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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재미와 교훈 선사하는 가족 뮤지컬·연극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다채로운 가족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오락적인 재미와 교육적인 내용을 두루 갖춘 뮤지컬과 연극이 풍성하다. 오페라 '어린 왕자'가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생떽쥐베리의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미국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에서 초연돼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후 미국 전역에서 공연된 프로덕션을 예술의전당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토니상을 수상한 무대 디자이너 마리아 비욘슨, 영화 '엠마'의 OST로 여성 최초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수상한 레이첼 포트만,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프란체스카 잠벨로 등 3명의 여성 예술가가 협업한 작품이다. 모든 출연진이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느낌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원어인 영어로 노래한다. 스크린에 한글자막을 함께 제공해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문의: 02)580-1300 장기 흥행 중인 '위키드'는 샤롯데씨어터에서 5월 31일까지만 공연하고 막을 내린다. 아직 보지 못한 관객이라면 이달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초록마녀 엘파바와 금발마녀 글린다의 우정과 성장을 다룬 내용으로 재미와 감동뿐 아니라 교훈까지 선사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문의: 1577-3363 5월 1일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개막할 '유령친구'는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이다. 학교폭력의 가해자 및 피해자, 방관자 모두 우리의 자녀라는 인식과 진지한 삶의 교훈을 유쾌한 방법으로 풀어내며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해답을 제시한다. 문의: 02)765-1776 어린이들이 볼수 있는 연극도 한 편 선보인다.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될 '가믄장아기'는 2003년 초연후 이듬해인 2004년 제13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우수작품상, 극본상, 연기상을 휩쓴 수작이다. 10년간 일본·루마니아·호주·카메룬·멕시코 등 12개국 주요페스티벌에 초청돼 전세계 다양한 문화권의 관객들에게 재미와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제주도 설화 '삼공본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극이다. 자신의 여성성을 긍정하고 능동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여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배우들은 연기와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각자의 배역을 넘나드는 일인다역을 통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문의: 02)3667-3958

2014-04-25 10:37:02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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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신영옥 감동·조영남 입담…어버이날 가족공연·효도선물 풍성

어버이날에 맞춰 다음달 초 명품 가족 공연이 줄을 잇는다.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하는 5월 어버이를 위한 음악회'가 어버이날인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여자경 음악감독의 지휘로 펼쳐질 이번 음악회는 푸치니 오페라 '쟌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등 어버이날에 어울리는 풍성하고 따뜻한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신영옥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통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이후 1992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독창회로 국내 무대에 데뷔했고, 플라시도 도밍고·루치아노 파바로티·레오 누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공연하며 전 세계 클래식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왔다.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꼽히는 신영옥이 모처럼 '어버이'를 콘셉트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희와 하피스트 김아림이 협연한다. 명품 디너쇼들도 가정의 달을 풍성하게 한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는 8일 오후 7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디너쇼를 개최한다. 1984년 데뷔해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 숱한 히트곡을 발표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30년 가수 인생을 총망라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주최측은 "수준 높은 음향과 화려한 무대연출, 최고급 만찬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팔색조 주현미만이 소화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의 완결판이 될 것"이라며 "주현미의 히트곡 퍼레이드는 감동과 추억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수봉은 같은날 오후 7시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4 어버이날 기념 심수봉 디너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엔 난 몰라' '백만 송이 장미' 등 히트곡들을 트로트·재즈·포크·국악·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재편곡해 부른다. 심수봉 전속 빅밴드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뛰어난 연출과 어우러져 화려하고 장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심수봉은 재즈풍의 피아노 연주와 1970·80년대를 회상할 수 있는 통기타 연주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전한다.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는 7~8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어버이날 디너쇼를 연다. 55년 음악 인생과 인생사를 얘기하며 부모님의 인생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미자가 평생을 함께해 온 노래들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들려주며 관객들과 함께 그 시절로 돌아갈 예정이다. KBS1 '가요무대' 의 진행자 김동건 아나운서가 특별진행을 맡아 무대 위에서 이미자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구수한 입담으로 어버이 관객들과 웃고 즐기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이미자의 노래를 듣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독일가수 로미나가 특별 무대를 마련한다. '쎄시봉 큰형님' 조영남의 디너쇼는 9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디너쇼에서는 조영남만이 보여줄 수 있는 클래식과 팝송, 가요, 트로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데뷔곡 '딜라일라' 를 비롯해 '화개장터' '제비' 등 히트곡과 1970년대 명동 음악다방인 쎄시봉에서 친구들(송창식·윤형주·김세환)과 함께 부르던 추억의 명곡을 선사 할 예정이다. 성악가 8인으로 구성된 특별 게스트도 출연한다. 평소 기분파로 불리는 조영남은 공연 내내 관객석을 돌아다니는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준비된 곡 외에도 깜짝 앙코르 쇼를 벌이기도 한다.

