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식품·유통업, 유흥업 종사자는 '보건증' 필수…일반 병·의원서 발급 가능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보건소의 의료 서비스 제한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확진자 급증 추세로 인해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의 보건소도 하나둘씩 고유 업무를 중단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업무가 보건증 발급이다. 코로나19 관련 업무에 보건소 인력이 집중됨에 따라 보건증 발급은 지난해 2월부터 일반 병·의원으로 이관되어 진행 중이다. 보건증 발급 비용은 건강보험법령상 원칙적으로 비급여항목이나, 지난 7월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한시적 건강보험 적용 고시가 시행되어 올해 12월 31일까지는 의료기관 재량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 졌다. 보건증의 공식 명칭은 건강진단결과서다. 주로 식품, 식품첨가물 등 조리나 제조, 가공 분야에서 근로하는 이들이 필수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로 카페나 식당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필요하다. 건강진단결과서 필수 발급 대상자는 전염성 질환 발생 시 확산되기 쉬운 업종인 식품·유통업, 집단급식, 유흥업 종사자로 규정되어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대상 업종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 갱신 주기가 다르다는 점이다. 식품·유통업 종사자의 경우 1년, 집단급식 관련 종사자는 6개월, 유흥업 종사자는 3개월 주기로 건강진단결과서를 갱신해야 한다. 만약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지 않았을 경우, 영업자는 종업원 수 등의 기준에 따라 1차 위반 시 20~50만 원, 2차 위반 시 40~100만 원, 3차 위반 시 60~15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종업원도 1차 위반 시 10만 원, 2차 위반 시 20만 원, 3차 위반 시 30만 원의 과태료를 지불해야 한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한 검사항목은 직종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식품·유통업 및 학교 급식 종사자용 검사와 유흥업 종사자용 검사다. 두 유형 모두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결핵, 전염성 피부질환 검사가 동일하게 진행되며, 유흥업 종사자의 경우 STD(임질, 클라미디아, 매독 등) 및 HIV 검사(AIDS)가 추가로 요구된다. 오예진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전염성 질환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식품·유통업 및 유흥업 종사자의 경우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며 "건강진단결과서는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발급이 가능한 만큼, 건강진단결과서 갱신이 필요한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관련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1-08-02 15:36:2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시대, 10명 중 8명 홈술한다

홈술 트렌드/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 코로나 이후 주종별 판매량 변화/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 코로나19 확산 이후 10명 중 8명이 집에서 홈술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지난달 5일부터 11일까지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주류 트렌드를 설문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술집이나 식당이 아닌 집에서 주로 술을 마신다는 응답자가 83.6%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식당(6.7%), 술집(5.0%), 야외(2.6%), 숙박시설(2.2%) 등에서 주로 마신다는 응답은 적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주로 술을 마셨던 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집(40.2%)과 술집(31.0%), 식당(23.9%)의 응답 비율 차이가 크지 않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홈술 트렌드의 확산이 확인된 셈이다. 홈술족 증가에 따라 소매점에서의 주류 판매량도 부쩍 늘었다. 올해 1월부터 7월 15일까지 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 등 유통채널 거래 데이터를 살펴보니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주류 판매량이 13.9%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종별로는 국산맥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해당 기간 국산맥주 판매량이 54.7% 늘어난 반면, 수입맥주 판매량은 15.5% 줄었다. 지난해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국산맥주가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고, 양조장별 개성 있는 수제맥주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맥주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된 것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소주(25.3%)는 물론 와인(100.0%), 양주(53.5%), 전통주(16.0%) 등 판매도 모두 증가했다. 특히 편의점에서는 올 상반기 무알콜 주류 판매량이 2019년 상반기 대비 476.4%, 대형마트에서는 칵테일 주류 판매량이 126.2% 가량 크게 늘었다. 홈술 트렌드가 확산되며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고 맛있는 술의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라임 설문조사에서도 홈술의 목적(중복응답 가능)으로 '가볍게 술을 마시기 위해서'를 꼽은 응답자가 61.1%로 가장 많았는데, 주종별로 살펴보면 양주(33.6%)와 칵테일 주류(32.8%), 와인(32.5%)의 경우 '그 술이 가진 감성이나 트렌드를 느끼고 싶어서' 마신다는 응답률이 다른 주종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무알콜 맥주는 '건강 및 다이어트를 위해서' 마신다는 응답률(13.4%)이 다른 술에 비해 높았다. 