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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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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 콘텐츠 파워 입증 '쓔퍼맨' 200만 돌파

쓔퍼맨 티저 썸네일/BGF리테일 쓔퍼맨 2화 썸네일/BGF리테일 CU가 지난달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자체제작 웹예능 '쓔퍼맨'이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함며 편의점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 쓔퍼맨은 가수이자 예능인 데프콘이 슈퍼맨 복장을 하고 CU에서 판매하는 각종 상품들을 배낭에 담아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맞춤 상품을 판매하는 내용을 담은 편의점표 웹예능이다. 현재까지 3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쓔퍼맨은 7월 넷째주 현재 누적 조회수 73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를 포함해 페이스북 29만 회, 인스타그램 98만 회 등 주요 SNS 채널에 나타난 쓔퍼맨의 총 조회수를 합치면 무려 200만 회에 달한다. 특히 대학로에서 만난 MZ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 3화는 업로드 이틀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8위에 오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댓글, 공감, 공유 등 게시물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수치화한 PIS(Post Interaction Score)도 31만회를 기록했다. 이는 시청자 7명 중 1명 이상은 콘텐츠에 참여했다는 의미다. 쓔퍼맨을 통해 씨유튜브에 유입된 신규 구독자도 약 3000명에 이른다. CU는 지난 1분기 업계 최초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각 50만 팔로워를 달성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MZ세대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달 30일에는 새로운 먹방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애니메이션 먹방을 선보인다.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유명 푸드 애니메이터와 협업하는 이번 콘텐츠에서는 CU의 인기 상품을 실감나게 먹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힐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BGF리테일 오명란 마케팅실장은 "씨유튜브는 편의점에 한정되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웹예능, 웹드라마, 오디오드라마 등의 다채로운 포맷으로 풀어내는 것이 강점이다"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좋은 친구처럼 구독자와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7 13:4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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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업사이클링 가방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현대홈쇼핑이 폐페트병을 친환경가방으로 재탄생시켰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친환경 가방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업사이클링은 쓸모가 없어져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친환경적인 기술이나 디자인, 아이디어 등의 가치를 부가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9일 오후 6시 현대H몰 모바일앱 내 라이브 커머스 코너인 '쇼핑라이브'에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니트 플리츠백'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수도권 지역 내 아파트 단지 10여 곳에 '투명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4만여 개의 폐페트병을 수거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거한 폐페트병은 세척·분쇄·원사 생산 등의 공정을 거쳐 2000개의 친환경 플리츠백 가방으로 재탄생됐다"며 "가방 1개 당 약 16개의 폐페트병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숄더백(5만9000원, 라벤더·블루 색상)과 미니 숄더백(4만5000원, 라임·오렌지 색상) 두 종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진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인 가치 소비에 초점을 두고, 환경 보호와 실용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해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공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8년부터 아이스팩을 수거해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비롯해, 버려지는 프라이팬을 새 주방용품으로 만드는 '폐프라이팬 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7 13:14: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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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포스트 코로나 대비…온라인 전면 리뉴얼

