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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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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DF, ‘고투몰’ 소상공인 위한 MOU…‘온라인 결제 앱’ 도입

신세계디에프는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간편결제 시스템을 갖춰주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8일 JW메리어트 호텔 강남에서 ㈜강남터미널지하쇼핑몰, 시스템 개발업체 ICB가 참가한 가운데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등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온라인 간편 결제 시스템의 도입은 고투몰의 쇼핑 편의를 높여 중국 개별관광객인 '싼커'(散客)들의 유입을 늘리기 위함이다. 기존에 활용해온 간편 결재시스템은 별도의 결재시스템(POS)을 설치해 생성한 바코드나 큐알(QR)코드를 고객 휴대폰으로 스캔하는 방식이다. 편리하지만 고가인 결제 시스템을 각각의 상점에 설치해야 한다. 이번 고투몰에 접목되는 결제 프로그램인 '큐릭'(QRICK)은 고객이 휴대폰에 앱을 내려 받아 사용하면 결제 처리가 가능하다. 고가의 결제시스템 구매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최적화 된 시스템이라는 것이 신세계측의 설명이다. 시스템 개발사인 ICB는 결제 프로그램 큐릭을 개발한 운영사다. 이 프로그램으로 중국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디에프는 기존 내국인 중심으로 이용되던 쇼핑시설이 외국인까지 확대 이용될 수 있도록 결제시스템 지원 외에도 고투몰 외국어 안내도 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고투몰이 개별관광객 유입을 통해 상권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1-09 09:28:20 김유진 기자
신세계百, 스타트업 기업 상품 알리는 ‘S-스타트업 우수상품전’ 개최

신세계백화점은 한국 디자인 진흥원과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손잡고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우수한 상품 알리는 '신세계 S-스타트업 우수상품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경기점, 24일부터 30일까지 인천점에서 개최하는 이번 상품전은 높은 품질과 합리성을 갖춘 국내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의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루라쥬, 디포이 등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5년간 진행해온 우수 협력회사 발굴 오디션인 'S-PARTNERS' 최종 선정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또 핸드백 브랜드 위시바이하케이, 휴대용 공기청정기로 유명한 클레어, 한국디자인 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우수 브랜드, 여성의류 '레이', 주얼리 브랜드 '마이마이마이' 등 총 19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와이파파 아동용 터틀넥티셔츠 1만원, 리즈타라의 14k 골드 5종세트(목걸이?팔찌?반지 등) 11만9000원, 누에보 숄더백 5만9000원, 클레어 가정용 공기청정기를 8만9000원 등이다. 박주형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국내의 강소기업 브랜드들의 우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백화점 고객들에게 소개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9 09:28:07 김유진 기자
대형마트 3사, ‘1+1’ 꼼수 들통…공정위, 6200만원 과징금 부과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 3사가 가격을 7배나 올려두고 '1+1' 행사를 진행하는 꼼수를 부려 공정위에 총 6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할인상품이라고 광고한 상품 중에는 턱없이 낮은 할인율이 적용됐거나 아예 가격 변동이 없는 상품도 일부 포함됐다. 특히 화장지의 경우 가격을 7배나 넘게 올리고 난 뒤 1+1 행사라며 마치 반값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세일 판매를 진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와 롯데쇼핑 마트부분, 홈플러스, 홈플러스 스토어즈 등에게 상품 가격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총 6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마트 3사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총 34개 상품에 대해 개별 가격을 대폭 올린 뒤 2개를 묶어 '1+1'상품으로 판매하면서 마치 반값 행사를 하는 것처럼 광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는 지난 2014년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참기름을 4980원∼6980원선에서 팔다가 이튿날인 30일부터 가격을 9800원으로 인상한 뒤 1+1 행사를 한다고 광고했다. 지난해 2월에는 '명절에 꼭 필요한 먹거리 가격을 확 낮췄습니다'라는 문구를 사용해 총 66개 제품을 광고하면서 가격 변동이 없는 3개 제품을 포함해 판매대에 올렸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4월 쌈장 제품을 2600원으로 팔다가 하루 만에 가격을 5200원으로 올리고 1+1 행사를 통해 판매했다. 또 롯데마트는 3430원에 판매하던 농심올리브 짜파게티(5봉)를 '인기 생필품 특별가'라면서도 3650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25개 상품에 대해 할인율을 계산할 때 기준이 되는 종전 거래가격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해 할인율을 과장한 사실이 적발됐다. 홈플러스는 2014년 화장지 묶음 제품을 1780원에 팔다가 하루 만에 가격을 1만2900원으로 7배 넘게 올리고 난 뒤 1+1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품 7개를 합친 가격을 받아놓고도 마치 반값으로 물건으로 파는 것처럼 보였다는 지적이다. 또 지난해 홈플러스 스토어즈는 또봇, 헬로카봇 등을 판매하면서 가격 변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초특가'라며 판매했다. 이 외에도 16만9000원에 판매하던 청소기를 50% 할인된 가격인 6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광고했지만 실제 종전 판매가격은 7만9000원으로 할인율은 13%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의 유형과 기준 지정 고시는 사업자가 할인율이나 할인 정도를 표시?광고할 때 약 20일 정도 실제로 적용된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공정위는 이마트에 3600만원, 홈플러스 1300만원, 홈플러스 스토어즈 300만원, 롯데쇼핑 마트 부문에 100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 과징금은 총 6200만원에 달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대상 기간이 2014년 10월부터 6개월 정도다. 법 위반 건수가 광고한 전체 상품 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고 할인 기간도 짧았다"며 "관련 매출액에 법정 부과율을 부과해 산출했다"고 말했다.

