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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유망 스타트업 중국 진출 지원 위한 'K-Global@China 2019' 베이징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 중국 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비즈니스 확대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일 중국 베이징의 켐핀스키 호텔에서 'K-Global@China 2019'를 개최한다. 'K-Global@China'는 2014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이, 선전 등 중국의 주요 도시를 번갈아가며 개최돼온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터넷진흥원(KISA), 본투글로벌센터(B2G), K-ICT창업멘토링센터, 벤처기업협회(KOVA) 등 ICT 분야 지원을 대표하는 6개 기관이 협력·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의 ICT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ICT 혁신포럼', 국내 유망기업이 현지 대기업 등과 수출계약을 상담하는 'ICT 파트너십 엑스포' 등이 개최된다. 또 중국 현지 벤처캐피탈(VC)로부터의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기업설명회(IR)인 'K-Pitch', 5세대(5G) 이동통신 등 첨단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홍보관 운영 등 국내 기업의 현지 인지도 제고 및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 간 ICT 분야의 무한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세계 최대 시장으로 발돋움하며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에서 'K-Global@China'가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한-중 기업 간 혁신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시대를 열었고, 중국은 5G 기술분야 특허의 선두주자"라며 "두 나라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5G를 이끌어가는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9-11-19 15:05: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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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 포럼 강연자 릴레이 인터뷰] 4. 신성진 클로바 소속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

"기계음이 아닌 사람 목소리로 전화 응대를 하는 스마트 ARS(자동응답시스템)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등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돼 고객 응대 프로세스를 0.2초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신성진 네이버 클로바 소속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는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에이아이콜(AiCALL)' ARS 서비스는 음성인식 기술로 고객 음성데이터에서 문자를 추출하고 자연어처리와 대화엔진을 통해 문의한 의도를 이해해준다"며 "고객이 원하는 정답형 정보를 찾아 자연어 처리해 문장으로 다듬어 음성합성 기술로 자연스러운 사람 목소리로 전달해준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최근 AI가 레스토랑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예약은 물론 매장 운영시간, 주차장 등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는 ARS를 시연해 화제가 됐다. 신성진 사이언티스트는 LG유플러스를 거쳐 모두의 연구소 DeepNLP 랩장을 지낸 후 현재 클로바 챗봇 모델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로 일하고 있다. 그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 '일상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2019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일상 속으로 들어온 클로바(Clova) AI'를 주제로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의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그가 담당하고 있는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는 어떤 업무를 수행할까. "머신러닝 기술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입니다. 머신러닝 사이언티스트는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해 모델링하고 사용자 서비스를 개선시키는 일을 합니다.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서비스 강화를 위해 AI 기술 연구·개발을 하고 프로토타입으로 검증하는 일을 합니다. 주로 대화 모델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계학습 모델을 구현해 테스트하거나, 서비스에 적용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가 속한 챗봇 모델 팀에서는 클로바의 챗봇 서비스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챗봇이 사람 말귀를 잘 못 알아들어 불편하다는 문제들도 지속적으로 제기되는데, 네이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클로바 챗봇은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알맞은 답변을 통해 대화를 이어가는 대화형 AI 서비스입니다. 지속적인 학습과 모델 개선으로 최적의 대화 모델을 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챗봇 엔진이 사람 말을 잘 이해하고 똑똑하게 답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AI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위해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음성합성, 문자인식(OCR), 이미지 검색, 얼굴인식, 머신러닝 플랫폼(NSML), 비디오 분석, 텍스트 분석 등 9개의 AI 핵심 엔진을 자체 개발했다. 자연어처리 기술은 사람의 말을 컴퓨터가 이해하고 적절한 답을 해주는 기술로, 최근 챗봇 개발업체들이 성능 개선을 위해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네이버는 라인 간단헬프, 라인증권, 네이버 고객센터 등에 이 기술을 적용 중이다. "사람의 목소리를 인식해 텍스트로 바꿔주는 기술인 음성인식은 클로바 AI 스피커에 들어갔고, 파파고, 음성검색, 지도 내비게이션 등에 적용됐습니다. 