직장동료나 지인 등과 만날 기회가 적어지면서 술 마시는 횟수는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이전에는 1주일에 2~3회(44.9%) 마셨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나, 코로나19 이후에는 1주일에 한 번 이하(70.4%)로 마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주량 역시 코로나19 이후 늘었다(12.7%)는 이들보다 줄었다(47.2%)는 이들이 많았다. 집에서 주로 함께 술 마시는 사람을 묻는 항목에는 '가족'을 꼽은 응답자가 45.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혼자(32.3%)' 마신다고 답한 이들이 많았다. 홈술 시 안주 마련 방법(중복응답 가능)으로는 ▲슈퍼나 대형마트 구매(40.1%) ▲음식점 배달(39.3%) ▲직접 조리(34.0%) ▲편의점 구매(31.0%) ▲음식점 포장(27.8%)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김근수 롯데멤버스 데이터사업부문장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관계 때문에 의무적으로 마시거나 거나하게 취하기 위해 마시는 게 아닌, 집에서 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 술 자체를 즐기기 위해 마시는 음주문화가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20~30대 젊은 층은 맥주, 소주뿐 아니라 분위기에 따라 와인, 전통주, 칵테일, 위스키 등 다양한 술을 두루 즐기는 경향이 뚜렷한 만큼 주류시장에서의 신제품 개발 및 컬래버레이션 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2 15:30: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이야기] GS리테일, 사회공헌형 점포 늘려…든든한 자립 도우미

늘봄스토어·내일스토어 등 취약계층의 자립에 힘써 청년드림스토어 사업, 청년 일자리 창출·창업 지원 GS25에서 지난달 31일 오픈한 '늘봄스토어' 2호점 GS25시흥웨스트점 전면/GS리테일 GS리테일이 장애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며 다양한 사회공헌형 편의점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 '보라매보호작업장'과 손잡고 '늘봄스토어' 2호점 GS25시흥웨스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이다. GS25는 '늘봄스토어'의 보증금, 임대료, 시설 인테리어비 등 편의점 사업에 필요한 투자비를 면제하고 보호작업장은 실제 점포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GS25시흥웨스트점에는 사전에 GS25 예비경영주 교육을 수료한 보호작업장 종사자가 점포에서 근무를 먼저 시작하고, 일이 능숙해지면 발달장애인 근무자를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 교육을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근무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셀프 계산대를 운영하고, 초반 근무 형태를 비장애인 1인과 장애인 1인으로 편성해 점차 장애인 비중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늘봄스토어 2호 GS25시흥웨스트점에서 보호작업장 종사자가 상품을 정리하고 있다./GS리테일 '늘봄스토어'는 2019년 개점한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이다. GS리테일은 발달·정신 장애인들에게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며 자립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GS리테일은'늘봄스토어' 외에도 최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근로사업을 지원하는 '내일스토어' 점포를 100호점까지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스토어' 점포 18점을 운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GS25 내일스토어 현수막/GS리테일 특히 '내일스토어'의 경우 2017년 4월 오픈한 1호점 GS25시흥행복점을 시작으로 약 3년여 만에 100호점인 GS25영등포평화점이 지난달 문을 열었다.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구호 아래 GS리테일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의 자활근로사업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GS25는 내일스토어의 보증금, 임대료, 인테리어비, 점포 개점의 투자비를 면제하고, 보건복지부는 점포 운영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인 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를 대상으로 편의점 매장관리에 대한 직무교육과 실제 운영 참여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한다. 앞서 문을 연 GS25영등포평화점은 내일스토어 100호점 외에도 '청년드림스토어'라는 의미를 더했다. 청년드림스토어는 GS리테일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올해 4월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가로 선보인 내일스토어 모델이다. 박지원 GS25 개발전략팀 담당자(대리)는 "내일스토어가 자활 참여자를 자립할 수 있게 만드는 성공모델로 자리 잡아 100호점까지 오픈하게 돼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200, 300호점의 내일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스토어 100호점 GS25영등포평화점 점포 전면 /GS리테일 GS리테일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자활 촉진의 일환인 '청년드림스토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청년드림스토어'는 청년들의 꿈을 담은 점포라는 의미로 만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편의점 GS25와 GS더프레시(GS수퍼마켓)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GS리테일은 운영 점포 제공과 창업투자비의 일부를 감면 또는 지원한다. 또 점포운영교육과 운영노하우를 제공한다. GS리테일 측은 "'청년드림스토어'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신의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자립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개인의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제도를 마련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비전을 집대성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달 발간하며 확고한 ESG경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핵심 사업의 투명한 재무 정보와 윤리·정도 경영을 기본 가치로 한 환경 경영(E), 사회책임 경영(S), 투명한 지배구조(G) 등의 비재무적 정보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자체상표(PB) '유어스'를 중소제조업체와 협업해 상품화하고 판로를 열어주는 상생 활동과 함께 GS리테일 임직원과 경영주로 구성된 전국 70여개의 봉사단체 'GS나누미'를 통해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 전개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2 15:22:1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세계L&B, 서울문화재단과 공예작가 지원 공모전 개최