모델이AR(증강현실)을 활용한 선글라스 가상 피팅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약 8개월간의 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난 5월 말과 금일 오전 9시 두 차례를 기점으로 온라인 플랫폼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체험 요소 강화와 고객 편의성 향상이다.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대거 도입함에 따라 해외여행이 정상화되었을 때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면세업계 최초 '콘텐츠 커머스'로 전환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면세업계 최초로 '콘텐츠 커머스'로 전환했다. 상품의 할인가를 강조한 기존의 천편일률적 상품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콘텐츠 소비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MZ 세대의 특징을 반영해 스토리 텔링형 매거진 형태로 변화한 것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출국 전 필요에 의해 방문하는 앱이 아닌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바일 콘텐츠의 전달력을 높일 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개편에 맞추어 '라이브' 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바일 커머스의 주 핵심 고객이라 할 수 있는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도입한 것이다. 라이브 페이지에서는 롯데면세점이 직접 선발한 'LDF 쇼호스트'가 전면에 나선다. 이들은 실시간 면세품 판매 방송 진행과 더불어 '가성비 갑' 화장품, 유아상품 등 다양한 면세상품을 VOD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 ◆AR·VR로 매장 체험 롯데면세점이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체험 요소 중 하나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선글라스 가상 피팅 서비스다. 이스트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한 뒤 가상으로 선글라스를 써볼 수 있는 롯데면세점 모바일 앱의 디지털 체험 콘텐츠로, 현재 300여 개의 상품을 AR로 체험해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AR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더 많은 카테고리의 상품으로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와는 VR(가상현실)을 활용해 플래그십 스토어 가상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설화수 매장 내부 모습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는 이 가상 공간에선 전시된 상품을 클릭하면 상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롯데인터넷면세점으로 연결되어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다 고도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와 검색 기능도 눈에 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개편으로 고객 개개인의 구매 상품, 평균 소비액, 선호 결제수단 등을 분석해 소비 패턴에 맞는 상품과 제휴 혜택 등을 추천하는 '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검색 기능을 한층 강화해 검색 전에는 성별?연령별 인기 브랜드 및 상품을 추천하고, 검색 후에는 고객 개개인별 데이터가 반영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품절 상품이 입고되는 즉시 자동으로 결제까지 진행되는 '찜꽁 서비스'와 한정 판매, 공동구매, 투표할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상품 판매 방식을 선보인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초개인화 시대로 가고 있다"며 "고객 개개인의 소비 성향을 반영한 상품, 이벤트, 콘텐츠 등의 추천을 통해 보다 고도화된 면세점 쇼핑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첫 라이브 면세품 판매 방송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티웨이 무착륙 관광 비행 항공권 1만 원 할인코드를 공개한다. 또한, 생방송 중 추첨을 통해 바이레도 모하비고스트와 딥디크의 향수, 시그니엘 숙박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7 11:1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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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당근마켓에 '마감할인판매' 서비스 론칭

고객이 GS25가 '마감할인판매'서비스로 내놓은 상품을 당근마켓으로 구매한 후 GS25 매장을 방문해 수령하고 있다./GS리테일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상품을 당근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GS리테일은 당근마켓을 통해 '마감할인판매'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마감할인판매'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1만6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유통기한 임박 상품 등을 지역 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을 통해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다. 양사가 충분히 소비할 수 있음에도 버려져 일어나는 자원 손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공동 프로젝트로 '마감할인판매' 서비스 개발을 추진했고 이번에 론칭하게 된 것. 각 매장은 유통기한 임박 상품 발생 시 ▲판매할 상품 ▲할인된 가격 ▲픽업 시간 등의 정보를 자체 POS(금전등록기)시스템에 등록한 후 '마감할인판매' 서비스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등록된 정보는 당근마켓 앱에 자동 연동되는데, 고객은 당근마켓 앱 하단의 '내 근처' 메뉴로 들어가 '생활서비스'를 누르거나 검색창에 'GS마감할인'을 검색하면 '내 동네' 인증을 받은 지역 또는 현재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 가능한 매장과 구매 가능한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결제하면 고객에게는 상품 수령 시 필요한 확인 QR코드가 당근마켓 채팅창으로 전송되고 매장에는 판매 알람이 울린다. 고객은 픽업 시간 만료 전까지 매장을 방문해 해당 QR코드를 제시한 후 준비된 상품을 수령하면 구매가 완료된다. 판매 대상 상품은 온라인 판매가 불가한 일부 상품(담배, 주류 등)을 제외한 모든 품목이며 최대 60% 할인율이 적용된다. GS25를 통해서는 도시락, 김밥 등의 프레시 푸드가 활발히 거래되고, GS더프레시를 통해서는 농축수산물 등 신선 식품과 유제품 등이 주로 판매될 것으로 GS리테일은 예상하고 있다. 최근 유통기한보다 더 긴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이 추진되는 등 자원 손실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검토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에 론칭한 '마감할인판매' 서비스가 폐기 상품을 효과적으로 축소하고 더 나아가 효율적인 자원 선순환 체계를 촉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GS25와 GS더프레시 가맹점의 수익을 증진시키는 한편 지역 소비자의 알뜰 소비를 돕는 등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쇼핑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상무)은 "전 세계적 화두인 자원 손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당근마켓과 머리를 맞대고 이번 '마감할인판매'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이 서비스를 중점 육성해 효율적인 자원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는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갈 계획이며 ESG 경영을 강화하는 핵심 모멘텀으로 활용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7 10:45: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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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여름방학 꿀팁세일' 연다