음성합성은 텍스트를 사람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기술로 스피커는 물론 네이버 뉴스 본문듣기, 파파고 사전 발음듣기, 오디오클립 유인나 오디오북 등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OCR는 이미지 내 문자를 인식하는 기술이다. '플레이스' 서비스 내의 영수증 리뷰나 사업자등록증 간편 등록, 스마트렌즈, 스마트보드, 네이버페이 등에 활용 중이다. 이미지 검색은 이미지를 쿼리로 검색하는 기술이며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 'NSML'은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GPU(그래픽 처리 장치) 자원과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AI에 필요한 데이터와 기술력에서 글로벌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국내의 1등 검색엔진인 네이버와 일본의 1등 메신저인 라인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학회에서 인정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AI 플랫폼 클로바를 통해 이용자에게 일상생활 속 편리함을 제공하고, 서드파티 개발자나 기업들이 손쉽게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클로바 포 애브리원(Clova for Everyone)'이라는 목표로 AI 기술을 그동안 스피커, 네이버 서비스, 파트너 디바이스 및 서비스에 적용해 AI 생태계를 넓혀왔습니다. 앞으로도 네이버가 가진 데이터 및 콘텐츠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메인의 파트너와 손잡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2019-11-19 14:14: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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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對 넷플릭스, 망 사용료 갈등 점화…방통위, 중재 나선다

정부가 국내 사업자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간 망 사용료 갈등 중재에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일 SK브로드밴드로부터 넷플릭스와 망사용에 대한 갈등을 중재해달라는 재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 제45조에 따르면 전기통신사업자 상호 간에 발생한 전기통신사업과 관련한 분쟁 중 당사자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기통신사업자는 방통위에 재정을 신청할 수 있다. 방통위는 재정신청을 접수한 날부터 90일 이내에 재정을 해야 하고 한 차례 90일의 범위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국내 인터넷망제공사업자(ISP)가 콘텐츠사업자(CP)와의 망 이용대가 협상에서 정부에 중재를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브로드밴드가 방통위에 재정을 신청한 이유는 국내 트래픽이 증가하는데도 넷플릭스가 망 이용대가 협상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지난 2016년 국내에 진출해 현재 2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망 이용료 대신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캐시서버를 무상으로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넷플릭스가 캐시서버만 무상으로 설치해주겠다는 얘기인데 이는 국내로 들어오는 트래픽에 대한 망 이용대가는 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라며 "넷플릭스와 달리 페이스북은 현재 망 이용대가를 내면서 캐시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무상으로 오픈 커넥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네트워크 인프라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SK브로드밴드에도 오픈 커넥트 서비스 무상 제공을 여러 차례에 걸쳐 제안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페이스북은 이용자도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IT 기업인 반면 넷플릭스는 정해진 콘텐츠를 카탈로그 식으로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 커넥트란, 넷플릭스 콘텐츠를 담은 카탈로그를 소비자로부터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전달·저장하는 방식이다. 고화질 영상을 신속히 재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 딜라이브, CJ헬로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1000곳이 넘는 ISP가 오픈 커넥트를 적용시키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중립적인 제3자의 위치에서 당사자 간의 협상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분쟁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한 후 법률·학계·전기통신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심의 과정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재정 신청을 통한 방통위의 판단은 향후 국내외 망 이용대가와 관련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는 ISP와 CP 간 망 이용대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8월 방통위는 페이스북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시정 명령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다.

2019-11-19 14:06: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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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부터 개간"…SKT, 카카오·페북과 5G 가상 세계 펼친다

