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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월드컵 비운 스타' 비야·램퍼드 제2축구인생 도와 …뉴욕시티 MLS 다크호스

만수르 브라질 월드컵 불운한 스타 위로 축구계의 특급 재벌 셰이크 만수르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씁쓸하게 퇴장한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두 스타의 새출발을 돕게돼 화제를 모은다. 만수르는 미국프로축구(MLS)에 새운 신생구단 뉴욕시티에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퍼드(36·첼시)와 스페인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3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영입했다. 램퍼드는 첼시에서 받던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5000만원)보다 적은 액수를 받게 되고, 비야의 몸값은 알려지지 않았다. 램퍼드와 비야는 각각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유니폼을 입고 이번 월드컵에 나섰지만 후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린 채 그라운드는 밟지 못했다. 더욱이 이들의 소속팀은 유럽 전통의 강호임에도 조별리그에서 2연패하며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셔 두 스타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을 쓸쓸하게 마무리하는 불운을 맛봤다. 뉴욕시티는 내년 3월 시작되는 2015시즌부터 MLS의 20번째 구단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왕족으로 재산이 200억 파운드(약 3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2008년 중하위권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를 인수해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로 잉글랜드 최강팀으로 만들었다.

2014-06-20 12:09:0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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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로 시민에게 첫 공개

오는 8월 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월드뮤직의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2015년 개관을 앞둔 문화전당에서 공식 행사가 열리는 건 2005년 착공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김성일)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문화전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국내 최고의 축제 기획자로 평가받고 있는 인재진 씨가 감독을 맡았다. 이번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문화전당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문광부는 설명했다. 2010년 서구(풍암생활체육공원)를 시작으로 광산구(쌍암공원), 북구(전남대학교), 남구(빛고을 시민문화회관) 등 매해 광주 전역을 돌며 모아진 광주 월드뮤직의 에너지가 마침내 동구, 문화전당에서 승화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재 문화전당이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안전이 확보된 문화창조원 옥상 잔디광장 등 일부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 무대(메인 스테이지)를 비롯한 3개의 무대로 구성되며 각 무대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정상급 음악가와 국내 음악가들이 8월의 마지막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월드뮤직의 미래라 불리는 쿠바 출신 여성 가수 마이라 안드라데(Mayra Andrade), 콩고의 리듬으로 세계를 춤추게 하는 주피터 앤 오퀘스 인터내셔널(Jupiter & Okwess International) 등 월드뮤직의 대표 음악가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타악 주자 장재효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전체 출연진은 오는 7월에 공개된다. '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자원활동가 '광월반디'는 50명 모집을 완료해 5회를 맞이한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의 힘을 확인케 했으며, 오는 29일까지 월드뮤직과 지역의 성장 역량을 키우는 무대(오픈 스테이지)의 주인공인 아마추어 연주자(오픈밴드)를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자원활동가 커뮤니티(http://cafe.naver.com/gjworldmusic)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gjworld2014@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2014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jwmf.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2014-06-20 11:45:5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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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넷마블 '상속자 길들이기' 카카오 출시

CJ E&M 넷마블이 도시경영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상속자 길들이기 for Kakao'를 20일 출시했다. '상속자 길들이기'는 최고의 휴양지를 건설하는 사람에게 막대한 유산을 상속하기로 한 억만장자 미스터조커의 상속자가 되기 위해 건물 건설과 경영으로 화려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육지, 해상, 해변 등 다양한 위치에 건물 건설 ▲나만의 집을 꾸미고 육성할 수 있는 '힐링 하우스' ▲관광객 수 추가, 운영수익 증가 등 특수 기능을 지닌 건물들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관광객들 ▲문자, 그림을 직접 그려 넣을 수 있는 '전광판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로 나만의 개성 있는 휴양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특히 친구의 도시를 도와주거나 약탈하면서 획득한 하트와 뱃지로 건물을 획득하거나 상점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특별한 상점을 세울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 교류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넷마블은 '상속자 길들이기' 출시를 기념해 7월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에 출시 소식을 공유하면 에너지, 코인, 젬 등 게임 내 아이템을 100% 지급하며 세 군데 모두 공유 완료 시 추첨으로 전국 6개 지역의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지정된 레벨 달성 시마다 금상자, 금키, 핑크돌고래 등 각종 게임 아이템 및 인기 웹툰 작가 순끼가 그린 치즈인더트랩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게임 공식카페에 가입하면 50젬과 모래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2014-06-20 11:45: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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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MMO '아스타' 7월 중국 진출

NHN블랙픽은 중국 유력 게임유통업체 창유와 아시아판타지 MORPG '아스타'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오는 7월부터 중국 이용자들에게 본격 선보인다. 창유는 중국 내 막강한 인프라를 확보한 게임 유통업체로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한국 및 중국 판권을 보유한 아스타에 대해 중국 배급과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아스타는 중국 이용자들의 정서를 고려해 '천신기'(天神記)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오는 7월 비공개테스트로 첫 선을 보인다. 현재 창유는 아스타 공식사이트를 비롯해 이용자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포럼사이트까지 모두 오픈하고 중국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양사는 중국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CBT를 통해 이용자 성향 분석,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속적인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핵심 콘텐츠인 RvR (지역간 대전)을 기반으로 한 수준 높은 RPG 요소들을 게임 전반부에 배치, 아스타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중국 이용자들의 빠른 콘텐츠 소비력을 감안해 오픈 초기에 제공하는 콘텐츠 양도 방대하게 준비했다. NHN블랙픽 우상준 대표는 "창유는 중국 게임시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안목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탄탄한 MMORPG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어 아스타의 중국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다"라며 "아스타가 한국,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설이 깃든 독창적인 세계관과 환상적인 아시아를 재현한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는 만큼 같은 중국 이용자들도 '아시아 판타지' 장르에 매료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IMG::20140620000060.jpg::C::480::}!]

2014-06-20 11:30:3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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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전 일본반응 비판 일색 속 경우의 수 따지며 희망

일본이 그리스전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지만 자국 언론은 실망 속에 희망을 걸었다. 20일 브라질 나타우 두나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일본과 그리스의 경기가 0-0으로 끝나자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경우의 수를 분석하며 마지막 기대를 나타냈다. 이 신문은 "25일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하면 승점 4가 된다. 코트디부아르와 그리스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패하면 그리스가 4점, 무승부가 나오면 코트디부아르 승점이 4점으로 조별 예선을 마친다"며 "골 득실, 총 득점, 해당 팀의 승패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일본은 마지막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승리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물론 코트디부아르가 승리하면 일본이 콜롬비아를 꺾어도 16강에 나서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론은 실망감을 나타내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결과를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통한의 무승부다. 꾸준히 공격을 펼치고도 득점하지 못해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불가능해 졌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볼 점유율에서 68% 대 32%로 크게 앞서고 슈팅에서도 16개로 9개에 그친 그리스를 압도했다"며 "상대 선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점하기도 했지만, 무승부에 그쳤다"고 밝혔다. 스포츠닛폰은 "축구는 득점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경기다. 상대 선수가 퇴장당해 11대 10으로 싸운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고 '아깝다'라는 말을 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2014-06-20 11:26:36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