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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행오버' 정하은 주목…'강남스타일' 윤희진 인기 넘어서나

'싸이 행오버 뮤비 정하은 주목'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에 출연한 정하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전 세계를 강타한 '강남스타일' 백댄서 윤희진 인기를 넘어서고 있다. 9일 오전 8시15분 공개된 싸이의 새 노래 '행오버' 뮤직비디오 속 노래방에서 춤을 추는 여인으로 등장한 정하은은 예쁜 외모와 모델다운 몸매를 뽐냈다. 싸이는 9일 오전 8시15분 신곡 '행오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세계적 래퍼 스눕독과 함께 한국의 음주문화에 대해 코믹하게 담아낸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올여름 새 싱글 '대디'를 발표한다고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행오버' 뮤비 속에서 싸이는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아줌마와 함께 노래방에 간다. 술에 취한 듯 아줌마가 젊은 여인으로 보이며 신기해한다. 이때 등장한 여인이 지난해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악녀라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몰고 온 정하은. 정하은은 춤을 추며 섹시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면서 미녀 백댄서로 윤희진이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윤희진은 글로벌 싸이 열풍에 '강남스타일'이 연일 화제가 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미국 방송 NBC '투데이쇼'에 출연한 싸이의 뉴욕 맨해튼 록펠러 플라자'강남스타일' 라이브 공연 당시 함께 했던 윤희진은 우월한 몸매와 미모로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한편, 싸이의 신곡 '행오버' 음원은 이날 오후 1시(한국시간) 아이튠즈에 독점 공개된다.

2014-06-09 10:44: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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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윈도태블릿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46만9000원

글로벌 PC기업 에이서는 9일 10.1인치 윈도 태블릿 '아스파이어 스위치 10'을 선보였다. 윈도8.1 운영체제와 쿼드코어 인텔 아톰 Z3745 프로세서(1.33GHz, 2MB L2 cache)를 탑재한 태블릿으로 64GB SSD 저장장치와 2GB 온보드 메모리를 탑재해 동급 태블릿 대비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에는 에이서의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쉽게 분리할 수 있지만 도킹해서 사용할 때는 내부 자석으로 꽉 잡아줘흔들림이 덜한 에이서의 스냅 힌지 기술이 적용된 84키 키보드 독이 기본 제공돼 태블릿, 노트북, 디스플레이, 텐트 4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310 nit 밝기의 IPS 패널(1366 x 768)과 에이서 제로 에어 갭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훨씬 밝고 선명한 이미지와 색상을 구현해 눈의 피로감을 줄였다.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배터리(5910 mAh)와 마이크로 HDMI,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기 등을 갖췄으며 듀얼 스피커로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실버 컬러의 8.9mm 슬림한 디자인과 585g의 가벼운 무게로 어디에나 휴대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이 기본 탑재된다. 신제품은 9일부터 인터넷 쇼핑몰 옥션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0대까지 6만원 상당의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마우스, HDMI 변환 케이블, 액정 보호필름, 옥션 이머니 1만원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가격은 출시한정 특가로 46만9000원이며 1년 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4-06-09 10:42:1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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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아야프 앙상블 콘서트 '신만식' 편

