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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케이블 UHD 서비스' 국회서 시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함께 23~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케이블 초고화질(UHD) 상용서비스'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첫날인 23일 진행되는 시연행사 개막식에는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홍문종 의원을 비롯한 국회 미방위 위원들을 비롯해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허원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케이블업계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세계 최초로 UHD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연행사는 케이블 UHD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정부와 국회가 함께 방송분야 진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케이블업계는 이날 시연회에서 현재 서비스 제공 중인 4K UHD 케이블방송과 유맥스 채널, UHD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와 함께 가전사와 공동 개발 중인 UHD 셋톱박스 시제품을 선보이고 서비스 로드맵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TV시청 중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함께 시연한다. 앞서 케이블업계는 지난 4월 10일 제주도에서 열린 '디지털케이블TV쇼'에서 '세계최초 UHD 방송 상용화'를 선포하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종삼 케이블TV방송(SO)협의회장은 "케이블업계가 UHD 방송의 포문을 연만큼 가전, 장비, 콘텐츠 등 유관산업이 함께 성장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 국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4-06-22 09:32:3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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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두드림U+ 요술통장' 신규 대상자 모집

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자립기반 형성 프로그램인 '두드림U+ 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두드림U+ 요술통장'은 2010년 출범 이래 195명의 장애가정 청소년과 임직원 195명이 6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임직원 멘토가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이 금액의 3배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자금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임직원과 청소년 간 1대 1 멘토링, 나들이, 문화·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두드림U+ 요술통장을 통해 대학진학(35명), 취업(4명)의 꿈을 이뤘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30명으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장애가정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는 다음달 9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멘토와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 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멘토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21일 롯데월드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24일에는 CGV 왕십리에서 멘토·멘티와 가족 친지 등 총 300여명을 초청해 'U+ TV G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트랜스포머4 3D IMAX 시사회'를 개최한다.

2014-06-22 09:3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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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가나전, 뢰브 감독 "전술 신경 많이 써"…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만나

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현 독일대표팀 뢰브 감독을 만났다. 이 장면은 SBS 독일과 가나전 중계에 앞서 공개됐다. 22일 새벽 4시 브라질 포르탈레사의 카스텔랑 경기장에선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 독일과 가나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독일 현지에서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차범근 해설위원은 현 독일대표팀 감독인 요하임 뢰브를 단독으로 만났다. 차 위원은 "독일이 경기를 펼치는 방식도 많이 바뀌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뢰브 감독은 최근 몇 년 동안 두드러진 독일 대표팀의 성장 비결을 공개했다. 뢰브 감독은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고 기술 좋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전술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어린 선수를 육성한 이유를 밝혔다. 실제 독일대표팀은 뢰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고 탄탄한 조직력에 세밀한 기술과 패스워크까지 더해져 국제무대에서 매번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뢰브 감독은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기술적인 플레이를 선수들에게 훈련시켰다"며 "예전 방식을 버리고 거의 항상 공을 가지고 경기에서 어떻게 움직일지를 계속 연습했다"고 성장 비결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독일과 가나는 2대2로 비겼다. 독일은 승점 4점으로 조1위를 지켰고 가나는 미국(3점)에 이어 조3위에 그쳤다.

