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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8일 만에 연속 경기 안타

추신수(32)가 18일 만에 연속 경기 안타를 쳤다.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3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5경기 만에 안타를 친 그는 이날도 안타를 생산해내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긴 5월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 이후 18일 만에 연속 경기 안타를 만들었다. 시애틀 선발이 메이저리그에서 최정상급 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추신수도 경기 초반에는 에르난데스의 구위에 눌렸다. 그는 1회초 1루 땅볼, 4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추신수는 7회 시속 128㎞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1·2루수 사이를 뚫는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의미 있는 볼넷을 얻었다. 추신수는 0-0이던 9회초 1사 2루에서 에르난데스와 풀 카운트 승부를 펼쳤고 볼넷을 골랐다. 이 사이 2루주자 엘비스 앤드루스는 3루 도루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후속타자 애드리안 벨트레의 유격수 땅볼 때 1점을 얻었고 1-0 승리를 거뒀다. 추신수의 볼넷이 결승점의 연결고리가 된 셈이다. 텍사스는 4패 뒤 2연승에 성공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2로 올랐다.

2014-06-14 15:51:2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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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행오버' 5천만 뷰 돌파…유튜브에 패러디 영상 잇따라 등장

싸이(본명 박재상·37)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0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9일 오전 공개된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출시 닷새 만인 14일 오후 2시 기준으로 5326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좋아요'를 누른 건수는 46만7000여 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전작인 '젠틀맨'이 공개 4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한 것보다는 더딘 상승세지만 여느 인기 K팝 가수들보다 빠른 조회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유튜브에는 '행오버'의 패러디 영상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젠틀맨'도 패러디 영상이 쏟아지며 주목받은 것과 같은 흐름이다. 누리꾼들은 '행오버' 뮤직비디오에서 싸이와 미국의 힙합 스타 스눕독이 밤새 떠들썩하게 한국의 음주 문화를 즐기는 장면을 살리되 각자의 스타일로 술을 즐기는 모습을 더해 재미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찍은 한 영상에서는 소주병 바닥을 팔꿈치로 치고 '러브샷'을 하는가 하면, 편의점에서 비타민 음료를 마시고, 화장실 욕조에 한 남성이 구토하자 다른 남성이 두 다리를 붙잡고 흔들어 주는 모습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PC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캐릭터를 이용해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한 패러디 영상과 기타를 치면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커버 영상, 이 노래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담은 리액션 영상들이 잇달았다. 현재 미국에서 신곡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싸이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8일 러시아전 때 영동대로 코엑스 앞에서 열리는 거리 응원전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신나는 댄스곡인 새 싱글 '대디'(Daddy)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4-06-14 14:15:20 정영일 기자
힐러리,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참배 우회적 비판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아베 신조 총리의 지난해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의 국정 운영과 관련, "국내 정치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나라로부터) 불필요한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나라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하는 전략을 갖는 것이 일본 국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는 '불필요한 반응을 일으키는 일이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가리키는 것인가'라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지도자라면 '무엇이 내가 품을 가장 중요한 목표인가'라고 자문할 것”이라며 "그릇된 길로 일탈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G2(미중이 함께 세계의 리더 역할을 맡는 것)’에 동의하지 않지만 중국과 포괄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클린턴 전 장관은 또한 2016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 중간선거(올해 11월) 이후 출마 여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에 나갈지, 선거에서 이길지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미래상으로 미국을 이끌어 갈 수 있는가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2014-06-14 13:19:18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