올림푸스한국의 아야프 앙상블 콘서트 시리즈의 열 번째 공연이 작곡가 신만식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아야프 앙상블은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아야프(ARKO Young Art Frontier) 프로젝트 중 음악분야 선정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젊음 음악가 그룹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선을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시리즈에서 신만식은 소통을 주제로 정했다. 현대 사회의 큰 화두이자 현대 음악에서도 중요한 '소통'이 부재한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피아노 소나타'와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카프리치오', '피아노 모음곡'은 이날 무대에서 세계 초연된다. 총 4곡의 연주를 위해 아야프 앙상블 멤버인 첼리스트 김시내, 피아니스트 김정은, 박종화, 최영미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서진희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신만식은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자신의 창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작곡가로 현재 아야프 앙상블의 리더를 맡고 있다. 또 올림푸스홀 앞에 위치한 전시공간 '갤러리 펜(PEN)'에서는 이번 공연과 연장선상에서 사진작가 이승재의 사진전 '군망무상'이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사물을 좁은 소견으로 잘못 판단함을 뜻하는 사자성어 '군맹무상'에서 착안한 것으로 우리 주위의 흔한 일상을 각자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2014-06-09 10:37:4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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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서울시민 참여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모바일솔루션 전문기업 유라클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시민 참여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유라클은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구축사업에 보유하고 있는 모피어스(Morpheus)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시민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팰요한 앱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 플랫폼이다. 모피어스 기술을 활용해 구축된 시민 중심 모바일 플랫폼은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도록 개발자가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유라클이 개발하는 모바일 플랫폼이 구축되면 시민들은 서울시 개방형 플랫폼에 접속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제안한 각종 서비스 아이디어를 활용해 시민 체감형 시정을 구현하게 되며, 실제 구축은 다양한 시민개발자들이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하게 된다. 조준우 유라클 연구소장은 "이번 서울시 시민 중심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 한 것은 유라클의 모피어스가 기업 환경의 모바일 전사 앱 플랫폼에서 시장을 확장해 공공서비스 환경(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모피어스는 단순히 기업의 업무만을 적용하기 위한 개발 솔루션이 아니라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다양한 B2C 개발 툴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09 10:27:0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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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녀 석사' 맥반석 오징어구이 창업 화제

최근 중국에서 '미녀 석사'가 맥반석 오징어구이 가게를 열어 화제다. 올해 27세인 리원쥔(李文君)은 우한중국지질대학 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언론사에서 편집인으로 일하던 중 여행을 갔다가 창업을 결심했다. 좋은 직장을 그만둔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는 결국 오징어구이 매장을 개업했다. 닝샤 인촨시 중산공원 근처 오징어구이 매장에서 리원쥔은 땀범벅이 된 채로 손님을 맞느라 정신이 없다. 창업 이야기를 들은 손님은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젊은 사람이 지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경험을 쌓으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며 응원했다. 리원쥔이 대학을 졸업하기 전 어머니는 오징어요리를 자주 해줬다. 그는 한번도 질리지 않고 항상 맛있게 먹었다. 지난 2월 청두 여행 도중 손님들이 길게 늘어선 오징어구이 매장을 본 그는 어머니가 해줬던 오징어구이를 떠올리며 창업을 결심했다. 지난달 리원쥔은 가족들과 함께 청두시, 충칭시, 우한시를 돌아다니며 맥반석 오징어구이의 재료, 요리법과 체인점 운영 상황을 조사했다. 부모님과 이모도 전망이 괜찮다고 판단했다. 체인점 가맹을 빠르게 결정하고 자본금 20만 위안(약 3300만 원)을 마련했다. 오징어구이는 삶기, 얼음물에 담그기, 육수 만들기, 맥반석에 굽기, 양념 바르기 등 다섯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여기에 6가지 맛의 특제 소스가 곁들여진다. 핵심 기술을 배우기 위해 리원쥔은 동업자인 이모와 함께 청두의 실습매장에 갔다. 첫날 리원쥔은 주방에, 이모는 카운터에 배치됐다. 뜨거운 열기를 견디며 바쁜 매장 직원들을 이리저리 따라 다녔지만 끼어들 틈이 없었다. 그는 매일 모든 직원들에게 음료수를 사며 웃는 얼굴로 가르침을 구했다. 처음에 냉랭했던 직원들은 금새 마음을 열었다. 리원쥔은 "우리는 사흘 만에 기본 비법을 전수받았다. 산둥 매장 사람들은 일주일 먼저 왔는데도 우리가 떠날 때까지 배우지 못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리원쥔은 위치 선정, 인테리어, 직원 채용 등을 한 달도 안돼 마무리 짓고 지난달 20일 가게 문을 열었다. 그는 "대학원생이 오징어구이를 팔면 안될 것 있나. 공부가 무용지물이 된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활용해 양심을 갖고 경영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현재 리원쥔의 매장은 양질의 아르헨티나 오징어로 하루 매출 4000위안(약 65만 원)을 올리고 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6-09 10:24:26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