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태수
기사사진
광주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강사인력풀’ 지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교육 제공을 위한 강사인력풀 지원을 시작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강사인력풀 지원은 학부모교육의 교육 주체인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이 직접 강사인력풀을 통해 위촉한 전문 강사들을 파견해 학부모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주제는 자녀인성교육 진로·학습지도 성교육 청소년 인권 기후환경교육 공동체교육 6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8명의 강사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학부모교육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교 및 학부모회의 상황에 따라 시간 및 주제를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또는 병행 교육 모두 가능한 맞춤 교육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이번 강사인력풀 지원으로 다양한 학부모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14:41:3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함평군, “부동산 불법행위 막자” 신고하면 포상금

전남 함평군이 부동산 불법거래 근절을 위해 신고자에게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8일 "세금탈루, 시세조작 등의 목적으로 거짓·허위로 부동산 거래신고를 하는 불법행위 성행을 막기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자에게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허위 부동산 실거래 신고 부동산거래 신고 후 계약해제 등이 되지 아니하였음에도 거짓으로 해제 신고한 경우 타인명의 거래 공인중개사법 위반 중개행위 부동산 시세 교란 행위 등이다. 신고자는 거래계약서 사본이나 대금 지급 내역, 휴대폰 문자 내역 등 1개 이상의 신고 내용 입증자료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군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정밀 조사 후 위법 행위가 발견되면 관련 기관에 통보하고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거짓신고나 증빙자료를 보완하지 않는 경우, 종결된 신고 건을 정당한 사유 없이 재신고하는 경우 등은 자동 종결 처리된다. 익명이나 가명으로 신고 또는 고발하여 신고인 또는 고발인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위반행위를 하거나 위반행위에 관여한 자가 신고하거나 고발한 경우는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불법거래 신고는 함평군청 민원봉사실 토지관리팀이나 함평군청 홈페이지로 접수할 수 있다. 불법거래로 밝혀질 경우 계약 당사자 및 공인중개사는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세무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시세조작 등으로 인한 부동산 불법거래의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신고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8 11:46:58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산구,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을 부여한다. 전국 총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총점 87.44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 특히, 광산구의 평가 점수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점수인 58.69점을 크게 상회했다. 광산구는 '공공데이터 개방 적극성',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노력'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데이터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창업·폐업 현황, 창업 업체 생존율, 고객 경쟁률 등의 정보를 담은 '우리동네 상권정보 서비스'를 공개하여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태블로'를 활용해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대표적 성과로 꼽혔다. 광산구는 앞서 2021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신규 데이터를 발굴해 분석하고, 시각화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행정 기반을 강화하고, 데이터에 입각한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3-08 11:46:21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함평군, 1954~1962년 민간기록물 208매 복원

전남 함평군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2~2023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서비스에 선정돼 주목된다. 함평군은 8일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실시한 국가기록원 '2022~2023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서비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서비스는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종이기록물의 보존성 향상을 위해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대상으로 보존·복원처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공모에 총 38개 기관이 20,944매를 신청하였으며, 전문가 심의 결과 11개 기관 1,228매가 최종 선정됐다. 자치단체는 총 4곳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군 단위 지자체로는 함평군이 유일하다. 함평군이 선정된 기록물은 1954~1962년 군에 거주한 군민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사진과 함께 남긴 육아일기 총 208매다. 선정된 기록물은 국가기록원에 인계되어 1년간 복원처리 되며, 군은 복원이 마무리되면 민간기록물 기획전시를 통해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서비스 선정으로 함평군 중요기록의 보존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요기록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11:45:20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남구 구립도서관, 봄바람 타고 책 향기 솔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구립도서관 3곳에서 오는 6월까지 상반기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어린이 및 청소년과 성인, 어르신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5~7세 어린이를 위한 '영어동화와 놀자'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톡톡 역사교실', 초등학교 1~3학년이 참여하는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 등 3가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22~25일부터 줌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엄마가 가르쳐 주는 우리 역사'와 '어른이 배우는 영어 동화', '하루 한 줄 캘리 그라피'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부터 17일 사이에 각각 첫 수업을 진행하며,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비대면 수업과 문화정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각각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을 위해 오는 16일부터는 '세대공감 스마트폰' 프로그램이 문을 열며, 오는 5월 6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기초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푸른길 도서관에서는 4차 산업과 관련한 강좌 2개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 아이들을 위한 '꼼지락 책이랑 놀이'를 비롯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호기심 쾅쾅 과학실험' 및 '책과 함께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초등학교 2~3학년과 2~4학년을 위한 '책 먹는 꼬마 요리사'와 '창의력 쑥쑥 보드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4차 산업 연계 강좌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꿈을 만들어봐! 3D 수업'과 '술술 풀어내는 코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더불어 청장년 대상 '성인 리딩보드 놀이지도'와 '독서와 자연과의 만남, 산야초 이야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청소년 도서관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통해 총 6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호기심 쑥쑥 책놀이' 및 '신나는 독서토론 놀이터'와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꼼지락 과학교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요리조리 쿡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장년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이를 위한 북 큐레이션'과 '나를 찾는 여행, 그림책 힐링' 2가지이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줌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2022-03-08 11:44:4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곡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사활

