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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재난 및 안전관리 정상화 추진 TF' 구성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장관 주재로 실·국장과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 재난안전 혁신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갖고 소속 및 산하 공공기관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과 실험실 등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시 국민에게 직접 피해를 줄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면서 부속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병행해 실시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우선 시설별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자체점검 결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미래부 본부 직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맞춤형 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부 장관을 단장으로 민간전문가와 재난·안전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재난 및 안전관리의 정상화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재난 및 안전관리의 실태를 심층 분석, 문제점을 도출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즉시 개선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에 맞지 않은 불합리한 제도 등을 적극 발굴해 개선하는 한편,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재난안전 관리 체계 확립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5 12:01:2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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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 청해진해운 계약업체 논란…"다이빙벨 투입 늦은 이유도 이 때문?"

세월호 침몰사고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인 민간 구조업체 '언딘 인더스트리(이하 언딘)'가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지난 21일 인명구조를 위해 다이빙벨을 투입하려던 시도를 막은 데 대해 언딘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모습이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언딘은 사고 책임 해운사인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날 "언딘은 해군이나 해경이 아닌 선사와 계약을 맺은 업체"라고 밝혔다. 특히 이상호 기자는 고발뉴스를 통해 "세월호 사건의 실종자 수색 계약을 맺은 언딘이 인명구조를 위해 필요하다며 다이빙벨을 보유하고 있는 강릉의 한 대학에 긴급 요청을 했다"며 "이 다이빙벨은 앞서 이종인 대표가 투입하려던 다이빙벨보다 열악한 일본형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같은 논란 속에 해경은 이종인 대표를 포함한 민간 잠수사를 수색작업에 투입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석환 해양경찰청장은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이종인 대표를 포함한 민간 잠수사를 수색작업에 투입할 것"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종인 대표도 자비 1억5000여만원을 들여 사고해역에 투입했던 다이빙벨을 본격적으로 투입해 구조, 수색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알파잠수기술공사 측은 전날 사고해역 투입요청을 받고 인천에서 출항, 25일 오전 사고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2014-04-25 11:06:0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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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욕설…유가족 "뭘보고 최대 작전이라고..."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욕설' 세월호 침몰 사고 기사와 관련해 이상호기자가 욕설을 퍼부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종자 유가족들은 이상호 기자의 욕설을 받아들였다. 실종자 가족들의 솔직한 심경을 대변해 줬기 때문이다. 말 자체가 적합했는지 옳았는지의 문제를 따지기 이전에 그동안 실종자 가족들의 심경이 어땠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24일 연합뉴스는 '물살 거세지기 전에…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여기에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한 소조기가 인날로 끝남에 따라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 발굴단"등의 인원이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상호 기자의 주장은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동안 성급한 오보, 예의를 상실한 추측성 보도로 가슴 아파했던 유가족들을 또다시 눈물짓게 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곳과 서울의 온도는 다르다"며 "서울에 계신분들은 마음은 아프지만 '정부가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기자는 "오후 3시 30분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목은 이렇습니다. 연합뉴스 기자 여기에 계실 텐데…"라고 말한 뒤 갑자기 욕설을 퍼부었다. 이상호 기자는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 개XX야. 연합뉴스 이 개XX야. 그게 기사야? 이 XX야 어딨어 연합뉴스"라며 "뭐라고 썼는지 아십니까? 사상 최대의 작전이라고 썼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가족들은 "나도 봤어요. 뭘보고 최대 작전이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우리도 현장에서 다 보고 있다"고 답했다.

