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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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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석방' 이한탁 "25년 옥살이 억울했다"

친딸을 방화 살해한 혐의로 미국 교도소에서 25년간 복역하다 22일(현지시간) 보석 석방된 이한탁(79)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남은 인생을 알차고 보람되게 살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해리스버그에 있는 연방법원 중부지방법원에서 최종 보석 석방을 허락받은 이씨는 법원 건물을 나온 뒤 보도진 앞에서 미리 준비한 소감문을 낭독했다. 먼저 이씨는 "아무 죄도 없는 저를 25년1개월이나 감옥에 넣고 살라고 했다. 세상천지 어느 곳을 뒤져봐도 이렇게 억울한 일은 역사에 없을 것"이라며 억울함과 무죄를 거듭 주장했다. 그는 "오늘 드디어 죄 없는 한 사람으로 보석이 됐다"며 벅찬 기쁨과 감사를 한인 교포, 변호사, 구명위원회 등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도움을 준 사람들에 대한 보답으로 "남은 인생 동안 더욱 건강을 지키며 더욱 알차고 보람되게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지금도 억울하게 옥살이하는 동포들이 있다면 용기를 잃지 않고 참고 기다리면 승리의 날이 올 것이라고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이씨는 일단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한 뒤 구명위원회가 마련해 둔 아파트에 머무를 계획이다. [!{IMG::20140823000005.jpg::C::480::딸을 방화·살해한 혐의로 25년동안 감옥살이를 한 뒤 22일(현지시간) 보석으로 풀려난 이한탁(79, 앞줄 가운데)씨가 법원 건물을 나와 소감문을 읽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2014-08-23 09:15:4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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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한 블리자드 모하임 CEO "다음 대상자는 싸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CEO가 한국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모하임 CEO는 얼음물 세례를 받은 뒤 곧바로 월드 스타 싸이를 다음 대상자로 지목했다. 모하임 CEO는 21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e스포츠 현장에서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중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합류했다. 이날 강남 곰 스튜디오에서 치러진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32강 H조 경기 종료 후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본 모하임 CEO와 킴 판 시니어 e스포츠 매니저가 기습적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 퍼포먼스에 나섰다. 전날 프로게이머 'Huk' 크리스 로란줴 선수에게 지목 받은 후 24시간 내에 행해야 하는 조건을 지키기 위해 서울에서 버킷 챌린지를 하게 된 것이다. 특별히 이날 16강에 진출한 이영호 선수와 강민수 선수가 얼음물을 부어주었으며 팬들은 좋은 취지로 동참하는 모습에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모하임 CEO는 다음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상자로 '강남스타일'의 주인공 월드스타 가수 싸이를 비롯해 여배우 펠리시아 데이, 그리고 도움을 준 이영호 선수를 지목했다. [!{IMG::20140822000094.jpg::C::480::}!]

2014-08-22 14:58:4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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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의 저력...출시 100일 지났는데 카카오 2위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의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순위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지난 5월2일 카카오게임 플랫폼으로 출시된 '프린세스메이커'는 출시 직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와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고 현재 20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의 인기가 저력을 발휘하는 원인에 대해 ▲지난 13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네이버 앱스토어에 진출해 신규 회원이 증가했고 ▲ 매주 다양한 엔딩과 꾸미기 의상, 가구 등을 추가해 왔으며 네이버 앱스토어 진출과 함께 게임 내 무사수행을 위한 신규 필드를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고 ▲신규 마켓 오픈과 업데이트에 맞춰 적절한 광고, 프로모션을 실시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또 소통을 강조한 게임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공식카페를 중심으로 한 게임 내 끈끈한 커뮤니티로 이어져 게임을 오래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린세스메이커'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돼 딸을 키워 나가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3월 중국, 6월 대만, 홍콩, 마카오, 7월 동남아 6개국에 수출됐다.