곡성군이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4일 곡성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부군수와 관련 부서는 물론 미래교육재단, 전남과학대학교, 지역 청년단체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 인구 감소 대응과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한 재원이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를 중심으로 연 1조원 씩 10년 간 총 10조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각 기초자치단체별로 최대 120억까지 차등 지원되며, 2023년에는 최대 160억까지 지원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지자체별 지원금액은 5월까지 제출한 투자계획을 평가해 결정되며 이에 따라 더 많은 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곡성군은 부단체장를 단장으로 관련 부서, 유관 기관, 민간 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를 통해 소모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최대한 많은 기금을 확보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번 연구 용역 역시 일자리 및 경제, 교육, 입주 및 정착, 의료, 건강, 복지,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분야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금을 통해 추진하게 될 사업들이 군민 행복지수 1위 곡성 만들기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고수요 고가치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2-03-08 11:44:29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광주 동구, 분수대 원풍경 출간

광주 동구가 '인문도시 동구'의 기록화 작업의 일환으로 '분수대 원풍경'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동구의 인물 1·2'를 비롯해 동구의 역사적 인물과 장소를 찾아 기록하는 작업을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작업은 주민들의 개인적인 삶의 기록들을 통해 도시의 지나온 발자취를 들여다보기 위한 것으로 60~80년대 사진 속에 담긴 동구의 풍경을 수집·발굴해 담았다.'분수대 원풍경'은 일상과 장소 사진관 시대의 사진 의례기념 사진 우리 학교에서는 두 마을 이야기 등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책 속에는 아직 흙길이던 70년 백림약국 사거리 모습, 화재 전 광주극장 원형, 농촌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녹동마을과 내지마을 풍경 등이 담겼다.또한 사진관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중화된 주민들의 초상사진과 당시의 생활상이 담긴 의례 사진 등도 수록됐다. 광주사진연구원 최희정 대표가 발간물 총괄 기획을 맡고 동구에서 오랜 기간 거주한 정진숙, 오승기, 채종기 및 충장로에서 오랫동안 양복점을 운영해 온 전병원 대표 등 동구 주민 30여명이 사진을 제공했다.책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도서관 등에 비치되며 현재 준비 중인 '온라인기록관'에도 책자 속 사진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책에 수록된 사진 속 풍경과 생활양식이 그 옛날에 멈춰 있어 그때 그 시절 속 우리 공동체의 기억을 되살려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구의 역사적 인물과 장소들을 찾아 기록하는 작업과 더불어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기록을 통해 흩어져 있는 시간의 조각들을 찾아내는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7 14:24:03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내가 바로 동구의 보배‘ 아동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

광주 동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내가 바로 동구의 보배" 아동 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 첫 시작으로 아동의 시각에서 아동이 직접 그리는 포스터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보호권이며 이 중 1개 이상의 권리를 택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전국에 있는 만 15세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미취학 아동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진다. 1등 최우수상 1명, 참가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각 3명씩 총 7명을 선정해 구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4월 중에 발표하고 선정된 포스터는 '동구 아동권리 홍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동구 누리집에서 양식 등을 참조해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아동과 아동친화계로 문의.동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시각에서 표현되는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자신들의 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7 14:23:20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