5세대(5G) 이동통신을 통해 가상현실(VR) 세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와 만나 쇼핑을 하고, 카페에도 갈 수 있게 됐다. SF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과 같이 현실의 모든 활동이 가상 세계로도 확장된 셈이다. SK텔레콤은 5G VR 시대의 핵심 서비스인 '버추얼 소셜 월드'를 19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버추얼 소셜 월드'는 다수의 VR 이용자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커뮤니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들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서비스다. 5G 가상 세계 사업 추진을 위해 SK텔레콤은 페이스북, 카카오, 넥슨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업(ICT)·콘텐츠 기업과 손잡았다. 특히 이번 협력은 SK텔레콤이 지난달 말 카카오와 30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 이후 첫 협력 사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황무지부터 개간"…SKT가 펼치는 VR 가상세계 IDC에 따르면 VR기기는 전세계에 올해만 약 800만 대 이상, 2023년까지 누적 약 1억만 대 보급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자사 VR서비스 이용자를 올해 월 10만 명에서 내년 월 100만명 규모로 10배 이상 성장 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SK텔레콤이 선보인 '버추얼 소셜 월드'는 오큘러스나 기어VR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오큘러스 스토어 내 '점프 VR'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날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가상 인물(아바타), 가상 공간, 활동이 결합된 초현실 세계가 기반이다. 이용자들은 '버추얼 소셜 월드'에서 분신 역할을 하는 아바타의 머리 스타일, 눈코입, 복장 등을 꾸미고 개인 공간인 마이룸에서 VR영화를 보거나 동물을 키울 수 있다. 다른 이용자와는 마이룸 외 7개 테마의 가상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테마룸에 모여 음성·문자 채팅으로 관심사를 나누며,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친구를 맺고, 미니 게임을 함께하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일종의 VR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SK텔레콤은 이번에 공개한 '버추얼 소셜 월드'가 시작점이 돼 고객 피드백과 타사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가상 공간은 경복궁, 마추픽추와 같은 주요 관광지, 쇼핑몰 등으로 확대되고 아바타의 종류와 활동 폭도 넓어진다. 가상 세계 쇼핑과 같은 사업 모델도 결합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내년 상반기에 다국어 지원을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같은 시기에 별도의 VR기기 없이 스마트폰으로도 '버추얼 소셜 월드'에 접속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향후 AR글래스 등 어떤 IT 기기로도 가상 세계에 접속 가능토록 '크로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단장은 "8년 전 거의 황무지부터 개간해 VR·AR 기술 개발을 해왔다"며 "VR·AR 관련 국내외 특허만 92만건이 넘는다. 특허를 기반으로 특화 서비스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SKT, 페북·카카오·넥슨 등 전방위 협력…게임·학습 등 윈윈 전략 SK텔레콤은 VR 가상세계 구현을 위해 페이스북, 카카오 등 사업자와 손잡았다. 우선 페이스북과 손잡고 VR 기기 '오큘러스 고'를 국내 출시했다. SK텔레콤과 페이스북은 '점프VR' 등 SK텔레콤의 VR 서비스를 오큘러스 플랫폼과 연동하는 한편, 오큘러스에 있는 VR 콘텐츠 1000여 개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오큘러스 고 VR팩은 22만6800원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가상체험 서비스 개발사 카카오 VX와 18일 VR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카카오 VX가 개발 중인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VR게임 '프렌즈 VR월드'도 연내 공개하고, 판매를 SK텔레콤이 담당하기로 했다. 게임사와도 손잡고 VR 게임도 개발한다. SK텔레콤은 넥슨과 손잡고 넥슨의 인기게임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버블파이터 캐릭터를 활용한 VR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용자들은 테니스, 양궁과 같은 다양한 미니 스포츠 게임을 1인칭 시점에서 즐길 수 있다. 스타트업 마블러스와 협업을 통해 AI 기반 가상현실 영어학습 서비스 '스피킷'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출시된다. VR기반 데이트, 입국심사, 비즈니스 미팅 등 100편 이상 콘텐츠와 AI 레벨테스트 기능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전진수 단장은 "카카오와는 전략적 파트너이기 때문에 서로의 역량을 활용한 윈윈 전략이 포인트가 돼 빠르게 진척됐다"며 "페이스북과는 VR 생태계를 같이 만드는 파트너로서 선의의 경쟁 관계"라고 덧붙였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전세계적으로 VR 시장이 5G 원년인 올해를 기점으로 다시 성장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5G 역량과 VR 축적 기술·서비스 영역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세계에서 새로운 VR 시장을 열고자 한다"며 "더 나은 경험을 위해 디바이스, 게임, 미디어 및 서비스 영역에서 다양한 파트너사와 손잡았다"고 밝혔다.

2019-11-19 14:04: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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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 안방서 즐긴다…LGU+, 공연·전시 콘텐츠 무료로 독점 공개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에서 매튜 본 '백조의 호수' 신작 등 올해 공연과 전시 콘텐츠 25편을 내달 15일까지 무료로 독점 제공하는 'U+tv 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U+tv 아트 페스티벌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화제가 된 공연, 전시를 선별해 TV 최초로 선보이는 LG유플러스의 특별 기획이다. 제공 콘텐츠로는 올해 10월 LG아트센터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호평 받은 천재 연출가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신작과 유럽 최대 클래식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19', '데이비드 호크니 영국 특별전', 세계적 팝 페스티벌 '글라스톤베리 2019' 등이 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뮤지컬 '명성황후',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등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국내 작품들을 TV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 LG유플러스 정대윤 미디어콘텐츠담당은 "순수한 감동과 창의적 사고에 도움을 주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U+tv 아트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예술을 향유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U+tv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감동의 문화예술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U+tv 아트 페스티벌은 U+tv 전용 리모컨 '메뉴' 버튼을 누른 후 '영화/TV방송'에 접속, '다큐/교양' 내 'U+tv 아트 페스티벌'로 진입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2019-11-19 09:20:37 김나인 기자
