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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동안 멈춘 지하철, 책임회피에 시민들 분통

상 파울루 시 지하철의 한 노선이 고장나 해당 노선의 모든 열차가 전 역에서 5시간 가량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 중 일어난 사고에 대해 주지사 제라우두 아우키민과 도시교통부 장관 주란지르 페르난데스가 "'반달리즘으로 인해 벌어진 촌극이지만 사보타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우키민 주지사는 "사고가 아니다. 면밀한 조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라고 첨언했고 도시교통부 장관 또한 "15분 만에 해결될 수 있던 일이 승객들이 한꺼번에 비상버튼을 누르면서 지체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사고 당시에 대해 "지옥과도 같았다. 주지사도 직접 지하철로 출퇴근 해봐야 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매일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 대중교통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다며 "탑승객이 너무 많고 지하철은 너무 느리다"라며 현 지하철 서비스에 대한 분노를 터트렸다. 지하철 노조 위원장 프라제리스 주니오르는 "사고가 발생한 노선은 이용객이 많아 고장과 시스템 장애가 우려된다"며 "주지사와 도시교통부 장관의 말은 터무니없다. 40도가 넘는 더위에 에어컨도 없이 전철 안에 사람이 가만히 있어야 하는게 말이 되는가"라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주지사와 교통부 장관의 말을 비난했다.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경찰은 사고 노선에서 발생한 지하철 대란의 정확한 진상조사를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2-08 15:35:55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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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레이싱 선수가 카트라이더 플레이한다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를 실제 레이싱 선수가 플레이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2014 카트라이더 리그가 새롭게 태어난다. 이벤트 대전 형식을 토대로 실제 레이싱 선수와 레이싱 모델들이 함께 참여한다. 각 팀은 모두 6명으로 구성되며 국내 유명 레이싱팀 레이서 1명이 감독이 되고 그를 응원하는 유명 레이싱 모델이 매니저를 맡는다. 이후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스피드전 유저 24명과 아이템전 유저 8명의 최종 참가자들을 각 팀에서 선출해 최종 6명의 소속팀을 꾸리는 방식이다. 팀원을 뽑는 드래프트 행사에서는 레이서들이 직접 카트라이더를 배워 경기를 펼친 후 그 성적에 따라 스네이크 방식으로 팀원을 선발하는 재미를 곁들였다. 총 8팀이 8일부터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각 팀은 CJ 레이싱 소속의 최해민 레이서와 레이싱 모델 한채이, eRain의 오한솔 레이서와 모델 류지혜, Team 106 레이서 정연일과 모델 김하율, 인제 스피디움 레이서 김동은과 레이서 최별이, SL 모터스포츠 레이서 임민진과 모델 조상히, 팀 챔피언스 레이서 김현철과 모델 이효영, 서한 퍼플 모터스포트 레이서 장현진과 모델 방은영, 모터타임 레이서 강진성과 모델 김하음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감독과 매니저의 역할뿐 아니라 실제 모터스포츠 레이서들과 레이싱 모델들도 함께 카트라이더 레이싱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개막일인 8일 오후 7시부터는 8강 첫 대진으로 CJ 레이싱 최해민 한채이 팀과 eRain 오한솔 류지혜 팀이 대결한다. 대회는 서울 강남 W타워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SPOTV GAMES에서 생중계한다.

2014-02-08 13:24:5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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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한 판 가격으로 본 스웨덴 물가...스톡홀름 '너무 비싸'

스웨덴 거리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은 외국에서 들어온 케밥 가게와 피자 가게(피제리아, Pizzeria)다. 지역마다 피자 가격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 마치 전세계 물가를 비교할 때 종종 사용되는 빅맥(Bigmac) 지수와 같이 스웨덴의 한 웹사이트에서 전국의 피자 평균 가격을 비교하는 통계를 내놓았다. 인터넷 사이트 Onlinepizza.se는 '2013 스웨덴 피자 보고서(SVenska pizzarapporten 2013)'를 통해 베수비오(Vesuvio)피자 가격 비교표를 발표했다. 이 사이트와 연관된 1000개 이상의 피자 가게의 베수비오 피자 메뉴 가격의 평균을 계산한 결과 피자 한 판의 가격은 62.39 크로나, 우리 돈으로 1만 원이 약간 넘는 정도다. 이는 1년 전의 60.13 크로나 보다 2크로나 정도 더 비싼 가격. 안데스 시그넬(Anders Signell) Onlinepizza.se 회장은 피자 가격 인상의 원인은 피자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재료 값이 2% 정도 상승한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좋은 재료를 사용한 피자를 비싸게 파는 가게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원인 중에 하나로 설명했다. 스웨덴에서 가장 피자가 저렴한 곳은 수도 스톡홀름 남부 외곽에 있는 쇠데르텔리에로 나타났다. 반면 피자가 가장 비싼 곳은 스톡홀름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의 베수비오 피자 한 판의 가격차이는 17크로나, 우리 돈으로 약 2800원 가량이다. / 요세핀 스벤베리 기자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2014-02-08 13:06:58 김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