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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테크포럼] SKT 이종민 그룹장 "5G·AI 기술 사업 글로벌로 확장해야"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의 기회를 살리려면 기술 기반 산업과 사업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5G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능력으로 글로벌로 비즈니스를 확장해야 합니다." 이종민 SK텔레콤 테크이노베이션 그룹장 겸 미디어 랩스장은 AI 시대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 기술 기반 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된 5G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을 특성으로 일상 생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5G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 연말까지 200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종민 그룹장은 "AI가 똑똑해지려면 학습화 해 신경망을 활용해 추론을 해야 한다"며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모으는 망인 5G가 AI를 똑똑하게 만드는 핵심이다. AI와 데이터, 네트워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했다. 현재 AI는 음성인식, 얼굴인식 등을 현실화 했고, 향후에는 사람들의 소리, 숨소리, 발자국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G를 통해 상상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충분한 재료가 마련된 셈이다. SK텔레콤은 5G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AR 동물원, 롤(LoL) 멀티뷰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술 기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유니콘 기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사업자들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등 손을 잡고 있다. 이종민 그룹장은 "2008년에서 2018년 간 산업이 ICT로 개편되고 관련 기업 시가총액이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이 150여개, 중국 80여개 등에 비하면 한국은 유니콘 기업이 8개 밖에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ICT 유니콘을 육성하는 '스타게이트'를 가동하고 있고, 테크갤러리를 개소해 ICT 기술을 오픈하고 있다. 미국 지상파 싱클레어, 미국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와 JV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이종민 그룹장은 "SK텔레콤은 네트워크 회사지만 단순한 연결 뿐 아니라 산업 등 각 분야에서 촉매제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1-21 14:49: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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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테크포럼] 신성진 클로바 개발자 "일상 속으로 들어온 AI"

신성진 네이버 클로바 소속의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는 '일상 속으로 들어온 클로바 AI'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 사이언티스트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는 수년간 축척해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고, 말하고, 듣고, 이해하는 핵심 기술들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다양한 서비스들을 출시하여 상용화했다"며 AI가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그중 클로바 스피치는 사람의 음성 데이터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클로바 스피치는 한국어, 일본어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인식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인공지능 스피커와 네이버의 다양한 음성인식 서비스에 적용되어 있다. 클로바 보이스는 음성 합성 기술로, 텍스트를 사람의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기술이다. 신 사이언티스트는 "기존에는 텍스트를 사람 목소리로 재생하려면 40시간 정도의 녹음이 필요했는데, 이젠 40분 정도만 녹음하면 그대로 재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기술은 고객센터의 반복적인 응대나 어학사전 등 다양한 언어의 텍스트 정보를 재생하는데 활용 가능하다. 클로바 챗봇은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알맞은 답변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는 대화형 AI 서비스다. 그는 "지속적인 학습과 모델 개선을 통해 좀 더 똑똑한 챗봇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한국어 성능은 글로벌 톱기업과 비교해 3~4% 우위에 있고, 영어는 아직까지 1등은 아니지만 거의 1위 수준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AI 챗봇이 도입되면 24시간 상담, 예약, 주문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미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현재 신한은행, 삼성카드, 웅진 등이 클로바 챗봇을 사용 중이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사진속 문자를 인식해 텍스트로 변환하는 OCR, 영상을 분석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클로바 비디오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 신 사이언티스는 끝으로 "클로바는 AI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개발해 재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훨씬 좋은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19-11-21 14:48: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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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테크포럼] VIP 티타임 이모저모

