와 함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스포티비 나우'의 프리미엄 이용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5일 이후 '롯데스위트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컬래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경제 콘텐츠인 '월간과자'의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편의점 GS25는 간편식 정기구독 멤버십 '더팝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더팝플러스는 소비자가 GS리테일의 모바일앱(더팝)을 통해 매달 이용료를 지불하고 주요 상품들을 20~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 경제형 멤버십이다. 카페25, 한끼플러스 2종으로 운영된다. 한끼플러스는 GS25의 베이커리, 샐러드,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도시락 등 주요 먹거리 상품을 월 15개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업계 관계자는 "자사몰이 활성화되고, 유료멤버십 회원이 많아지면 덩달아 재구매로 이어질 확률도 높아진다"며 "또 기업이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제품 가격을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10-12 15:16: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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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반려견 위한 '리얼 독퍼' 선보여

버거킹이 하림펫푸드와 손잡고 반려견을 위한 '리얼 독퍼'를 정식 출시했다. /버거킹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하림펫푸드와 손잡고 반려견을 위한 메뉴 '리얼 독퍼'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국내 최초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안전성과 신선함 등을 구현한 휴먼그레이드 사료 회사다. 버거킹과 하림펫푸드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리얼 독퍼' 역시 휴먼그레이드 재료를 사용했으며 합성 보존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버거킹이 하림펫푸드와 함께 '리얼 독퍼'를 선보였다. /버거킹 2019년 소비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처음 선보인 '독퍼'는 당시 SNS 인증샷이 5000개 이상 게재될 정도로 펫팸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정식 메뉴로 출시되는 '리얼 독퍼'는 더욱 커진 사이즈뿐만 아니라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와 고품질의 단백질인 생 소고기 원료, 그리고 슈퍼푸드인 귀리를 함유하여 반려견의 건강과 입맛까지 함께 고려한 것이 큰 특징이다. 문영주 버거킹 대표이사는 "버거킹은 언제나 최상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반려견을 사랑하는 고객분들은 그 경험을 반려견과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셨던 '독퍼'를 더욱 뛰어난 퀄리티로 선보이기 위해 하림펫푸드와 함께한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많은 분들께 행복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리얼 독퍼' 정식 출시를 기념하며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및 딜리버리를 통해 '리얼 독퍼'를 구매한 후 개인 SNS에 '리얼 독퍼', '버거킹' 등 필수 해시태그를 인증샷과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리얼 독퍼' 10팩과 반려견 가족사진 촬영권 1매, 2등(5명)에게는 '리얼 독퍼' 5팩과 버거킹 1만원권 상품권, 3등(30명)에게는 '리얼 독퍼' 1팩과 '리얼 와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반려견을 위한 신규 메뉴 '리얼 독퍼' 가격은 2500원이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얼 독퍼' 1일 권장 급여량은 소형견(5kg 이하) 2개 이하, 중형견(5~10kg) 3개 이하, 대형견(10~30kg) 5개 이하이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2 14:13: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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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업계 최초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량' 제 3자 검증 완료

오리온 본사 전경/오리온 오리온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 사업장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 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사업장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받은 것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은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단계로 인식되고 있다. 오리온은 이번 검증을 시작으로, 배출원별 배출량 정보에 기반한 감축목표를 도출하고 이행실적도 외부에 공개할 방침이다.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 측에 따르면 대다수 기업들은 화석연료 연소 등의 직접배출(Scope 1), 외부 전기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Scope 2)까지만 배출량 산정 및 검증을 진행한다. 제도적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해외사업장이나 기타 간접배출(Scope 3) 분야에 대한 관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편인 셈. 반면 오리온은 자발적으로 해외법인까지 검증 영역을 확대했으며, 기타 간접배출량에 해당하는 물류차량 등의 세밀한 탄소발자국도 추적했다. 오리온은 2014년부터 윤리경영을 그룹의 경영방침으로 삼고, 포장재 및 인쇄도수를 절감하는 '착한포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 왔다. 지난 3월에는 생산, 설비, 관리 등 6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그린 TFT'(Green Task Force Team)를 신설해 글로벌 차원의 탄소배출 통합관리와 개발·생산·판매·폐기 전 과정에 걸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온실가스 절감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해외법인까지 온실가스 배출 원인과 배출량을 파악해 제 3자 검증을 완료한 만큼 그룹 차원의 탄소배출 통합관리가 한층 고도화된 것"이라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을 포함한 실질적인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2 14:04: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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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치

