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원관희
기사사진
[株라큘라 추천종목] 석경에이티, 매출 50% 성장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김예지 연구원은 13일 '석경에이티'에 대해 "고밀도, 세밀화 공정의 증가로 나노 소재의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향 덴탈 헬스케어 소재(덴탈 시멘트, 3D 프린트용 재료) 매출 확대와 컬러 무기 안료 기술을 사용한 화장품용 소재 사업 강화로 작년 대비 올해 5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경에이티는 지난 2001년 설립된 바이오 헬스케어, 전기 전자, 코팅, 기타 산업에 관련된 기능성 나노 소재 개발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2020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제품 관련 특허 확보와 고객사의 완제품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유럽통합규격인증(CE) 승인을 받으며 경쟁사 대비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글로벌 수준의 나노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 나노 소재별 매출 비중은 덴탈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치과 재료용 YbF3(40%) 및 필름 소재용 SiO2(11%), 전기·전자 분야의 컬러 안료 소재, 임가공업(23%)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추가로 글래스, 코팅 소재도 매출이 발생해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석경에이티는 소재의 강점을 살려주는 국내 유일의 4가지 기술인 고급표면 처리기술, 초미립자 사이즈 형상 제어 기술, 고순도 정제 기술, 각종 용제 분산 기술을 가지고 글로벌 덴탈 부품 기업에 나노 소재를 납품 중이다. 덴탈 3D 프린팅 사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동사의 나노 소재인 불화이터븀(YbF3), 글래스(Glass)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1년 5G, 6G 기판의 나노 소재, 증공실리카를 개발했으며 프린트 토너용 나노 소재와 함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예지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나노 소재 시장은 2025년에는 약 1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나노 소재를 통한 제품의 품질 향상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나노 소재는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로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석경에이티의 불화이터븀(YbF3), 중공실리카 같은 주력 제품 수요 증대와 함께 동사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리서치알음은 석경에이티의 2022년 매출액 124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7.8%, 47.8% 증가한 수치다. 핵심 소재인 불화이터븀과 Glass는 글로벌 최대 덴탈 부품 고객사와 장기 파트너쉽을 체결하며 연간 30% 이상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 컬러안료 소재는 글로벌 화장품 소재 관련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어 매년 50% 이상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으로, 적정주가로는 2만4750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826원에 주가수익비율(PER) 30배를 적용했다"며 "나노 소재 시장의 점진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동사의 제품들은 덴탈 헬스케어, 화장품, 전기전자 분야에 고루 쓰이고 있어 산업의 확장과 함께 매출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5G·6G 기판용 소재 및 토너 소재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해 추가적인 매출 증대와 소재 임가공업의 매출 비중 확대로 가능한 벨류에이션(가치평가)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022-06-13 11:05:3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국제 유가 상승세 지속...에너지, 태양광 관련주 주목

국제 유가 상승세 지속으로 에너지, 정유, 태양광 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순매도세를 보인 가운데서도 기관과 외국인은 에너지, 정유, 태양광 관련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SK이노베이션, 한화솔루션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상위 10종목에 포함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은 SK이노베이션으로 1950억원가량 순매수했다. 기관은 655억원을 사들였다. SK이노베이션은 기관 순매수 5위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10일 주가는 지난 2일 주가인 21만5500원에서 13.23% 상승한 24만40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이 2조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 정제마진, 환율 강세가 3개월째 지속돼 컨센서스를 101%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는 "2분기 이익 개선폭이 정유 4사 중 가장 클 예정"이라며 "1분기 유가 상승 인식이 적었고 유가 효과가 이연돼 약 5000억원이 2분기에 반영되며 추가로 1분기 가동률이 77%에 불과했지만 2분기부터 판매량 자체가 늘어나는 효과도 발생해 경쟁 정유사들 대비 더 큰 증익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한화솔루션을 340억원가량을, 기관은 399억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한화솔루션은 외국인, 기관 순매수 10위를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11월 3만원대로 떨어진 후 6개월 만인 지난 3일 4만원선을 회복했다. 지난 10일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4만650원으로 전날 대비 0.25%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화솔루션의 전망도 밝다. 유럽연합(EU)은 지난달 18일 리파워(REPower) EU를 통해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를 2030년까지 45%상향, 태양광을 총 600GW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일 미국은 동남아 4개국(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를 2년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 내 태양광 패널의 생산 확대를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PA)를 발동했다. 이를 통해 하반기 미국 태양광 설치량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태양광 수요 전망치가 상향될 수 있고, 하반기 태양광 설치 모멘텀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양광 벨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2022-06-12 14:43:1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범한퓨얼셀, 일반청약 경쟁률 710:1