여름방학 꿀팁세일/쿠팡 쿠팡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2021 여름방학 꿀팁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습용품부터 집콕 놀이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 곳 모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알찬 방학을 위한 꿀팁 6' 코너에는 여름방학과 관련해 고객들이 자주 찾는 물품들을 6가지 테마별로 분류해 놨다. '방학숙제 쉽게하기'에는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문구 및 노트 제품을, '자기계발의 시간' 코너에는 방학 기간 동안 읽기 좋은 도서 및 참고서, '나만의 놀이/취미 만들기'에는 집에서도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놀이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마스크 및 청결제와 같은 위생용품을 비롯해 방학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들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슬기로운 방학생활' 코너에는 생활계획표부터 일기장, 독서기록장, 초중고 참고서 등 방학생활 중 학습활동을 위한 참고서 및 도서용품도 판매한다. 더불어 '오늘의 추천 특가'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1차, 8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2차, 두 차례에 걸쳐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도서, 문구 용품들을 기간 한정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외출이 힘든 요즘, 다양한 여름방학 아이템으로 가족 모두 즐겁고 건강한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7 10:37: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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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피해 '늦캉스'간다…인터파크투어, 늦여름 상품 선봬

인터파크투어가 늦캉스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떠나자 늦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붐비는 극성수기와 장마, 폭염 등을 피해 8월 말부터 가을까지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한 것. 황금연휴인 추석 시즌 객실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늦게 떠나는 휴가인 만큼 국내 특급호텔부터 인기 리조트까지 평균 70% 할인된 가격과 단독 혜택을 담아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해변열차 패키지를 포함한 '그랜드 조선 부산', 셰프박스를 제공하는 '켄싱턴리조트 경주', 1박 조식 특가 패키지 및 2박 연박 특가와 뷔페 할인권을 포함한 '쏠비치 진도', 조식을 포함하는 '엘도라도 리조트', 시네마룸을 단독 판매하는 '곤지암리조트', 미니바를 무료 이용 가능한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쏠비치 삼척, 금호제주리조트 등 다양한 호캉스 상품을 마련했다. 인터파크 숙박지원팀 박현재 담당자는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은 휴가를 떠나는 게 부담스럽지만, 재충전을 위한 휴식은 필수인 만큼 늦게라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발빠르게 준비했다"며 "안전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전국 인기 숙소를 엄선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7 10:00: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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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헤어앰플 처음처럼 에디션' 외

롯데온 처음처럼x헤어플러스 '한정판 헤어 앰플 처음처럼 에디션'/롯데온 ◆ '헤어앰플 처음처럼 에디션' 롯데온이 롯데칠성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헤어 케어 브랜드 '헤어플러스'가 함께 제작한 '한정판 헤어 앰플 처음처럼 에디션'을 유통사 단독 판매한다. '처음처럼 에디션'은 국내 주류업체와 헤어 케어 상품이 처음으로 협업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헤어플러스의 대표 상품인 '단백질본드 앰플(15ml)'에 '처음처럼'의 라벨 디자인을 입혔다. 'DJ&A 베지크리스프 오리지널'. /CU ◆'DJ&A 베지크리스프 오리지널' CU는 비건식과 가벼운 홈술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농산물 안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 비건 스낵 'DJ&A 베지크리스프 오리지널(90g, 6900원)'을 이달 26일 출시했다. 'DJ&A 베지크리스프 오리지널'는 고구마, 버섯, 브로콜리 등 여러가지 야채를 저온 가공 공법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과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살린 고급 야채칩이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바이츠'. /롯데GRS ◆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바이츠'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오리지널 바이츠(Bite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호주 등 해외에서 어린이, 여성 등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오리지널 바이츠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한 입 크기의 도넛으로 입 안에 넣자마자 크리스피크림 도넛 특유의 달콤함과 사르르 녹아 버리는 부드러움이 밀려와 하나씩 하나씩 맛 볼 때마다 입 안 가득 즐거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건 바베큐 플래터 샐러드'. /프레시코드 ◆프레시코드 '비건 바베큐 플래터 샐러드' 프레시코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의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와 순식물성 대체식품을 개발하는 더플랜잇과 함께 '비건 바베큐 플래터 샐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건 바베큐 플래터 샐러드'는 기존 '바베큐 플래터 샐러드'를 비건 메뉴로 재해석한 메뉴이다. 메인 재료인 바비큐는 고기보다 더 고기 같은 식감과 맛의 지구인컴퍼니 언리미트 풀드 바비큐를 사용했다. 식물성 스파이시 아이올리 드레싱은 계란 등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비슷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더플랜잇과 수개월 동안 협업해 만들었다. 해당 샐러드에 들어가는 모닝빵 또한 협력업체와 우유 대신 두유를 넣어 개발한 비건 통밀 모닝빵을 사용한다. 프레시코드는 샐러드 토핑 하나까지 제대로 된 식물성 재료로 대체하기 위해 R&D 비용을 투자하여 본 메뉴를 개발했다.