○…"AI 인기 한두번 아냐"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트로신문 '2019 뉴테크놀로지 포럼'에 앞서 진행된 VIP 티타임에서는 인공지능 산업 분야에 대한 뜨거운 논의의 장이 열렸다. 김진형 중앙대학교 석좌교수는 "최근 보니까 국회에서 AI 고등학교를 만든다고 하는데 고등학교까지 만드는 건 좀 심한 것 같다"며 "실은 AI 붐이 일어난 게 한두번이 아니고 내가 30년 전쯤 한국에 왔는데 그때도 인기가 대단했지만 결국 다시 수그러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갑자기 나타난 것처럼 보이지만 연구하는 사람들은 10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연구해왔다"며 "나 또한 30년 이상 AI 연구를 해왔다"고 설명. 강형문 메트로신문 자문위원은 "최근 들어 은행들도 AI에 관심 갖기 시작하는 등 전 산업계가 AI에 관심 갖는 모양새인데 대학교 교육과정에는 있냐"고 물어. 김 교수는 "컴퓨터 자체가 생각을 자동화해주는 기계이기 때문에 컴퓨터 관련 학과가 AI 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일례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입학정원을 보면 55명인데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는 800명이고, 중국은 이미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1만명'을 구호로 내걸고 있다"며 한국의 구조적 한계 지적. ○…"AI 인력 채용, 어려움 겪어" 국내에 AI 인력이 부족하다 보니 채용에도 어려움 존재하는 실정. 신성진 네이버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는 "네이버에서는 실질적으로 인사팀보다 우리가 직접 인력을 채용하려고 하는데 잘 뽑히지 않아 모든 팀에서 다들 사람이 부족하다고 한다"며 "일부 기업은 해외에서 인력을 뽑기도 하지만 네이버는해외 인력 채용을 하고 있지 않아 사람을 데려오기 어렵다"고 밝혀 ○…"인공지능 잘못 누구 책임으로 봐야 하나 고민" 이종민 SK텔레콤 상무 "인공지능이 잘못을 하면 누구 책임이라고 봐야 하는지 정말 고민이다. 예를 들어 자율자동차가 사고 나거나 스마트 공장을 운영하다가 인공지능이 잘못하면 누구 책임으로 봐야하냐"며 "그런 부분 때문에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이 잘 안 된다"고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확산이 안 되는 이유 설명. 이어 "AI에 대해 사회적 반감이 있는데 돌아보면 더 잘 사는 세상이 됐고 직업도 많아졌다"며 "이런 시그널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하고, 기술을 적용하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 ○…"인공지능 기술, 적절한 규제와 기준도 마련돼야" 신성진 네이버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 "3년 전에 봤었을 때, 해외에서는 AI가 이미 많이 퍼져 있었다. 데이터 같은 경우 구글에서는 지금 규제를 많이 만들고 있다"라며 "듣기로는 아직까지 규제를 만듦으로써 생길 수 있는 어려움 등에 대한 우려가 많이 있는데, 특히 산업 쪽에서는 1%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어서 더 어렵다고 들어"라고 밝혀. 이에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유럽연합에서는 하나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지만 그 내용이 공정성을 지키고 투명성을 강조하는 등 현실적이지 못한 내용들이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가 윤리헌장을 구체적으로 만들었고, 교육대학원 쪽에 윤리 과목도 개설하려 하고 있다"고. ○…"결국 중요한 건 데이터" 김종배 KST 일렉트로닉스 대표는 "우리 회사는 모빌리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데이터를 모을 수 있을지가 고민"이라고 밝혀. 이에 김 교수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건지 명확히 정하면 요구사항이 나온다"며 "결국 데이터를 잘 모으는 사람이 승자"라고. 그러면서 "일본은 모빌리티 분야에 AI 역량을 집중하면서 고령화 시대에 무인자동차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택시 기사가 당장 사라질 것처럼 하니까 반발이 크다"고 지적. 김 대표는 "우리는 소비자가 자신만의 노선을 만들면 목적지가 같은 사람들끼리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여. /구서윤·김수지 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19-11-21 14:31:3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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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테크포럼] 이스트소프트 조성민 이사 "AI, 이미 알게 모르게 많이 사용"

"여러분이 오늘 사진을 찍고 페이스북을 열어봤거나 인스타그램을 열어봤다면 인공지능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앱의 추천이나 개인화 시스템은 딥러닝 엔진을 통해서 움직이기 때문이죠. 스스로 판단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는 인공지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용주의 인공지능 소개와 사례 발표'를 주제로 강연한 이스트소프트 조성민 이사는 AI 기술이 이미 우리 생활에 많이 들어와 있다고 설명했다. 흔히 인공지능이라 하면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나 HER의 '사만다' 같이 사람처럼 사고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강한 인공지능'만 생각하는데,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수준의 '약한 인공지능'도 존재한다는 것. 조 이사는 SNS나 유튜브, 인공지능 스피커 등은 이런 약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사례라고 말했다. 조성민 이사는 이렇듯 일상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 중 이스트소프트가 세상에 내놓은 3가지 AI 서비스를 소개했다. ▲가상 착용을 할 수 있는 AI 안경 커머스 '라운즈' ▲사진 속 하늘을 바꾸는 AI 사물 이미지 분석 카매라 앱 '피크닉' ▲자연어 처리 기술로 단순 반복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챗봇'이다. 조성민 이사는 "알약, 알집 등 알툴즈 시리즈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는 2016년 대규모 딥러닝 기술 연구소를 개설하면서 이미지·언어·보안·트렌드 4가지 분야에서 AI 전문 기업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며 "이스트소프트가 AI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했다. 조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산업은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할 것"이라며 "이미지 태깅 및 분석, 알고리즘 매매 등은 아주 잘 되고 있고, 아직 기술 성숙이 미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자율주행을 위한 사물 인식이나 정보보안이 국내에서도 많이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11-21 14:27:1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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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테크포럼] 조풍연 한국SW/ICT 총연합회장 "AI 투자와 인력 확보가 우선"

