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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인당 사교육비 23만9천원…영어·예체능 증가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이 23만9000원으로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교육부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학생 7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사교육비·의식조사'의 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사교육비 총 규모는 18조5960억원으로 전년보다 4435억원(-2.3%) 줄었다. 학교급별 1인당 사교육비는 ▲초등학교가 23만2000원 ▲중학교 26만7000원 ▲고등학교는 22만3000원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초등학교는 5.9% 증가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3.3%, 0.4% 감소했다. 일반교과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9만1000원으로 ▲영어(8만1000원) ▲수학(7만4000원) ▲국어(1만6000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일반교과의 사교육비가 2000원(-1.0%) 감소했다. 영어(1.3%)가 소폭 오르고 사회·과학(-18.2%), 국어(-5.9%), 수학(-1.3%) 등 나머지 과목이 줄었다. 예·체능 교과에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음악이 1만9000원 ▲체육 1만6000원 ▲미술 9000원 순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미술(28.6%)과 체육(14.3%)이 많이 늘었다. 학교급별로 과목별 1인당 사교육비 증감을 보면 초등학교에서 영어(5.4%)와 수학(7.1%)이 늘었고, 중학교는 일반교과 전 과목이 전년보다 줄거나 같았다. 고등학교는 영어(4.5%)와 논술(16.7%)에서만 1인당 사교육비가 증가했다.

2014-02-27 13:24:1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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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개편 첫 방송 안재현·정준영 MC 신고식…넬·씨엔블루 첫 컴백

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 27일 개편 첫 생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엠카' 개편 내용은 톱10 중심 차트쇼로의 변화됐으며, '안구정화 커플' 안재현·정준영의 MC 신고식, 대세 밴드 씨엔블루·넬의 첫 컴백무대 등 올해 1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시청자 참여 강화한 톱10 중심 차트쇼 첫 선 이번 개편에서 '엠카'는 그동안 1위에만 포커스가 맞춰졌던 무대 구성을 톱10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준다. 급변하는 음악 시장에 발맞춰 한 주간의 가요 트렌드를 더 명확하게 짚겠다는 의도다. 방송 시작과 함께 공개되는 톱10 중 시청자의 참여로 1위 후보가 결정돼 보다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쇼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 순위 선정 방식에서는 소셜미디어 점수(유튜브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SNS 버즈량)가 도입돼 공감의 폭을 넓힌다. ◆ '안구정화 커플' 안재현-정준영 MC 신고식 떠오르는 대세남인 배우 안재현과 가수 정준영이 이날 생방송부터 MC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각각 연기와 음악, 예능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이 새 MC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각자의 성씨에서 이름을 딴 '안구 정화 커플'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훈훈한 비주얼과 새로운 매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역시 "두 MC가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고 밝혀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 또한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 씨엔블루·넬 대세 밴드 첫 컴백무대 27일 '엠카'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밴드들이 동시에 컴백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먼저 씨엔블루가 미국 음악 잡지 빌보드에서 집중 조명해 화제를 모은 신곡 '캔트 스톱'으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정용화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후반부 어우러지는 화려한 밴드사운드로 변화무쌍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그동안의 음악에서 한층 성숙한 밴드의 면모를 보일 계획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어 실력파 밴드 넬이 독특한 제목의 신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으로 최초 컴백한다. 금빛 가루가 쏟아지는 초현실적 뮤직비디오 티저로 눈길을 끌었던 이들은 그리움의 마음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강렬한 밴드사운드로 선보이며 팬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음악 전문 채널 엠넷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영향을 끼친 100곡의 명곡을 재조명하는 음악캠페인 '레전드100-송'의 스페셜 무대도 준비된다.

2014-02-27 12:48: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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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지역채널 볼거리 강화…허참·장윤정 프로그램 진행 맡아

CJ헬로비전 지역채널이 막강한 진행자들의 담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J헬로비전은 방송인 허참이 진행하는 '실버퀴즈쇼 청춘열전'과 가수 장윤정이 진행하는 테마 콘서트 '좋은 날'을 다음달 선보인다. 3일 첫방송되는 '실버 퀴즈쇼 청춘열전'은 스마트 실버 세대를 위한 퀴즈 오락 프로그램이다. 단순 오락형 생활 퀴즈쇼가 아닌 고난도 상식 퀴즈 열전으로 지혜와 지식을 모두 갖춘 진정한 실버 브레인을 찾는다고 CJ헬로비전 측은 설명했다. 첫 녹화는 경남 밀양·김해·창원에서 진행됐으며 지역별 10명의 참가자를 뽑는 예선전에서만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여 실버 퀴즈 프로그램의 인기를 예고했다. 테마 콘서트 '좋은 날'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공감의 무대를 지향하는 열린 음악 콘서트로 기획됐다. 첫방송은 13일이다. 이기용 CJ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본부장은 "'실버퀴즈쇼 청춘열전'과 '좋은 날'은 그 동안 지역채널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대규모 기획 프로그램으로 스타와 함께 지역 주민 참여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2-27 12:47:4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