공예작가 지원 공모전 포스터/신세계L&B 신세계그룹의 주류 유통 전문기업인 신세계L&B와 서울문화재단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공예 작가들을 위해 테이블 웨어(식기와 식탁류 일체) 공모전 'Room and More'를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집에서 편안하게 술을 즐기는 홈술족들을 위한 '테이블 웨어'로 지원 분야는 술잔, 식기, 데코레이션, 패키징 등 상품화가 가능한 품목들이다. 추후 상품화를 고려해 공모작품의 단가는 20만원 이하로 제한되며, 수상 작가들에게는 각 4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10월에 열리는 신당창작아케이드 12기 입주작가 기획전시와 연계해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결과 전시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필환경 시대에 발 맞춘 상품을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친환경 디자인을 개발하는 2팀을 선정해 추가 개발비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신당창작아케이드(중구 신당동 중앙시장 소재)의 전·현직 입주작가가 지원 대상이다. 신세계L&B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와인과 관련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예술가 후원에 앞장서왔다. 실제, 지난해에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공예 작품이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상품화되어 판매되는 등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L&B CSR팀 이은지 팀장은"공모전을 통해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예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지속하고,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필(必)환경 시대에 걸맞는 친환경적인 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 개발비도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2 14:31: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신상] 벤포액티브 연질캡슐 외

현대약품 벤포액티브 ◆현대약품 '벤포액티브 연질캡슐' 현대약품이 벤포티아민 성분을 함유한 액상형 비타민 영양제 '벤포액티브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주성분으로 함유된 벤포티아민은 비타민 B1의 활성형으로 또 다른 활성형 비타민인 푸르설티아민보다 생체이용률이 4배 높으며, 흡수가 빠르다. 피로회복 및 육체피로 개선, 신경통이나 근육통, 관절통 등 통증관리 등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B 혼합제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도 함유돼 체내 에너지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건강한 피부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오스템 치약, 칫솔/이마트 ◆이마트 오스템G/1 치약·칫솔 이마트는 임플란트 판매량 전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 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 파마'와 손 잡고 프리미엄 치약·칫솔 브랜드 '오스템 G/I' 라인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총 3가지 제품으로 '오스템 I 치석케어 칫솔(3입, 1만3900원)', '오스템 I 치석케어 치약(120g*2입, 1만9900원)', '오스템 G 잇몸케어 칫솔 (3입, 1만3900원)'이며, 전국 이마트와 SSG닷컴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LG생활건강의 첫 비건 메이크업 '빌리프XVDL 비건 메이크업'.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빌리프XVDL 비건 메이크업' LG생활건강이 '빌리프XVDL 비건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비건 메이크업 라인은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됐으며, 클린 뷰티를 추구하는 빌리프의 철학과 생동감 있는 메이크업을 창조하는 VDL의 색조 노하우가 만나 탄생했다. 멀티 컬러 리퀴드, 프라이머, 스틱 파운데이션 총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전 제품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것은 물론 피부 자극 테스트와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프리메라 여성 청결제 '후리 앤 후리 소프트 폼'.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후리 앤 후리 소프트 폼' 프리메라에서 여성의 시크릿존을 산뜻하게 가꿔주는 약산성 프로바이오틱스 여성 청결제 '후리 앤 후리 소프트 폼'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후리 앤 후리 소프트 폼'은 부드러운 거품타입으로 피부 마찰과 자극을 줄였으며 프리메라의 그린-락 배리어 시스템으로 Y존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가 건강한 Y존 피부 환경을 만들어주고 씨트릭애씨드로 여성의 약산성 pH 4.5를 유지시켜 준다. 또한 피부 친화력이 높은 소이빈 세라마이드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며 피부 보습 성분인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촉촉한 세정을 돕는다. 시티델리X언리미트 '언리미트 분짜 샐러드'. /SPC삼립 ◆시티델리 '언리미트 분짜 샐러드' SPC삼립의 그랩앤고(Grab&Go) 브랜드 시티델리가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와 함께 '언리미트 분짜 샐러드'를 출시한다. 시티델리는 언리미트와 협업을 통해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고기를 활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분짜 샐러드'를 스페셜 메뉴로 선보인다. '언리미트 분짜 샐러드'는 얇고 가는 몬 라이스누들 버미셀리, 취청오이, 고수, 당근 피클, 파인애플, 적양배추에 시티델리가 개발한 소스가 더해져 이국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2021-08-02 14:00: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오스템 파마 손잡고 덴탈케어 시장 공략 나서

