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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 1위' 뉴스, 네이트 올림픽 콘텐츠 클릭 수도 1위

소치 동계 올림픽 기간 인기 검색어를 여성 선수들이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SK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포털 네이트의 올림픽 인기 동영상 상위 10위 가운데 9개가 여성 선수들의 경기 영상이었다. 하이라이트 동영상 1위는 조회수 31만5622건을 기록한 '피겨 갈라쇼 2부 소트니코바'였다.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소품용 깃발을 주체하지 못하며 갈라쇼를 제대로 마무리 못한 소트니코바의 동영상에 많은 네티즌이 관심을 보였다. 뉴스 조회수 1위는 '김연아, 살얼음판 쇼트 1위'로 조회수 90만5180건으로 모든 콘텐츠 중 가장 높은 클릭 수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기사 역시 '김연아 은메달' 뉴스였다. 이어 심석희, 이상화 선수 관련 소식이 뒤를 이었다. 남성 선수 뉴스로는 신다운,안현수(빅토르 안) 관련 뉴스가 많은 댓글을 얻었다. 신다운 선수와 이한빈 선수의 경기 충돌 영상은 20만548건을 기록했다. 네이트는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여성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둬 네티즌들의 관심을 많이 끌었다"면서 "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 생중계 및 특집 페이지 운영을 통해 전체 트래픽과 뉴스트래픽이 개막전 대비 각각 52%, 79%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4-02-26 17:14:34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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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리턴즈, 전역신고…26일 마지막회 방영

군대를 소재로 인기를 끈 tvN 시트콤 '푸른거탑 리턴즈'가 전역을 신고한다. '푸른거탑'은 26일 오후 11시 방송을 끝으로 지난 23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제작진은 주인공들의 50년 후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종훈·김재우 등 3소대원들과 행보관들은 모두 중후한 노인으로 변해 있지만 3소대를 이끌었던 소대장 황제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과연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tvN '롤러코스터 2' 속 코너로 출발해 단독 시트콤으로 발전한 '푸른거탑' 시리즈는 말년 병장 역 최종훈의 훈련병 시절을 그린 '푸른거탑 제로'와 원년 멤버들이 다시 뭉친 '푸른거탑 리턴즈'까지 총 125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졌다. 군대 에피소드를 세밀한 심리묘사로 다뤄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공감대를 여성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 평균 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최코디'로 유명했던 최종훈은 '푸른거탑'에서 불운한 말년 병장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그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먹먹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어리바리 이등병이자 안정적인 내레이션으로 극을 이끌었던 이용주 역시 "끝나면 시원할 줄 알았는데 마음이 많이 아리다"며 "오래된 여자친구와 헤어진 기분"이라고 밝혔다. '푸른거탑' 시리즈를 연출한 민진기 PD는 "그동안 열렬한 성원을 보내 준 시청자와 촬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육군본부에도 깊은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회에는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4-02-26 17:13:45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