2021-07-26 16:30: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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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온라인쇼핑몰 이대로 저무나

인터파크CI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대다수 소비자가 다중이용시설 방문대신 온라인 구매를 일상화하면서 이커머스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의 지평을 연 1세대 쇼핑몰들의 설 자리는 줄어들었다. 현재 이커머스 시장은 막대한 자본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경쟁을 펼친 네이버(시장 점유율 18%), 신세계(15%), 쿠팡(13%) 3강 체제로 굳어진 모양새다. 대표적인 1세대 쇼핑몰 인터파크는 매각을 공식화했다.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 등이 NH투자 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임하고 지분 매각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인터파크의 매출액은 3조1692억원으로 전년비 7.1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11억으로 전년비 적자 전환했다. 여행과 공연산업에 비중을 늘려 틈새시장을 공략했지만, 코로나19가 터지자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해 기준 인터파크의 시장 점유율은 약 2% 수준으로 추정된다. 티몬 CI 연내 상장을 목표로 했던 티몬은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티몬은 코스닥 특례상장제도인 '테슬라 상장'을 계획하고 있었다. 테슬라 상장 요건은 적자 기업이라도 매출 성장성이 입증되면 코스닥 입성을 허용해주는 것이다. 티몬은 수익성 개선 전략을 펼치며 적자 규모를 축소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매출 규모마저 대폭 축소됐다. 티몬의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 1716억원, 2019년 1757억원,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3.9% 줄어든 1512억원에 그쳤다. 일각에서는 티몬이 상장대신 매각으로 방향을 돌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위메프 CI 위메프는 외형 성장 대신 수익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위메프는 올해 2월 9년만에 하송 신임 대표로 수장을 교체한 후 서비스별로 특화된 버티컬 커머스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5월 여행·공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W여행컬처'를 출시했다. W여행컬처에서는 숙박과 항공권 특가 예약, 공연티켓 예매 등을 할 수 있다. 장보기 전용앱 '맛신선', 리빙·인테리어앱'W홈즈' 등도 잇달아 선보이며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종합몰 모델로는 차별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M&A와 같은 큰 이슈가 없으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미 많은 이커머스 업체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뚜렷한 성장 전략이나 투자금 없이 존재감을 내세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6 15:16: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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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파트너사 임직원 역량 강화 위한 교육 지원 제도 마련

세븐일레븐이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에 나선다. (세븐일레븐 로고, 세종사이버대학교 로고)/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시 수업료 등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그간 임직원과 경영주를 대상으로 진행해 오던 교육 혜택 범위를 이번에 파트너사까지 확대했다. 세븐일레븐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에도 지난 2014년부터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임직원·경영주를 위한 학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종사이버대학교 파트너사 교육 지원 혜택은 대학교 및 대학원 모두 적용된다. 대학교는 경영, 유통물류, 디지털마케팅 등 총 33개 학과, 그리고 대학원은 MBA와 정보보호학과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교 입학의 경우 입학금 면제 및 학기 수업료 50% 감면, 대학원은 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파트너사들에게 해당 제도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이번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매년 반기별로 입학 희망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를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300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조성해 중소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통한 교육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파트너사의 국내외 판로 확대, 명절대금 조기 지급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 선임책임은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오랜 기간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번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육 지원은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그리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 기회를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6 14:21: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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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MZ세대 겨냥한 이색 컬래버 굿즈 선보여

