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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70% "태블릿으로 공부했더니 성적 올라"

스마트기기로 학습한 학생 10명 가운데 7명의 성적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고 윤선생 회원이 일부 포함된 학부모 커뮤니티 '윤스맘'에서 540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3.5%가 '현재 자녀가 스마트학습기로 학습한다'고 답했다. 스마트학습을 하고 있는 과목(복수 응답)으로는 '영어'가 7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어'(31.5%) '수학'(29.2%) '과학'(9.8%) '지능개발'(7.8%) 순이었다. 스마트학습자 전체의 1일 평균 학습 시간은 54.8분이었고 '1시간 이상 학습한다'는 답변도 전체의 28.7%에 달했다. 스마트학습은 실제 성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학습을 하는 학생의 70.8%는 스마트학습 후 '성적이 올랐다'고 답했다. '성적 변동이 없다'는 답변은 28.0%였고 '성적이 떨어졌다'는 응답은 1.2%였다. 전체 스마트학습자 중 학습지나 교재로 공부하다가 스마트학습기로 대체한 인원은 전체의 72.3%였으며 별도 서책형 교재로 공부한 경험 없이 바로 스마트학습을 시작한 경우는 27.7%였다. 기존 서책형 교재 학습 대비 스마트학습의 장점(복수 응답)으로는 '그림, 멀티미디어 등 콘텐츠가 풍부하다'(58.5%)를 가장 많이 꼽았고, '진도 및 성적 확인 등 관리가 잘 된다'(43.6%), '아이가 흥미 있어 한다'(39.0%)가 뒤를 이었다.

2014-05-07 13:00:2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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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이 원조 꺾었다…샤오미, 중국시장서 애플 제쳐

'짝퉁 애플'이라는 비아냥을 받던 샤오미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원조인 애플을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홍콩 기반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조사결과, 삼성전자(18%), 레노버(12%)에 이어 샤오미가 1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 시장 점유율이 2%에 불과했던 샤오미가 1년도 지나지 않아 점유율 10%를 돌파한 셈이다. 반면 전통의 강자인 애플은 쿨패드와 함께 점유율 10%로 공동 4위에 그치는 굴욕을 당했다. 샤오미의 이같은 약진은 '중국의 애플'로 불릴 정도로 제품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0월 신제품인 '샤오미3'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샤오미3가 품질 면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를 이겼다"고 선언할 정도다. 샤오미는 이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국 본토 이외에 홍콩과 대만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에도 제품을 출시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짝퉁 이미지를 벗은 샤오미가 중국 본토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14-05-07 13:00:0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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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불꽃' 뮤비 SNS 통해 선공개…"감상평 남기면 50명에게 영화 '역린' 예매권 드려요"

'백지영 불꽃 SNS 커넥미 통해 공개' 가수 백지영이 7일 오전 자신의 SNS 커넥미를 통해 신곡 '불꽃'의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은 7일 오전 10시 자신의 SNS 커넥미를 통해 "신곡 불꽃 뮤직비디오를 가장 먼저 공개합니다. 짜잔 ^^ 불꽃 음원 감상평 남겨주시는 50분에게 영화 '역린' 예매권 드릴게요 많이 들어주세요 ~ ^^"라는 글을 올리며 백지영 신곡 '불꽃'의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 했다. 백지영이 공개한 불꽃의 뮤직비디오는 2014년 화제작 영화 '역린'의 화려한 영상과 발라드퀸 백지영의 신곡 '불꽃'이 만난 뮤직비디오로 마치 쉽게 꺼져버릴 것 같은 불안한 감정을 표현한 '불꽃'의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는 영화 속 정조 암살을 둘러싼 핵심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어우러져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 여기에 절제된 슬픔을 표현한 백지영의 담담한 듯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평생을 암살 위협 속에 살아야 했던 정조의 캐릭터를 한층 부각시키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한다. 백지영은 음원 공개 당일 오전 '불꽃' 뮤직비디오 외에도 이번 싱글의 재킷사진을 직접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백지영은 7일 정오 공개 예정인 신곡 '불꽃'에 이어 오는 19일 '여전히 뜨겁게'를 공개하며 1년 4개월만에 음악방송 컴백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14-05-07 11:45: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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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이다희·'기분 좋은 날' 박세영…여배우 세대교체