2016-11-08 17:38:57 김유진 기자
면세점 업계, 중국판 블프 ‘광군제’ 맞아 유커 마케팅 ‘봇물’

오는 11일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 '광군제'를 맞이해 국내 면세점 업계가 매출 특수를 노리는 '유커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기획하는 마케팅이 매년 매출 특수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도 면세점 업계에서는 쏠쏠한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광군제는 중국의 20~30대 솔로들을 위한 쇼핑의 날이다. 매년 11월 11일 '하나'를 뜻하는 숫자 1이 네 번 들어가 '솔로데이'라고 불리며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연상케 하는 쇼핑 대목으로 알려져 있다. 8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일 중국의 광군제를 맞이해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신라면세점 등이 매출 특수를 잡고자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1일 중문 사이트에서 구매한 고객 중 11명의 고객을 추첨해 총 3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여행사이트 '투니우'의 상품권 5000위안(한화 90만원 상당), 롯데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캐시비 선불카드 100만원 등을 받는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총 1111명에게 적립금 100만원과 아이폰7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신세계면세점 중국 사이트에서는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홍빠오 복주머니 11가지 뽑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모바일 경품과 지드래곤 브로마이드 등을 준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온라인 중국몰에서 오는 14일까지 111달러 이상 구매하면 1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11월 한달간 즉시 할인 적립금 30만원을 매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선글라스와 비비안웨스트우드를 최대 50% 할인가에 내놓는다. 신라면세점은 중국 온라인몰에서 내달 10일까지 중국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3333명에게 11달러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또 아이파크면세점에서는 오는 10일까지 400달러 이상 구매 시 회원 등급을 상향 조정해주고 12월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11달러를 준다. 내국인 고객에세도 내달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사전 적립금 이벤트를 선보인다. 두타인터넷면세점은 오는 11일까지 회원가입 후 접속하는 회원들에게 11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11일 당일에는 화장품과 쥬얼리, 패션?잡화 브랜드 등을 11% 추가 할인해 준다. 한편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수는 최근까지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지난 9월 중국인 관광객수는 총 72만626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늘었다. 이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 점유율 중 약 47.6%를 차지하는 수치다.