/범한퓨얼셀 6월 8∼9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범한퓨얼셀이 통합 경쟁률 710.37:1이라는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희망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4만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한 데 이어 일반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이 이어졌다. 일반투자자 청약 증거금은 총 7조 5867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비교적 차가웠던 IPO시장에서도 수소경제 시장이라는 주제와 범한퓨얼셀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범한퓨얼셀은 잠수함용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소, 건물용 연료전지 등에 특화된 기술을 가진 회사이다. 범한퓨얼셀의 금속분리판 기술을 통해 생산한 연료전지는 경쟁업체가 모방 불가한 내충격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가졌다. 가혹한 환경의 해양 모빌리티에서 요구하는 높은 품질과 신뢰도를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수소충전소 사업부문에서는 주요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대형 충전소 표준모델을 최초로 구축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범한퓨얼셀의 관계사이자 모체인 범한산업으로부터 국내 최초 대형 수소압축기를 가져와 표준모델을 구축, 턴키(Turn-key)로 전 과정을 진행하여 높은 부가가치와 마진율을 창출한다. 정영식 범한퓨얼셀 대표이사는 "회사의 가치를 인정해 주시고 투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방시장인 수소경제 속 수요가 더욱 커지는 만큼, 공모자금을 통해 이에 걸맞는 생산능력을 구비하여 더욱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해 투자자들께 돌려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범한퓨얼셀은 오는 6월 1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대표 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10 16:38:0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 실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번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을 통해 900명의 아동들에게 나만의 작은 도서관 만들기를 지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이전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아이들이 스마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을 예방하고 책읽기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누릴 수 있도록 나만의 독서공간 만들기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900명의 아동들에게는 나만의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책꽂이와 이름이 새겨진 미니간판, 아동별 연령과 장래희망 등을 고려한 추천도서 및 희망도서 12권의 책이 지원된다. 더불어 도서 주제와 연계한 책놀이 키트도 함께 지원해 책을 통해 알게 되고 상상했던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첫 지원 후, 아동 부모님과 기관 선생님들로부터 아이들이 각자만의 도서관을 갖게 돼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졌다는 소식을 많이 들었다" 라며, "아이들이 이를 계기로 꾸준히 책을 가까이하고 긍정적인 독서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의 도서 지원사업은 2003년 공부방 희망도서 지원에서 출발해 수혜 아동별 맞춤형 독서환경 조성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공부방 지원은 2008년부터 '희망북카페' 사업으로 변화해 도서제공과 더불어 북카페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지원했다. 2013년에는 한단계 더 나아가 아이들에게 공유가 아닌 나만의 책을 소유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아동 개인별 관심사와 독서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도서지원인 '희망듬뿍(Book)' 사업을 실시해 2019년까지 약 1만1000명에게 총 11만여 권의 책을 선물했다. 그리고 지난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아이들의 학습 및 생환환경 변화에 맞춰 '나만의 책꿈터'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1800 여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서관을 지원해 건강한 가치관 정립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10 16:38:0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수급 변동성 확대에 하락...2625

코스피가 전 거래일(2626.15)보다 0.71포인트(0.03%) 내린 2625.44에 마감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4.95)보다 2.23포인트(0.25%) 오른 877.18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53.8원)보다 3.1원 상승한 1256.9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9일 코스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성장률 하향 조정 여파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OECD와 세계은행의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과 국제 유가 상승은 국내 증시 압박 요소로 작용했다"며 "다만 중국 5월 수출입 지표 호조 발표에 따라 낙폭이 축소하기도 했지만 선물옵션 만기일에 따른 외국인 수급 변동성 확대에 다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71포인트(-0.03%) 하락한 2625.4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312억원, 개인은 373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466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은행(0.99%), 운수장비(0.86%), 기계(0.81%) 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복(-2.53%), 운수창고(-1.30%), 의료정밀(-1.1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70개, 하락 종목은 591개, 보합 종목은 68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1.65%), LG화학(1.38%), 삼성전자(우)(0.68%)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5%), 네이버(-1.80%), LG에너지솔루션(-0.71%)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23포인트(0.25%) 상승한 877.1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981억원, 기관은 21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2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2.65%), 전기/전자(1.51%), 운송/부품(1.40%) 등이 상승했고, 컴퓨터서비스(-2.50%), 기타제조(-2.20%), 음식료담배(-1.7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91개, 하락 종목은 985개, 보합 종목은 101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위메이드(-0.3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HLB(3.81%), 에코프로비엠(3.56%), 셀트리온헬스(2.93%)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정유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속 미국 국체금리 상승에 따라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10원 오른 1256.9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09 16:27:3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증시 떠나는 '개미'...