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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 데이터로 확인하자…카스포인트 이색 정보 제공

카스포인트가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색다른 프로야구 기록 데이터를 제공한다. 7일 MBC 스포츠플러스는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색다른 프로야구 기록 데이터를 카스포인트 홈페이지(www.cassponit.com)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카스포인트는 수비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수비 기록데이터를 2014시즌 새롭게 선보인다. 수비이닝(INN), 수비기회(DC), 자살(PO), 보살(Ass) 등 야수들의 활약을 수비율(FPC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투수의 도루저지(CS), 도루허용(SB), 견제사(PK) 등의 기록을 통해 투수의 수비 능력을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투수의 이닝히터로서의 능력인 퀄리티스타트(QS)뿐만 아니라 7이닝 3자책점 이하, 퀄리티스타트+(QS+)기록과 타자의 동점타(TiH), 역전타(ReH), 결승타(WH)와 같은 팀기여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야구를 단순한 기록이 아닌 통계학적, 수학적으로 분석한 세이버매트릭스(Sabermetrics)도 국내 프로야구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투수의 수비무관추정평균자책점(FIP), 타자의 인플레이타구의타율(Babip) 등 카스포인트 라인업 구성을 위해 선수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데이터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해부터 제공한 매 타석 투수와 타자의 대결로 실시간 공개되는 승리확률 서비스를 비롯해 선수의 연봉에 대비하여 카스포인트 성적을 비율로 환산한 선수별 가성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스포인트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야구 전략 시뮬레이션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2014-05-07 18:56: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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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권익위 종합민원상담센터'

국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정부기관 중 유일한 고충민원 상담창구인 '국민권익위원회 종합민원상담센터'를 소개한다. 상담센터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민원 등을 방문해 상담·접수하는 종합민원창구이다. 상담센터는 민원 처리를 위한 조사관 상담 뿐만 아니라 변호사·법무사·공인노무사 등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안내 건 수는 지난해만 총 2만6311건에 달한다. ◆ 종합민원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상담센터는 1980년 11월에 설치된 (구)총무처 정부합동민원실을 모태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민원이 다양해지면서 1994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독립해 발족했으며 1996년 종합민원상담실이 설치됐다. 그러나 1999년 5월 종합민원상담실을 폐지하고 종합민원상담센터를 설치했다. 1999년 3월 당시 기획예산위원회 소속 경영진단조정위원회가 작성한 '21세기 정보사회에 대비한 정부운영 및 조직개편안' 보고서에서 민원 상담·안내 기능을 보강, 정부내 종합상담·안내 기구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함에 따른 것이다. 2008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국가청렴위원회 등과 통합해 권익위가 출범한 후에도 동일한 기능을 수행,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상담센터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7번 출구), 2호선 충정로역(3번출구)에서 내려 도보로 5~7분 거리에 있다. 또한 권익위 대표홈페이지(www.acrc.go.kr)에 상담을 희망하는 날짜, 시간을 예약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을 위한 화상 상담용 모니터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 민원 분야별 전문가 무료 상담 상담센터를 방문하면 고충민원에 대한 조사관 전문상담, 생활법률상담 서비스를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먼저 조사관은 다양한 행정업무 및 절차를 안내하고, 행정처분 등에 관한 고충을 호소하는 민원인의 목소리를 청취해 민원인의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상담해 준다. 상담자체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되기도 하며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없는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조사·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찰청·경찰청·대한법률구조공단으로부터 직원을 파견받아 민·형사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조사관이 상담·안내한 건 수는 총 1만2098건이며 분야별로는 재정·세무가 1277건으로 10.6%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복지·노동 972건(8.0%), 주택·건축 668건(5.5%)의 순으로 상담·안내를 했다. 또 상담센터는 변호사·법무사·노무사 등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전문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7092건을 상담·안내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세무사, 사회복지사 상담도 실시하는 등 상담 분야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명예민원상담관은 민원신청서의 작성 및 민원처리절차를 안내하고 민원인의 불평·불만에 대한 상담안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7121건을 상담·안내했다. ◆ 정보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구제 '종합민원상담센터' 인터넷 등 정보기술의 발달과 함께 정부의 민원서비스도 많이 개선됐지만 장·노년층, 장애인·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인 정보소외계층은 자신의 권익구제를 위해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해결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발표한 '2013년도 정보격차 실태조사'를 보면 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장노년층 등 소위 정보소외계층의 'PC기반 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 대비 75.2% 수준이고, 인터넷 이용률은 전체 국민이 82.1%인 것에 반해 정보소외 계층은 50.8%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실제로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대부분은 40대 이상 중장년 및 노년층, 중소자영업자, 인터넷 등 정보기술 활용도가 낮은 정보취약계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상담센터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구제 접점으로써 상담센터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개선·강화시켜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말로 예정된 권익위의 세종시(정부세종청사)로 이전에 따라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은 상담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난해까지 서울·수도권 지역의 방문상담 민원인이 전체의 약 63.5%로 기타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서울에서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14-05-07 18:38:2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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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제조기' 추신수 메이저리그 정복 나서…지난해 NL이어 올해 AL 1위