2016-11-08 17:38:36 김유진 기자
소비자원 “유아용품 온라인 대여 ‘부당 거래’ 주의하세요”

최근 아기침대나 카시트 등 고가 유아용품의 온라인 대여가 증가하는 가운데 부당한 거래 조건이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온라인으로 유아용품을 대여하는 42개 업체가 홈페이지에 명시한 거래조건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업체가 관련법에서 규정하는 청약철회와 계약해지를 제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 조사대상 42개 업체 중 '전자상거래법'에 규정된 청약철회를 인정하는 업체는 4개(9.5%)에 불과했다. 이 외 17개(40.5%) 업체는 청약철회를 아예 인정하지 않았다. 또 12개(28.5%) 업체는 청약철회를 제한적으로 인정하거나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 관련 기준에 미흡했다. 또 홈페이지의 이용약관·이용안내·상품대여 화면상의 거래조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같은 홈페이지 안에서도 표시된 거래조건이 서로 달라 이용자의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도 나타났다. 조사 대상 42개 업체 중 28개(66.7%)가 '상품 수령 후 7일이 지난 경우 취소·환불 불가', '대여 만기일 이전에 미리 반납해도 환불 불가' 등 중도해지를 제한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도해지나 기간변경이 가능한 8개(19.0%) 업체의 경우도 대부분 잔여 대여료를 이월하거나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14.3%) 업체는 중도해지 관련 내용을 명시하지 않았다. 대여용품은 사용기간이 길어질 경우 일정 시점부터는 대여료가 구매가를 초과하게 된다. 조사대상 일부 유아용품의 경우 5~7개월만 사용해도 대여료가 구매가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유아용품 사용기간과 자신의 소비패턴 등을 고려해 구매와 대여의 장단점을 비교한 후 현명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여업체에 청약철회·계약해지 방해 행위를 시정하도록 촉구하고 지속적으로 유아용품 대여 시장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016-11-08 16:14: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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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호텔, 한불수교 130주년 맞이 프랑스 셰프 갈라 디너 선봬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한불수교 130주년과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기념하고자 프랑스 미쉐린 스타 셰프 '윌리엄 르뒈이'를 초청, 갈라 디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윌리엄 르뒈이 셰프는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 ESCF(ECOLE SUPERIEURE DE CUISINE FRANCAISE)를 졸업하고 지난 2008년 미쉐린 스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 시 동행해 국빈만찬을 전담하기도 했다. 엠배서더 호텔 그룹은 르뒈이 셰프와 함께 오는 9일과 11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각각 갈라 디너 행사를 진행한다. 갈라 디너는 저녁 7시에 시작하며 가격은 1인 기준 25만원이다. 샴페인이 제공되는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총 7코스의 메뉴가 제공된다. 한국의 식재료를 엄선한 프랑스 전통 요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소믈리에가 엄선한 보르도, 부르고뉴, 론 지방의 다섯 가지 특선 와인이 제공된다. 르뒈이 셰프의 요리 설명 시간도 마련돼 메뉴에 대한 이해도 도울 예정이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87년 프랑스의 호텔 체인 아코르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풀만, 노보텔, 이비스, 머큐어 등 호텔 브랜드르 국내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9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트너십 30주년이 되는 오는 2017년에는 25갸 네트워크로 확장할 계획이다. ㎿

2016-11-08 16:14:2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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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아이파크몰, 용산 ‘아이파크몰’ 전면 증축 단행

