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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센터 도움으로 임신에 성공한 프랑스 여성 화제

프랑스 리옹에서 한 여성이 불임센터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임신에 성공했다. 줄리(Julie)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지난 2000년 급성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현재 그녀는 완치한 상태로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태어날 딸의 예명은 밀라(Milla)다. 그녀에게 이 모든건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던 행복이다. 그녀의 기적적인 임신엔 브롱(Bron)의 불임센터(HFME)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 프랑스에서 최초 HFME의 브루노 살(Bruno Salle)은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으로 착상률을 높였고 채취한 난자를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에서 보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2년에 우린 줄리의 난자를 채취했고 그 난자를 인공수정을 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프랑스에서 최초로 성공한 케이스다"라고 덧붙였다. 이 기술은 20년간 시도되었지만 한번도 성공한 적 없었다. 올해로 31살이 되는 줄리는 현재 칸느 근처인 망드리우(Mandelieu)에서 출산을 준비중에 있다. 그녀는 "아이를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이런 일이 일어난 건 기적이다. 현재 병원에서 매순간 조심해야한다고 했기 때문에 움직임 하나하나에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6-06 17:57:30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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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오버', 싸이·스눕독 1조 수입 핫 트렌드 영화에서 음악으로 옮길까

영화 '행오버'vs싸이·스눕독 '행오버' 싸이의 신곡 '행오버'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제목의 영화 '행오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남 배우 브래들리 쿠퍼, 엽기 전문 배우 자흐 갈리피아나키스가 주연한 '행오버'는 2009년 미국에서 개봉해 그해 R등급 영화 중 1위, 역대 R등급 코미디 영화 1위를 기록하며 성인 코미디 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 속편 역시 미국에서 같은 주 개봉한 '쿵푸팬더 2'를 누르고 북미 흥행 1위를 기록했고, 오프닝만 86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 2편을 합쳐 미국에서만 5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역대 R등급 코미디영화 흥행순위 1·2위에 나란히 올랐고, 전 세계적으로 10억3000만 달러(약 1조500억원)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행오버는 숙취라는 뜻으로 영화는 필름이 끊긴 전날 밤 생긴 일 때문에 겪는 다음날의 고통과 좌충우돌 사고 수습기를 다룬다. 싸이의 '행오버' 역시 6일 공개한 뮤직비디오 일부에서 한국 스타일의 거친 음주 문화인 소주잔 돌려 마시기 등을 코믹하게 담아 이와의 연관성을 짐작하게 한다. 남다른 술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미국 진출 초기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술자리를 통해 순식간에 절친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싸이는 이처럼 자신의 장기를 음악으로 발전시켜 미국인들에게 빅히트 대중문화 코드로 각인된 '행오버'와 절묘한 결합을 시도했다.

2014-06-06 16:07:46 유순호 기자
ITU "올해 말 전세계 이동통신 가입자 수 70억명 육박"

올해 말 전세계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수가 70억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미국 인구조사국이 추정한 지난해 전세계 인구 71억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즉 전세계 모든 사람이 이동통신을 이용하는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6일 '2014 정보통신기술(ICT) 통계' 보고서를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가입자 증가 추세에 힘입어 연말께 전세계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70억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발도상국 가입자 비중이 78%에 이르는 가운데 아태지역 가입자 수도 36억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계 이동통신시장이 포화 상태에 도달함에 따라 시장성장률은 역대 최저 수준인 2.6%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미주와 유럽, 아랍 지역을 보급률이 100%를 상회하지만 아태지역은 89%, 아프리카는 69%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인터넷 보급률은 유럽이 64%로 가장 높고 미주 59%, 독립국가연합(CIS) 49%, 아랍국가 25%, 아태지역 23%, 아프리카 19% 순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유선인터넷 또한 꾸준히 확산돼 전세계 보급률이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선전화 가입자는 5년 연속 감소하며 2009년보다 1억명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2014-06-06 15:22:54 이재영 기자
중앙전파관리소, 비정지위성전파감시시스템 구축사업 착공식 개최

중앙전파관리소는 3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신암로 소재 위성전파감시센터에서 '비정지위성전파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착수해 시스템 설계를 완료하고 2015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인 '비정지위성전파감시시스템'은 L, S, C, X, Ku, Ka 대역 구동형 안테나 2기 등 총 4기의 안테나와 전파측정·분석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2002년 미국·영국·독일·일본에 이어 세계 다섯번째로 설립된 위성전파감시센터는 '정지위성전파감시시스템'을 구축해 동경 55°~서경 160° 상공의 국내외 120여개의 정지위성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등록한 대로 전파를 발사하는지를 감시하고 위성통신망에 야기되는 혼신을 처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비정지위성 전파감시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의 정지위성부터 약 700여기의 비정지위성까지 전방위적 감시가 가능하게 돼 국내 위성과 위성통신망 보호 및 국제적인 위성궤도, 주파수 분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중앙전파관리소 관계자는 "위성을 활용한 방송, 통신, 과학실험, 위성항법, 기상관측 등 다양한 분야로 이용이 날로 확대되고 있어 위성궤도와 주파수 자원 확보는 앞으로 국가경제의 한 축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위성전파에 대한 주권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6-06 15:22: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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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행오버', 전세계 톱스타 사로잡은 술실력으로 만들어진 노래(종합)

싸이의 미국 첫 앨범의 선공개곡 '행오버'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6일 오후 1시30분 싸이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 예고 영상으로 그 일부가 소개됐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8일 오후 싸이와 스눕독의 출연 소식을 알리는 지미 키멜의 코멘트에 이어 싸이와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함께한 '행오버' 뮤직비디오 일부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영상은 매우 짧은 분량임에도 영어랩과 '행오버'가 반복되는 후렴구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만큼 중독성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뮤직비디오 역시 '행오버'라는 제목에 걸맞게 한국 스타일의 음주문화인 '소주잔 돌려 마시기'를 하는 싸이와 스눕독의 모습이 코믹하게 담겨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또 사우나, 편의점, 당구장, 노래방 등에서 싸이와 스눕독이 함께한 코믹한 장면들이 연이어 나와 벌써부터 '강남스타일' '젠틀맨'에 이어 전세계 팝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킬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싸이가 이번에 출연하는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는 매년 NBA 결승전 직후 방송되는 지미 키멜쇼의 특집 생방송으로 시청자수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은 프라임 타임 쇼라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집중 조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싸이는 이 프로그램에 스눕독과 함께 출연해 '행오버' 뮤직비디오 공개는 물론 토크 및 스킷을 선보일 예정이다. 싸이는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이날 생방송에서 최초 공개한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며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일 0시(한국 시간 9일 오후 1시) 미국 및 전세계 아이튠스를 통해 독점으로 음원을 발매한다.

2014-06-06 15:21:57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