'기록제조기'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메리칸리그(AL) 정복에 나섰다. 추신수는 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3타수 2안타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하루 세 차례 이상 출루 기록을 개인 타이인 연속 5경기로 늘렸다. 이날까지 28경기를 치른 가운데 타율을 0.370으로 올랐고, 출루율도 0.491에서 0.500으로 뛰어올랐다. 모두 AL 1위를 달리는 기록이다. 추신수가 꾸준히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신시내티에서 내셔널리그(NL) 1번 타자 가운데 최초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을 돌파하고 300출루까지 달성, 리그 최고의 톱타자로 우뚝섰다. 이어 1년 만에 아메리칸리그까지 정복해나가고 있다. 7일 추신수가 세운 기록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2003년 알렉스 로드리게스(7월 31일~8월4일) 이후 처음 나온 기록이다. 또 2000년 이후 AL 1번 타자 가운데 5경기 이상 이 기록을 이어간 사례는 추신수를 포함해 역대 10차례뿐이다. 6경기 연속 3번 이상 출루가 세 차례 나온 것 역대 최고 기록이다. 5할을 찍은 출루율 역시 기록적이다. 100타석을 넘기면서 기록이 평균에 수렴하기 시작하는 5월에 0.500 이상의 출루율을 기록한 것은 추신수가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자리 잡은 이후 처음이다. 1년 사이에 이같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선구안이다. 심리적으로 여유를 찾으면서 추신수의 선구안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최근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의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대 투수가 적극적으로 카운트를 잡으로 들어올 경우 과감하게 초구부터 배트를 휘두르지만 투수가 흔들리는 것 같으면 침착하게 공을 보면서 볼넷을 골라 나간다. 실제로 '베이스볼레퍼런스닷컴'에 따르면 올해 추신수의 출루율은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0.422에 달한다. 여기에 좌완 상대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도 있다. 추신수는 지난해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타율 0.317를 기록하고도 왼손 투수에는 0.215로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 그러나 이날 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좌완 상대 타율도 0.500까지 끌어올렸다. 2011년 6월 조너선 산체스에게 왼손 엄지를 맞아 수술대에 오른 이후 왼손 투수에 약점을 보여 온 추신수가 좌투에 대한 악몽을 떨쳐낸 것이다. 올해 추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억 달러의 사나이' 타이틀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05-07 18:21: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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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인간중독'서 임지연과 수위 높은 정사신 공개…"노출 각오했다"

영화 '인간중독'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노출과 정사신에 도전한 송승헌이 "각오하고 출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인간중독' 언론·배급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노출을 각오했고 김대우 감독님을 신뢰했기에 촬영하면서 수위조차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 부담이 됐던 건 사실이다. 그런데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눈 후 남녀가 만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의 행위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의 나였다면 주저했겠지만 서른이 넘어서 배우로서 시도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나 스스로를 울타리에 가둬놓은 역할을 했는데 이번에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라면서 "배우 느낌이 난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방자전' '음란서생'의 김대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인간중독'은 1969년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아내가 있는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이 군 관사에서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과 벌이는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다. 송승헌과 임지연은 7일 '인간중독' 시사회에서 영화 '색계'를 연상시킬 정도로 수위 높은 노출과 정사신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 작품으로 첫 번째 장편 상업영화에 도전한 임지연은 "첫 작품이라 두려웠지만 작품이 좋았다. 이야기가 가슴이 아플 정도로 와 닿았다"면서 "노출에 대한 부담도 촬영을 하면서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으로 바뀌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2014-05-07 18:21:35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