2014-04-25 10:29:36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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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2035년 열에 넷 혼자산다! "복지 페러다임 개인별로 바꿔야"

2012년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은 25.3%로, 4인 가구(20.9%)를 제치고 전체 가구 1위를 차지했다. 2035년에는 1인 가구가 34.3%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통계청은 예상하고 있다. 서울의 경우 1인 가구, 부부 가구, 한부모 가구 등 다양한 소핵가족 중심으로 변해가는 정도가 더 심하다. 서울의 가구 유형은 2000년만해도 부부와 미혼 자녀가 함께사는 가구가 49.8%로 절반을 차지하였지만, 2010년 37.9%, 2012년 36.0%로 줄었다. 1인 가구는 2000년 16.3%에서 2012년 25.6%로 전국 비중보다 높았다. 부부만 사는 가구는 2000년 9.3%에서 2012년 12.6%로, 한부모 가구는 2000년 8.8%에서 2012년 10.2%로 증가했다. 이를 종합하면 서울의 1인·부부·한부모 가구 등 '소핵가족'은 2000년 34.3%에서 2012년 48.5%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인 가구는 2000년 50만2000가구에서 2012년 90만7000가구로 12년새 80.5%나 증가했다. 2인 가구는 12년새 56.8%, 3인 가구는 19.0% 증가한 반면 4인 가구는 23.0% 감소했고, 5인 이상 가구도 38.2%의 감소를 보였다. ◆수명 증가·여성 지위 향상이 요인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주된 요인은 관념적으로 생각했던 가족관계가 급격하게 변화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통 부부가 있고 자녀가 있는 핵가족을 가족의 가장 일반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핵가족 단위의 개념 조차 무너져가고 있다. 최근 결혼 적령기의 싱글 남녀가 결혼을 안 하려고 하거나 결혼을 늦게 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와 관련,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는 "요즘 젊은 세대가 결혼을 안하려고 하는 것은 사회·경제적인 어려움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여성의 지위가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남편은 밖에서 일하고 아내는 안에서 남편을 내조한다는 개념이 강하지만, 여성들이 고등 교육을 받고 경제력이 향상 되면서 가족의 틀 안에 있으려 하지 않고 자유롭게 독립적인 생활을 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이유는 결혼이 과거처럼 안정적인 관계가 아니라는 점이다. 20년 전만 해도 이혼은 드문 일이었지만, 요즘은 우리 주변에서 이혼하는 사람을 자주 보게되고 이혼 자체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즉 결혼 관계, 가족 관계의 안정성이 과거에 비해 약해졌다는 것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것도 1인 가구 비중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다. 지난해 보건의료지표를 보면 한국 평균 기대수명은 81.1년이었다. 여성의 경우 84.5년으로 남성의 77.7년보다 7년 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성이 노년으로 갈수록 1인 가구가 될 가능성을 높게 하는 이유다. 노인 절반 이상이 자식들과 동거할 의향이 없다고 말하고, 부모와 함께 살 뜻이 없는 자녀가 늘어나는 것도 1인 가구 증가를 부추긴다. ◆정부·지자체 지원책 마련해야 문제는 1인 가구가 '화려한 싱글'이라기 보다는 외로움과 빈곤에 허덕이는 빈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65세 이상 한국 여성들의 빈곤율은 47.2%로 OECD 30개 국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아일랜드(35.3%), 호주(28.9%), 멕시코(28.5%), 미국(26.8%), 일본(24.7%) 등이 한국의 뒤를 이었고, 뉴질랜드는 0.9%로 가장 낮았다. 한국이 OECD 국가 중 노인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도 빈곤율 때문으로 풀이된다. 결국 급격하게 증가할 1인 가구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노명우 교수는 "혼자 사는 노인의 경우 급하게 의료 지원이 필요할 때 심각한 문제를 노출한다"며 "직접 이들을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나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 기금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인 가족은 사회적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셰어하우스 등 공동 주거에 관한 여러 가지 모델들의 실험이 시작됐고, 이러한 커뮤니티 형성은 1인 가족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활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웨덴은 사회보장제도를 확대하면서 가족 단위로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단위로 실시했다"며 "개인별 지원은 4인, 5인 가구도 그 만큼 많은 혜택을 받기 때문에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014-04-25 10:23:3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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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할머니·할아버지와 즐기는 게임