고객예탁금 4개월째 감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대도시 봉쇄, 금리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증시를 떠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는 떠나는 투자자를 잡고 새로운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57조5671억원으로 올해 가장 많았던 1월 27일 75조원에서 23%가량 감소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회사에 일시적으로 맡겨 놓은 예수금이다. 올 2월 63조4254억원, 3월 63조2826억원, 4월 61조4062억원으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해외주식 상황도 마찬가지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보관금액은 589억6883만달러(약 74조1533억원)로 올 초 623억1023만달러(약 78조3551억원)에서 33억4139만달러(약 4조2018억원) 감소했다. 미국주식 결제금액도 올 1월 24억6670만달러(3조1351억원)인 반면 지난달은 18억6022만달러(2조3643억원)으로 6억달러가량 줄었다. 해외주식 거래량이 줄어 들자 증권사의 외화증권 수탁수수료도 감소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해외주식 서비스 운영 20개 증권사 중 수수료 수익이 감소한 곳은 15곳이다. 가장 많이 감소한 증권사인 키움증권은 지난해 대비 42.6% 감소했다. 이어 삼성증권 (-41.8%), KB증권 (-36.3%) 순이다. 이 같이 개인투자자의 증시 투자 이탈로 수익 감소가 우려되자 증권사들은 수수료 할인,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로 기존 고객 잡기는 물론 신규 고객 유인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엘포인트 회원 중 현대차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용 앱 'THE Herb'에 최초로 가입하고 현대차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국내 상장 주식 4종 중 1주를 랜덤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신규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첫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에게 수수료 우대 및 주식투자 지원금을 최대 5만원 증정한다. 키움증권은 신규고객에게 '현금 4만원 드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주식 거래 투자자에게는 수수료와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교보증권은 국내주식 비대면 신규계좌 개설 및 매매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채널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온라인 고객 유치를 위해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에게 상품제공,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기존 고객들에게는 연금 및 펀드 가입 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06-09 15:00:0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증권가 브리핑] 신금투·KB·DB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금융투자소득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금융상품 전체 세금과 관련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금융투자소득세 포털 오픈 이번에 오픈한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은 금융투자소득세 안내 및 금융투자로 발생하는 세금과 절세전략을 망라했다. 내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일반사항부터, 세율, 세액계산 신고납부제도 등 금융투자소득세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절세할 수 있는 전략 및 각종 절세 제도 및 상품을 소개한다. 이어 금융상품 세금제도 및 금융투자로 발생하는 이자, 배당, 연금, 양도 소득에 대해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자료실, FAQ, 세무일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금융투자소득세 신설에 따른 안내 및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신한금융투자 MTS 신한알파에 금융투자소득세 간이계산기를 오픈했다. 또한 같은 달 '알기 쉬운 2023 금융투자소득세'를 발간해 고객의 쉬운 이해를 도왔으며 이 안내서는 지난 5월 개정판을 발간했다. 신한금융투자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정규호 신한금융투자 금융투자소득팀장(세무사)은 "현재 금융투자소득세 포털을 통해 전반적으로 금융투자소득 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금융투자소득 시스템이 구축되는 대로 포털에서 고객에게 실제 금융투자소득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證, 조각투자 투자자 유의사항 담은 영상 제작 KB증권이 최근 금융당국이 조각투자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관련 투자자 유의사항을 담은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고 9일(목) 밝혔다. '조각투자'란 하나의 자산에 대해 여러 투자자들이 함께 투자하고 이익을 공동으로 배분받는 형식의 투자 기법으로 고가여서 혼자는 구매하기 쉽지 않은 미술품,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KB증권은 조각투자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각투자의 정의 및 사업구조, 소비자경보 발령 배경과 이에 따른 소비자 유의사항 등을 보다 쉽게 안내하고자 한 편의 영상으로 제작·배포했다. 특히 이 서비스가 조각투자라는 표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가 해당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거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조각투자에 대해 막연한 기대를 가질 수 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시금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KB증권은 지난 4월에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복잡한 구조의 '고난도 금융상품'에 대해 가입 시 유의사항이나 상품 구조 등을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은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M-able TV(마블TV)'를 통해서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 ▲금융소비자보호법 알기 퀴즈 ▲투자자확인서 쉬운 용어 사용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를 통합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전용시스템 '소비자보호포털' 확대 구축 등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해오고 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러 컨텐츠를 통해 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사전적이고 예방적인 소비자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금융투자, 해외주식 투자설명회 개최 DB금융투자 평촌지점은 10일 오후 4시부터 강남누드존빌딩 9층에서 해외주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강현기 파트장이 미국시장 하반기 전망 및 주도 업종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며, 참가 예약 및 문의는 평촌지점으로 하면 된다.