이마트가 오스템 파마와 손 잡고 프리미엄 덴탈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는 임플란트 판매량 전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 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 파마'와 손 잡고 프리미엄 치약·칫솔 브랜드 '오스템 G/I' 라인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총 3가지 제품으로, '오스템 I 치석케어 칫솔(3입, 1만3900원)', '오스템 I 치석케어 치약(120g×2입, 1만9900원)', '오스템 G 잇몸케어 칫솔 (3입, 1만3900원)'이며, 전국 이마트와 SSG닷컴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는 오스템 파마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8개월간의 기획을 통해 임플란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스템 I(Implant, 임플란트)', 잇몸건강 관리를 위한 '오스템 G(Gum, 잇몸)' 2가지 세분화된 라인을 선보인다. 오스템 I는 세심한 치석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전문적인 치석 관리가 필요한 고객과 치석이 쌓이기 쉬운 임플란트 시술 경험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오스템 I 치석케어 치약의 경우 식약처 인증 치석 침착 예방 성분(피로인산나트륨)을 함유했으며, 잇몸 질환 원인균(진지발리스 균) 억제가 가능하다. 잇몸케어 전문 라인인 '오스템 G 잇몸케어 칫솔'의 경우 칫솔모 끝이 4가닥으로 갈라지는 1만가닥의 '테트라모'를 적용했다. 시중 테트라모 제품의 경우 한 가지의 탄력도로만 구성된 것과 달리, 오스템 G는 두 가지의 탄력도를 혼합하여 모 벌어짐 현상을 개선하고 세정력도 강화했다. 오스템 G 잇몸케어 치약 역시 오는 8월 중 출시 예정이다. 특히 이마트와 오스템 파마는 상품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실제 치석 고민, 치주염 질환 등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경험을 상품 개발 과정에 반영했다. 이마트가 프리미엄 덴탈케어 시장 공략에 나서는 이유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임플란트 시술 고객, 치아·잇몸 등 치주질환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 중 44.1%인 2285만명이 건강보험 치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그 중 치은염 및 치주질환(잇몸질환)으로 방문한 환자 수가 1627만명으로 가장 높았다. 고령 임플란트 수술 환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6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 환자 수는 72만5000명 수준으로 2016년 42만9000명 대비 69% 가량 늘었다. 이마트의 천진실 일상용품 바이어는 "매년 임플란트 수술 환자, 잇몸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임플란트 수술 후 관리 및 선제적인 잇몸 건강 관리에 용이한 프리미엄 덴탈케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 니즈에 맞는 프리미엄 덴탈케어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2 13:20:54 신원선 기자 2021-08-02 13:20:54 홍연주 기자
기사사진
CJ올리브영, 온라인몰 1조원 돌파…옴니채널로 시너지 극대화

CJ올리브영, 온라인몰 1조원 돌파…옴니채널로 시너지 극대화 올리브영이 옴니채널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에 성공을 거뒀다.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온라인몰 누적 거래액(취급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리브영이 국내 헬스앤뷰티(H&B)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굳힌 데 이어 온라인 전문몰 시장에서도 꾸준히 저변을 넓혀온 결과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7년 4월 온라인 자사몰 론칭 이후 4년여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은 론칭 이래 연평균 거래액이 약 60%씩 가파르게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특히 올들어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면서 1~7월말 기준 거래액은 2700억원을 넘어섰다. 전체 누적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25%를 웃도는 성과다. 온라인몰에 축적된 리뷰 수는 지난 11일 기준 9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초 론칭한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바탕으로 뷰티 업계 최다 리뷰를 경신(20년 11월)한 데 이어, 8개월 만에 1.5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모바일 앱(APP) 누적 다운로드 수는 834만 건에 달한다. 2030세대 10명 중 6명 꼴로 다운로드 한 셈이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올리브영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시너지를 극대화해 독자적인 옴니채널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고객들이 주변 어디에서나 최고의 상품을 체험하고, 고객이 원하는 편리한 방법으로 구매하고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올리브영은 전국 주요 상권의 1200여 개 매장을 활용, 고객이 온라인과 모바일 앱(APP)에서 주문한 상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3시간 내 포장·배송해 주는 '오늘드림' 서비스가를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빠른 배송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오늘드림' 주문 건수는 지난 2019년 대비 이듬해 12배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온라인 주문 상품을 매장에서 픽업·반품이 가능케 하는 등 O2O 서비스를 확대하며 옴니채널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핵심 고객인 MZ세대의 쇼핑 성향에 발맞춰 모바일 앱(APP)에서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고객들이 쇼핑하기 편리한 UI/UX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들의 피부 타입과 구매 경로, 구매 상품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올리브영은 올해 헬스앤뷰티 옴니채널 1위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우수한 정보기술(IT) 개발자를 대거 영입하고, 이들이 일하기 좋은 자유로운 업무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니즈에 발맞춘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며 올해 거래액 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누적 거래액 1조원 달성은 오프라인에서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역량을 온라인까지 확대해 보여준 성과"라며 "올리브영 온라인몰은 커머스몰에서 나아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즐기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2 13:17: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옥상에서 생산한 전력 매장에서 사용한다