할머니, 할아버지도 모바일 게임에 푹 빠진 요즘, 가족이 즐길만한 게임은 없을까?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두 타이틀을 추천한다. 먼저 낚시 게임 '낚시의 신'. 이 게임은 모바일 3D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낚싯줄을 조였다 풀었다 하며 물고기와 씨름하는 실제 낚시의 역동적인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200여 종이 넘는 실제 물고기들이 3D 그래픽으로 그대로 재현됐고 미국, 브라질 등 실제 지형을 그대로 반영한 전 세계 주요 낚시터에서 이들 물고기들을 낚을 수 있다. 친구들은 물론 전 세계 유저들과 물고기 종류 별로 누가 가장 큰 물고기를 잡았는지, 가장 많이 낚은 낚시왕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낚시의 신'은 실제 물고기를 낚아 올린 듯한 선명한 물고기 이미지와 일렁이는 수면 효과 등으로 현장감 넘치게 구성한 게임 화면, 동영상 등을 미리 공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출시 이전부터 낚시 팬들과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컴투스의 또 다른 모바일 게임 '인생역전 윷놀이'는 국민 전통 보드게임 윷놀이를 재해석하고 현대적 감각을 더해 스마트기기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신작이다. 윷을 던지는 손맛을 극대화하고 실시간 네트워크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말판 위에 놓여진 다양한 오브젝트를 이용하면 아용자의 '말'이 임의로 위치 이동을 하게 돼 역전승의 기회도 제공된다. 또 개성 넘치는 외모와 성격을 보유한 8개의 캐릭터와 독특한 컨셉트의 윷 아이템을 획득하고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컴투스 관계자는 "우리 나라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소재로 만들어진 게임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14-04-25 10:18:1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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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가정의 달' 알아두면 유용한 TV 정보