2014-06-22 09:22:59 전효진 기자
병영문화개선에도 총기사고 잇따라…대책마련 시급

국방부와 육군은 2005년 6월 경기도 연천군 530GP(전방초소)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병영 내 악습과 구태를 일소하기 위한 병영문화개선 대책을 마련해 지금까지 시행하고 있다. 당시 총기 난사로 장교와 병사 등 8명이 숨졌다. 하지만 이런 대책에도 2011년 해병대 2사단 해안 소초에서 또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하사와 병사 등 4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건 뒤 3년 만인 21일 오후 8시15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동부전선 육군 모 부대 GOP(일반전초)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모 병장이 동료 병사들에게 K-2 소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군의 병영문화개선 대책이 여전히 뿌리를 내리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다음은 1980년대 이후 군에서 발생한 주요 총기사고다. ▲ 1984.6.26 = 강원도 동해안 육군 모 부대서 총기 발사·수류탄 3발 투척해 12명 사망, 11명 중경상. ▲ 1994.10.31 = 경기도 양주군 황적면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문모 일병이 통제관들을 향해 K-2 소총 난사, 중대장 김모 대위와 소대장 황모 중위 등 2명 사망, 6~7명 중경상. ▲ 1996.9.22 = 강원도 양구군 동면 육군 모 부대 김모 이병, 부대 내 취사장 및 내무반에 수류탄 2발 투척하고 소총 20여발 난사, 9명 중경상. ▲ 1996.10.1 = 경기도 화천군 육군 모 부대 김모 상병이 중대 행정반에 총기난사, 동료 병사 3명 사망, 1명 중상. ▲ 1996.12.22 = 강원도 강릉시 남포동 포남 주공아파트 인근 지하철물점 앞길에서 육군 모 부대 김모 대위가 시민과 시비를 벌이다 K-1 소총을 난사, 민간인 최모씨가 무릎 및 가슴에 총상. ▲ 2005.5.19 = 경기도 연천군 육군 모 부대 전방초소 내무반에서 김모 일병, 수류탄 1발 던지고 소총 난사, 8명 사망, 2명 중상. ▲ 2006.8.10 = 경기도 가평군 현리 육군 모 부대, 이모 이병 동료 병사 2명에게 실탄 발사, 1명 사망. ▲ 2011.7.4 = 인천 강화도 해병대 해안소초, 김모 상병 내무반에서 K-2 소총 난사. 4명 사망.

2014-06-22 09:18:3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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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런처 플래닛', 누적 내려받기 200만건 돌파

SK플래닛의 초기화면 꾸미기 앱 '런처 플래닛'이 누적 내려받기 200만건을 돌파했다. 22일 SK플래닛에 따르면 런처플래닛은 스마트폰 앱 아이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500개 테마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테마 누적 내려받기 300만건을 돌파했으며 잠금 및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는 11만개 이상의 이미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업데이트를 통해 한번의 터치만으로 앱이 기능별로 자동 분류되고 카테고리별 폴더가 생성되는 '원터치 폴더관리' 기능, 일본어·중국어·러시아어·독일어 등 13개 나라의 언어로 설정이 가능한 '다국어 지원'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SK플래닛은 런처 플래닛의 200만건 내려받기 돌파를 기념해 아이패드 미니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설치된 런처 플래닛을 실행해 수신된 이벤트 참여 푸시를 클릭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재환 SK플래닛 디지털콘텐츠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런처 기본 기능과 폰꾸미기뿐 아니라 서비스 카드 등 스마트폰을 더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6-22 09:00:0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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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GOP서 총기난사 5명 사망·7명 부상 '충격'…탈령 임병장 추적 총력

동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에서 21일 밤 총기난사로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토요일 밤 강원도 22사단 GOP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총기를 발사하고 탈영한 이 부대 임모 병장이 체포되어야만 정확한 범행 동기가 밝혀질 것이라고 군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임 병장은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55분까지 GOP 주간 경계근무에 투입됐다. 그는 근무에 투입되면서 K-2 소총 1정과 수류탄 1발, 실탄 75발을 지급받았다. 근무 후 소대로 돌아와 이들 무기를 반납하도록 되어 있지만 임 병장은 무기를 즉각 반납하지 않았다. 그리고 20분 뒤인 오후 8시15분께 부대원들에게 실탄 10여 발을 발사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임 병장이 무기를 반납하기 전에 발사한 것 같다"며 "사건 현장에 수류탄 1발이 터진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 수류탄이 누구의 것인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병사들이 주간 근무를 마치고 생활관으로 복귀하려고 각 초소에서 나와 모여 있는 장소에 사격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김모 하사와 상병 2명, 일병 1명, 이병 1명 등 5명의 장병이 목숨을 잃었다. 부상자도 7명이나 나왔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부상자 중 중상자 2명은 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과 강릉 국군병원으로, 경상자 5명은 구급차를 이용해 가장 가까운 민간병원으로 각각 후송했다"고 설명했다. 임 병장은 사건을 저지른 뒤 K-2 소총 1정과 남은 실탄 60여 발을 소지하고 부대를 탈영했다. 근무에 투입되면서 지급받은 수류탄 1발을 소지했는지는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은 주요 도주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수색 및 체포에 들어갔다. 전방으로 도주해 월북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됐으나 군은 일단 전방 도주 가능성은 낮고 후방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전방부대에서는 최전방 철책을 긴급 점검하기도 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국방부는 박대섭 인사복지실장을 책임자로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해 후속 조치를 취했다. 강원도 고성군 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임 병장의 도주로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합참과 육군, 일선부대에서도 검문과 경계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이다.

2014-06-22 08:58:39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