롯데온 처음처럼x헤어플러스 콜라보 굿즈/롯데온 롯데온이 MZ세대의 취향맞춤 굿즈를 선보인다. 최근 유통업계는 MZ세대를 타깃으로 독특하고 신선한 상품을 출시하며 이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혀 다른 업계의 두 브랜드가 협업한 이색 콜라보레이션 굿즈는 재미와 희소성 등을 앞세워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얻기도 했다 롯데온은 지난 5월 롯데제과,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과 함께 뉴트로 굿즈 '껌온 베개'와 '껌온 담요'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굿즈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구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껌온 베개'와 '껌온 담요'를 구매한 고객을 분석해보니 MZ세대인 2030의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이는 평상시 이불/담요 매출에서 2030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대인 것을 고려하면 약 20%p높은 수치다. 또한 기획전을 진행했던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굿즈 판매가 급증하며 전체 '침구' 매출이 직전 일주일 (5월3~9일)과 비교해 49.8%, 전월 동요일(4월12~18일)과 비교해도 39.5%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껌온 베개'의 인기에 힘 입어 26일부터 '롯데칠성'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헤어 케어 브랜드 '헤어플러스'가 함께 제작한 '한정판 헤어 앰플 처음처럼 에디션'을 유통사 단독 판매한다. 롯데온은 '헤어 앰플 처음처럼'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처음처럼 에디션 키트(15ml*6개)'를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며, 헤어플러스 제품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처음처럼 에디션'은 국내 주류업체와 헤어 케어 상품이 처음으로 협업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헤어플러스의 대표 상품인 '단백질본드 앰플(15ml)'에 '처음처럼'의 라벨 디자인을 입혔다. 소주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목 넘김과 손상된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단백질본드 앰플'의 공통점에서 착안했다. 롯데온 박영미 뷰티팀장은 "이번에 롯데온에서 단독 판매하는 '헤어 앰플 처음처럼 에디션'은 헤어 제품과 주류 브랜드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며, "MZ세대를 위해 기획한 굿즈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6 14:13: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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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소비자 전문가' 육성 위해 장학금 8천만원 지원

