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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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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스피릿스톤즈' 벌써 멕시코 칠레 등 8개국 1위

게임빌의 모바일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신작 '삼국지워로드'와 '스피릿스톤즈'가 글로벌 오픈 마켓 순위에서 빠르게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11일 게임빌에 따르면 퍼즐 RPG '스피릿스톤즈'는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포르투갈 등 8개 국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장르 매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장르 매출 10위 권 국가도 30개 국에 이른다. 중남미 지역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서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전체 매출 톱10에 오르면서 전 세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RPG '삼국지워로드'는 현재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장르 매출 순위에서 10위 안팎에 랭크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빌 자회사인 게임빌에버가 개발한 '삼국지워로드'는 동맹과 전략의 요소가 극대화된 소셜 네트워크 RPG로 청룡, 백호, 현무, 주작 등의 속성을 지닌 삼국지 속 실제 영웅들이 등장하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게임빌과 엔터플라이가 손잡고 선보인 '스피릿스톤즈'는 타일 형식의 퍼즐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면서 전투하는 게임으로 400장이 넘는 히어로 카드를 활용해 유니크한 스쿼드를 만들 수 있고 500여 개의 스테이지에서 다이내믹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2014-03-11 16:18:3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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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구글 "우리 OS가 더 멋지지?"

글로벌 IT시장을 사실상 양분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이 차세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앞다퉈 새 제품을 내놓고 있다. 11일 애플은 아이폰을 업데이트하면 자신의 차를 '키트' 수준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운영체제(OS) 최신판 'iOS 7.1'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차에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 플레이' 기능이다. 카 플레이를 지원하는 자동차에 iOS 7.1이 탑재된 아이폰 5·5s를 연결하면 운전자는 핸들을 잡은 상태에서 전화번호부 검색, 전화 걸기, 문자메시지 및 부재중 전화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애플 지도를 이용해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기능은 전용 차량 인터페이스나 음성인식 비서 '시리'를 이용해 이용할 수 있다. 카 플레이 기능은 지금은 페라리,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 등의 일부 차종에 적용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현대·기아차, 혼다, BMW, 포드 등의 신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구글은 하루 전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의 제조업체를 위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2주 내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이 웨어러블 기기 사업을 본격화할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에 안드로이드를 무료로 배포한 것처럼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에도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포트웨어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을 안드로이드의 늪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도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옷에 센서가 부착된 '스마트 재킷'을 만드는 것은 물론 구글글라스나 삼성의 갤럭시기어와 같은 스마트안경이나 스마트 손목시계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OS 덕에 화웨이, 레노버와 같은 중국의 로컬 제조업체들이 일약 글로벌 IT기업으로 도약했듯이 입는 컴퓨터 시장에서도 다윗이 골리앗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셈이다.

2014-03-11 15:16:2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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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스마트폰 화면 노출 막는 슈피겐 보호필름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에서 타인에게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을 노출되지 않게 하는 보호 필름이 등장했다.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SGP는 강력한 액정화면 보호 기능에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한 액정보호 강화유리 '글라스tR 슬림 프라이버시'를 출시했다. 슈피겐SGP가 출시한 아이폰5/5s/5c용 '글라스tR 슬림 프라이버시'는 정면을 기준으로 좌우 30도 각도(총 60도) 안에서는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지만 측면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강화유리다. 이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용하더라도 옆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사생활과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사생활 보호뿐 아니라 화면 보호 기능도 탁월하다. 특수 처리된 100% 강화유리로 제작해 보호필름보다 표면 강도가 3배 가량 높기 때문에 날카로운 물체의 자극에도 흠집이 발생하지 않고 오랜 기간 화면을 선명하게 보호해준다. 특히 투명한 유리 소재로 만들어 아무것도 부착하지 않은 것처럼 부드러운 터치 감도를 느낄 수 있으며, 올레포빅(Oleophobic) 코팅 처리로 지문이나 기름에 강해 화면을 깨끗이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국내 특허를 받은 슈피겐SGP만의 정밀한 가공기술로 제품의 테두리를 부드럽게 곡선 처리해 손에 쥐는 느낌이 우수하며, 자가점착기술로 부착도 쉬워 보호 필름과 달리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의 후면에 부착할 수 있는 액정 보호필름과 홈버튼 스티커 3개가 포함됐다. 3만2500원.