2014-04-25 10:57: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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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실력파 가수 이문세·신승훈·박정현·임창정·조성모 다양한 콘셉트 공연 진행

실력파 가수들이 꾸미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이 5월에 쏟아진다. 이문세를 비롯해 신승훈·박정현·임창정에 이르기까지 베테랑 솔로 가수들의 명품 무대로 공연계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발라드 황제' 신승훈은 단 1000명을 위한 한정판 극장식 공연 '더 신승훈 쇼 리미티드 에디션Ⅱ'를 개최한다. 신승훈은 6~11일 LG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열고 미발표 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가까워진 객석, 공연 전용장의 최고 음향, 어쿠스틱 구성의 따뜻한 감성, 신승훈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 등 '리미티드 에디션' 브랜드 만이 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을 담고 있다. 이문세는 17일 잠실종합운동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땡큐'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 '붉은노을'을 비롯해 '소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옛사랑' '광화문연가' '이별 이야기'등 30여 곡에 이르는 히트곡으로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다. 'R&B 요정' 박정현은 9~11일, 16~18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싱크로퓨전'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나의 하루' 'PS 아이러브 유' '나의하루' '편지할게요' 등의 히트곡으로 봄날의 설렘을 전한다. 임창정은 데뷔 후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규 12집 '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를 발표한 임창정은 23~24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동명의 타이틀로 공연한다. 신곡 '흔한 노래'와 '날 닮은 너' '결혼해줘' '소주 한 잔' 등 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팬들과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그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7일 대전, 14일 전주, 21일 인천에서 차례로 공연한다. 조성모는 31일 오후 4시, 7시30분 두차례에 걸쳐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라이브 시리즈 제1탄 '버라이어티'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4년 만에 컴백 앨범을 내놓은 뒤 선보인다는 점에서 신곡을 포함한 다양한 히트곡들을 만나 볼 수 있다. [!{IMG::20140425000095.jpg::C::480::}!]

2014-04-25 10:37: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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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애니메이션·히어로물 등 볼만한 가족영화 '풍성'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비수기였던 극장가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이달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한다. ◆ '제2의 겨울왕국' 노리는 애니메이션 봇물 가족 애니메이션이 한꺼번에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넘은 '겨울왕국'의 흥행에 도전한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5월 1일 개봉할 3D 애니메이션 '리오2'다. 2011년 전세계적으로 4억8500만달러라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흥행작 '리오'의 속편이다.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 악당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선다는 내용이다. 흥겹고 따라부르기 쉬운 음악들로 구성됐다. 임시완·써니·류승룡 등 인기스타들이 앵무새 더빙을 맡아 더욱 화제다. 같은날 개봉할 '몬스터 왕국'은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공식 진출작으로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겁업는 토끼가 몬스터에게 납치된 엄마를 구출하는 대작전을 그린다.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뿜엔터테인먼트'에서 사기자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는 김준호가 몬스터 배역 더빙과 내래이션 1인2역을 맡았다. '드래곤 기사단'도 1일 개봉하며, 위기에 처한 드래곤 왕국을 구하기 위한 전설의 드래곤 기사들의 활약을 선보인다. '겨울왕국'에서 활약했던 성우 윤세웅을 비롯해 실력파 전문 성우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 작품보다 일주일 앞선 4월 24일 먼저 공개된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는 '슈렉' '쿵푸팬더'로 유명한 드림웍스의 신작이다. IQ 800의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가 입양한 아들, 친구와 함께 전세계 역사 속 현장을 넘나들며 벌이는 짜릿하고 유쾌한 시간 여행을 그린다. ◆ '엑스맨' '스파이더맨' 등 더 강력한 히어로 컴백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최근 흥행한 가운데 5월 극장가에는 더욱 강력한 히어로들이 돌아온다. '엑스맨' 시리즈의 신작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5월 22일 개봉한다. 이전 시리즈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이번 작품은 돌연변이를 없애려는 살인 로봇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다. '엑스맨'을 이끌어온 울버린(휴 잭맨)을 비롯해 시리즈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4월 23일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도 전편보다 강력한 스파이더맨과 적들을 내세운다. 빌런 일렉트로(제이미 폭스)의 등장으로 전력 대란이라는 최악의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해야 하는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의 활약상을 그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이 도심을 가르는 시원한 활강 액션을 펼친다. [!{IMG::20140425000093.jpg::C::480::'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4-04-25 10:37:24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