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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유럽 기준금리 인하에 상승 마감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내린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8.58포인트(0.59%) 오른 16,836.11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2.58포인트(0.65%) 상승한 1,940.4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4.58포인트(1.05%) 뛴 4,296.23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다우와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나온 고용 관련 지표가 좋지 않았지만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춘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유럽중앙은행은 이날 통화·금리 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0.25%에서 0.15%로 인하했다. ECB는 또 시중은행이 ECB에 맡기는 하루짜리 초단기 예금 금리를 현행 0.0%에서 -0.10%로 내렸다. 하루짜리 초단기 한계 대출 금리는 현행 0.75%에서 0.45%로 낮췄다. 초단기 예금 금리를 마이너스대로 낮춘 것은 세계 주요 중앙은행 가운데 처음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8000건 증가한 31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31만건)보다 약간 많다. 투자자들은 노동부가 6일 발표할 5월 고용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014-06-06 08:08:54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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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엔딩의 저력…시청률 상승 요인

KBS2 수목극 '골든 크로스'가 엔딩 5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골든 크로스' 15회는 11.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회를 거듭할 수록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에는 엔딩의 힘이 상당하다는 분석이다. 15회는 강도윤(김강우)이 암매장 당하며 마무리됐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시청자를 몰입하게 했고 향후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4회 엔딩에선 강주완(이대연)이 박희서(김규철)와 신명 두 글자를 적은 손바닥을 교도소 창문에 펴 보였다. 아들 강도윤(김강우)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밝히며 살인의 주범이 신명 박희서라는 힌트를 준 것이다. 10회 엔딩은 강도윤이 서이레(이시영)에게 거짓사랑을 고백하며 포옹한 뒤 핏발 선 눈빛으로 서동하(정보석)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을 담았다. 주인공들의 파란만장한 앞날을 짐작하게 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높였다. 12회 엔딩에서 서이레는 살인자의 실체를 드러낸 아버지 서동하의 모습을 몰래 목격하고 오열한다. 존경했던 아버지의 민낯을 알게 되며 그와 대립하게 된다. '골든 크로스'의 2막을 알린 장면이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유현미 작가와 홍석구 PD는 '골든 크로스'의 막강 엔딩을 뽑는 1인자다"며 "'골든 크로스'는 강도윤의 총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고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4-06-05 22:12:0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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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화에 10-1 승리…장원준·손아섭 활약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10-1로 완파했다. 롯데는 3연승을 달리며 24승1무14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롯데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장원준의 호투와 혼자 4타점을 올린 손아섭의 활약으로 승리했다. 롯데 왼손 에이스 장원준은 6⅓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5피안타 1볼넷에 탈삼진 6개를 곁들여 1실점만 하고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3번 손아섭이 4타수 3안타 1볼넷에 4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벌어졌다. 한화 선발 투수 앤드루 앨버스의 호투에 막혀 3회까지 삼자범퇴로 물러난 롯데는 4회, 팀 첫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정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처음 출루한 뒤 전준우가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손아섭이 중견수 머리 위로 넘어가는 2루타로 1루 주자 정훈을 홈에 불러들였다. 손아섭은 루이스 히메네스의 2루 땅볼 때 3루에 가 있다가 최준석 타석에서 앨버스의 폭투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그는 6회 2사 2루에서 우중간 적시타를 터트려 추가점을 뽑았다. 한화는 7회에만 네 명의 투수를 올리고도 폭발한 롯데 타선을 당해내지 못했다.

2014-06-05 22:06:2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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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김강현·최우식·안세하, 카메오 반전 매력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 출연한 카메오의 반전 매력이 눈에 띈다. 김강현은 지난 3회에 출연해 섬뜩한 스토커로 열연했다. 짝사랑하는 윤정(최영신)에게 "향수 바꿨느냐?" "보고 싶다"등의 글을 SNS에 남기며 괴롭혔다. 은대구(이승기)와 어수선(고아라)의 포위망을 따돌리고 윤정에게 상해를 입혔다가 결국 체포됐다. 앞서 그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와 유세미(유인나)의 매니저로 엉뚱하지만 귀여운 인물로 등장했다. 4회 방송엔 최우식이 출연했다. 화장품 회사 인턴사원으로 등장한 그는 정직원 채용이 수포로 돌아가자 인생을 포기한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분식집에서 신입경찰 P4와 여고생을 협박하며 인질극을 벌였다가 P4에게 잡혔다. SBS '심장이 뛴다' 막내 구급대원으로 활약 중인 최우식의 모습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 왔다. 5·6회에선 안세하가 재력가 김신명(최웅)의 운전기사로 등장했다. 병원비가 필요한 자신의 동생을 위해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신명을 대신해 감옥에 가는 인물이다. 그는 서판석(차승원)에게 아들 이야기를 듣고 동요하며 사건 해결에 중요한 실마리를 건넸다. '너포위'에서 유치장안에 갇혔던 안세하였지만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선 강남경찰서소속 강력반 형사로 조승우·정겨운과 함께 맹활약했다. 입장이 바뀐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에 SBS드라마 관계자는 "'너포위'에 출연한 카메오들이 전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재미를 주고 있다"며 "어떤 연기자가 카메오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게 될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14-06-05 21:50:32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