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오승환 홈경기 첫 등판 1이닝 무실점 새 '끝판왕' 탄생 알려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32)이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서 공식 경기를 치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승환은 8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6으로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5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서 일본 진출 후 첫 공식 등판했던 오승환은 이날 두 번째 경기이자 첫 홈 경기를 치렀다. 첫 타자 나카시마 다쿠야를 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깔끔하게 출발했지만 두 번째 타자 무라타 가즈야와는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아쉽게 볼넷으로 1루에 내보냈다. 후속타자 스기야 겐시에게는 147㎞짜리 직구가 가운데 몰리면서 중전 안타를 맞았고 그 사이 무라타에게 3루까지 내줬다. 스기야는 곧바로 도루에 성공해 오승환은 1사 2·3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끝판왕의 위력은 위기의 순간에 빛났다. 3번 니시가와 하루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2사 2·3루에서 등장한 강타사 기타 아스시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은 이날 총 24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 148㎞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신이 5-6으로 패했다. 지난 첫 시범경기를 포함해 2경기에서 2이닝 2피안타 1실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2014-03-08 17:43:28 유순호 기자
기사사진
음악중심 400회 보이스데이, 걸스데이만큼 예쁘네

'쇼! 음악중심'에 걸스데이와 똑같이 닮은 보이스데이가 등장했다. '쇼! 음악중심'은 8일 400회를 맞이해 각종 특별 공연을 선보인 가운데 남자 아이돌그룹이 의기투합해 만든 보이스데이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비투비 민혁, 뉴이스트 렌, 빅스 홍빈, 에이젝스 승진 네 명이 모여 만든 보이스 데이는 걸스데이와 함께 '썸싱' 무대에 올라 걸그룹 못지 않는 몸매와 실력을 선보였다. 걸스데이 민아는 리허설 무대 전 "우리보다 더 예쁜 그룹이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보이스데이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두 그룹은 무대에 오르기전 리허설 현장에서 서로의 모습에 감탄하며 각자의 역할을 맡은 파트너와 기념 커플 사진을 촬영했다. 소진은 민혁, 유라는 승진, 혜리는 홍빈, 민아는 렌과 함께 쌍둥이같은 사진을 찍었다. 걸스데이는 이날 녹화 내내 "보이스데이가 우리보다 예쁘다"며 애교섞인 투정을 부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400회 특집에는 1년여 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EXO, 씨스타, 미스에이,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가희, 티아라, 걸스데이, 가인, 선미, 태진아, 에일리, 코요태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특집 무대를 장식했다.

2014-03-08 17:00:38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