롯데마트가 베트남 남사이공점 매장 옥상에 1765m2 면적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롯데쇼핑 베트남 남사이공점 매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 운영 롯데마트가 베트남 지역에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탄소배출량 감축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남사이공점 매장 옥상에 1765m2 면적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 남부 지역은 태양광 방사량이 높은 지역으로, 베트남 내에서도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는 전력생산에 있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마트가 남사이공점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로 생산하는 전력은 연간 1319Mwh이며, 이는 국내 기준 320여 가구의 1년 전력소비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을 직접 매장에 사용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가 베트남 남사이공점 매장 옥상에 1765m2 면적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롯데쇼핑 롯데마트는 남사이공점을 시작으로 2022년 초까지 베트남 중남부 지역 10개점에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베트남 10여개점으로 옥상 태양광 발전 시설 확대 시, 국내 기준으로 3000여 가구의 1년 전력소비량에 맞먹는 연간 1만1390M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해진다. 또한, 연간 5300톤의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도 있으며, 이는 소나무 3만8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를 갖는다. 태양광 발전 설비는 온실가스 배출량 축소로 ESG경영 강화의 측면과 함께 전기사용료 절감도 가능해 국내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이다. 롯데마트는 국내에서 2010년 39점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1년 현재 51개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55개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이철민 안전관리팀장은 "베트남에서도 태양광 설치를 통해 전력을 생산, 사용 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 보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2 13:11: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타필드,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실질적 도움 제공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안성맞춤시장 상인 대상 스타셰프 쿠킹클래스에서 최현석 셰프가 개발한 샌드위치 신메뉴를 직접 시연, 레시피를 전수 중이다. 지난 28일 시작된 쿠킹클래스는 이달 중순까지 총 6회 진행된다./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안성은 안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위해 스타셰프의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 파트너로서 전통시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스타필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상공인과 끊임없이 소통, 공감하며, 지역경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 신장시장 시그니처 도시락 개발과 덕풍5일장 BI 디자인 및 브랜딩을 상인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해, 성공적인 지역상생활동 사례를 보여주기도 했다.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스타필드 안성은 지난 2월부터 안성시장맞춤 활성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은 6개월간 철저한 시장 현황조사와 12회에 걸친 상인회 만남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F&B(식음료) 콘텐츠 개발로 설정하고, 창업 아이템 점검부터 스타셰프 멘토링, 인테리어 공사 지원까지 단계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 6일에는 원활한 상생활동 진행을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등과 업무협약(MOU)도 모두 마쳤다.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스타셰프 군단으로 알려진 최현석, 유현수, 신동민 셰프가 각각 개발한 메뉴를 시연하고, 안성맞춤시장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 스타셰프 쿠킹클래스는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식당을 열거나, 기존 메뉴 리뉴얼을 원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문 셰프가 직접 레시피와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쿠킹클래스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지난 28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지난 28일 쿠킹클래스를 책임진 최현석 셰프는 하남시 신장시장의 시그니처 도시락 개발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이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상인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참여 점포는 총 9곳으로 신규 창업 점포 3곳, 기존 점포 6곳이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셰프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각자 구상 중인 메뉴를 구체화하고, 현재 판매 메뉴에 대한 개선책을 꾸준히 논의해왔다.