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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의 시라소니 김현중의 라이벌, 김두한은 누구?

지난 26일 KBS2 수목극 '감격시대'의 주인공 신정태(김현중)가 실존 인물 시라소니로 밝혀지자 당시 라이벌이었던 김두한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두한은 과거 영화 '장군의 아들'과 SBS 드라마 '야인시대'를 통해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김두한은 김좌진 장군의 아들로 알려졌으나 고아나 다름없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된 후 종로 일대를 근거지 삼아 일제의 무기고를 폭파하거나 조선 상인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며 주먹왕으로 군림했다. 광복 이후엔 대한청년단의 감찰부장을 지냈지만 반공 투쟁을 빌미로 살상행위를 저질러 사형언도를 받고 오키나와 미군부대에 수감되기도 했다. 하지만 사형집행일을 며칠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맞아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김두한은 정부 수립 이후 대한노동조합총연합회 최고위원, 대한학도의용군 참모장 등을 역임했다. 또 54년 서울 종로을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제3대 민의원에 당선, 65년에는 제6대 국회의원 용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정치인으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국회에서 사카린밀수 사건 당시 국무위원에게 오물을 투척해 서대문 감옥에 수감됐다. 결국 66년 그는 의원직을 사퇴하고 11년 뒤인 72년에 사망했다. 배우 출신 국회의원 김을동이 김두한의 딸로 유명하며, 배우 송일국 역시 김두한의 외손자로 유명세를 탔다.

2014-02-27 11:12:3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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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DNA '네오아레나' 박진환표 게임 통할까

넥슨과 네오위즈게임즈의 DNA를 물려받은 신생기업 '네오아레나'가 올해 게임 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를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오아레나는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와 넥슨 포털본부장을 역임한 박진환(43) 현 대표가 통신장비기업 티모이엔엠을 지난해 9월 인수하면서 탄생된 게임 배급사(퍼블리셔)다. 박 대표는 온라인 게임 '크로스파이어'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 등을 흥행시키며 숱한 업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박 대표는 사명을 네오아레나로 변경한 뒤 게임 사업부를 신설하고 네오위즈게임즈 등에서 근무한 박정필 전 에스지인터넷 대표 등 베테랑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게임 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최근 열린 창립 첫 기자간담회에서 박 대표는 "게임 시장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한 배급 문제 등을 네오아레나가 개선하고자 한다"면서 "우리 회사는 후발 주자이지만 열린 사업구조와 상생을 강조하는 경영 정책으로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중독법 등의 규제 정책, 온라인 게임 침체 등 우리나라 게임 업계는 혹한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미국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80주 넘게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보이는 등 외산 게임의 벽을 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어려운 게임 환경이지만 네오아레나는 신작 게임 10종으로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다. 교육퍼즐게임 '퀴즐', 하이브리드 RPG '베나토르', 3D RPG '이스트 온라인' 등 10종의 신작 출시가 확정된 상태며 향후 자체 개발 또는 외부 배급을 통해 출시작을 늘릴 계획이다. 신생 게임 개발 업체를 위한 모바일 게임 서버 엔진도 선보인다. 네오아레나는 모바일 게임 개발 플랫폼 '푸나피'와 '아구스(가칭)'를 내놓을 예정이다. 두 플랫폼은 개발 기간과 투입 인력을 단축시키면서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가능케 한다. 박진환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했는데 답은 역시 게임이었다"면서 "네오아레나를 단순한 퍼블리셔가 아닌 개발사, 마케터, 투자자 등의 역할을 아우르는 도전적인 기업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4-02-27 11:04:58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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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도 좋은 음질 즐긴다... 소니 헤드셋 2종 출시

소니코리아는 이동 중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테레오 헤드셋 2종을 27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헤드셋은 탁월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MDR-ZX750BN'과 AP케이블을 채택해 스마트폰과 완벽한 호환을 자랑하는 헤드셋 'MDR-ZX750AP'다. MDR-ZX750BN과 MDR-ZX750AP은 최신 트렌드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고성능 스테레오 헤드폰이다.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초경량의 세련된 디자인에 스위블 구조로 휴대성이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 된 것이 특징이다. MDR-ZX750BN은 최신 블루투스 3.0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워크맨 등 다양한 재생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NFC 기능이 탑재돼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복잡한 설정 과정 없이 원터치로 페어링을 할 수 있다. 최대 8대의 기기와 멀티 페어링이 가능하며 오디오 기기와 스마트폰 두 기기의 멀티 페어링을 통해 음악감상과 무선 통화 모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APT-X 코덱을 지원해 블루투스 연결로도 CD 수준의 음질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의 간편함으로 최상의 사운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20만9000원이며 750AP는 9만9000원이다.

2014-02-27 10:56:1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