라인-야후 재팬 경영 통합…1억명 규모 글로벌 플랫폼으로 우뚝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 재팬이 힘을 합친다. 일본의 1위 메신저 라인과 1위 검색포털 야후가 통합되면서 온라인 메신저와 금융을 아우르는 1억명 규모의 초대형 플랫폼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함께 각각 라인과 야후재팬의 운영사인 Z홀딩스의 경영 통합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는 라인 주식의 70%를 보유하고 있고, 소프트뱅크는 Z홀딩스 주식의 40%를 갖고 있다. 거래 이후 라인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 지분을 가진 합작회사가 되고, 이 합작회사는 Z홀딩스를 지배하는 공동최대주주가 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이날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중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일 대표 인터넷 기업의 결합 양사의 경영통합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이 협력해 구글, 아마존, 텐센트, 알리바바 등 미국과 중국의 거대 플랫폼에 맞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라인은 일본 내 '국민 메신저'로 이용자가 8000만명에 달하고 일본 2위 검색엔진인 야후 재팬은 이용자 수 5000만명으로, 두 회사가 합쳐지면 1억명 규모의 이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이 되는 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특히 Z홀딩스와 라인의 작년 매출은 각각 9천547억엔(약 10조2548억원)과 2천71억엔(약 2조2245억원)으로, 두 회사가 경영통합을 이루면 일본 인터넷 기업 라쿠텐을 제치고 매출 1위에 오르게 된다. ◆결합 통한 시너지 창출…AI·핀테크 가속화 양사는 통합 이후 각사의 메신저,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이커머스, 간편결제 등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사 모두 경영 통합을 결정하기 전 새로운 수익을 찾아 나서야 하는 과제에 부딪혔던 만큼 이번 통합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이번 경영통합이 현금이 없는 시대에서 핀테크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기술을 통한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AI 기업이 된다는 포부도 밝혔다. 양사는 이날 합의서를 통해 "일본에서 많은 이용자와 풍부한 자산을 갖춘 Z홀딩스와 라인은 이번 경영통합을 통해 경영자원을 집약해 각각의 사업영역 강화나 신사업 영역에 성장투자를 집행해, 일본 이용자에게 편리한 체험을 제공하고, 일본 사회나 산업을 업데이트 해 나갈 것"이라며 "이 혁명적 모델을 통해 아시아와 전 세계를 이끄는 AI 테크 컴퍼니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네이버는 최근 AI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날 언론에 보낸 입장 발표에서도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 경쟁할 수 있는 AI 기반의 새로운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지난달 열린 '데뷰 2019' 기조연설에서 "미국과 중국의 AI 기술 패권에 대항할 한국 중심의 새로운 글로벌 흐름 만들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할 계획"이라며 '유라시아 AI 연구 벨트'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역시 지난 7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AI는 인류 역사상 최대 수준의 혁명을 불러올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9-11-18 16:26: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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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11월 15일 국내 정식발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EA(Electronic Arts), Respawn Entertainmen, Lucasfilm과 협력하여 개발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PlayStation®4 / XBOX ONE 버전 패키지 제품을 11월 15일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본 제품은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플레이어는 제국에 의해 시행된 오더 66으로 제다이들이 숙청된 이후 살아남아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전 파다완 칼 케스티스가 되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칼 케스티스는 도주를 하는 중에 데브라 윌슨이 연기한 전 제다이 나이트 씨어 준다와 대니얼 로어벅이 목소리를 연기한 스팅어 맨티스 호라고 알려진 크루쉽의 선장인 라테로 종족 파일럿 그리즈를 만나 동료가 된다. 유용하고 매력적인 칼의 충실한 드로이드인 BD-1은 우키의 고향인 카쉬크와 발견된 적 없었던 제포를 포함해 다양한 행성을 탐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칼과 그의 동료들은 제다이 오더의 재건에 필요한 고대 외계 문화의 비밀을 밝혀 나가며, 제국과 인퀴지터 두 자매보다 한 발 앞서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제다이에게는 위험으로 도사리고 있는 시대 속에서 플레이어는 젊은 파다완부터 제다이 나이트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는 칼의 광선검과 포스 능력은 역동적인 전투의 중심이며, 다양한 생물, 드로이드, 그리고 스톰 트루퍼 및 엘리트 퍼지 트루퍼를 거쳐 AT-ST, 강력한 보스와의 대결까지, 모든 교전이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칼은 퀘스트를 통해 포스를 강화하고 전투의 승패를 결정지을 만한 강력한 새로운 기술을 터득하며, 아름답지만 위험한 새로운 장소와 길을 개척할 수 있다. PlayStation®4 / XBOX ONE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의 주요 게임특징은 다음과 같다. - 힘을 기르십시오 : 포스를 사용하여 주위 환경을 조작하고, 장애물을 파괴하고, 예기치 못하게 적을 기습하십시오. 