2022-06-09 13:44:01 박미경 기자 2022-06-09 13:44:01 원관희 기자 2022-06-09 13:44:01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 ETF 1개월 수익률 中 펀드 중 1위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합성) ETF(상장지수펀드)'가 최근 1개월 수익률 25.2%로 중국 관련 191개 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월 상장된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합성) ETF'는 4차산업혁명의 필수 소재이자 친환경 전기차의 핵심 테마인 2차전지 관련 중국 대표 기업에 투자한다. 중국은 전 세계 2차전지 시장 점유율이 49%에 달하는 세계 1위 시장으로 글로벌 배터리 1위 업체인 CATL(닝더스다이), 글로벌 배터리 2위이자 중국 전기차 시장 1위 업체인 BYD(비야디) 등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ETF는 업계 내 경쟁상품 중 대형주의 비중이 가장 높아 대형주가 주도하는 중국 2차전지 산업에 집중 투자가 가능하다. 중국 주식에 직접 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해당 ETF를 활용하면 성장하는 중국 배터리 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초지수는 'MSCI China all shares IMI Select Batteries Index(PR)'이고 총 보수는 연 0.25%다.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합성) ETF의 높은 수익률 성장은 최근 중국 락다운 해제에 따른 중화권 증시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서 기인한다. 현재 중국의 생산재개 및 소비회복, 중국 정부의 경제 안정화 정책 발표 등으로 중국 증시가 약 5% 가량 반등세에 접어들었고 특히 전기차, 태양광 등 중국 내 친환경 에너지 지원책 또한 확대되면서 해당 테마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 ETF 보유 종목 가운데 특히 BYD(비야디)와 천제리튬(Tianqi lithium) 두 종목이 ETF 상장 후 가장 높은 누적 수익률을 보이며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 ETF의 수익률 상승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ETF 상장 이후 약 40% 가량 상승한 'BYD'는 KODEX ETF내 보유 비중이 약 24.98%로 수익률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종목이며, 보유 비중 약 6%의 리튬 소재 테마주인 '천제리튬' 또한 밸류체인 생산재개 가속화로 인한 탄산리튬 가격 상승의 수혜주로서 크게 반등하고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중국에 대한 투자 심리가 호전되면서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대표 종목들이 집중적으로 수혜를 받았고,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 ETF는 상대적으로 2차전지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주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더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또한 전기차보다는 핵심 소재주의 연평균 성장률 및 EPS(주당 순이익)가 더 높기 때문에 KODEX 차이나 2차전지MSCI ETF의 수익률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2022-06-09 11:13:5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2626

8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626.34)보다 0.19포인트(0.01%) 하락한 2626.15에 장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57.7원)보다 3.9원 내린 1253.8원에, 코스닥은 전 거래일(873.78)보다 1.17포인트(0.13%) 상승한 874.94에 거래를 마쳤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8일 코스피는 세계은행이 글로벌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자 외국인 매도세가 증가해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스태그플레이션 불안에도 미 국채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상승했으나, 중국 증시 하락 전환에 따라 상승폭이 축소됐다. 김석환 미래에셋 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수는 상승했다. 전일 미 증시에서 타겟의 이익 경고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에도 반발매수로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며 "다만 장초반 대비 중국 증시 하락 전환에 따라 상승폭 일부가 반납됐고 오후들어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늘린 점도 코스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19포인트(-0.01%) 하락한 2626.1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736억원, 외국인은 1078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141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02%), 유통업(1.11%), 의료정밀(0.91%) 등이 상승했고, 은행(-1.86%), 운수창고(-1.22%), 기계(-1.1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58개, 하락 종목은 481개, 보합 종목은 9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4.50%), 삼성SDI(2.05%), SK하이닉스(1.92%)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1.50%), 삼성전자(우)(-0.67%), 카카오(-0.49%)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17포인트(0.13%) 상승한 874.9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345억원을, 외국인은 24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51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오락(1.52%), 유통(1.27%), 기타서비스(1.15%) 등이 상승했고, 운송/부품(-1.74%), 출판매체(-1.34%), 통신서비스(-1.0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19개, 하락 종목은 814개, 보합 종목은 144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3.68%), 셀트리온헬스(2.33%), 펄어비스(2.13%) 등이 상승했고, HLB(-6.28%), 천보(-1.44%), 엘앤에프(-0.62%)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연구원은 "전기가스 업종이 강세였다.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이 신고가를 경신했고, 3분기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이 증가해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0원 하락한 1253.8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08 16:17:27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증권가 브리핑] 신금투·KB·키움·미래에셋·하이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4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언택트 강연 '신한디지털포럼' 14회차 진행 이번 14회차 강연은 6월 9일 오후 4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한세원 부장연구위원, 박광래 연구위원이 '신재생에너지의 미래, 한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함께 변화하는 국내외 에너지 시장과 전력시장의 미래에 대해서 분석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15회차 강연은 6월 23일 민주주의학술연구원 김지윤 박사의 '바이든 시대의 외교정책과 국제정세'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KB證, 국내주식 CFD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 KB증권이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는 오는 8월 5일까지 CFD 전용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은 유선으로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2개월 동안 매수잔고에 한하여 업계 최저 롤오버이자율 수준인 금융이자 연 2.77%에 거래할 수 있다. 