2014-08-22 14:57:5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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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뿌리기만하면 다이어트...국내 스타트업 일본에 30억 수출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창업 6개월 만에 100만달러(약 10억원) 로열티 계약을 체결했다. 다이어트 전문 국내 스타트업 기업 라이트앤슬림은 부작용이 없는 자연성분으로 만든 다이어트 제품인 '뉴비트린' 개발에 성공해 일본 시장을 두드린 지 약 6개월만에 매년100만달러씩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라이트앤슬림은 일본 현지 법인인 뷰리가 설립한 라이토앤도스리무에 향후 3년간 일본 내 독점판매권을 주는 조건이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내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뉴비트린은 입안에 뿌리는 스프레이타입 다이어트 제품이다.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아도 체내에 저장해 둔 에너지를 쓰도록 돕는 식욕억제용 조성물로 국내 특허(특허등록번호:10-1299436)를 받은 제품이다. 세계건강식품 시장 중 가장 진출하기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한 뉴비트린은 올리브 추출물과 비타민(B1,B2,B6,C,D), 벌꿀, 과라나추출물, 페퍼민트와 함께 말토덱스트린(옥수수전분 100%)이 주성분으로 FDA승인 받은 자연성분만을 사용해 부작용이 없는 신소재 다이어트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라이트앤슬림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과 함께 다이어트전문 모바일 뉴스 앱 '뉴비트린'을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제품 판매와 동시에 오픈한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이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치 않는다는 데 착안해 제품 사용시간을 모바일 앱의 알람으로 알려준다. 또 다이어트와 건강에 대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뉴비트린 뉴스 앱은 휴대전화를 한 번만 흔들면 다이어트 관련 뉴스를 자동으로 읽어주는 '리딩 센스' 기능을 탑재했다.

2014-08-22 14:38:1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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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모바일게임 정규리그 ‘S Console | KOF M 배틀토너먼트'

국내 모바일게임 최초 정규리그 'S Console KOF M 배틀토너먼트'의 시즌1 최강팀이 결정된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S Console KOF M 배틀토너먼트' 시즌1 결승전이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막을 연 이번 배틀토너먼트 시즌1은 삼성전자 S Console이 후원하는 모바일게임 최초 정규리그. 최근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더 킹오브파이터즈 M for Kakao'(이하 KOF M for Kakao)를 통해 4개 팀이 지난 3주간 대전격투의 진수를 선보였다. 결승전에는 2팀(주장 강명구)과 4팀(주장 신민수)이 맞붙는다. 지난 3번의 게임으로 순위를 결정한 4개 팀 중, 1위(4팀)와 2위(2팀)가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우승컵을 놓고 결투를 벌일 예정. 경기는 게임 속 대전 시스템과 동일한 3:3 팀 대전으로 진행되며, 기존 5전3선승제가 아닌, 7전5선승제로 승부를 가른다. 각 팀의 주장이자 세계격투게임 상위 랭커인 두 프로게이머 강명구(2팀), 신민수(4팀)의 월드클래스 배틀, 지난 경기에서 일대 파란을 일으킨 일반선수들의 프로급 격투 실력이 이번 결승전의 관전포인트다. 특히 각 팀의 에이스끼리 맞붙는 '에이스전'이 추가돼 결승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재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유튜브, 아프리카TV, 다음TV, 헝그리앱TV 등으로 생중계되며 방송은 네이버TV, 판도라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S Console KOF M 배틀토너먼트'의 시즌2는 9월말 시작된다.

2014-08-22 14:28:3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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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인디 뮤지션음악 네이버서 감상...뮤지션리그 모바일 서비스

네이버가 지난달 선보인 음악 창작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 '뮤지션리그'의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뮤지션리그의 새로운 음악들을 감상하고 뮤지션과 소통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는 카드뷰 형태의 UI를 구현해 주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마음에 드는 음악과 뮤지션에게 호감을 표시할 수 있는 'My 좋아요' 기능을 활용하면 좋아하는 음악을 따로 찾지 않아도 한 번에 모아 감상할 수 있다. 뮤지션리그는 음악 창작자들이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올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비스 출시 후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쉽지 않았던 음악 창작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빅베이비 드라이버' '롱디' '이유림' 등 인디음악계의 실력파 뮤지션을 비롯해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해 오픈 3주 만에 670여 팀, 1700여 곡이 넘게 등록됐다. 뮤지션리그는 뮤지션이 팬들과 댓글로 직접 소통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창구로도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네이버는 '센티멘탈, 감성 힙합을 만나다' '아름다운 감성의 재즈 뮤지션들' 등 주제를 정해 이에 맞는 추천곡들을 뮤지션리그 메인 페이지 상단에 소개해 이용자들이 뮤지션리그의 인기 음악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조만간 오픈 리그에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실력파 뮤지션이 모인 '베스트 리그'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네이버 우승현 대중문화실장은 "'뮤지션리그'에 대한 호응이 높아 원래 계획보다 앞당겨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했다. 뮤지션이 본인의 SNS를 활용해 직접 뮤지션리그를 홍보하는 등 즐겁게 참여하는 뮤지션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8-22 14:23:4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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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만든 라이엇 한국 문화재 보호에 18억 썼다

