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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 태블릿이 스마트폰으로 변신...에이수스 '폰패드7'

에이수스는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의 기능을 결합한 '폰패드 7 LTE'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태블릿 '미모패드 7'을 12일 국내에 출시했다. 공히 인텔 아톰 CPU와 최신 안드로이드 OS 킷캣 4.4 외 에이수스가 독자 개발한 젠UI를 탑재했다. 폰패드 7 LTE는 엔터테인먼트와 전화 통화가 모두 가능한 7인치 패블렛 제품이다. LTE 지원으로 웹 브라우징 시 한층 빠른 응답시간을 제공하고 영상, 음악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풍부하고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전면 듀얼 스피커와 소닉마스터 오디오 기술이HD IPS 디스플레이와 어우러져 영화나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미모패드 7은 부드러운 웹 서핑과 빠른 앱 로딩을 위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64비트 인텔 아톰 Z3745 쿼드 코어 프로세서(최대 1.86GHz)를 탑재했으며 7인치 1280 x 800 HD IPS 디스플레이로 선명하고 맑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엔터테인먼트에 미라캐스트를 지원해 호환되는 TV나 다른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고 aptX 오디오 코딩 기술로 CD 음질의 스테레오 오디오를 블루투스 헤드셋에 무선으로 제공한다.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는 2 메가픽셀 전면 카메라와 5 메가픽셀 후면 카메라와 함께, 시간 되감기 모드, 셀피 모드 그리고 올웨이즈 인 포커스 등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해 멋진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

2014-06-12 13:47:0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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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실시…입시학원"국어 A/B형간 난도 차 났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1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5개 고등학교와 282개 학원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실시한 이날 모의평가에는 재학생 55만5372명, 졸업생 7만2822명 등 62만8194명이 지원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지난해와 같이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어 수준별 시험으로 진행됐고, 영어 영역은 A/B 구분없이 통합형으로 출제됐다. 평가원 출제위원단은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며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교육부의 '대입에서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추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율을 전 영역에서 70%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영역별 연계율은 ▲국어 A형 71.1% B형 71.1% ▲수학 A/B 모두 70.0% ▲영어 71.1% ▲사회탐구 10과목 70.0% ▲과학탐구 8과목 70.0% ▲제2외국어/한문 9과목 80.0%다. 이날 1교시 국어 영역에 대해 평가원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해 학생들의 수험 부담을 줄이고 적정한 난이도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입시학원들은 국어 영역에서 작년과 달리 A/B형간 난도 차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A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B형은 약간 어려운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평가원은 채점결과를 다음달 3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2014-06-12 13:46:27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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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프리뷰]브라질, 크로아티아 상대 개막전 징크스 발목잡힐까…만주키치 결장 호재

브라질,크로아티아 상대 첫 경기 6회 우승 시동 삼바 축구의 막강 화력이 베일을 벗는다. 브라질은 13일 오전 5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2002 한일월드컵 우승 이후 두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도 진출하지 못했던 브라질은 12년 만에 안방에서 우승을 노린다. 2002년 우승을 일궜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고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 헐크(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오스카(첼시) 등을 공격 전면에 내세워 무차별 공격을 시도한다. 오랜만에 탄생한 브라질의 대형 스타인 네이마르는 고국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등극을 준비하고 있다. 다니 아우베스(FC바르셀로나), 다비드 루이스(첼시), 치아구 시우바(파리 생제르맹) 등 수비진도 빈틈을 보이지 않는 세계 최강이다. 객관적 전력에서 월등히 앞서는 브라질이 가장 경계해야할 점은 개막전 징크스다. 2002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세네갈에 패했고,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카메룬에 덜미를 잡히는 등 강팀들이 개막전에서 번번이 패한 바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18위인 크로아티아는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르 뮌헨)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스타를 중심으로 만만치 전력을 보유했다. 그러나 만주키치는 경고 누적으로 브라질전에 출전할 수 없어 크로아티아로서는 큰 손실을 입었다.

2014-06-12 13:46:1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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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가능할까?”···넥슨 ‘피파온라인3’에 물어보니

태극전사들의 브라질 월드컵 16강행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승점 1점 이상을 확보한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메트로신문이 넥슨의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에 의뢰해 시뮬레이션을 경기당 100회씩 실시한 결과, 태극호의 16강 가능성은 22%에 불과했다.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H조 4개국 대표팀의 최신 선수 정보를 반영한 이번 시뮬레이션에서 한국은 1무2패를 기록할 가능성이 27%로 가장 많았다. 1승1무1패(15%), 2무1패(14%), 1승2패(10%), 3패(9%) 등이 뒤를 이었다. 조별리그를 자력으로 통과할 수 있는 최소 승점인 5점을 획득하는 경우는 2승1무(9%), 1승2무(6%), 2승1패(4%), 3승(3%) 등 22%에 불과하다. 다른 팀의 경기결과에 따라 16강을 노려볼 수 있는 1승1무1패(4점)가 15%인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다만 1차전인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면 16강 진출가능성이 44%로 올라갔다. 경기별로는 2차전인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이길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0회 시뮬레이션에서 31승 45무 24패를 기록해 1점 이상의 승점을 챙길 확률은 76%에 달했다. 러시아전은 23승 34무 43패로 다소 열세를 나타냈다. 마지막 상대인 벨기에 전은 14승 23무 63패라는 다소 실망스런 결과다.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맡은 장지현 축구 해설위원은 "이번 시뮬레이션에 조직력 등이 반영되지 않아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러시아와 알제리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승점을 따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6강행을 충분히 기대할만 하다"고 말했다.