국내주식 CFD는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지만 체결된 거래금액에 대해 금융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 CFD 거래 고객들에게 금리 부담 완화 혜택을 드리고자 금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더불어 CFD 전용 비대면 계좌개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CFD 온라인 매매에 한하여 7월말까지 별도의 신청없이 업계 최저 수준인 0.01%의 온라인 매매 수수료가 적용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CFD 전용계좌는 KB증권 MTS'M-able(마블)'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KB증권 CFD 거래 서비스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환전 없이 원화 증거금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CFD 거래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며, 전문투자자(개인 및 법인)만 거래가 가능하고 일반투자자는 거래할 수 없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당사 고액자산가 및 전문투자자 고객들의 CFD 거래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AI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 테스트베드 통과 키움증권은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키우GO'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16차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운용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16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참가한 33개의 알고리즘 중 상용서비스가 가능한 알고리즘의 평균 누적수익률은 -2.74% 이다. 그 중 키우GO의 3가지 알고리즘은 모두 상위권에 위치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해외ETF(상장지수펀드)은 +3.23%로 평균 누적수익률 대비 초과 +5.97% 수익으로 괄목할만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는 -9.83%였고, S&P500 지수는 -10.43%였다. '키우GO' 서비스는 투자목표와 투자기간, 투자금액, 투자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현재 금융시장 상황에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투자일임(Wrap)서비스로, 21년 5월 서비스 출시 후 꾸준한 성장을 하고있다. 특히 170여만건의 글로벌 금융시장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수준이 서로 다른 자산군간의 포트폴리오 비율을 결정하여 투자목표 달성확률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을 사용한다. 키우GO일임 상품이 국내외 악재 속 시장에도 안정적인 수익률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일임보수(0.5%-0.8%)를 제외한 포트폴리오내 모든 종목의(해외주식, 미국ETF 포함) 매매수수료를 수취하지 않는다. 또한 키움증권은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키우GO알고리즘을 이용한 연금 포트폴리오 구독 서비스를 런칭했다. 키움증권에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국내ETF로 구성된 연금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구독하고, 매달 정기 리밸런싱 서비스 또한 받을 수 있다. 이준국 키움증권 로보어드바이저팀 팀장은 "최근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자산배분전략으로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을 달성하고, 테스트베드 통과로 알고리즘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향후 더 고도화된 알고리즘으로 초개인화 자산관리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광화문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광화문WM은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 서클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류영호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와 '글로벌 테크 업황 점검'을 주제로 강의한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영업점으로 하면 되며, 선착순 신청인원 50명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40억원 규모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HI ELS 302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12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08 14:47:49 박미경 기자 2022-06-08 14:47:49 이영석 기자 2022-06-08 14:47:4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IPO 간담회] 코닉오토메이션, "기술력 바탕으로...해외 시장 확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설비 제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전문 기업인 코닉오토메이션이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한다. 코닉오토메이션은 8일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03년 10월에 설립된 코닉오토메이션은 주력 분야인 제어 SW솔루션의 경쟁력을 토대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통합 스마트팩토리 부문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지난해 매출액 272억9157만원, 영업이익은 41억627만원을 기록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의 주요 사업은 ▲제어 소프트웨어(SW)솔루션 ▲IT인프라 구축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꼽을 수 있다. 제어 소프트웨어(SW)솔루션 분야는 대표 소프트웨어 플랫폼(SW Platform)인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를 기반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조 설비별로 공정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IT인프라 구축 솔루션에서는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 판매, 설치 그리고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들과 파트너 계약을 통해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IT인프라 구축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는 국내 대형 유통, 이커머스 기업을 상대로 통합 품질 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2차전지 공정 검사 장비 K-LAS(Laboratory Automation System)로 2차전지의 주재료인 양극재 및 음극재의 공정간 출하 품질 검사를 자동으로 구현한다. 향후 품질관리가 핵심인 제약·바이오, 수소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닉오토메이션은 창고 내 물류 이동 자동화 시스템 K-MAS(Material-handling Automation System)을 구축했다. AGV(무인운반로봇), 다관절 로봇 등을 활용하여 물류센터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해 메타버스와 스마트팩토리가 결합된 메타팩토리(MetaFactory)를 고안해 가상의 공간에서 지능형 디지털트윈을 통해 분석, 예측, 최적화 및 원격모니터링 제어를 할 수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2021년부터 해외 진출도 본격화했다. 올해는 미국 내 판매 에이전트를 확보해 미국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이어 시장 수요에 적합한 신제품 출시로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70% 성장, 영업이익도 2배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6월에는 170억원의 수주가 있으며, 그 중 100억원이 스마트팩토리에서 기록한 것"이라며 "이지클러스터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성장 계획을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엔에이치스팩21호와 7월 13일 합병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1대 4.613이며, 합병신주는 4021만3222주다. 오는 7월 29일 합병신주 상장 예정이다.

