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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 진짜맛집 알려주는 '식신 핫플레이스' 서비스 고도화

위치기반SNS 전문기업 씨온은 지역 베테랑이 추천해주는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에 사용자들의 조회건수와 전화연결(Call) 횟수를 보여주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유저들의 체크인(방문수)과 리뷰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사용자 참여형 맛집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서비스 오픈했다. 웹 사이트와 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식신 핫플레이스는 전국 약 2만5000여개의 식당정보와 약 27만 건의 사용자 작성 리뷰가 등록돼 있다. 식신 핫플레이스 앱은 지금까지 약 3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웹사이트는 월간 약 2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등 사용자의 참여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고도화에서는 맛집별로 사용자들이 매장의 상세 정보를 확인한 '맛집 조회수'와 식신에서 매장으로 전화연결을 한 'Call 횟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사용자 리뷰·별점 평가·다녀간 사용자에 이어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신뢰성 있는 정보를 통해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식신 핫플레이스는 사용자들이 생성한 다양하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인터넷 검색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들이 원하는 진짜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관리와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내 최고의 맛집 서비스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신 핫플레이스는 최근 KTCS와 '후후114' 콘텐츠 협력 제휴를 체결했으며 '갤럭시 노트3' 론처에도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해외 67개 주요도시의 맛집 정보도 제공 중이다. 식신 핫플레이스 앱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티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2014-06-13 17:12:5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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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자동차 '촉매 변환 장치' 전문털이범 기승

프랑스 파리에서 자동차 촉매 변환 장치를 훔치는 전문 털이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파리 경찰과 헌병은 촉매 변환 장치를 전문적으로 훔치는 갱단의 수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체포된 한 갱단은 29세부터 38세 사이의 남성 일곱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개 지방에서 130여개의 촉매 변환 장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범죄율 1500% 증가 지난 3월부터 자동차 촉매 변환 장치를 훔쳐온 이들은 장치를 구성하는 팔라듐, 백금과 같은 값나가는 금속을 노렸다. 사건을 맡은 헌병대는 "촉매 변환 장치 관련 범죄의 경우 프랑스 전체가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해 프랑스 전역에서 일어난 관련 도난 사건은 총 1285번으로 이는 2012년보다 1500% 증가한 수치다. 도둑들은 개인 차고, 폐차장등 다양한 곳에서 장치를 훔친다. 이들은 특히 고급 부품을 사용하는 프랑스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을 갖고 있다. 촉매 변환 장치 하나당 50 유로에서 100 유로(한화 약 13만원)에 팔 수 있기 때문에 주요 타겟이 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해 갱단의 판매망과 운반책을 조사중에 있다. 프랑스 전체에서 관련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베르나르 카즈뇌브(Bernard Cazeneuve) 내무부장관 역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구상중인 상황. 그는 " 아직 완전히 정해진건 아니지만 8월 전까지 자동차와 관련된 운송 범죄 예방 기획을 내놓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 다비드 페로탕 기자·정리=정주리 인턴기자

2014-06-13 17:07:59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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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내정자 "창조경제 기반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종합)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는 "뜻하지 않게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잘 만들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양희 장관 내정자는 13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창조경제 구현 방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창의와 도전, 상상과 모험에 기반을 둔 새로운 시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잘 융합될수록 시너지가 극대화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련의 과정에 참여자의 소통·화합을 최대한으로 끌어내 창조적 마인드가 모든 분야에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부에 따르면 최 내정자는 조만간 현재 맡고 있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직도 정리할 예정이다. 정한근 미래부 대변인은 "청문회를 거쳐 미래부 장관에 정식 임명되기 전까지 현재 직을 정리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다음주에 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법률상 인사청문회는 청문요청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진행하도록 돼 있어 7월 초께 청문회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변수는 7.30 재보궐 선거다. 국회에선 재보선 이후 청문회를 실시하자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어 청문회 일정도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최 내정자는 14일 오전 10시께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출근해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개각 발표를 통해 미래부 장관에 최양희 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내정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최 내정자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초대 이사장, 한국정보과학회장등을 거치면서 미래융합기술발전에 헌신해온 인물"이라며 "창조적인 발상과 오랜 융합기술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미래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2014-06-13 16:27:37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