2017년부터 세 번째 축사를 하고 있습니다. '2019 뉴테크놀로지포럼'에 초대해주신 메트로신문, 메트로경제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인공지능(AI)은 로봇청소기, 자율주행차 등 우리 일상 모든 곳에서 적용돼 발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AI 발전으로 경제성장, 국가안보, 삶의 질 등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4차 산업과 관련된 신기술을 스마트 산업에 접목시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은 느립니다 현재 스마트 시티에 AI,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허브, 5G 등을 적용하는 데 그 속도가 늦습니다. 기업에서도 그 효과가 적습니다. 예산을 더 투자해 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에 비해 데이터 허브, 로봇 등 기술이 2~3년 늦습니다. 미국, 중국의 개발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우선 글로벌 AI 업체,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과 협력 연구를 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법 제도를 마련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력 양성입니다. 중소기업에서는 AI 인력을 찾기 힘듭니다. AI 인력을 뽑기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AI 산업이 발전해서 노동을 대체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2019-11-21 14:24:2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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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한국어 지원 'DEEMO –Reborn-' 패키지 제품 11월 21일 국내 정식발매

게임피아㈜ (대표 정종헌)는 JUSTDAN INTERNATIONAL CO., LTD.과 협력하여, Rayark Inc. (레이아크 게임)이 제작하는 한국어판 리듬 어드벤쳐 게임 PlayStation®4 'DEEMO –Reborn-'를 2019년 11월 21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DEEMO –Reborn-'은 레이아크 게임의 'DEEMO'가 확장된 작품으로, 총 60 여곡의 수록곡을 담고 있으며, 그중 약 절반 가량은 원작에 수록되지 않은 신곡이다. 원작의 게임 세계가 입체화를 통해 3D로 완벽히 구현되었으며, 게임 속 곳곳에 숨어있는 각종 수수께끼 요소 및 어드벤처 요소들로 하여금 유저를 게임 속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더불어 유저는 TV 모드 및 VR(Virtual Reality) 모드로 한층 더 실감 나는 게임 속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PlayStation®4 'DEEMO –Reborn-'의 주요 게임특징은 다음과 같다. - 몰입감 높은 DEEMO의 환상 세계 체험 DEEMO의 환상세계가 3D로 새롭게 구현되었다. 과거 DEEMO 작품에서보다 더욱 디테일해진 DEEMO의 스토리 요소와 세계를 완벽하게 표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PlayStation®VR 대응으로 더욱 몰입감 있게 DEEMO의 세계를 모험하고 자신이 직접 연주하는 듯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 호평을 받은 감동적인 음악과 스토리 DEEMO와 신비로운 세계에 던져진 기억을 잃은 소녀 간의 따뜻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큰 호평을 받았던 과거 DEEMO의 작품이 이번 어드벤처 장르에서도 충실하게 녹아들어 더욱 디테일한 플레이를 플레이어에게 선사한다. 또한 과거 DEEMO의 인기 수록곡 및 'DEEMO –Reborn-'만을 위한 독점 신곡까지 포함되어 총 60곡 이상의 악곡이 수록되어 있다. 추가 DLC 악곡 콘텐츠에도 60여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 탐색 퍼즐 및 악곡 수집, 고난이도 악곡 플레이 도전 등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요소 DEEMO가 거주하는 성 안에서 탐색 및 모험을 진행하게 되며, 플레이어는 성 안의 여러 퍼즐을 클리어하는 것으로 획득한 새로운 악보를 플레이하고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더욱 디테일해진 DEEMO 스토리 콘텐츠로 더욱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획득한 악보들 중에 초 고난이도 악보도 존재한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DEEMO –Reborn-'의 심의등급은 전체이용가이며, 정식 발매는 2019년 11월 21일이다.

2019-11-21 14:10:22 메트로신문 기자
SK(주) C&C,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두 수용하는 '재해복구 서비스' 정식 오픈

