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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2기 교육생 모집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재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까지 창의적인 핵심인재 5000명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최정예 사이버보안(K-Shield) 인력 양성사업' 교육과정은 정보보호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사이버공격 대응 실전훈련을 거쳐 인증하는 과정으로, 지난해 대비 50시간 늘어난 총 200시간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협력 교육기관에 1차 과정을 이수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차 과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한 뒤 평가를 거친 교육생에 한해 최정예 사이버 보안 인력으로 최종 인증서가 부여된다. 최종 인증서를 부여받은 인증대상자 전원은 사이버보안전문단으로 임명돼 국가 사이버 위기시 민관합동조사단으로 활약하게 되며, 정보보호 난제를 해결하는데도 활약할 예정이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의 확보는 국가 사이버보안 수준을 결정짓는 척도로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젊고 유능한 사이버보안 인력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은 KISA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kis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전형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4-28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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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째 세월호 구조·수색작업 난항…"내일부터 물살 센 사리때" 걱정

세월호 참사 13일째인 28일 진도 해역에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기상이 좋지 않아 구조·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곳은 약한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다. 파고는 1.5~2m, 풍속은 초속 8~13m로 민간 방제선, 어선은 일부 피항하기도 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구역을 나눠 선체 4층을 집중 수색하기로 했다. 함정 142척, 항공기 42대가 수색작업에 동원됐으며 잠수사 92명이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조류 영향으로 수색은 정조시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조시간은 오후 1시 19분, 오후 7시 40분 전후 1시간 동안이다. 수색 구조활동은 26~27일 시신 3구를 수습하는 데 그칠 만큼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29일부터 다음달 1일이나 2일까지는 물살이 가장 세지는 사리때(대조기)로 수색에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망자는 188명으로 시신 186구는 가족에게 인도됐다. 실종자는 114명이다. 구조팀은 막힌 출입문을 열기 위해 절단기를 사용하기로 하고, 가족이 동의하면 부유물로 막힌 출입문을 소형 폭약을 이용해 제거할 계획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시신 유실에 대비해 위성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한 '표류부이'를 사고 해역에 투하하기로 했다. 표류부이는 해수면에 떠다니며 풍향, 풍속, 기온, 기압, 해수온도, 위치 등을 관측할 수 있는 장비다.

2014-04-28 11:45:0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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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남자' 장동건, 킬러 완벽 변신 '서늘한 눈빛+강렬한 문신'

영화 '우는 남자'에서 킬러로 변신한 장동건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극중 냉혈한 킬러 곤 역을 맡은 장동건이 총을 쥔 모습이 담긴 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장동건은 손등의 화려한 문신과 서늘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목표물인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로 6월 개봉한다. 이번 배역을 위해 장동건은 촬영 전 5개월에 걸쳐 액션 훈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기 액션은 직접 미국에서 특수부대 교관들과 총격 훈련을 하며 체득했다. 또 냉정한 킬러이지만 자신의 일에 회의감에 빠진 한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장동건은 "단순히 멋있어 보이는 역할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깊숙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는 역할이기에 곤에게 더욱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정범 감독은 "처음부터 장동건이었다. (곤을 연기하는 배우가) 선이 굵으면서 내면은 부드럽고 유약한 사람이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장동건이야 말로 적역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4-04-28 11:25:10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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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감동 선물 어때요···스마트폰 영상편지 제작법

'가정의 달' 5월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직장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돈 들어갈 일은 많으나 갈수록 얇아지는 지갑이 한스럽기 때문이다. '선물은 돈'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영상 편지를 보내보면 어떨까. 애플의 아이폰 등 스마트폰으로 1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할 수 있다. ◆슬로모션으로 극적 효과=캠코더 등 전문장비가 없어도 그동안 가슴속에 품었던 이야기를 동영상 등으로 찍어 손쉽게 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동영상 촬영을 활용하면 된다. 이때 배경 등을 초당 120 프레임(720p)의 '슬로모션'으로 찍는다면 보다 극적인 효과를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셀프 동영상을 찍느라 초점 등을 맞추기 힘들다면 '카메라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편하다. iOS가 설치된 두 개의 단말기를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로 연결해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예를들어 아이패드를 리모컨처럼 활용해 아이폰의 초점을 조정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필터를 적용해 촬영할 수 있다. 감동을 전하는 데는 컬러 보다 흑백이 유용하다. '8mm 빈티지 카메라' 앱은 1930년대 거친 흑백 스타일이나 1960년대 바랜 느낌의 사진을 손쉽게 만들어 준다. ◆영상 편집도 아이폰으로 뚝딱=찍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PC에 옮길 필요없이 아이폰 등에서 바로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무비' 앱을 이용하면 새로 찍은 동영상·사진을 물론 기존의 것도 불러와 간단하게 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따라 필요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배치만 하면 된다. 영상 안에 원하는 문구를 바로 넣을 수 있고 좋아하는 음악을 배경으로 까는 것도 터치 한 두번에 끝낼 수 있다. 아이무비의 예고편을 터치하면 가족이나 친구가 등장하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멋진 영상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두 개의 영상을 하나로 편집하는 것도 손쉽다. 예를들어 자녀가 뛰어노는 동영상에 아버지의 고마움과 바람을 담은 영상을 겹치게 편집할 수 있다. ◆영상 편지 공유도 한번에=편집이 끝난 영상편지를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특별하게 선물해볼까. 영상편지를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나 비메오에 올린 후 링크만 보내주거나 페이스북·트위터 등에 공유하면 된다. 특히 원하는 사람에게만 공유를 제한할 수 있어 동영상 유출 등의 걱정도 없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선물한다면 공유스트림이나 '아이포토' 앱의 웹저널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영상편지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초대메시지만 보내면 바로 공유할 수 있다. 거실에 있는 대형TV로 영상편지를 보며 감동을 함께 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지털AC 어댑터를 활용해 아이폰과 TV를 HDMI로 연결하면 더 큰 감동을 선물할 수 있다. [!{IMG::20140428000054.png::C::480::}!]

2014-04-28 11:24:54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