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안성맞춤시장 상인 대상 스타셰프 쿠킹클래스에서 유현수 셰프가 상인들과 신메뉴 레시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유현수 셰프는 신규 창업 매장에는 수제비, 기존 매장에는 젊은 고객을 위한 신메뉴 등 매장별 시그니처 메뉴를 전수한다. 지난 28일 시작된 쿠킹클래스는 이달 중순까지 총 6회 진행된다./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안성과 스타셰프, 안성맞춤시장 상인들은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안성맞춤시장 각 매장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이후에는 매장 공간 콘셉트 기획 및 브랜딩, 공사 지원 등 인테리어 컨설팅이 진행된다.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신규 창업 점포 상인은 "장사가 되지 않아 음식점으로 업종을 변경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스타필드 안성의 도움으로 유명 셰프에게 레시피를 전수받게 돼 자신감이 생기고,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안성맞춤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들과 스타필드, 스타셰프와 디자이너 등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노력한 끝에, 올해 초 시작한 안성맞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조금씩 결실을 보이고 있다. 안성맞춤시장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필드는 안성맞춤시장뿐 아니라 하남 신장시장, 덕풍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속 성장을 위해 상인들과 끊임없는 소통, 체계적인 분석 끝에 시장별 맞춤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필드는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스타필드 내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스타셰프 컨설팅도 진행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개인 F&B 테넌트 2곳을 대상으로 최현석, 유현수 셰프가 메뉴 분석, 맞춤형 레시피 개발 및 전수 등을 완료했으며, 향후 신메뉴 론칭에 나설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2 12:39: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스스로 건강 챙기자" 유통가, 건기식 PB·서비스 확대

고객이 바이오퍼블릭의 신제품 워터젤리를 살펴보고 있다./이마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유통업계가 건강기능식품 PB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6월 론칭한 건기식 브랜드 바이오퍼블릭(Biopublic)은 출시 2개월만에 17만개 판매고를 올리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6월1일부터 7월29일까지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보다 35% 오르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바이오퍼블릭의 돌풍은 고령화 사회와 코로나19 확산이 맞물려 소비자가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을 더 중요시하게 됐고, 이에 따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급속도로 확산됐기 때문이다. 바이오퍼블릭 제품/이마트 소비자의 구매행동 지표를 살펴보면, 2016년 10가구 중 6.5가구에 불과했던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 가구 비중은 2020년 8가구까지 확대되었으며, 가구당 평균 구매액도 같은 기간 11.5%가량 증가한 32만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바이오퍼블릭의 인기와 더운 여름철을 겨냥해 워터젤리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8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워터젤리는 식품위생법상 건기식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워터젤리는 에너지젤리 청포도맛 180g, 미네랄젤리 포도맛 180g, 저칼로리젤리 복숭아맛 180g 3종으로 가격은 각 980원이다. 에너지젤리는 타우린 50mg과 BCAA 500mg이, 미네랄젤리에는 아연 2.3mg, 철분 3.24mg, 칼슘 190mg이 함유되어있으며, 저칼로리젤리는 6kcal라는 낮은 칼로리로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마트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월계점, 신도림점 등 14개 점포에 건강기능식품 전문 통합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2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좌측부터 노바렉스 김재승 마케팅이사, 황승현 영업이사, 권규태 영업전무, GS샵 우재원 홈쇼핑사업부장(전무), 김훈상 상품개발사업부분장(상무), 전철민 HLB사업부문장(상무)/GS리테일 GS샵도 건기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해 지난달 말 건기식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MOU를 체결하고 PB 브랜드 '심플바이오' 개발에 착수했다. 노바렉스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개별인정(고시형) 원료를 공급하고,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GS샵 측은 고객들이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기대에 부합하는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8월부터는 헬스푸드 담당 PD들이 모여 제작한 '월간헬스'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계절, 시기별 챙겨야 할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고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른 자세 편, 스트레칭 편, 물 마시기 편 등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2023년까지 건강식품 매출 2배 확대를 선언한 바 있다. 이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 건강 솔루션 플랫폼 '건강비밀(와이즈셀렉션)'과 손잡고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식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셀프메디케이션 열풍을 타고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관련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1 14:08: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올림픽 집관족 위해 '홈치어링 기획전' 진행

