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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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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11일부터 31일까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규모는 지난해보다 9억원 늘어난 약 51억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1468대,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장치 2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 차량은 사업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고, 차량 최초등록일이 2001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다. 저감장치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253만~1340만원으로 신청자 부담금은 장치가격에 따라 10만~65만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또 등기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된 차량은 장치 부착 후 2년간은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저감장치를 탈거한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또 구조변경 검사일 2개월 전후 15일 이내 교통안전공단에서 저감장치 성능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하며, 차량 말소 시에는 반드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장치를 반납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경유차의 매연 저감효과 등이 기대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등 대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나갈 계획이다"며 "'맑고 깨끗한 공기, 숨 편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13:03:3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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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시행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대책 추진 건설시장 공정거래 확립과 근로자 권익보호 건설인 역량 강화와 민관 상생협력 등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지역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무공동도급과 지역제한 입찰 등 지방계약제도를 통한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를 위한 각종 간담회 개최를 통한 지역 건설업체와 적극 소통, 지역 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우수업체 홍보 세일즈 등을 추진한다. 먼저, '건설시장 공정거래 확립과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대책으로는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관련법 위반업체 행정제재 강화, 건설기계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및 지도점검 강화, 체불임금 등 신고센터 운영, 하도급계약 적정성 심사 강화 시책 등을 마련했다. '건설인 역량강화와 민관 상생협력'을 위해서는 건설분야 근로자 기능교육 지원, 건설업체 관계자 법령 교육,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위한 범시민 명예감시관 제도 운영, 우수 건설인 대상 포상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시장이 불안정하고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번에 수립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적극 추진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건설업체 등록현황을 보면, 종합건설업의 경우 425개 업체, 전문건설업의 경우 1387개 업체로 전국 등록업체 수 대비 3%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도 지역 도급액은 종합건설업 4조3635억원, 전문건설업 3조5702억원으로 전국 대비 각각 2.8%, 3.8%의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2-03-10 13:02:4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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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현장 불시점검...안전관리 빈틈없게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8일 해빙기 위험요인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전북과 경기 일대 사업 현장을 불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사전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여부를 확인하고 축대 및 토사 붕괴, 지반침하, 건설장비 점검 등 안전사고 취약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주요사고 원인으로 나타난 추락 및 건설장비 충돌 등 기존 중대재해 원인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고 유형별 안전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사 지연과 같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안전은 비용이나 속도에 양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안전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확립해야하는 만큼 현장에서부터 안전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는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하고 추가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2022-03-10 11:29:5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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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 이륜차 대여 본격 시행

광주 서구가 '탄소는 빼고 환경은 더하는 전기 이륜차 대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자영업 10개소를 대상으로 대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월 자체 배달서비스를 운영 중인 관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 대여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소상공인 확인서 및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에 따라 매출액이 낮은 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대여 대상자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대상자에게는 이륜차, 이륜차 종합보험, 배달통, 핸드폰 거치대, 배터리 충전기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제휴정비소를 통한 정기 점검을 의무화해 월별 주행거리 등을 체크하고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서구는 전국 최초 전기 이륜차 대여사업을 통해, 친환경 전기 이륜차 운행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소음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전기 이륜차 임차비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부담을 완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조기 달성해 2045 탄소중립도시 서구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무공해 전기 이륜차 전환이 절실하다"며 "더 나아가 전기 이륜차 이용자 편의를 위한 배터리스테이션 구축 등을 적극 검토해 전기 이륜차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3-10 11:29:0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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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 10억원 특별출연

광주은행은 지난 8일, 전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과'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2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것을 약속했다. 지원대상은 광주은행 또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추천한 전남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광주은행은 특별출연과 더불어 대출금리를 최대 0.5%포인트 감면지원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발전을 이루며 전남·광주 대표은행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총 47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이번 전남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에 앞서 광주광역시 동·서·북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억 5천만원을 별도 출연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은행 자체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해 2022년 2월말 기준으로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실시한 금융지원은 28,216건, 1조2,754억원에 이르렀다.

2022-03-10 11:28:5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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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광주 남구는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주도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가 이달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동네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과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규모는 구정 참여형 예산 6억원과 지역 참여형 예산 5억원 등 총 11억원 가량이다. 구정 참여형 공모 분야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것으로 남구 관내 전체 또는 2개동 이상이 포함된 사업이어야 한다.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지역 참여형 공모는 주로 동 단위 지역현안 및 여러 동간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분야로 제안 주체는 관내 17개동에 마련된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에 한해서만 제안할 수 있다. 다만 법령 등을 위배한 사업이나 낭비성 행사, 시설 운영비 사업, 특정단체 지원 및 이익을 위한 사업, 일회성 공연 및 벽화사업 등은 2개 분야 제안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5월말까지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 뒤 각 사업에 대한 해당 부서 검토·보완 및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께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정보공개란 또는 남구청 기획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편성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2-03-10 11:28:08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