2022-06-08 14:24:5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범한퓨얼셀, 공모가 4만원 확정

/범한퓨얼셀 오는 1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수소 연료전지 기술 회사 범한퓨얼셀이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4만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2∼3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992개 기관이 참여해 75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한 기관투자자 대부분이(기관수 기준 84.69%, 신청수량 기준 89.60%)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수소경제 시장에서 범한퓨얼셀이 가진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범한퓨얼셀은 잠수함용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소, 건물용 연료전지 등에 특화된 기술을 가진 회사이다. 특히PEMFC 연료전지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독일의 지멘스에 이어 잠수함용 연료전지 상용화에 성공했다. 범한퓨얼셀의 금속분리판 기술을 통해 생산한 연료전지는 경쟁업체가 모방 불가한 내충격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가졌다. 가혹한 환경의 해양 모빌리티에서 요구하는 높은 품질과 신뢰도를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수소충전소 사업부문에서는 주요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대형 충전소 표준모델을 최초로 구축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범한퓨얼셀의 관계사이자 모체인 범한산업으로부터 국내 최초 대형 수소압축기를 가져와 표준모델을 구축, 턴키(Turn-key)로 전 과정을 진행해 높은 부가가치와 마진율을 창출한다. 2021년기준 461억원의 매출규모를 가진 범한퓨얼셀은 진입장벽 높은 수소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35%에 달하는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평가받는다.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는 전방시장의 수요의 걸맞는 생산능력 및 시설을 구비해 나가고자 한다. 연면적 약 3,000평 규모의 제2공장을 증설하고, 연료전지 모듈 및 성능 평가장비 등의 기계장치를 구입할 계획 등을 갖고 있다.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상장 준비중인 범한퓨얼셀은 8~9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은 후, 이달 17일 코스닥 증권 시장에서 매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으로 총 854억원에 해당하는 213만6000주를 공모하게 된다.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약 3504억4000만원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6-08 08:11:3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미국 국채금리 급등 부담에 하락 마감...2626

7일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했다.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 부담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김석환 미래에셋 연구원은 "한국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10년물 국채금리가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로 3%를 돌파하면서 상승 폭을 축소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됐다"며 "또한 양호한 고용지표로 미 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확대되며 달러 강세가 지속돼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4.31포인트(-1.66%) 하락한 2626.3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8225억원, 외국인은 2052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992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은행(0.32%)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의료정밀(-4.79%), 섬유의복(-3.77%), 의약품(-2.77%) 등이다. 상승 종목은 163개, 하락 종목은 730개, 보합 종목은 3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SDI(-5.80%), LG화학(-4.96%), 카카오(-4.43%)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7.73포인트(-1.99%) 하락한 873.7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519억원을, 외국인은 1018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개인은 258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송(0.67%)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운송/부품(-3.13%), 반도체(-2.78%), 종이/목재(-2.64%) 등이다. 상승 종목은 228개, 하락 종목은 1190개, 보합 종목은 5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HLB(-6.34%), 엘앤에프(-3.96%), 셀트리온제약(-3.43%) 등이다. 김석환 연구원은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인 가운데 SK이노베이션만 강세를 보였다"며 "2분기 정유 부문 초강세와 배터리 부문 적자 축소로 실적 호조 기대감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257.70원에 마감했다.