모델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홈치어링 기획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올림픽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귀가를 서두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집에서 응원하는 문화 이른바 '홈치어링'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먹거리와 관련 가전을 모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먹기 좋은 먹거리와 '집관'을 도와주는 가전 상품에 합리적인 할인 혜택을 더했다. 먼저 술 한잔과 함께 스포츠 경기를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어른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들을 마련했다. 케그 형태의 맥주를 꽂으면 집에서도 생맥주와 같이 맛이 풍부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테팔 비어텐더(VB310EKR,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1만9000원)를 선보인다. 비어텐더에 연결할 수 있는 하이네켄/에델바이스/타이거라거 케그(5L, 각3만2900원)도 판매한다. 또한 하이트진로 테라 스마일리 캔 5종(각 1570~9400원),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5종(각 1390~8490원) 등도 마련했다. 여기에 ▲한판닭강정(1팩, 1만990원) ▲동원 참치볶음밥(420g, 5990원, 2개 구매 시 1만원)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레트로 4종(오리지널/통후추/매콤짜장/누들, 각 6490~6890원) ▲홈런볼 초코 무지방 우유 8입 기획팩(368g, 8980원) 등 간식 및 안주 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 간식 및 안주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2종(HD9270/90/ HD9200/90,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4일까지 각 7만9000/14만9000원, 5~11일 각 5만9000/12만9000원)도 할인가에 선보이고, TV보다 더 큰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를 보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COMS 빔프로젝터(11만9000원)와 애니빔 빔프로젝터(15만9000원) 및 트리아이나 HD 무선 미러링 빔프로젝터(18만7000원) 등의 상품도 선보인다. 홈플러스의 이창수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최근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저녁 식사를 하고 간단한 술 한잔과 함께 먹거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와 같이 '홈치어링'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활용하면 더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1 13:50: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온, 8월 퍼스트먼데이…할인 혜택 강화

롯데온이 2일부터 8일까지 8월 퍼스트먼데이를 개최한다./롯데온 무더운 날씨만큼 뜨거운 할인 행사가 열린다. 롯데온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롯데온 8월 퍼스트먼데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퍼스트먼데이에는 약 4000만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일 퍼스트먼데이 당일에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추가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일부터 8일까지 애프터위크 기간에는 최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 엘페이(LPay)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엘포인트 3000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8월 퍼스트먼데이부터는 시즌 및 이슈 등을 고려해 세 가지 상품을 '퍼먼 픽(PICK)'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이번에는 '타요 미끄럼틀', '하기스 기저귀', '머지포인트'을 퍼먼 픽으로 선정해 할인 판매하며,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아이들의 실내 생활이 길어진 점을 고려해 실내 놀이 기구인 '타요 미끄럼틀'을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도 1만 점 지급한다. 하기스 기저귀 및 크리넥스 생필품, 외식상품권인 머지포인트 등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백화점 상품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하루 4차례에 걸쳐 총 2만명에게 최대 15% 카드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퍼스트먼데이 당일에는 '아디다스 티셔츠 및 슬리퍼 20종 중 택 1', '메이크업포에버 UHD 파우더 키트'를 각각 최종 혜택가 2만970원과 5만61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 박광석 마케팅부문장은 "8월 퍼스트먼데이를 맞아 약 4천 만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며, "이번에는 시즌 이슈 상품 할인 코너인 '퍼먼 픽'을 운영하며, 백화점 상품 추가 할인 적용 등 이전보다 강력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1 13:14:5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집밥 수요 증가에 '반찬' 매출 2배 이상 신장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집밥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반찬'이 백화점 식품관의 효자로 떠올랐다. 거리두기 4단계 시작 이후 저녁 약속이 사실상 불가해지면서 '돌아서면 밥하고 돌아서면 밥하고'를 줄인 '돌밥돌밥' 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반찬의 특성상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는 고객 특성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에 주거 상권을 중심으로 5개 점포에 4개 브랜드의 반찬 매장을 오픈했다. 잠실점 '마스터쿡', 강남점 '맛있는 찬', 건대 스타시티점 '예찬' 등이 대표적으로 점포의 특성에 맞는 지역 유명 반찬 브랜드를 도입했다. 오픈 이후 5개 점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반찬 매출이 신장했으며,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반찬 매장도 생겼다. 