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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아이돌, 엄기준 반전 매력 공개…이시영·정보석에게 애교?

배우 엄기준이 깨방정 반전매력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KBS2 수목극 '골든 크로스'의 절대악 마이클 장과는 전혀 다른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시영을 향해 거북이처럼 고개를 쑥 내밀고 밝게 웃고 있으며 장난스런 표정부터 하회탈 표정까지 익살스런 모습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그의 오두방정은 정보석 앞에서 극에 달했다. 격렬한 손동작이 아빠에게 애교를 부리는 아들같은 모양새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절대악 마이클 장을 200% 소화해주고 있는 엄기준은 현장에서는 귀요미 그 자체다. 장난기 넘치는 엄기준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연일 화기애애하다"고 전했다. 앞서 엄기준은 '골든 크로스'의 귀요미로 등극한 바있다. 홍석구 PD는 이달 7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절대적인 악을 구현하는 역할이라 오히려 귀여운 외모를 지닌 엄기준이 필요했다"며 캐스팅 일화를 공개했고 이에 당황한 엄기준은 "세계 최고 금융회사 팍스 그룹 한국지사 대표인 마이클 장은 몇백 조 단위의 돈을 다룬다. 그러나 일 외적인 부분에서는 피규어를 수집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등 어린 아이같은 모습을 지닌 인물이기도 해 감독님이 귀여운 외모가 필요했다고 말한 것 같다"며 재치있게 상황을 모면했다. 극 중 엄기준은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실세로 모든 음모의 정점에 서있는 교활한 악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4-05-07 21:36:2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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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노조 "실제 설비 다루는 본사 인력은 120명에 불과"…통합관리 불안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설비 유지·보수 업무 상당수를 과도하게 외주화해 통합 관리체계에 이상이 생겨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7일 서울지하철노조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2008년부터 설비(시스템) 유지·보수 부문의 핵심 업무로 볼 수 있는 ▲전동차 경정비 ▲모터카 운전 ▲스크린도어(PSD) 운영 등 3가지 업무를 외부 민간업체에 위탁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외주 업체가 맡은 이 업무들의 총 정원은 382명으로 서울메트로 소속으로 설비 유지·보수 업무를 맡은 인력 120명의 3배가 넘는다는 것이다. 현재 서울메트로의 본사 기술직 인력은 총 2406명이다. 하지만 노조는 이들 중 외주 업체 직원들처럼 현장에서 실제 설비를 다루고 있는 인력이 120명에 불과하다. 서울메트로가 외부에 위탁한 설비 업무는 지난해 말까지 11가지로 이들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까지 모두 합치면 외주 인력은 훨씬 더 늘어난다. 서울메트로는 현재 ▲정보화 시스템 ▲지상부 급전선 보수 ▲신호설비 ▲냉방설비 유지 ▲소방설비 관리 ▲에스컬레이터 관리 등을 외부에 맡기고 있다. 외주 업체 인력 급증이 지하철의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관리를 해쳐 결국 열차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제 이번 추돌 사고는 신호기 오류가 주원인이었다. 이 오류의 원인이 된 신호연동장치 데이터 수정 작업은 외부 민간업체가 맡았다. 데이터 수정 2시간 뒤부터 신호 체계에 문제가 발생했지만 서울메트로는 오류를 인지하지 못했고, 사고 발생 14시간 전에 이를 알아챘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당시 상왕십리역에서 여러 번 열리고 닫히면서 문제를 일으킨 스크린도어(PSD) 관리 업무도 외주 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에 데이터 입력으로 오류를 일으킨 업체는 그 업무와 관련해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어 잘못이 발생해도 우리 직원이 알아차리기가 어려웠다"며 "외주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많은 부분에서 통합관리 체제가 불완전해졌다"고 말했다.

2014-05-07 21:33:1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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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손호영 생일…선물은 천이슬과의 '커플룩'?

가수 손호영의 생일파티가 열렸다. 7일 오후 9시 올리브TV '셰어하우스' 2화에선 손호영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셰어하우스'에 모여사는 이상민, 최희, 천이슬, 최성준 등 9명의 유명인사들은 식구 손호영의 35세 생일을 기념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손호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진심으로 감동받게 해주자"라고 입을 모아 말하며 각자 역할을 맡아 파티를 준비한다. 이날 이상민, 천이슬, 황영롱은 생일상을, 우희와 김재웅은 직접 만든 생일 케이크를, 최희와 최성준은 읍내에서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하지만 진짜 선물은 식구들이 손호영에게 건넨 손 편지였다. 사람들 앞에서 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그동안 수없이 마음을 다잡았던 손호영은 식구들의 진심 어린 편지를 읽다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또 이날 생일 파티에서 손호영과 천이슬이 우연히 커플처럼 옷을 맞춰 입어 다른 식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선 손호영이 저녁 생일 파티에서 자신과 같은 옷을 입은 천이슬을 보고 "우리 왜 커플룩이냐"고 말해 다른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셰어하우스는 1인가구 453만 시대에 함께 모여사는 새로운 주거 형태를 제안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14-05-07 21:09:4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