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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관우 잔다르크 새 역사 만든다...CJ넷마블 '영웅을 만나다'

기황후, 이순신장군, 관우, 잔다르크가 뒤섞여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전략 게임 '영웅을 만나다 for Kakao'를 8일 출시했다. '영웅을 만나다'는 모험과 전투를 거쳐 시대를 풍미했던 광개토대왕, 관우, 기황후, 이순신 장군, 잔다르크 등 동서고금을 막론한 300여명의 '실존 영웅'을 성장시키고 캐릭터마다 주어진 각기 다른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또 군단 전술, 세트 효과, 전투 아이템, 상성, 스킬 등 다양한 요소들이 전투에 영향을 끼쳐 전력이 약해도 짜릿한 승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영웅을 만나다'에서 주목해야 할 차별화 요소다. 이 외 전략 게임이 선사하는 기본적인 재미요소에 이용자간 ▲전투를 통한 주간단위 보상 ▲세계 대륙 쟁탈을 위한 경쟁 ▲모험 진행 중 수시로 등장하는 거대 적을 협동해 처치 등 소셜성도 가미했다. 넷마블은 '영웅을 만나다'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공식카페(http://cafe.naver.com/meethero)에 가입한 모든 이용자에게 '금화 5000개'를 지급하고 13일까지는 '게임 로비 화면' 캡쳐 및 '영광의 길 1지역' 제패 인증샷을 남긴 카페 가입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금화 1만개', '2~5성 영웅뽑기권 1장' 등을 추가 증정한다.

2014-04-08 15:43:4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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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성동일 "데뷔 후 최초 애드리브 없는 연기 보여주겠다"

배우 성동일이 독특한 연기관을 밝혔다. 8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tvN 새 금토극 '갑동이'(11일 첫 방송) 제작발표회에서 성동일은 전작들과 상반된 카리스마 넘치는 양철곤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나는 생활 연기자라 이 캐릭터 저 캐릭터 가리지 않는다"며 "아이 셋의 가장이라서 주어진대로 일해야 한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이 '갑동이'를 많이 사랑해 주셔야 우리 세 아이의 미래가 밝아진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동일은 "얼마전 화성 사건으로 직위 해제돼 상처를 안고 사는 형사들의 인터뷰를 봤다. 이 드라마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애드리브 하나 없는 진지한 정극 연기를 통해 왜 범인을 밝혀내야만 하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배우로서의 진지한 모습도 잊지 않았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갑동이'는 17년 전 가상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윤상현)을 중심으로 각자 갑동이에 대해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어떻게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지를 그린다. 성동일이 연기하는 형사 과장 양철곤은 과거 하무염의 아버지를 용의자로 지목해 죽음에 이르게 한 인물로 윤상현과 성동일의 날선 연기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4-04-08 15:41:1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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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노포크 타이즈-그윈넷 브레이브스 경기 등판 우천으로 하루 연기

마이너리그 첫 출격을 앞둔 윤석민(28)의 등판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볼티모어 산하 노포크 타이즈(트리플A)에서 활약 중인 윤석민은 8일 그윈넷 브레이브스(애틀랜타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돼 마운드에 오를 기회는 하루 미뤄졌다. 일정이 꼬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스프링캠프에서도 우천으로 일정이 연기됐던 윤석민은 7일 샬럿 나이츠(시카고W)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구단 측 결정으로 8일 등판이 확정됐다. 물론 9일 같은 장소에서 그윈넷을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지만, 등판 기회가 자꾸 밀리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윤석민은 볼티모어와 3년 계약을 체결한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왔다. 비자 문제로 팀 합류가 늦었고, 결국 중간 계투로만 두 차례 시범경기에 나서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첫 해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이 없는 윤석민은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벅 쇼월터 감독의 판단에 따라 트리플A로 내려갔다. 결국 윤석민으로서는 메이저리그 승격을 위해 선발투수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하지만 외부 변수 탓에 예정이 꼬이는 불운을 겪고 있다.

2014-04-08 15:40:2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