2022-06-07 17:36:1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증권가 브리핑] 교보·NH·유안타·신금투·대신·현대차·DB·키움·한화투자증권

교보증권은 국내주식 비대면 신규계좌 개설 및 매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교보증권, 국내주식 비대면 신규계좌 개설·매매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8월 말까지로 신규고객이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시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권' 1만원, '교보문고 e-교환권' 1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또 이벤트 등록 계좌로 100만원 이상 매매 시 1만원, 1000만원 이상 매매 시 추가 1만원의 '교보문고 e-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신청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후 전체메뉴-이벤트 코너에서 할 수 있다. 박성제 교보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국내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의 성공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증시상황에 투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보증권 각 영업점 및 소비자보호부 고객지원파트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인출에도 전략이 필요해'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퇴직연금 인출에도 전략이 필요해'를 주제로 THE100리포트 82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82호 첫번째 리포트 '퇴직 전 알아야 할 7가지 체크포인트'에서는 퇴직금의 목표는 노후자산 축적 및 연금수령으로 생애 처음 입사하는 순간부터 퇴직금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퇴직 전까지 퇴직금을 최대한 지키며 세금 등 비용을 줄일 수 있는 7가지 체크포인트를 설명했다. 두번째 리포트 '퇴직연금 수령 전략 5가지 + α'에서는 직장에서 퇴직하고 국민연금을 받을 때까지 은퇴자에게 일정 기간 소득공백기가 발생하는데, 소득공백기에 매월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퇴직연금을 효과적으로 인출하기 위한 연금수령 전략 5가지를 소개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퇴직연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나 적립금 규모가 작은 대부분의 퇴직자는 일시금을 선택하고 있다"며 "퇴직 전까지는 퇴직연금을 최대한 지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고 연금수령이 가능한 시점부터는 각자의 재무상황에 맞는 인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상무·순천지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상무지점, 금융센터순천지점이 각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센터상무지점은 8일 오후 5시부터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ECC빌딩 2층(상무역 5번 출구) 지점에서 '불확실한 증시상황에 투자고민 해결, ELS 투자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OTC마케팅팀 이택진 차장이 진행한다. 설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융센터상무지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금융센터순천지점은 9일 오후 4시부터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BYC빌딩 2층 지점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 최현재 투자컨설팅본부장이 강연하고, '변동성 장세의 투자대안, PMA(PB Management Account)'를 주제로 김성득 프라이빗뱅커(PB)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3만 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센터상무지점, 금융센터순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피어테크와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 개발 '맞손' 신한금융투자가 피어테크와 디지털자산을 기초로 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피어테크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 운영사로, 법인고객 대상 디지털자산 금융서비스에 강점이 있는 블록체인 금융기술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자산의 보관·관리 등의 서비스 제공, 규제 변화 대응,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과의 연관 생태계 조성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향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더불어 투자자보호가 강화되는 만큼, 디지털자산이 건전한 금융자산으로 자리잡고 성장하도록 혁신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차원이다.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이사는 "신한금융투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의 신뢰도와 투자자보호 수준을 제고하는 기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우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와 피어테크가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과 투자자보호체계를 갖추어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주식투자 챌린지' 이벤트 대신증권이 총 상금 3억원을 놓고 주식투자 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은 신규 및 휴면고객이 코스피 지수,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대신 리서치센터 추천종목 중 경쟁상대를 선택해 수익률을 겨뤄 승리하면 상금을 지급하는 '주식투자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식투자 챌린지'는 사전에 코스피 지수,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대신 리서치센터 추천종목 중 경쟁할 상대를 선택한다. 참여고객은 이벤트 기간동안 경쟁상대보다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면 상금을 받는다. 각 경쟁상대는 이벤트 기간 중 달성한 수익률 순위에 따라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의 상금을 확보한다. 이벤트 참여고객은 각 경쟁상대가 확보한 상금을 나눠 갖는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5천만원을 확보하고 코스피와 경쟁해 승리를 거둔 고객이 100명이면 50만원씩 상금을 받는 방식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7일부터 13일까지 대신증권과 크레온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증권, 마이데이터 신규 가입 이벤트 현대차증권은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엘포인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THE Herb'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엘포인트 회원 중 현대차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용 앱 'THE Herb'에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THE Herb' 회원 가입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엘포인트 3천 포인트를 지급하며 1개 이상의 자산을 연결하면 추가로 2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THE Herb' 가입 후 현대차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국내 상장 주식 4종 중 1주를 랜덤 증정한다. 당첨된 경품은 현대차증권 주식 계좌로 자동 입고된다. 경품 수령을 위해서는 현대차증권 주식 계좌를 보유해야 한다. ◆DB금융투자, DLB·ELB·ELS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10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7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까지 판매하는 3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147회'는 기초자산인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3.21%의 수익이 제공된다.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3.20%가 지급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723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75%의 수익이 가능하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50%의 수익을 지급한다. 17일까지 판매하는 'DB happy+ ELS 제2235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대 연 6.