하지만 제국이 당신을 뒤쫓고 있으니 빨리 움직여야 합니다. - 광선검 전투의 달인이 되십시오: 제국의 마수에서 살아남으려면 적들보다 두 배는 강한 투사가 되어야 합니다.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위험을 회피하고, 제국 병력의 손에 목숨을 잃기 전에 적을 제거하십시오. - 새로운 길을 찾아: 제다이 훈련을 계속하고 힘을 기르며, 발자취를 되짚어 가지 않은 길을 헤치고 불가능한 듯 보였던 시련을 극복하십시오. - 포스의 신비: 광활한 야생과 낯선 세계, 오래 전 잊힌 사원을 탐험하십시오. 감춰진 신비를 밝히는 동안, 당신은 포스와 더욱 깊이 연결되어 새로운 힘과 능력으로 그것을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 동료를 믿으십시오: 온 은하계에서 당신이 믿을 수 있는 상대가 단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BD-1일 것입니다. 이 드로이드의 능력을 사용하여 주위를 확인하고, 안전한 곳으로 통하는 가장 빠른 경로를 찾고, 전투의 피해에서 회복하십시오. - 제다이처럼 움직이십시오: 포스로 강화된 반사신경과 민첩성으로 도약하고 기어오르고 수영하고 잠수하고 벽을 달리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십시오. 11월 15일에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PlayStation®4 / XBOX ONE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한글판 패키지제품의 심의등급은 12세이용가다.

2019-11-18 15:46: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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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마트 배달 서비스 시작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자사 배달앱 요기요가 국내 대표 편의점·마트 브랜드와 손잡고 즉시 배달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마트 즉시 배달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요기서 장보기'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용 가능한 입점 브랜드는 마트의 경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마트 ▲킴스클럽 ▲초록마을 ▲올가홀푸드 ▲나우픽 ▲프레시지 등이며, 편의점은 ▲CU ▲GS25 ▲미니스톱 등이다. 현재 이용 가능 매장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 가능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요기요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편의점과 마트 주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요기서 장보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해당 브랜드에서 주문 시 마트는 7000원, 편의점은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 정기구독 할인 서비스인 '요기요 슈퍼클럽' 가입자의 경우 30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어 최대 6000원~1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슈퍼레드위크2.0에 참여중인 '나우픽'은 추가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할인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해당 브랜드에서 주문하기만 하면 된다. 단,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이용할 때만 할인이 적용되며, 브랜드 별로 주문 가능 지역은 상이하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는 편의점에 이어 마트까지 입점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문 경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면서 "향후 편의점, 마트의 주문 가능 지역은 점차 확대 될 예정이며, 요기요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주문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선사하는 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18 15:33: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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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넥슨컴퓨터박물관, 누적 관람객 수 100만명 돌파

넥슨은 아시아 최초 컴퓨터 박물관인 넥슨컴퓨터박물관의 누적관람객수가 약 6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4년 여의 준비와 150억 원의 투자로 지난 2013년 7월 제주도에 개관했다. 약 7000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지난해 기준 한 해 20만명 이상이 찾았다.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는 전 세계에 6대뿐인 구동 가능한 '애플1' 컴퓨터(1976년), 최초의 마우스인 '엥겔바트 마우스'(1964년), 아타리에서 제작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게임기인 '컴퓨터스페이스'(1971년) 등 컴퓨터 역사에 획을 그은 기기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970년대 슈팅게임인 '스페이스 인베이더', '갤라가'에서 VR 게임까지, 컴퓨터 및 게임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가장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 중 하나다. 약 30여 종의 교육 과정을 진행한 바 있으며, 누적 참여 인원만도 10만여명에 이른다. 아울러 제주시교육청과 제휴를 맺고 자유학기제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IT 진로교육인 '꿈이 iT니?'는 전국 485개 학교에서 누적 3만여명이 참여했다. 개관 당시 4000여 점으로 시작한 소장품은 활발한 기증·기탁과 취득 과정을 통해 7000여 점으로 늘었다. 또 약 네 번에 걸쳐 전시를 부분적으로 리뉴얼했으며, 주요 소장품의 정보를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네 권의 책을 출간했다. 국내 컴퓨터 개발의 치열한 역사를 기록하고 보전하기 위해 '대한민국 컴퓨터 개발 역사 워크숍'을 시작해 5회째 후원을 하고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교감을 통해 재미있고 유의미한 도전을 이어나가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9-11-18 15:33:0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