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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네티즌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뻔뻔함의 극치

러시아 네티즌들이 "한국 네티즌은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며 청원 운동에 나섰다.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알지(Change.org)'에는 26일 '소트니코바에게 사과하라'는 제목의 서명 청원 게시글이 올라왔다. 소트니코바 사과 요구 게시물을 작성한 러시아 네티즌은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소트니코바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한국 네티즌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선수와 가족에게 모욕을 주고 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김연아처럼 여성스러운 연기는 아니었지만 기술적으로는 김연아보다 더 훌륭했다"며 "한국인들은 김연아만 재능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며 "김연아가 금메달을 놓친 이유가 그가 이미 4년 전에 땄기 때문이다. 올림픽 2연패는 매우 어렵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26일 오후 6시 현재 약 2000명 정도가 서명을 완료 했으며 댓글 대부분은 러시아어와 일본어로 작성됐다. 앞서 캐나다의 한 네티즌은 김연아의 금메달을 위해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이 청원은 현재 약 201만명이 서명했다.

2014-02-26 18:02:3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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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이정은, MBC 새 수목극 '앙큼한 돌싱녀' 깜짝 등장

영화 '변호인'에서 아파트 여주인 역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던 배우 이정은이 MBC 새 수목극 '앙큼한 돌싱녀'에 깜짝 등장한다. 이정은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극중 나애라(이민정)의 '짝' 출연을 위해 머리를 해주는 동네 미용실 원장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깜짝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감초 조연 이정은의 특별출연은 같은 소속사인 주상욱과의 인연으로 이루어졌다. 이민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끝마친 이정은은 "곧 첫 방송을 앞둔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 짧은 카메오 출연이지만 촬영 내내 정말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시청자로서 항상 '앙큼한 돌싱녀'를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은 황정민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어쌔신', 국민 연극 '빨래' 등 다양한 무대에서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천만 영화 '변호인'에서 아파트 여주인 역으로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사투리 연기와 반쪽 눈 화장으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현재 이정은은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카트'에 합류해 촬영에 한창이다.

2014-02-26 18:00:5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