배우 이다희와 박세영이 드라마 여자 주인공 세대교체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데뷔 후 2인자로 시청자를 만나 왔던 두 사람은 각각 KBS2 월화극 '빅맨'과 SBS 주말극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작품의 중심에서 활약 중이다. '빅맨'은 이다희의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이다. 2002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그는 다수의 작품에서 조연을 맡았고 SBS '내 인생의 단비'(2012)의 한단비 역으로 아침드라마 주연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서도연 검사, KBS2 '비밀'(2013) 신세연을 통해 대표 서브 여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렸다. 마침내 '빅맨'에서 현성유통 경영지원 팀 팀장 소미라로 재벌 2세 강동석(최다니엘)과 '빅맨'이 될 김지혁(강지환)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뭔가를 보여줘야 겠다'보다는 강지환과 최다니엘을 받쳐주면서 작품에 묻어가는 게 맞는 것 같다. 욕심 내는 순간 혼자 동떨어지게 된다. 작품이 전개될 수록 소미라를 조금씩 꺼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세영은 '기분 좋은 날'에서 상큼 발랄 학교 영양사 정다정 역을 맡았다.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2011)에서 데뷔했고 KBS2 '적도의 남자'(2012)에선 아역, SBS '신의'(2012) 노국 공주, KBS2 '학교2013' 부반장 송하경으로 분해 2인자로 출연했다. 지난해 KBS1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을 통해 여주인공을 맡았음에도 '기분 좋은 날'은 배우로서의 도약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그룹 2PM의 우영과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젊은 시청자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혔다. 또 '기분 좋은 날' 문희정 작가의 대표작 '그대 웃어요'를 통해 배우 이민정이 스타로 성장한 점은 박세영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제작사 측은 "뛰어난 표현력으로 정다정에 딱 맞는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매력을 펼쳐낼 박세영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4-05-07 11:35:1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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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기대주' 김우빈·이준호·강하늘, 영화 '스물'서 뭉쳤다

충무로 기대주들, '스물'서 뭉쳤다 김우빈·이준호·강하늘, 스무살 동갑내기 친구 역 '충무로의 기대주' 김우빈·이준호(2PM)·강하늘이 영화 '스물'에서 뭉쳤다. 배급사 NEW는 7일 "앞서 김우빈이 출연을 결정 지은데 이어 이준호(2PM)·강하늘까지 합류해 세 명의 주인공 캐스팅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유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세 유형의 남자 캐릭터를 통해 20대를 맞이하며 기대하고 경험하고 느끼는 것을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이성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혈기에 자신의 삶을 '올인'한 백수 치호 역에 드라마'상속자들'과 영화 '친구2'를 통해 단번에 스타덤에 오른 김우빈이 가장 먼저 캐스팅됐다. 만화가의 꿈과 배고픈 현실 사이에서 번뇌하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재수생 동우 역에는 그룹 2PM의 멤버인 이준호가 확정됐다. 이준호는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하고 최근 이병헌·전도연 주연의 '협녀: 칼의 기억' 촬영을 마친 신인 배우이기도 하다. 남들이 하는 건 다 누리고 사는 21세기형 '흔남'을 지향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 역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 '엔젤 아이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주목받은 강하늘이 선택됐다. 올 여름 크랭크인 할 '스물'은 '과속스캔들' '써니'의 각색을 맡아 촌철살인 웃음을 선보이고 '힘내세요, 병헌씨'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이 감독은 "실제로 동갑내기인 세 배우가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05-07 11:29:57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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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절리나 졸리, '말레피센트'서 사악한 마녀 역…데뷔 이래 첫 악녀 도전

할리우드 스타 앤절리나 졸리가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면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녀 캐릭터에 도전해 화제다. 7일 수입·배급사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에 따르면 졸리는 29일 개봉할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를 맡았다. '말레피센트'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매력의 마녀 말레피센트가 순수하고 아름다운 공주 오로라에게 내린 치명적인 마법의 주문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툼 레이더' 시리즈의 라라 크로프트,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킬러 부인 제인 스미스, '원티드'의 인간병기 폭스, '솔트'의 CIA요원 에블린 솔트 등 그동안 파워풀한 액션 연기로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로 존재감을 과시한 졸리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캐릭터를 위해 의상과 메이크업 아이디어를 직접 제공하는 열정을 드러낸 졸리는 "어릴 때부터 말레피센트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했다. 대본을 읽자마자 엄청난 감동을 받았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영화를 연출한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은 "졸리와 말레피센트의 이미지를 보고 있으면 하늘이 맺어준 결합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4-05-07 11:16:57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