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원금과 18.90%(연 6.3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키움증권, '국내, 해외 CFD 수수료 할인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해외주식CFD(차액결제거래)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국내, 해외 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해외주식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준다. 해외주식CFD 체결이 있는 경우에는 국내주식CFD 수수료도 0.07%로 적용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CFD 종합계좌를 서비스하여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한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다. 원화와 외화를 모두 사용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주식 투자 시 환전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원화주문으로 인한 환전 발생 시 올해 연말까지 100% 우대환율을 적용해 환전 스프레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키움증권의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를 통해 해외주식CFD 거래 시에도 매수/매도 20호가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호가별 잔량 및 호가 형성 파악을 통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국내/해외 CFD 거래 시 최대 300만원 현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개최 키움증권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스펙을 고민 중인 대학(원)생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접수기간은 6월 6일부터 7월 31일이다. 대회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로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31회째를 맞는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는 매년 학생들의 올바른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진행되는 대회로, 수상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익률 1~3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400·300·200만원)과 인턴십 기회를, 4~10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각 100만원)을 시상하며 11~100위까지는 각 현금 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1위부터 100위 수상자까지는 상장이 수여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한 학생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6가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모의투자대회를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맥도날드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새롭게 출시 될 영웅문S#(MTS) 사용 후 개인 SNS 또는 커뮤니티에 포토리뷰 작성한 고객 중 우수 리뷰를 선정해 iPad Pro, 갤럭시 탭 S8+, 닌텐도 스위치,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총 1,056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친구 추천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 및 추천 받은 친구가 영웅문S#으로 1회 이상 모의투자 이용 시, 친구 추천한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추가로 대회 참가자 중 대회기간 내 비대면계좌를 처음 개설한 참가자에게는 전원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매주 모의거래금액 상위 200위 이내 학생 중 30명을 추첨해 총 180명에게 주식 1주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대회 참가 및 공유한 학생들 중 500명을 추첨하여 백미당 진한 라떼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참가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 '영웅문4', MTS '영웅문S'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한화투자증권, '온라인 테마펀드 가입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8월 31일까지 '온라인 테마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에서 선정한 대표펀드에 일정 금액 이상 입금 후 잔고를 유지한 고객이 대상이다.(단, 온라인클래스에 한하며 판매사 이동 및 퇴직연금 클래스는 제외) 이벤트 대상 펀드는 인플레이션 수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덱스 펀드 등 시장상황을 고려한 총 11개의 대표 테마펀드다. 한화투자증권은 대상 펀드에 500만원 이상 입금하고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펀드별로 모바일 문화상품권 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Smart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에서 펀드 가입 후 이벤트 신청하기를 통해 가능하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펀드도 온라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한화투자증권과 함께 온라인 펀드 투자를 경험하고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07 14:58:42 박미경 기자 2022-06-07 14:58:42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개미 여전한 삼성전자, 테슬라 사랑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 테슬라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대도시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플레이션 등 대외 악재 요인으로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세임에도 개인투자자는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 3일까지 개인은 삼성전자를 11조735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은 5조5400억원을, 기관은 6조4184억원을 각각 팔아 치웠다. 지난달에도 개인은 삼성전자 주식 999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3억8800만원, 1조310억원 규모를 팔아 치웠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지속 하락하면서 6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초 7만8600원에서 지난 3일 6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15.01% 하락한 셈이다.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으로 인한 기술주 조정,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성추행 논란 등으로 테슬라 주가 하락세 지속에도 테슬라는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테슬라 주식 10억3567만달러(1조2853억원)를 순매수했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의 하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보고 매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 주가는 703.55달러선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긍정적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14조8000억원을, 3분기는 영업이익 16조9000억원으로 분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성수기에 진입한 SDC(디스플레이)와 DX(디바이스경험)부문의 실적이 턴어라운드 하고, DS(반도체) 부문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상하이 봉쇄로 2분기 판매량이 기존 예상보다 5만대 적은 25만대로 예상되며 단기 실적 둔화가 전망되지만 하반기부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테슬라는 주식시장 조정과 CEO리스크, 2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 단, 본질적인 경쟁력은 변함없다"면서 "연말 미국에서 도심 자율주행(레벨 2+)이 상용화되면 사업 가치가 본격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테슬라 주가는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 33배 수준으로 내년은 자율주행 사업 가치를 거의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022-06-06 11:05:3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