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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브라스, 세계에서 가장 이익 못 내는 정유사

브라질의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사가 세계에서 가장 이익을 못 내는 정유회사로 뽑히는 굴욕을 당했다. 유럽계 금융기관인 크레딧스위스의 발표에 따르면 페트로브라스 사는 유전을 발견하고 원유를 생산해내는 데는 큰 경쟁력을 가졌으나 정제와 유통, 판매 부문에서 큰 손실이 발생해 기업의 손실을 초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와 같은 비효율은 정부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석유의 가격을 통제하기 때문이다. 페트로브라스 사가 수입가 보다 낮은 가격에 경유와 휘발유를 판매하기 시작한 지는 벌써 2년이 넘었으며 심지어 이는 세계 시장에서 유통되는 가격의 2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정부의 가격 통제로 인해 2008년만 해도 5100억 헤알(237조 원) 선에서 순항하던 주식가치도 현재는 2000억 헤알(93조 원)로 폭락한 상태이다. 크레딧스위스 사는 페트로브라스 사가 개발과 생산 분야에서는 투자금액의 18% 이상의 수익을 올려 산업 평균인 12%를 크게 웃돌고 있으나 정부 정책으로 인해 경쟁력이 점점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유 정제, 유통, 판매 부문에서는 마이너스 9%의 수익을 내 업계 평균인 3%와 큰 차이를 보였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4-06 18:16:43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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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있는 사람들 모여라!..'오디션 사이트' 만든 프랑스 두 남성 화제

프랑스 툴루즈에서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는 두 남성이 화제다. 올해로 각각 26, 27세인 레미 들라(Remi Delac)와 얀 다안(Yann Dahan)은 6개월 전 '스타 양성소'라는 이름의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었다. 툴루즈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둘은 특별한 계기를 통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얀은 "동생이 개그맨 지망생이었다. 그래서 오디션을 볼 때마다 항상 같이 다니던중 연예인이 되는게 정말 어렵다는 걸 알게됐다. 재능이 있다고 모두 스타가 되는 것도 아니었다"라고 털어놨다. 얀은 이를 계기로 그의 친구인 레미와 함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비디오를 업로드할 수 있는 특별한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 ◆ TV 오디션 프로그램 참고해 유투브, 마이스페이스 등을 보면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이 만든 동영상이 수백만 편에 달한다. 사이트 '스타 양성소'의 경우 노래, 개그, 춤, 음악으로 구분되어 있어 원하는 분야에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다. 올라온 동영상은 소속사들과 네티즌들이 보게 되며 SNS를 통해 공유도 가능하다. 첫 업로드일 경우 무료지만 이후엔 동영상 하나당 4.99 유로(한화 약 7200원)을 내야한다. 레미는 "TV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유행하는걸 참고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보면서 오디션 사이트를 운영하면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사이트는 아직 초보단계인 상황. 둘은 올해 말까지 더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4-06 18:13:41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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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서 '역사적 건물' 보존 프로젝트 발표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역사적 건물 보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난 3월 말 몬트리올 시의회는 '몬트리올 프로젝트(Projet Montreal)'를 채택했다. 역사를 간직한 공공 건물이나 주택을 보수 및 보존하는 취지에서다. 담당자 붐바루(Bumbaru)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구체적인 보수 계획이 정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역사적 건축물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있다"라고 말했다. 몬트리올 문화부는 우선 각 구의 유서 깊은 건물들을 파악한 뒤 철거나 보수가 필요한 경우를 구분할 예정이다. 몬트리올 프로젝트를 발표한 안느 마리 시구앙(Anne-Marie Sigouin)은 "몬트리올시에선 예전부터 역사적 건물을 대상으로 보수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경우엔 사적인 소유의 주택이나 건물도 보수 및 복원 명단에 포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농 고티에르(Manon Gauthier) 문화유산 행정 고문관은 건물 보존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역사적 건물들이 더욱 도시와 조화를 이룰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보존에 도움을 주는 건물주에게도 보상금 지급을 통해 최대한 혜택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 로랑스 우드 로아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4-06 18:12:21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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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박새별·선미·2NE1, 버나드박·권진아·샘김과 특별 무대

'박새별·2NE1·선미가 선사한 K팝스타 콜라보' SBS 'K팝스타3' 버나드박·권진아·샘김이 6일 YG·JYP·안테나뮤직 3사 아티스트와 특별 무대를 꾸몄다. 홍일점 권진아는 JYP 선미와 함께 기타를 내려놓고 처음으로 섹시 댄스에 도전한다. 앞서 그는 톱6 결정전에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불러내 극찬 받은 바 있어 춤을 추며 노래하는 권진아의 '24시간이 모자라'는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깊은 울림을 자랑하는 버나드 박은 안테나뮤직의 페퍼톤스 박새별과 익스트림의 '모어 덴 워즈'를 선곡해 원곡과 전혀 다른 모던락으로 재해석했다. 안테나뮤직 뮤지션들의 감성적인 연주와 버나드 박의 음색이 조화롭게 맞아 떨어지면서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샘김은 그룹 2NE1과 2NE1의 '론리'를 불렀다. 눈앞에서 2NE1을 만난 샘 김은 부끄러움으로 격하게 얼굴을 붉히며 몸 둘 바 몰라하는 소년의 모습이었지만 무대 위에서 샘김은 론리를 특유의 기타 그루브로 소화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K팝스타3'는 유희열 심사위원의 안테나뮤직 위크로 꾸려졌고 톱3는 안테나뮤직 식구인 루시드폴·정재형·박새별·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와 함께 음악을 듣고 노래하고 의견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안테나뮤직 식구 외에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도 깜짝 출동해 선배로서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전하며 톱3의 긴장을 완화시켰다.

2014-04-06 17:59:3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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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 중국 CCTV 음악프로 2주연속 1위

슈퍼주니어-M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윙'으로 중국 CCTV 음악프로그램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M은 지난 5일 중국 전역에 생방송된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중국 최초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첫 1위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누린 데 이어 5일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중국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ARS 투표, 온라인 투표, 음악 사이트 점수 등을 합산한 사전 점수는 물론 휴대전화 투표, QR코드 투표 등 방송 당일 진행되는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슈퍼주니어-M는 MBC '쇼! 음악중심' 출연으로 인해 방송에 직접 출연하지는 못했다. 슈퍼주니어-M은 "한국 음악 방송 출연 일정과 겹쳐 직접 1위 트로피를 받지 못해 아쉽지만 항상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는 중국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나는 팝 댄스 곡인 '스윙'은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하고 경쾌한 퍼포먼스인 이른바 '오피스 퍼포먼스'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6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해 '스윙' 무대를 선사했다.

2014-04-06 17:45:57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