미국 게임 회사가 국내 문화재 보호에 투입한 돈이 18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국내 1위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를 서비스 중인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문화유산 보호와 지지를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라이엇은 22일 오전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롤의 특별한 콘텐츠인 '팝스타 아리' 스킨의 판매 금액에 대한 후원 계획이 발표됐다. 팝스타 아리 스킨은 지난해 플레이어 커뮤니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공개됨으로써 화제가 된 콘텐츠이며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해당 콘텐츠의 출시 이전부터 그 판매금에 기초한 또 한번의 사회환원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라이엇은 팝스타 아리의 초기 6개월간의 판매금액 전액에 자사의 기부금을 더해 핵심 프로젝트에만 총 7억4000만원을 투입하는 대규모의 후원 계획을 공개했다. 후원금은 국내외 문화유산의 가치 보호와 제자리 찾기를 위한 '국외 문화유산 반환' 및 '국내 문화유산 구입' '조선 왕릉 보호지원',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우리 문화유적지 곳곳을 살펴볼 볼 수 있는 프로그램 5편을 준비하는 '문화유적지 관련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EBS)', 청소년 역사 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유산 교육'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국외 문화유산 반환과 국내 문화유산 구입 및 조선 왕릉 보호에만 7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계획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활동은 문화재청을 비롯해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문화유산국민신탁, 조선왕릉관리소, 문화희망 우인 등 유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 조선왕릉은 올 해 '세계유산등재 5주년'을 맞은 소중한 우리 문화유적지라는 점에서 더 주목됐다. 이번 발표는 2012년부터 라이엇과 문화재청이 꾸준히 함께 해 온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의 일환이며 챔피언 '아리'의 판매금액에 기반해 2012년 총 5억원, 1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문화를 담아 발매된 스킨 '신바람 탈 샤코'의 판매금액 기반의 6억원 기부 이후 세 번째 실천이다. .

2014-08-22 14:11:3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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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안에서 89인치 화면 투사 옵토마 프로젝터 'GT1080'

국내 홈시어터 프로젝터 시장 5년 연속 1위 브랜드인 옵토마는 1m 투사 거리에서 89인치 대형화면을 업계 최초로 재현하는 고광도 초단축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GT1080'을 출시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DLP 기술을 탑재한 'GT1080'은 2만5000:1의 고명암비 및 2800 안시 루멘의 고광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옵토마의 독보적인 초단축 렌즈 설계 기술로 1m 거리에서도 89인치에 달하는 화면을 투사 할 수 있다. 또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차세대 6분할 칼라휠 기술 구현과 더불어 새로운 디스플레이 모드인 '생동 모드'가 추가 제공됨에 따라 고객은 재생 용도에 맞게 영상 속 물체의 명암, 색체를 최적화해 한층 생생하고 섬세한 하이엔드 급 영상 및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GT1080'은 10W 고출력 스피커 내장과 더불어 모바일 기기를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영상과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술을 탑재해 휴대성도 뛰어난다. 영상 출력 시에는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도 실감나는 사운드 재현이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의 영상을 TV, 모니터와 연결해 풀 HD급 수준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2.5Kg의 무게로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GT1080'은 3D 영상 및 이미지 구현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3D 입체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HDMI 1.4a 포트가 2개 탑재돼 있고 옵토마의 장거리 RF 3D 안경인 'ZF2100'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RF VESA 표준 포트를 지원해 넓은 공간에서도 10명 이상의 인원이 고화질의 3D 입체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165만원.

2014-08-21 16:57:3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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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초등생 대상 '갈릴레오 여름 캠프' 개최

인텔코리아는 여름방학을 맞아 소프트웨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인텔 갈릴레오 여름 캠프 2014' 를 개최했다. 초등학생들이 논리적 사고, 문제 해결력, 창의력 등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소양을 배양하고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보다 친근하고 익숙하게 접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운영취지다. 인텔코리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캠프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텔코리아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인텔 갈릴레오 여름 캠프 2014'는 지난 7일부터 여의도 인텔코리아 사무실에서 국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총 3기로 나뉘어 열린 이 프로그램에서 미래반(1기, 7~8일), 창조반(2기, 18~19일)이 각각 1박 2일 과정을 소화했으며 25일부터 도전반(3기)의 활동이 이어진다. 각 기수 별로 20명씩 3~6학년 초등학생들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기초 코딩 실습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교육 ▲인텔 갈릴레오 보드 체험 및 제작 ▲브레인스토밍 및 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적 사고를 기르고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테크놀로지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인텔 크리에이티브 티처'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인텔의 IoT전문 엔지니어와 사단법인 21세기 강화 파트너십의 김용신 대표를 중심으로 구축된 인텔 크리에이티브 티처는 그 동안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배움과 나눔의 실천'을 모토로 삼아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 해결력, 소통능력 등 다양한 21세기형 인재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을 추진해 왔다. 이들은 학생들의 사고확장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고차원적 사고활동 등의 교육과정을 '공중 피아노 만들기', '아이언맨! 페이스 모션 감지 체험' 등 갈릴레오 보드 활용교육과 연계하고 4인 1조의 그룹 멘토링에도 직접 참여했다. 또 캠프 기간 중에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가 직접 참석해 '아이디어를 현실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이공계 분야 장애인의 롤모델로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4-08-21 14:28:4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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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가을 업데이트 아이돌 AOA와 함께