롯데푸드 ESG 로고/롯데푸드 롯데푸드가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지난 8일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푸드의 ESG 위원회는 총 5명으로 대표이사 1명,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ESG 경영을 실천하여 지속가능경영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앞으로 ESG 위원회는 연 1회의 정기위원회와 수시 개최되는 임시위원회를 통해 ESG 경영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 등에 관한 의사결정과 주요 추진 과제 관리, 감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푸드는 ESG와 관련된 실무적인 업무를 이행하는 전담팀도 구성했다. 지난 3월 생산본부 안에 설치된 '환경경영팀'은 온실가스 감축과 용수 및 폐기물 저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에는 경영기획부문 안에 'ESG팀'을 신설하여 전사차원 ESG 현안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의 설치를 통해 롯데푸드는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푸드는 올해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빠삐코 제품과 쉐푸드 냉동 HMR 패키지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으며,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전체 영업사원에 친환경 전기차를 지급 완료했다. 지난 8월에는 명절 선물세트 전체에서 플라스틱 포장재를 전면 퇴출하는 'ECO 선물세트' 도입과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의 라벨에 분리배출 절취선을 추가하는 등 과감하고 선도적인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는 친환경 활동의 전사적 붐업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 강화를 위해 'Go Green With Us'라는 슬로건을 만들고 '종이컵 사용 줄이기'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중에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2 14:01: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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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해즈, 가을 제철 재료 활용한 음료 선봬

CJ프레시웨이 모닝해즈에서 가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음료 3종/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카페 브랜드 '모닝해즈'가 가을 대표 꽃, 과일로 계절의 정취를 가득 담은 콜라보레이션 음료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출시 음료는 ▲국화에이드 ▲배오미자차 ▲배생강라떼 총 3종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모닝해즈 고객들에게 가을과 어울리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선물하고, 우리 전통차를 접목해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고자 기획했다. 모닝해즈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사유 공간 찻집'은 국립중앙박물관 3층에 위치한 전통 카페로 한국 감성을 재해석한 전통차와 디저트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대표 음료는 꽃차, 초의차(녹차) 등이 있다. 국화에이드는 가을꽃인 국화의 향기로움을 청량하게 느낄 수 있는 음료다. 배오미자차는 가을 제철 과일인 배와 오미자가 만나 단맛, 신맛, 짠맛 등 다채로운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배생강라떼는 쌀쌀한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배와 생강을 조합해 만든 음료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모닝해즈 가을 음료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가을 제철 꽃, 과일 특유의 향과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2 13:59: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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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2년 연속 전 업종 1위 달성

인삼 재배 농가의 농부들이 풍기인삼을 활용한 파리바게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NBCI·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2년 연속 제조와 서비스 부문을 통틀어 전 업종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 부문에서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83점으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베이커리 시장을 리딩하는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성과는 업의 특성에 맞는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ESG경영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바게뜨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해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SPC그룹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 인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MZ세대 타겟의 다양한 이색 마케팅 활동도 수상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파리바게뜨는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소통을 늘리고자 타 브랜드와 이색 협업을 진행하고,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한정판 굿즈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김연경 선수를 식빵 모델로 발탁해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받으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토종효모'와 '상미종'을 재미있게 알리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35년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좋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2 09:52: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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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키오스크 업그레이드…소비자 접근성 강화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국내 매장에 설치된 모든 키오스크를 맥도날드의 글로벌 표준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한다/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매장에 설치된 모든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맥도날드의 글로벌 표준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한다고 1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달부터 디자인, 속도, 접근성 등 고객 경험(UX)을 향상시킨 매장 내 주문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키오스크는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 ▲향상된 이용 속도 ▲손쉬운 메뉴 검색으로 고객 만족도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업그레이드된 키오스크의 OS는 화면 터치 반응 속도를 크게 개선하고, 시간대 별 이용 가능한 메뉴를 직관적으로 노출한다. 제품 선택에서 결제까지의 구매 여정이 더욱 수월해진다. 키오스크의 디자인도 변경된다. 전 세계 동일한 글로벌 표준 맥도날드 디자인 적용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화한다. 맥도날드는 EOTF (Experience of the Future, 미래형 매장) 추진을 통해 레스토랑 현대화에 투자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래형 매장의 일환으로 2015년 국내 최초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했으며, 현재 전체 매장의 약 70%에 키오스크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연내 해당 매장에 대한 키오스크 업그레이드 완료 후 그 외 매장에 대한 추가 도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주문 키오스크 업그레이드로 보다 편리하고 고객 친화적인 구매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키오스크는 물론, 맥도날드의 다양한 플랫폼에 있어 최상의 고객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2 09:52: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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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철 롯데GRS 대표, 환경부 캠페인 '고고챌린지' 릴레이 동참