특히, 주 1회 이상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이 급증했다. 일회성 고객은 감소하고 재구매 고객이 크게 늘어, 강남점의 경우 최근 3개월 동안 10회 이상 반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지난해 대비 3.5배 이상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은 물론, 반찬 매장이 인근 지역 고정 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 하반기에도 반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3일에는 백화점 최초로 본점에 '크라운힐'이 오픈한다. 크라운힐은 수원, 광교 지역에서 정기 배송으로 유명한 매장으로, 최근 강남에 프라이빗 파티룸을 오픈해 인기를 끌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수제 도시락 및 홈파티 박스, 케이터링 등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다. 대표적 주거 상권인 노원점은 최근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반찬코너'를 대폭 강화했다. 기존 직원이 반찬을 담아주던 방식에서 언택트 시대에 맞게 팩포장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하고, 신규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35년 경력 반찬 전문가 '이금자' 달인이 운영하는 '데일리 반찬'이다. 국, 탕, 전골, 조림 등 일품 요리 전문 매장으로, 오픈을 기념해 8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이냉국을 증정한다. 또한, 밀키트 전문 브랜드인 '테이스티나인', '프레시지'도 신규 입점해 40여가지 메뉴를 선보이며, 기존 브랜드인 '미찬'은 리뉴얼 오픈, 다양해진 고객 수요에 맞춰 기존 60가지 정도 메뉴에서 10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반찬으로 확대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전일호 식품팀장은 "재구매율이 높은 반찬 매장의 특성을 감안해, 데일리, 위클리 메뉴를 제안하고 월별 신메뉴를 개발해 매일 와도 다른 느낌의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우수 맛집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롯데백화점만의 차별화된 반찬 매장과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찬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으로 2조원을 상회했으며, 코로나 여파로 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져 2022년에 반찬을 포함한 HMR 시장 규모가 5조원에 육박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2021-08-01 13:02: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GS25, 도시락·생필품 파격 행사…물가 안정나서

GS25가 오는 9일부터 일주인간 도시락 전상품을 대상으로 6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GS리테일 편의점이 국민 생활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8월 한달간 먹거리, 생필품 등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생활물가 안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생활물가 안정 행사'는 지속 상승 추세인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고 거리두기 강화로 늘어나고 있는 편의점 장보기 고객의 알뜰 쇼핑을 지원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모델이 GS25가 진행하는 도시락 60% 할인 행사 안내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GS25는 이달 1일부터 한달간 ▲농축수산물 ▲아이스크림 ▲즉석 먹거리 ▲라면 ▲빵 ▲음료 ▲휴지 ▲세제 등 생필품 위주로 선정한 생활물가 안정 상품 100개 품목을 1+1, 2+1, 초특가 등의 행사로 선보인다. 100종 모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베스트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품목은 복숭아2입, 샤인머스켓200g, 한끼스테이크, 햇반210g, 식빵25, 강철부대빅팜, 불닭볶음면, 월드콘, 코카콜라제로캔, 피존액츠1.4L, 크리넥스롤티슈12입 등이다. 이달 9일부터는 도시락 전품목 대상 60% 할인 행사를 7일간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 편의점 역사 상 최고 수준의 할인율이 적용된 도시락 행사다. NH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GS25와 NH농협카드가 손잡고 기획한 이 행사는 농협 쌀로 만든 GS25의 도시락을 통해 국민에게 알뜰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산 쌀 소비를 촉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도시락을 구매할 시 GS25 전용 앱 '더팝' 내 할인 QR코드를 우선 제시하고 농협NH카드(채움)로 결제한 고객은 누구나 기본 6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혜택 적용 시 GS25의 도시락 중 가장 고가인 '민물장어구이덥밥'의 경우 3960원(정가 9900원), 가장 저렴한 '함박&치킨도시락'의 경우 단돈 1520원(정가 38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통신사(KT, LGU+ )멤버십 적용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적용된다. 구매 횟수는 무제한이며 한번 결제 시 구매 가능한 도시락 수량은 최대 3개다. GS25는 역대급 할인폭으로 기획된 이번 도시락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편의점 먹거리로 점심을 대체하는 직장인과 돌밥돌밥(돌아서면 밥을 지어야 함을 뜻하는 신조어)에 지친 고객을 중심으로 특히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GS25는▲KB국민카드(일부카드 제외) 결제 시 브레디크 냉장빵 전상품 1+1행사 ▲BC카드(일부카드 제외) 결제 시 카페25 아이스아메리카노큰컵 1+1 행사 ▲맥주 8캔 구매 시 2천원 할인 행사와 함께 무더위 극복을 위한 ▲유어스한마리삼계탕 1+1 ▲쏜살치킨 반값할인 행사 ▲빙과류 1+1 행사 등을 선보인다. 또, 오는 16일부터는 신선 채소, 과일 30여종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프레시위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찬간 GS25 MD부문장(상무)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근거리 쇼핑 핵심 플랫폼인 GS25가 역대 최고 할인율을 앞세워 먹거리, 생필품 중심으로 기획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이 알뜰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01 12:17:1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