HDC현대아이파크몰은 복합쇼핑몰 용산 '아이파크몰'의 전면 증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HDC현대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용산 상권이 팽창하고 HDC신라면세점이 오픈하며 방문객수가 늘어남에 따라 아이파크몰의 증축과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증축은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06년 아이파크몰에 아이파크백화점을 개점한 지 10년 만이다. 아이파크몰은 지난해 말 면세점 입점과 이번 증축에 따라 정몽규 회장이 2015년 밝힌 '비전2020 계획'에 따른 '글로벌 어뮤즈먼트몰'로 본격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아이파크몰은 이번 증축에 따라 총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6만4000㎡(증축시 총 34만㎡)에 이르는 면적을 추가 조성한다. 건물 양 측면 위로 왼편 3개층과 오른편 5개층이 신설된다. 새로 조성되는 오른쪽 증축 공간에는 CJ CGV와 손잡고 영화 컨텐츠를 중심으로 한 '복합 한류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GV는 본사를 상암동에서 아이파크몰로 통째로 이전해 온다. 이번 증축을 통해 아이파크몰에는 각종 영화·미디어 한류 컨텐츠가 도입된다. 총 20개의 초대형 상영관이 선보이며 'IMAX GT 레이저 (IMAX Grand Theatre Laser)'를 비롯해 4DX, 스크린 X, 스피어 X, 사운드 X 등 CGV의 기술력이 응집된 특별관이 모두 들어선다. HDC신라면세점도 전폭 지원에 나선다. 호텔신라와의 합작사 HDC신라면세점을 통해 추가 시내면세점 입찰에 참여한 현대아이파크몰은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전폭 지원하며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는 "이번 증축으로 백화점과 면세점, 미디어 제작·체험, 공연 등 주요 상업·문화·여가시설을 모두 갖춘 '제3세대 쇼핑몰'로써 발돋움해 나가게 됐다"며 "'글로벌 어뮤즈먼트몰' 실현이라는 쇼핑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8 12:00: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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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반려견 위한 빼빼로데이 선물세트 선봬

GS리테일 편의점 GS25는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반려견을 위한 '빼빼로데이 반려견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견 선물세트는 막대과자를 연상시키는 길쭉한 모양의 애견간식 3종을 한 세트로 구성한 '퍼피아이 3종세트'와 베럴즈의 프리미엄 애견간식 2종과 애견 장난감이 한 세트로 구성된 '베럴즈프리미엄 3종세트'다. 퍼피아이 3종세트는 현재 GS25에서 판매 중인 애견 간식 1위 퍼피아이치즈닭갈비(3600원), 2위 퍼피아이사시미스낵(3500원), 3위 퍼피아이치킨꽈배기껌(3600원)으로 구성된 인기 간식 기획세트다. 1천개 한정으로 준비됐으며 가격은 9900원이다. 베럴즈프리미엄 3종세트는 GS25의 모바일 앱 나만의 냉장고 쇼핑몰 애완용품 카테고리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고소한닭가슴살육포(9000원), 몸튼튼명태육포(9000원), 바베큐애견장난감(5000원)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다. 가격은 2만1500원이다. 퍼피아이 3종세트는 GS25 오프라인 점포에서 구매가능하다. 베럴즈 3종세트는 나만의 냉장고 쇼핑몰에서 무료 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관련 상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기획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GS25의 반려동물 관련 상품 카테고리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1.7% 증가하며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6-11-08 11:31:2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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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세요?…“배추는 ‘대형마트’가 재료는 ‘시장’이 저렴해요”