롯데GRS 차우철대표이사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롯데 GRS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환경부가 운영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생활 속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차우철 롯데GRS 대표는 롯데물산 류제돈 대표이사의 릴레이 주자로 지목 받아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 Go!' '친환경 패키징 확대하Go!' 슬로건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롯데GRS는 올해 6월 'With Us For Earth'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한 2025 ESG 중장기 운영 수립 계획을 발표하며, 일회용 빨대 사용량 감소를 위한 드링킹 리드 전 직영점 도입·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를 위해 리유저블컵을 도입하며 친환경 매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에 지난 9월에는 환경부 주관 '2021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의 영예를 받았으며, 향후 플라스틱컵의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한 잉크 프리 플라스틱컵 도입 및 종이 빨대 도입 등을 통해 25년까지 일회용품 리사이클링 50%, 친환경 패키징 50% 이상 도입을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GRS 차우철대표는 차기 릴레이 주자로 롯데캐피탈 고정욱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2 09:52: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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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고 주식 받자

CU가 유안타증권과 손잡고 룰렛 이벤트 '만원의 행복'을 전개한다. /BGF리테일 CU가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유안타증권과 손잡고 단돈 1만원으로 주식 당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만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전국 CU에서 1만원 이상(택배, 복권, 담배 등 일부 품목 제외)의 상품을 구매하고 CU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한 뒤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를 수령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모바일 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수령한 이벤트 코드와 함께 유안타증권 중개형 ISA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주식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선착순 1만명에게 주어진다. 이벤트 시작일 이전 유안타증권의 위탁 또는 중개형 ISA 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 이벤트 대상 주식은 업계 1위 편의점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 화장품 대장주로 꼽히는 LG생활건강,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의 중심에 섰던 삼성전자를 포함한 농심, 광동제약,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한제당 등 일곱 종목이다(2021년 9월 30일 종가 기준). 당첨자에게는 해당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금액 상당의 현금쿠폰이 제공된다. 1만원으로 최대 138배(LG생활건강)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해당 이벤트는 포켓CU 가입 ID 하나당 1회 참여 가능하며, 1만주가 모두 소진될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처럼 금융업계가 편의점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은 편의점의 주요 객층인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실제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유안타증권의 신규 고객 중 35%가 20~30대 고객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이 모바일 증권거래소, 인터넷뱅킹 등 온라인 금융업무가 익숙한 MZ세대가 가장 애용하는 오프라인 채널로 자리매김하면서 젊은층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강력한 마케팅 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CU는 유안타증권 외에도 보험사, 은행 등 다양한 금융 업계와 적극적인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삼성증권과 손 잡고 포켓CU를 통해 삼성증권의 계좌를 개설하고 삼성증권 앱으로 금융 상품을 매수하면 해당 금액의 1%를 CU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는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점포 내 택배기를 통해 비대면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 가입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어 DB손해보험, 네이버파이낸셜과 손잡고 컵라면과 자동차 보험을 연계한 이색 상품 '내차보험 만기라면'을 출시하기도 했다. 올해 초 신한생명과 협업해 출시한 밸런타인데이 기획 상품 '신한생면 레디백 패키지'는 예약 판매 개시 100분 만에 3000개가 매진됐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지난해부터 CU와 금융업계가 공동 진행한 마케팅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면서 CU가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마스터키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업계의 영역의 허무는 이색 콜라보를 통해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젊고 트렌디한 놀이터로서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0-11 13:17: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