GS샵, '소비자 전문가' 육성 위해 장학금 8천만원 지원 'GS샵 2021년 소비자리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 증서 이미지/GS리테일 GS샵이 '소비자 전문가'로 성장할 학생들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GS샵은 26일 '2021년 GS샵 소비자리더 장학사업'에 선발된 장학생 46명을 발표하고, 총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이날 밝혔다. 'GS샵 소비자리더 장학사업'은 GS샵이 소비자 인권보호와 권익 신장을 위한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장학 프로그램이다. 전국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중 선발 과정을 거쳐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까지 13년 연속 장학금을 지원해 30여 개 대학에서 600여 명의 소비자 전공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누적 장학금은 총 8억 7000만 원이 지급됐다. 'GS샵 소비자리더 장학사업' 장학생 선발 기준은 학업 성적(20점), 소비자리더 활동 내역(30점)의 1차 서류심사와 자기소개서(20점), 소비자 관련 활동기술서(30점)의 2차 심사를 종합해 선발한다. 심사는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한국소비자업무협회의 전문가로 구성된 장학위원 5인이 맡는다. GS샵은 '소비자리더 장학사업' 시행 초기인 2009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5000만 원을 지급해오다 2012년부터는 장학금을 7000만 원으로 증액하고, 2013년에는 대학원생을 추가해 장학금 혜택의 범위를 넓혔다. 또한, 2020년부터는 장학금을 8000만 원까지 확대하는 등 유능한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아 소비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호섭 GS리테일 미디어지원센터장은 "소비자리더 장학사업이 소비자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멋진 응원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최고 자산인 소비자의 이익과 복지 증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6 14:13: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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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최대 규모 IT 인력 채용 "옴니채널 전략 가속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연계의 옴니채널 /CJ올리브영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업계 1위 올리브영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인력 공개 채용에 나선다. 우수 IT 인력을 영입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며 옴니채널 성장 가속화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IT인력을 대규모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개 채용은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되며 경력 사원이 대상이다. IT직군 단일 채용으로는 올리브영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모집 분야는 ▲백엔드(BE) ▲프런트엔드(FE) ▲안드로이드 앱 ▲iOS 앱 ▲테크니컬 프로젝트 매니저(TPM) ▲데브옵스 엔지니어(DevOps Engineer) ▲QA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총 8개 직무로 모두 올리브영 디지털사업본부 산하다. 옴니채널 경쟁력을 위해 핵심 역량을 내재화한다는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채용은 코딩 테스트 챌린지로 진행돼 테크 직군 인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딩 테스트 챌린지는 사전 서류 전형 없이 코딩 테스트만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하는 채용 절차다. 실력 있는 IT 인력을 대거 영입하겠다는 올리브영의 의지를 담았다. CJ올리브영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 IT인력을 공개 채용한다./CJ올리브영 코딩 테스트 챌린지 접수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8월 15일에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후 입사 지원서 제출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테스트 응시가 어려운 경우, 상시 채용 전형을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오는 8월 4일에는 CJ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 형식의 채용 설명회 '올리브영 테크(Tech) 채용 콘서트'도 개최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채용에 앞서 IT 전문가들을 잇달아 영입했다. 디지털사업본부장으로 실리콘밸리와 라인플러스 출신의 이진희 상무를 선임한데 이어, 숨고 출신의 김환 개발담당과 헤이뷰티 출신의 임수진 사업부장이 대표적이다. 지금의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업계 1위 위상을 다져온 리테일 전문가들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우수 역량을 갖춘 IT 전문가와 리테일 전문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연내 옴니채널로써 확실한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를 이뤄낼 것"이라며 "오프라인에서 탄탄하게 쌓아 올린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하며 '헬스앤뷰티 옴니채널 1위 기업'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 2017년 온라인 독자 플랫폼 론칭을 시작으로 디지털 사업을 본격화, 오프라인 플랫폼 1위를 넘어 온라인 카테고리 전문몰 시장에서도 저변을 넓혀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온라인과 모바일앱에서 구매한 상품을 전국 점포망을 활용해 배송하는 '오늘드림' 서비스가 있으며 매장에서 픽업하는 '오늘드림 픽업', 뷰티 전문 라이브 커머스 '올라이브' 등이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834만 건에 달하며, 화장품 누적 리뷰 수는 1000만 건 돌파를 앞두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6 13:30: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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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몰, 회원 100만명 돌파 기념 고객감사 페스티벌

정관장몰 인포그래픽/정관장 정관장몰이 100만명 돌파 기념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연다./정관장몰 KGC인삼공사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이 4년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8월 22일까지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정관장몰은 2017년 7월 오픈이후 2만명을 시작으로 2021년 6월까지 50배가 증가하며 온라인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다품목을 취급하는 종합쇼핑몰과 달리 '건강기능식품과 먹거리' 분야에 집중, 전문성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 전략을 택했다. 2017년 첫해 33억에서 2020년 527억으로 3년만에 16배로 성장했고 올 들어서는 6월까지 누적 매출액 276억원을 찍었다. 회원수 100만명 돌파 및 4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고객감사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다양한 경품 추천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구매고객 대상으로 1등(1명)은 정몰 골드바 1냥, 2등(99명)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30포와 모델 송강 캘린더, 3등(300명)은 굿베이스 제주 적양배추브로콜리와 정몰 피크닉 돗자리, 4등(600명)은 정몰 캐릭터 굿즈 10종을 제공한다.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삼복 지원금도 마련됐다. 8월 10일 말복날 당일에 정관장몰 구매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원기를 돋울 수 있는 본죽 보양죽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건강기능식품의 바른 규칙을 제시하는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증정한다. 정관장몰 회원가입 후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 5000점, 구매후기 댓글을 작성한 고객은 1000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이홍규 마케팅실장은 "정관장몰은 자사제품과 5000여 종의 상품이 입점한 건강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이다"며 "건강기능식품,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인증) 특산물 등 차별화 포인트에 B급 광고, 청년 및 가맹상생 등 신개념 마케팅 전략의 융화가 성공 비결"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6 13:24: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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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드림버스' 사업 전개…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

