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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서재, 특별전 킬러 콘텐츠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하 '별그대') 도민준(김수현)의 서재가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BS는 지난 10일부터 '별그대' 특별 기획전을 열었다. 16일까지 총 6000여 명이 관람했으며 전체 관람객 중 외국인 비율은 약 85%(평일 95%, 주말 75%)에 달했고 이 중 80%는 중화권 관람객이었다. 최근에는 인도, 미국, 대만, 홍콩 등 다양한 국가의 관람객도 늘고 있으며 이스라엘인도 전시장을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통신사 AFP와 일본 언론 기자단 50여 명, 중화권 언론사 등 해외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외국 관광객과 언론이 특별전을 찾는 주요 배경은 천송이(전지현)와 도민준의 집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한 데 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도민준의 서재다. 특별전의 한 관계자는 "방학과 함께 휴가철이 시작되면 더 많은 국내 및 외국인 관람객이 방문할 것이다"며 "'별그대' 세트는 중국인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한 킬러 아이템으로 관광 수입을 올리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별그대'특별기획전은 8월 15일까지 휴관없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2014-06-18 00:00:1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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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이종석, '미소·윙크 10종 세트' 공개

이종석의 '미소 10종 세트'가 공개됐다. 이종석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입꼬리 올린 미소와 윙크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박훈은 다양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첫사랑, 송재희(진세연)와의 행복했던 장면을 상상하며 보낸 꽃받침 미소부터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애교를 보이며 한 만취 미소, 오직 송재희에게만 보여주는 재희 미소 등이다. 뿐만 아니라 문형욱(최정우)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만들어내는 천연덕스러운 주인님 미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훈의 트레이드마크는 입으로 '딱' 소리를 내며 만들어 내는 윙크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도 의사 면허가 박탈될 위기 순간에 오수현(강소라)에게 수술비를 달라며 "그래 삥 뜯겼다고 치자"라고 윙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이종석의 실제 모습과도 일치한다. 촬영 외적으로도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이끈다는 후문이다. 감독의 오케이 사인엔 귀요미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고 최정우를 현장에서도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린다. 이종석 소속사 측은 "명랑하고 유쾌한 성격이라 박훈의 모습에 그대로 묻어나오는 것 같다"며 "촬영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아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닥터 이방인' 지난 13회 방송에선 박훈과 한재준(박해진)의 관계가 호전되고, 박훈을 향한 오수현(강소라)의 짝사랑이 심도있게 그려졌다. 또 방송은 박훈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던 엄마 이미숙(이일화)이 살아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마무리 돼 14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4-06-17 22:07:1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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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빅맨' 문종원·김지훈 등 신스틸러…마지막회, 최후의 1인은?

KBS2 월화드라마 '빅맨' 신스틸러의 활약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하수(장항선)의 오른팔이었지만 지금은 김지혁(강지환)의 곁을 지키고 있는 문종원(용만 역), 현성유통을 위해 구덕규(권해효)와 힘을 합친 김지훈(최유재)이 대표적이다. 특히 문종원은 9회 첫 등장 후 '조화수 비서' '조화수 오른팔' '빅맨 용만' 등 관련 검색어가 생길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에선 용만이 김지혁을 돕기 위해 도상호(한상진) 집에 침입해 현성가의 비밀이 담긴 USB를 확보하며 큰 도움을 줬다. 또 소미라(이다희)를 위해 강동석(최다니엘)이 장기를 밀매 받은 증거를 찾아내는 등 큰 활약을 하며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김대령(범식 역), 오대환(형사), 장성범(의사), 백광두(박 변호사), 김정석(박씨 아저씨), 이해영(자로크 지부장) 등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의 공통점은 영화와 연극계에서 떠오르는 배우라는 점이다. 개성있는 연기로 '빅맨'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한명이라도 튀면 극이 어색해진다"며 "'빅맨' 배우들은 서로 잘 어우러져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17일 '빅맨' 마지막회에선 더 이상 이용할 약점이 모두 없어진 김지혁과 강동석(최다니엘)의 정면 승부가 그려질 예정이다. 누가 최후의 1인이 될 것인지, 소미라(이다희)를 둘러싼 삼각관계는 어떤 결말을 낼 지에 관심이 높은 상태다.

2014-06-17 22:07:04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