넥슨은 21일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 가을 업데이트 'Fire in the Fall' 인트로 페이지를 열고 그 첫 번째 순서로 '대난투'를 공개했다. 'Fire in the Fall'은 유저들에게 익숙한 게임 내 수류탄 투척 효과음인 'Fire in the hole'을 활용한 업데이트 명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가을 업데이트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순서로 최대 16명이 팀 구분 없이 개별전투를 벌이는 '대난투' 콘텐츠를 추가했다. '대난투'는 오는 9월4일까지 2주 동안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모드로 좁은 맵 안에서 1대 15로 맞붙어 극한 긴장과 속도감을 즐기며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맵 안에서는 공격 성공 횟수에 따라 레벨이 상승, 더욱 강력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기록이 누적되는 성장형 특수 무기 '마이건'에 신규 무기 'M4A1(MG)이니셜', 'MP5EX(MG)이니셜', 'SG870(MG)이니셜' 3종을 선보이며 마이건 공격 효과 개선 및 마이건 전용 칭호로 '얼리어답터', '에픽'을 추가하는 등 마이건 개편도 실시했다. 아군 플레이어 간 음성 채팅을 지원하는 '보이스톡' 기능도 시범운영 형태로 공개, 팀웍을 높인 치밀한 전략 전투를 지원한다. '보이스톡'은 9월 4일까지 2주간 일반 및 클랜 '2전투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3일까지 주별 미션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썸머코인(최대 30개)', 10만 경험치, 'M134 T-Rex(7일)'과 특수칭호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9월 4일까지 게임 접속 1시간 달성 시 'MP5EX(MG)'와 'SG870(MG)'를 얻을 수 있는 '마이건 보급상자'를 지급하며,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신규 마이건 무기 2종의 획득 확률이 2배 높은 '마이건 PC방 상자'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인기 아이돌그룹 'AOA' 멤버 초아, 민아, 설현, 지민 캐릭터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AOA'는 최근 '짧은치마' '단발머리'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캐릭터에는 멤버들의 섹시한 매력이 실감나게 구현된 것은 물론 화제의 '단발머리' 댄스 모션 2종과 실제 음성 효과 등이 적용됐다. 9월4일까지 'AOA' 캐릭터 카운트를 사용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캣우먼 콘셉트의 'AOA 유니크 캐릭터(최대 100일)'를 획득할 수 있는 '카운트 복권상자' 아이템을 지급하며 'AOA' 퍼즐 조각 아이템을 모아 퍼즐을 완성한 유저 중 선착순 500명에게 'AOA 미니 콘서트 초대권'과 'AOA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2014-08-21 14:19:2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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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젠하이저 CEO "한국지사 아태시장 핵심 역할 기대"

독일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젠하이저는 21일 이같이 밝히고 응치순 젠하이저 아시아 사장이 한국 지사장 역할을 겸직한다고 전했다. 응치순 사장은 "한국은 경제적인 관점은 물론 문화적인 관점에서도 선진국이다. 한국 고객은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을 매우 빠르게 수용한다"며 "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은 이미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오디오 전문 메이커로서 전통과 역사, 최신 기술 등을 모두 갖춘 젠하이저에 대한 선호도 역시 빠르게 증가해 최고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젠하이저는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기점으로 향후 5년 동안 매출액을 2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영업 채널 확대, 새로운 컨셉트의 체험 매장 개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강화, 소비자 대상의 다양한 혜택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은 젠하이저의 핵심 전략시장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젠하이저는 2009년 헤드폰 사업을 재개한 이후 수많은 브랜드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시장점유율 역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 주요 헤드폰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모멘텀 헤드폰 시리즈를 비롯해 HD 800, HD 700, IE 800, HDVD 800 등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제품군이 특별히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오디오 애호가들이 인정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선도업체라는 명성을 얻는데 성공했다. 다니엘 젠하이저 본사 CEO는 "젠하이저 기술은 과학에서 나온다. 사운드 한계를 과학으로 극복하는 기업"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성장폭이 가장 큰 곳인 만큼 한국 지사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21 14:17:42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