2014-03-11 11:13:30 박성훈 기자
NHN NEXT 기업-학생 윈윈 '실전 프로젝트' 공개

NHN NEXT는 11일 오후 4시부터 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유수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NHN NEXT의 교육 과정과 재학생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넥스트 인더스트리 링크(NEXT INDUSTRY LINK)'를 개최한다. NHN NEXT는 네이버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년 간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011년 설립한 소프트웨어 교육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NHN NEXT의 교육 방향과 학생들의 역량을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알림으로써, 기업과 학생들이 윈-윈 할 수 있는 '실전 프로젝트' 협력 사례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실전 프로젝트'는 기업이 발주한 서비스나 기능 모듈 개발 프로젝트에 NHN NEXT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정으로, 기업체 담당자와 NHN NEXT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결과물을 실제로 출시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이번 행사는 ▲캠퍼스 소개, ▲NHN NEXT 핵심 경쟁력 소개(학장), ▲학생 역량 소개(교수), ▲'실전 프로젝트' 소개(직원),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 역량 소개' 시간에는 전공 기초를 담당하는 김동진 교수와 게임서버개발 관련 과목을 담당하는 구승모 교수가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난 1년 간의 교육 과정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와 네이버 관계사는 물론 넥슨, 다음커뮤니케이션,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20여개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03-11 11:12:2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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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차기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올 가을 출시

블리자드의 인기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올 가을에 출시된다. 블리자드는 11일 이같이 밝히고 국내 플레이어는 4월 10일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구매 후 사용시 9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받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출시 전 미리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장에서 친구들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판다리아의 안개의 가장 최신 콘텐츠를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다. 게이머는 오크 족장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강철 호드를 정복의 무기로 구축한 드레노어의 원시 세계로 인도된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불가능에 맞서 드레노어에 헬스크림의 전쟁 기계들과 싸울 용감한 동맹들을 찾고 활동 거점을 만들어야 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공동설립자 겸 CEO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플레이어들은 미지의 영역 깊은 곳으로 떠나게 된다"며 "주둔지와 같은 새로운 요소 덕에 플레이어들은 이때까지 워크래프트 세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없었던 지휘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누구나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3-11 11:10:1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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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100S' 블랙 IF 수상 기념 이벤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S'의 '2014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X100S 블랙' 특별 패키지를 10일 출시했다. X100S 블랙은 2013년 3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S의 특별판으로, 최근 X100S가 '2014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액세서리가 추가 구성된 특별 패키지로 선보이게 됐다. X100S는 필름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외관과 고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모델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외에도 유럽영상음향협회(EISA)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013-2014'에서 '베스트 어드밴스드 콤팩트 카메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세계인의 주목을 끌어왔다. X100S 블랙은 기존 제품이 실버와 블랙의 투톤 바디를 채용한 것과 달리 바디 전체에 블랙 색상을 적용함으로써 세련미가 극대화 된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기능은 X100S와 동일 사양으로, 자체 개발한 X-Trans CMOS II 센서와 EXR 프로세서 II를 탑재해 빠른 반응속도와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밝고 가벼운 후지논 23mm(35mm 환산 35mm) F2.0 단초점 렌즈를 탑재했으며 광학식과 전자식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를 채용했다. 가격은 X100S 블랙 제품과 케이스, 배터리, 후드, 필터 등 액세서리 4종이 포함된 풀 패키지기준으로 159만9000원이다. 케이스와 배터리가 추가 구성된 케이스 패키지, 후드와 필터가 추가 구성된 후드 패키지는 각각 149만9000원에 판매된다.

2014-03-10 17:37:4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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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소' 온라인게임 불모지 일본에서 통할까

국내 간판 게임사 엔씨소프트가 토종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로 열도를 공략한다. 5월20일 일본 정식 서비스를 확정한 것이다. 일본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위'의 안방인 만큼 콘솔게임 영향력이 워낙 커 온라인게임이 버티기 쉽지 않은 독특한 시장이다. 글로벌 온라인게임 플레이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조차 흥행이 되지 않은 곳이 일본이다. 콘솔 게임이 주류인 북미에서도 온라인게임 비중이 서서히 커지고 있지만 일본은 예외적으로 정체기를 맞고 있다. 10일 엔씨는 이같은 일정을 공개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요소를 소개했다. '온라인게임 불모지'로 통하는 일본 서비스의 핵심은 '렌탈 컴퓨터'와 '애니메이션'이다. 먼저 엔씨는 일본 유저에게 '블소'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PC를 대여하는 'NC게이머즈 서비스'를 실시한다. 블소와 같은 이른바 '트리플 A' 급 온라인게임을 즐기려면 PC의 사양이 일정 수준을 갖춰야 하지만 일본에서는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저사양 PC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엔씨는 PC를 빌려주고 2년간 요금을 분납하는 방식을 4월부터 시작한다. 만기 시 PC를 소유하거나 그 전에 별도 비용 없이 PC를 반납할 수 있어 이용 편의를 늘리고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 다른 무기는 블소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게임 출시에 맞춰 일본 공중파 TV에 블소 애니메이션을 방영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으로 일본은 남녀노소할 것 없이 애니메이션을 친근한 매체로 여긴다는 점에 착안했다. 블소 애니메이션은 4월 3일 TBS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채널에 방영되며 일본 현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곤조'에서 제작을 맡았다. 엔씨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블소 OST와 소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맞는 마케팅이 무엇일까 하는 고민 끝에 이같은 선택을 했다. '리니지2'가 크게 성공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엔씨표 온라인게임을 일본에서 흥행시킬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2014-03-10 11:44:3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