SK㈜ C&C는 모든 종류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하나로 수용하는 '클라우드 제트 DR(재해복구)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SK㈜ C&C의 대덕데이터센터에 멀티 클라우드와 각종 시스템을 통합 수용하는 국내 유일의'DR 전용 퍼블릭 클라우드 센터'를 구현해 국내 기업들이 재해 복구 서비스를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클라우드 제트 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제품 중 'DR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전용 DR센터로 통합해 고객이 사용중인 모든 클라우드와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기업들은 자신이 쓰는 IT인프라·클라우드 시스템 별로 재해복구 체계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구축과 모니터링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왔다. 클라우드 제트 DR를 활용하면 기업 대부분이 도입한 기업자원관리(ERP) 시스템의 회계·생산 업무는 AWS(아마존웹서비스), 애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로 구현하고 인사·구매 업무는 기존 시스템(온프레미스)으로 사용해도 'ERP 시스템 DR' 하나로 묶어서 시스템과 데이터 백업을 한번에 끝낼 수 있다. 단순 데이터 저장(백업)·운영뿐만 아니라 전문 DR센터로서의 각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는 고객별 DR 시스템 모니터링은 물론 각종 테스트와 모의훈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자사의 DR 정책에 맞춰 실시간 백업·복구를 비롯해 주기별 백업, 시스템 이중화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기업의 시스템 운영 상황에 따라 재해복구 적용 대상·수준도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재해 발생시에는 클라우드 제트 DR이 작동중인 SK㈜ C&C의 대덕 데이터센터를 즉시 주 센터로 전환하여 중단 없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별도 구축 비용 없이 언제든 빠르게 기업 전용 DR센터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용 중인 클라우드와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에 연계하고 DR 서비스 대상과 수준을 고르면 서비스 이용 준비가 끝나는 구조다. 클라우드 시스템과 데이터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기존 방식으로 DR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 클라우드 제트 DR에서는 DR 서비스 설계에서 구축·테스트·운영까지 1~2개월이면 가능하다. SK㈜ C&C 신현석 플랫폼 오퍼레이션 그룹장은 "클라우드 제트 DR 서비스는 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서비스 재개가 필수적인 보험사와 같은 금융권과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9-11-21 13:47:2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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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뉴테크포럼]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AI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우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9 뉴테크놀로지 포럼'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메트로신문은 지난 3년간 뉴테크놀로지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초보자의 입장에서 인공지능(AI)과 익숙해지고 AI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하자는 의미에서 준비했습니다. 인공지능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변화의 폭이 넓습니다. AI가 우리의 삶 속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초점을 맞추는 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자신의 문제에 맞춰 AI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일상 속으로 쉽게 들어올 것입니다. 미디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봇기사는 지금도 생산되고 유통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기사도 나올 것입니다. AI 기자를 통해 한 발 빠르고 깊이 있는 기사를 선보일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부수적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는 있습니다. 주제의 다양성, 팩트체크 문제, 과잉정보 등의 부작용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AI가 일상 속으로 들어오면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AI를 국가적 차원에서 장려해야 합니다. 더불어 데이터3법을 통한 AI 경쟁력 확보가 중요합니다. 국회에서는 법 개정에 앞장 서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날로그 세대지만 이제는 AI에 적응할 것입니다. 세상은 변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펼칠 미래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오늘 포럼이 귀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2019-11-21 13:45:2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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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오픈랩 개소 이후 해외 99개 기관, 653명 방문

KT는 지난해 5G 오픈랩 개소 이후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한 해외 ICT 리더들은 99개 기관, 653명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기술 전시를 둘러본 정부기관 및 국내 기업체는 490개 기관, 2828명으로 집계됐다. KT는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 KT의 ICT 기술 체험관인 퓨처온과 5G 오픈랩을 운영하고 있다. 퓨처온은 2010년부터 KT R&D 혁신 기술을 전시해 방문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5G 오픈랩은 5G 와 관련된 기술자원을 중소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개방형 협업 지원 공간이다. 지난해 9월 KT 연구개발센터 내 개소한 이후 2019년 6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판교 5G 오픈랩'을 추가 개소해 운영 중이다. KT 퓨처온과 5G 오픈랩에서는 5G, AI, 미래플랫폼, 10기가인터넷 등 각종 최신 ICT 기술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다. 5G 관련 기술로는 5G AR 및 VR 솔루션, 기업전용 5G, 5G 스마트 CCTV 등 16개 아이템, AI 기술로는 기가지니, AI 호텔로봇, AI 오피스, 지능형 NW관제 등 13개 아이템, 미래플랫폼 관련 기술로는 스마트 모빌리티, 영상보안, 정보보안, 에너지 등 5개 아이템 등 다양한 기술이 전시돼 있다. 지난 10월 방문한 OECD 고위관계자와 막타 디옵 세계은행 부총재 일행 역시 KT R&D 전시를 관람했다. 막타 디옵 세계은행 부총재는 KT 연구개발센터를 둘러보고 "세계적으로 앞선 KT의 5G 기반의 재난·안전 솔루션, 에너지·교통 솔루션 등의 혁신 기술과 다양한 적용 범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KT 융합기술원 나관상 상무는 "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5G에 AI를 결합한 다양한 혁신기술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KT 퓨처온과 5G 오픈랩을 통해 한국의 앞선 IC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리얼은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9'에서 베스트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중국 차이나유니콤, 일본 KDDI 등 전세계 주요 국가의 통신사들과 협업 중이다.

2019-11-21 13:42:4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