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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으로 성공한 프랑스 벤처기업 화제

프랑스 릴(Lille)에서 오디오북 시장에 뛰어든 한 스타트업 기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창업주 올리비에 카르팡티에르(Olivier Carpentier)는 1년 전 프랑스 최초로 오디오북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의 사이트에선 문학작품 약 3500개를 오디오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디오북 종류는 일반소설부터 역사전기까지 다양하다. '북 도레이유(Book d'Oreille)'란 이름의 이 사이트에선 독자가 청취자가 된다. 올리비에 사장은 "우린 약 1만명 정도의 고객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오디오북 시장은 미국의 10%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 어디서든 들을 수 있어 이어 그는 "문화적 감수성을 느끼고 싶다면 시간의 제약없이 누구라도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운동을 하거나 출퇴근을 할 때도 책을 읽을 수 있다. 오디오북을 듣다보면 이야기를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올리비에 사장은 프랑스에서 오디오북의 미래가 밝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린 듣기와 같이 대안적 독서를 위해 일하고 있다. 한 번이라도 오디오북을 접한다면 사람들이 금방 매력에 빠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 도레이유 사이트에선 오는 6월 '오디오북의 달'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독서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 줄리앙 뒤퓌리에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5-22 21:59:31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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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이우정·신효정, 이들의 관계는?

나영석PD가 이우정 작가와의 우정을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M아카데미 본원에서 진행된 나영석PD '꽃보다 크리에이티브 특강'에서 "이우정 작가는 내게 없는 부분을 보완해주는 친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우정 작가와 10년 넘게 일하고 있다. 내가 만들어내는 작품은 나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시스템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 내가 하는 게 아니다"며 "내게 없는 30%를 보완해주는 좋은 파트너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우정 작가는 굉장히 직관적이고 나는 논리적이다"며 "방송은 논리만으로 할 수 없다. 스쳐 지나가는 한 장면·컷이 중요하다. 이우정 작가와 싸울 때도 많지만 우리는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의견 교환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서로 얻을 것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나영석 PD는 한 매체에 "신효정PD와 함께 새 프로젝트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기획 회의를 계속 해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신효정 PD와의 인연도 거론했다. 그는 "지금 하는 작업은 배낭여행 프로젝트다. 새 프로젝트 콘셉트라면 그런 작업의 연장선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꽃보다' 시리즈도 기회가 되면 계속 할 거다"는 말로 여운을 남겼다.

2014-05-22 21:17:19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