JW중외제약은 26일 장애인의 고용 창출을 위한 '드림버스' 사업을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 서명준 제품플랜트장(왼쪽 네 번째)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드림버스'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임직원 통근버스를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활동에 지원한다. JW중외제약은 장애인의 고용 창출을 위한 '드림버스' 사업을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림버스 사업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 임직원 통근버스를 인근 지역에 소재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직업재활 운영에 활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JW중외제약은 JW당진생산단지 통근버스와 함께 운행인력, 유류비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무상 제공한다. 복지관은 지원 받은 버스를 장애인들의 직업준비를 위한 외부활동, 취업 전 교육 등에 활용한다. JW중외제약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이달부터 월 1회 드림버스 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향후 직업 재활 프로그램 일정을 고려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드림버스 지원은 JW그룹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에서 발굴한 사업이다. '사회공헌 커미티'는 2018년 발족한 JW그룹 내 협의체로, 기존 중외학술복지재단 위주의 사회공헌 활동을 그룹 전체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조직됐다. 2018년 설립 이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와 기초과학연구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학생 선발 사업' 등을 기획했다. JW중외제약 서명준 제품플랜트장은 "JW그룹이 필수의약품을 생산해 환자 치료에 앞장서는 것처럼 장애인도 정당한 노동을 통해 세상을 가꾸는 데 일조한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제약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데에 JW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직업재활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JW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W그룹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9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화가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공모전 'JW 아트 어워즈'를 매년 개최하는 등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6 11:04: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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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렉키로나' 델타 변이 대상 동물시험결과 국제학술지에 제출

셀트리온 렉키로나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유효성 검증 결과를 '바이오아카이브(bioRxiv)'를 통해 공개했으며, 미국 생물화학 및 생물물리 연구저널 'BBRC(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에 제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실험용 쥐 49마리 대상 효능시험에서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렉키로나 투여군에서 바이러스 역가가 크게 감소하고,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주 및 동물시험을 통한 렉키로나의 대응력 관련 실험 결과를 지속 발표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전 세계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렉키로나 동물시험 결과 강력한 중화능을 확인했으며, 또한 최근 남미 페루에서 유행하고 있는 람다 변이에 대해서도 야생형 바이러스 대비 중화능이 유지되는 등 중화능 결과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변이 대응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렉키로나 개발 초기 당시 확보한 다양한 중화항체 후보군에서 발굴한 칵테일 항체 CT-P63은 현재까지 임상물질 생산을 완료하고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의 변이 대응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CT-P63 상용화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까지 중화능 및 치료효능이 확인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주요 변이에 대해서는 렉키로나로 대응하고 이들 변이뿐 아니라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신규 변이에 대해서 광범위한 중화능을 담보하기 위해 CT-P63을 추가하여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셀트리온은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확인한 안전성 및 효능 데이터와 각종 변이 대응 시험 결과를 글로벌 주요 규제기관에 제출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각국 주요 규제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식 품목허가 전 사전 검토 단계인 '롤링 리뷰'가 한창인 유럽에서는 지난 3월 품목 허가 전 국가별 사용 권고를 받은 데 이어 지난 6월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선정되는 등 허가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FDA에도 각종 변이 대응 자료를 신속히 제출하는 등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 허가기관별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으로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가 렉키로나를 긴급사용승인(EUA)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각국의 허가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을 감안해 렉키로나 생산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해외 공급물량을 차질없이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 백신 접종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짙어지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치료제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산 1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는 국내 의료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얻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렉키로나가 보다 많은 환자에게 투약될 수 있도록 변이 대응 능력을 지속 검증하는 한편,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셀트리온 치료제가 방역 일선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7-26 10:57: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