마트 배추가격…이마트 2380원·롯데 2780원·홈플러스 3490원 순 올해 김장철 배추는 대형마트에서 마늘, 당근, 양파 등 부재료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분석한 결과 주요 김장 재료 6개 품목의 판매 가격을 분석한 결과 마늘 등 5개 품목 가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 싼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마늘(1,029원), 당근(288원), 양파(2,646원), 대파(2,434원), 무(3,017원)는 전통시장이, 배추(4,772원)는 대형마트가 저렴했다. 업태별 가격차가 가장 큰 품목은 마늘로 최대 72.5% 차이가 났다. 깐마늘 100g을 기준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1029원에 판매되고 있는 한편 백화점은 1775원, 대형마트는 1199원에 판매되고 있다. 최고·최저 가격차가 72.5%나 벌어졌다. 당근도 전통시장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100g 기준 전통시장에서 평균 288원에 판매되고 있는 당근은 백화점에서 444원, 대형마트 451원, 기업형슈퍼마켓(SSM) 486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최고·최저 가격차이는 68.8%를 보였다. 양파는 1망 1500g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2646원에 팔리고 있다. 반면 백화점에서는 4074원에 판매돼 큰 가격차를 보였다. 이어 대형마트 2958원, SSM 3421원 등으로 조사됐다. 대파는 흑대파 1단 500~800g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2434원에 팔리고 있다. 백화점은 3529원, 대형마트는 2845원에 각각 판매돼 대파 역시 최저가에 구매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적합했다. 무도 1개 1500g 기준 전통시장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무의 평균가격은 전통시장 3017원, 백화점 3913원, 대형마트 3062원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여름 폭염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배추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 배추의 평균가격은 전통시장 4866원, 백화점 6753원, 대형마트 4772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하지만 최근 배추 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많이 떨어졌고 향후에도 배추 가격은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의 배추 가격(7일 기준)은 소비자원이 분석한 지난달 대형마트 배추 평균가(4866원)보다 더 저렴해 졌다. 이마트는 1포기를 기준으로 지난주까지 3480원에 판매되던 배추를 현재 2380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오는 16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배추 1포기당 2780원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카드와 포인트 등 할인 혜택을 더하면 2500원까지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롯데마트에서 지난주까지 2900원에 판매되던 배추값을 감안하면 향후 배추가격은 더 떨어질 전망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가격은 시세에 맞춰서 조정하고 있다"며 "향후 배추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1포기당 3490원에 판매하고 있어 대형마트 3사 중 가장 높게 판매되고 있었다. 하지만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김장 행사를 전개하며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더 저렴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6-11-07 16:51: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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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중국 최대 쇼핑시즌 ‘광군절’ 맞이 프로모션

HDC신라면세점(대표 양창훈 이길한)은 중국 최대 쇼핑시즌인 광군절을 맞아 중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 맞이하는 광군절은 중국에서 연인 없이 혼자 지내는 싱글들을 챙겨주는 문화에서 비롯된 날이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연중 최대 쇼핑시즌으로 자리잡았다. HDC신라면세점은 신라아이파크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일까지 사전이벤트로 400달러 이상 구매 시 ▲최대 할인율 20%를 제공받을 수 있는 I5 회원으로 등급 업그레이드 ▲특정 브랜드에서 100% 사용이 가능한 브랜드 전용 적립금 ▲12월 한 달 동안 사용 가능한 총 111달러의 적립금 등을 미리 증정한다. 내국인 고객을 위한 블랙프라이데이 사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10일까지 온라인면세점을 통해 최종 결제 금액 기준 주문 건당 250불 이상 구매 한 고객은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I로열 등급 업그레이드 ▲12월 한 달 간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적립금 11만원 ▲11일에 공개되는 시크릿 브랜드 적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현재 6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초대형 복합 쇼핑몰인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해 쇼핑과 문화, 외식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프리미엄 쇼핑문화공간이다.

2016-11-07 10:15:53 김유진 기자
롯데홈쇼핑, 중소기업 대만 진출 ‘해외시장 개척단’ 모집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해외 수출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시장 개척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롯데홈쇼핑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롯데홈쇼핑은 대만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0개사를 선정해 현지 견학 및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 20개사와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타이베이를 방문해 대만 유통시장 설명회 및 실제 수요가 있는 현지 유통 벤더와의 구매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 대만 홈쇼핑 1위 업체 모모홈쇼핑을 견학하고 홈쇼핑 MD 인터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만,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유통 시장 특성 및 상품 입점 노하우 제공,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주관 '해외 홈쇼핑 방송 지원 사업' 선정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중소기업 유통 및 판로지원 포털사이트 '아임스타즈'(www.imstars.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롯데홈쇼핑은 2017년부터는 베트남 등 해외 진출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원 사업을 연간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4년 대만 내 최대 금융 지주 회사인 '푸방(富邦) 그룹'과 함께 'FMT(Fubon Multimedia Technology)'를 설립한 후, 2005년 1월 '모모홈쇼핑'이라는 채널명으로 대만 전역에 방송을 송출하며 해외 시장에 첫 진출했다.

2016-11-07 10:15:3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