2014-06-12 13:39:46 이국명 기자
'착한 가격'에 교복 판매하는 협동조합 결성된다

기존 브랜드 제품과 품질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최대 40%가량 싼 교복을 판매하는 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결성된다. 'e착한 학생복' 협동조합은 24일 서울 중랑구 W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착한 학생복은 4대 교복 브랜드업체와 거래하던 대리점주 70여 명이 모여서 꾸린 협동조합이다. 본사의 부당한 횡포와 교복 가격 인하에 대한 사회적 압력에 '샌드위치' 신세가 된 대리점주들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아예 직접 교복을 생산·판매하게 된 것이다. e착한 학생복은 협동조합의 이름에 걸맞게 브랜드 업체의 교복과 품질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최대 40%가량 저렴한 교복을 판매할 계획이다. 100% 국내산 원단을 사용하고 국내 주요 브랜드 업체의 교복을 제작했던 생산업체가 협동조합의 협력업체로 참여하기 때문에 교복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착한 학생복은 유통 마진을 줄이면 동복 기준으로 교복을 소비자에게 14만~18만원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브랜드교복의 전국 평균 가격은 25만원이다. e착한 학생복은 교복 수선차량을 운영해 연 1회 이상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수선해주는 사후관리도 제공하기로 했다.

2014-06-12 13:39:13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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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서둘러 논의돼야"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빠른 시일 내에 논의되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삼석 상임위원은 12일 정부 과천청사 방통위 전체회의에 첫 참석해 모두 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자격 요건에 맞지 않다며 임명을 거부당한 고 위원은 지난 9일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2일 전체회의는 '지각 임명'된 고 위원을 비롯한 5명의 3기 방통위 상임위원이 모두 참여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고 위원은 "언론에서는 5인의 방통위원이 모두 임명됐기 때문에 '방통위가 정상화됐다'고 평가하지만, 이런 인적 구성요건의 충족만으로 방통위가 정상화됐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방통위가 세월호 참사 이후 수많은 언론 노동자들이 방송의 독립과 공정성을 지키다 부당하게 쫓겨나고 징계를 당해도, 언론인과 국민들의 자유롭게 말하고 표현할 권리가 억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을 닫고 입을 닫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통위는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 제고, 국민의 권익보호와 공공복리 증진을 기본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것은 방통위의 권리가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의무"라고 강조했다. 고 위원은 "그동안 방통위는 당연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하지 않거나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할 수 없다'고 강변하면서 책무를 회피하는 자세를 보였다"며 "수적 우위를 무기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각종 미디어는 범람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진정한 소통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방송과 통신 미디어의 책임도 크지만, 이를 방치하고 있는 방통위의 역할 부재도 큰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고 위원은 향후 모든 사안을 방송통신 이용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입장을 밝혀야 할 사안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말하고, 행동이 필요할 때는 책임감 있게 움직이겠다"며 "법이 정하고 국민이 요구하는 방통위원의 책무를 성실하고 바르게 수행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KBS를 비롯한 공영방송의 위상을 정립하고 사회적 책무를 확립하는 것은 방통위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 중 하나"라며 "공영방송을 둘러싼 '낙하산 사장' 논란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근절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3기 방통위에 대해서도 대화와 타협, 존중과 배려, 이해와 양보 등이 위원회 운영의 기본 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4-06-12 11:54: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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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연기 복귀작 '더 테너…' 상하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배우 유지태의 연기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는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가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소속사는 12일 "'더테너 리리코 스핀토'가 스펙트럼 부분에 초청돼 19일과 21일 상영된다"면서 "유지태와 김상만 감독은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해 나탈리 포트만, 커스틴 던스트 등과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하이국제영화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국제영화제작연맹(FIAPF)의 승인을 받은 권위 있는 영화제다.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와 함께 동아시아에서 큰 규모를 이룬다. 스펙트럼 부문은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세계 영화계의 여러 장르적 특징과 동향을 보여주는 섹션이다.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그녀'를 비롯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카운슬러' '책도둑' 등 해외 유수의 작품이 상영된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감독으로도 맹활약 하고 있는 유지태가 '심야의 FM' 이후 4년 만에 연기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천재 테너가 가장 화려한 시절에 목소리를 잃은 후 친구, 아내와 함께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일본 배우 이세야 유스케, 한국 여배우 차예련 등이 함께 출연했다.

2014-06-12 11:50:46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