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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남성 듀오 UN 김정훈·최정원 관계 질문에 "사이 안 좋아" 폭로

'음담패설' '플라이투더스카이' 'UN' '최정원' 최근 컴백한 남성 2인조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남성 듀오 UN의 불화를 폭로했다. 지난 19일 오후 엠넷 '음담패설'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UN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그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가 되게 안 좋다"고 밝혔다. 이어 MC 김태우도 "그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덧붙이며 UN 불화설에 힘을 실었다. 또 브라이언은 "티가 났다.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번은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었는데 '몰라'라고 답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MC들은 플라이투더스카이에게 "누가 재결합을 먼저 제안했냐?"고 물었다. 브라이언은 "어느 날 뮤지컬 끝나고 쓸쓸해서 차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노래를 들으면서 운전하고 있었다. 그때 환희한테 '나 옛날이 그리워서 우리 노래 듣고 있다'고 문자가 왔다. 놀라운 마음에 환희한테 무슨 노래 듣고 있는지 물었는데 '클로스 투 유'라고 하더라. 나도 그 노래를 듣고 있어서 소름이 돋았다. 같은 시간 같은 노래를 듣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환희는 "텔레파시가 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들은 "재결합하고 나서 징그러울 정도로 재미있고 좋다"고 소감을 밝혀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2014-06-20 15:57:5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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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위 1만미터 상공에서 즐기는 아찔한 스카이다이빙!

프랑스에서 두 청년이 이색 스카이다이빙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방스 레페(Vince Reffet)와 프레드 푸정(Fred Fugen)은 지난 7년간 국제 스카이다이빙 대회를 함께 참가한 듀오다. 이들은 매번 높은 상공에서 한계를 넘는 스카이다이빙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엔 두바이의 가장 높은 빌딩인 버즈칼리파(Burj Kalifha)에서 뛰어내렸고 5월 31일엔 몽블랑(Mont-Blanc)에서 1만미터 떨어진 하늘 위를 날았다. 왜 몽블랑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둘은 "유럽에서 가장 높고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 영하 55도,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방스는 "몽블랑 프로젝트는 준비기간만 1년 반이 걸렸다. 고도가 워낙 높아 허가를 받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1만미터는 비행기가 운행하는 고도와 같다. 제네바 공항에서 어렵게 승인을 받은 이들은 관제탑의 신호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했다. 고도가 높아 공기가 희박하기 때문에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채 뛰어내렸지만 내려오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40초에 불과했다. 프레드는 "낙하산을 6000미터 정도에서 펼치려 계획했는데 출발 고도가 너무 높았고 해가 떠있었기 때문에 더 빨리 펼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 플로랑스 상트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6-20 15:48:22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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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아시아 특급 인기…'트라이앵글' 선판매 70억·1억뷰 돌파

JYJ의 김재중이 가수와 연기자로 아시아에서 절정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방송중인 김재중 주연의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이 중국과 일본에서 연일 화제다. 이와 함께 김재중의 지난 작품인 '닥터진'과 '보스를 지켜라'까지 다시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오며 아시아에서 변함없는 '올킬 인기'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트라이앵글'은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텐센트에서 1억 건이 넘는 재생수를 기록했고, 중국 김재중 팬클럽이 직접 제작한 응원영상은 지난 10일부터 서울 내 주요 지하철역의 총 144개 스크린에서 한 달 동안 노출될 예정이다. 2011년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도 하루에 약 4만5000건씩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김재중이 부르고 작사에 참여한 '트라이앵글' OST '싫어도'는 발매 후 일본 아이튠즈 OST 차트에서 2위, 전체 싱글차트에서 4위에 올랐다. 트위터에서도 핫워드 1위와 유명인 1위에 '김재중'이 올랐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재중 만나고 싶어(ジェジュンに?いたい)'가 등록되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다음달에는 BS재팬과 홈드라마채널, 오사카 지상파 TVO에서 '닥터 진'이 방영된다. 소속사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재중의 파워는 '트라이앵글'이 일본·중국·태국 등에 총 700만 달러에 달하는 선 판매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가져다 줬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공식 방영될 예정이지만 인터넷을 통해 일본 팬들은 대사를 직접 번역해 감상하고 있으며, 중국의 한 한국 드라마전문 사이트에서는 9.6점의 가장 높은 평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2014-06-20 15:42:5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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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합법지위와 맞바꾼 해직 조합원 9명은 누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해직 교사 9명을 조합원으로 뒀다는 이유로 법외노조의 길을 걷게 됐다. 법원 판단의 요지는 해직된 교사에게 조합원 지위를 부여하는 전교조 규약(부칙 제5조)이 법에 어긋나기 때문에 노조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6만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전교조가 합법노조의 지위를 걸고 함께 가기로 한 조합원 9명의 면면에 새삼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박춘배 전교조 인천지부 조직국장은 2003년 인천외고에 재직 당시 새로 부임한 교장의 우열반 방침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다 파면 징계를 받았다. 송원재 교육희망 편집실장을 포함한 해직 조합원 6명은 2008년 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주경복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해 기부금을 모았다가 벌금형을 받아 해직됐다. 한경숙 전 부산지부 수석부지부장은 지난 2005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연 '통일학교' 세미나에서 북한 교과서인 '현대 조선역사'를 인용한 자료집으로 강연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009년 해직됐다. 이을재 전교조 서울지부 조직국장은 노원구의 한 중학교 역사교사로 재직하다 전교조 서울지부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던 2000년 상문고 재단 퇴진을 요구하며 상문고 교사들과 서울시교육청 별관을 점거하고 열흘간 농성을 벌인 혐의로 2004년 대법원 확정 판결과 함께 해직됐다. 이들은 대부분 해직 이후 전교조 전국 시·도지부에서 간부 등으로 활동해왔다.

2014-06-20 15:35:26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