가족이 함께하는 유용한 TV정보는 아이에게 적합한 VOD…가족전용 앨범 채널도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날, 21일 부부의 날까지 바야흐로 가정의 달 5월이다. TV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던 일은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발전에 힘입어 보기 힘든 광경이 됐다. 하지만 기술은 변화하는 가족상에 맞춰 꾸준히 진보를 시도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알아두면 유용한 TV정보를 살펴보자. ▲유해 콘텐츠 걱정 '안녕' 지상파 위주의 과거와 달리 케이블, 인터넷TV(IPTV), 인터넷을 떠도는 무수한 콘텐츠까지 과히 콘텐츠 홍수시대다. 이로 인해 시청자의 시청권은 확대됐지만 반면 폭력성, 선정성 등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유해한 콘텐츠는 골치거리로 자리잡았다. 티브로드는 스마트셋탑박스를 통해 이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최대 10개까지 설정 가능한 계정을 통해 연령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가족계정을 아이 나이대로 설정하면 TV 전원을 켰을 때 아이에게 적합한 채널과 VOD만 제공되는 식이다. 이로써 자녀들을 유해 콘텐츠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선호채널 , 예약 프로그램 관리, 즐겨찾는 VOD 메뉴 등을 등록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 나아가 계정별 시청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선호하는 장르의 VOD를 추천받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HCN 역시 유사한 성격의 자녀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리모콘 메뉴 버튼을 누른 후 설정에 접속, 시청연령제한·시청시간제한 등을 지정하면 된다. 시청연령 제한은 7, 12, 15, 19세로 총 4가지로 세분화했고, 추가로 요일별, 시간대별 설정도 가능하다. ▲엄마 아빠의 다정한 모습, TV로 본다 해외 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공유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TV 화면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셋톱박스 '헬로tv 스마트'와 동명의 컴패니언 어플리케이션을 지난해 출시했다. 그 중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우리 가족 앨범' 전용 채널이다. 이용방법은 휴대폰 사진이나 영상을 '헬로tv 스마트' 앱에 올려 놓은 후 TV로 전송 버튼을 누르면 수신자는 헬로tv 777번 채널에서 슬라이드로 감상이 가능하다. 가령 서울에 사는 자녀가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손주 사진이나 영상을 '헬로tv 스마트' 앱에 올려 TV로 전송하면 이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헬로tv 에서 감상하는 식이다. 업로드한 사진과 영상은 CJ헬로비전 클라우드 서비스인 '비전클라우드' 내에 자동으로 저장돼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로 인한 분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씨앤앰은 콘텐츠 쉐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쉐어 서비스는 동일 네트워크의 와이파이망으로 연결된 기기의 사진, 음악, 동영상 등 콘텐츠를 TV를 통해온가족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정의 달 '콘텐츠 추천해 드립니다" 현대HCN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이벤트 진행한다. '행복 셋, 가정의 달에는 가정의 달 특집관에서 재미와 행복을 더하세요'가 바로 그 주인공. 이 이벤트는 'BIG1 쿠폰애니월드', 'BIG2 쿠폰무비월드', 'BIG3 100% 당첨'의 3가지 특별관 편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정의 달과 관련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와 함께 현대HCN은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권, 3만원권, 1만원권 VOD 무료쿠폰을 증정한다. 올레tv에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4월 한 달 동안 '포켓몬 아일랜드' 특집관을 운영해 30여 편의 무료 VOD를 포함, 150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어 16일부터는 호기심 많은 아기공룡 곤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곤'을, 18일부터는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 시즌3를 선보인다. ▲TV 화면을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즐긴다 '미러기능' TV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PC 등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TV를 볼 수 있는 멀티스크린 '엔스크린 시대'가 도래했다. 엔스크린은 쉽게 말하면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이 거울에 복사되는 것처럼 TV화면이 다른 기기에 동일하게 전달되는 것이다. 씨앤앰은 TV에서 보여지는 화면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른 기기에서도 함께 볼 수 있는 미러TV기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아빠가 거실에 시청하고 있는 TV 채널을 딸이 안방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는거다. 사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씨앤앰스마트리모컨'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다양한 이벤트 '봇물' 올레tv는 레고 더 무비, 넛잡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VOD와 함께 레고 장난감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정액 가입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현대HCN은 가족나들이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외식상품권, 영화상품권 등 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2014-04-25 10:12:30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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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명품호텔이 준비한 특별한 '어린이 날' 선물

가정의 달을 앞두고 내 아이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명품호텔에서 어린이 날 당일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그랜드 볼룸에서 '어린이날 점심 특별 뷔페'를 마련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풍선쇼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탈리아 레스토랑 일폰테는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무료 피자파티를 연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변신 자동차 '또봇' 미상영판 애니메이션을 워커힐 시어터에서 상영하며 또봇 특별판 애니메이션과 스페셜 런치 6코스 등으로 구성된 '또봇과 함께하는 드림캐처'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콘래드 서울은 '카툰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콘래드 주니어 파티'를 4일과 5일 이틀간 개최하며 리츠칼튼 서울에서는 '해피 리츠 키즈 데이'가 열린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 티켓이 제공되는 '텔미 텔미(Tell me Tell me)' 객실 패키지를 5월 30일까지 선보이며 더 플라자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맥스'와 함께 호텔 전 공간에서 '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는 재즈로 연주되는 동요를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에드&잭스 재즈 브런치'를 즐길 수 있으며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어린이날 특선 가족 공연인 액션 라이브쇼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를 감상할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프린세스 프링&프린스 루이와 함께하는 캐릭터 파티'도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메이필드 호텔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버블버블, 메이필드 칠드런스 데이'를 4일과 5일 진행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는 어린이날 특선 브런치를 선보이며 매직풍선과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선물을 증정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는 4일과 5일 빙딕 브루너의 '미피'를 테마로 한 '미피와 함께 음악회에 가요'를 마련했으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얼음왕국'을 테마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버블쇼, 마술쇼, 아쿠아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짐보리 테마 월드로 변신하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코엑스몰에 위치한 코엑스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영화관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트리플 딜라이트 패키지'를 준비했다.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키즈 메뉴를 포함한 어린이날 특선 뷔페를 3일부터 5일까지 제공한다.

2014-04-25 10:02:55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