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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싱글 쇼트 100점…하뉴 유즈루는 누구?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100점을 돌파한 일본 대표 하뉴 유즈루가 화제로 떠올랐다. 유즈루는 14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54.84점, 예술 점수(PCS) 46.61점을 받아 총점 101.4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하뉴는 자신이 보유한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 점수인 99.84점을 갱신하고 신채점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남자 싱글 100점을 넘어섰다. 이에 일본 매체는 앞다퉈 '최초 100점' 유즈루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14일 일본 뉴스 포스트세븐의 보도에 따르면 1994년생인 유즈루는 친누나의 영향으로 네 살 때부터 스케이트를 시작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으며 4학년 때 전 일본 노비스 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 2년 뒤엔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스케이트 선수로서의 재능을 보였다. 앞서 유즈루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소치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다"며 다카하시 다이스케, 코즈카 타카히코 등 일본 남자 피겨 대표 선수들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자주 내비쳤다고 알려졌다. 한편 유즈루가 1위를 기록한 경기에서 캐나다의 패트릭 챈이 97.52점으로 2위를,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가 86.9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014-02-14 09:07:1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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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보다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기억해야 여론 확산

2월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로 포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젊은 연인들이 초콜릿을 건네며 애정을 표현하는 밸런타인데이와 겹치자 밸런타인데이를 '안중근의사 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여론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의장대 사열을 마치고 환영군중에게 향하는 일본 이토 히로부미에게 3발을 명중시킨 후 만세를 불러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후 안중근 의사는 뤼순감옥으로 옮겨져 관동도독부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고 1910년 2월 14일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로부터 한달이 조금 지난 1910년 3월 26일 뤼순감옥에서 사형을 당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홈페이지에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날이 "침략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서른살 청년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 받은 날입니다"라며 이 날의 의미를 새롭게 부각시켜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또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큽니다"라며 상술이 점령한 이 '2월14일'을 안중근 의사와 일제에 의한 우리 역사의 침탈의 오욕이 새겨진 날임을 잊지말 것을 강조했다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에 대해 누리꾼들은 "밸런타인데이보다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먼저 기억하자" ,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꼭 기억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02-14 08:08:18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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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러시아 꺾고 2승2패 4강 진출 청신호 …노르웨이 남자 컬링대표팀 화제만발

올림픽에 첫 출전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개최국 러시아를 꺾고 2승째를 올리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스킵(주장) 김지선(27)을 필두로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컬링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 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4차전에서 러시아를 8-4로 제압했다. 예선전적 2승2패가 된 한국은 8위에서 중국·영국·일본과 공동 4위로 도약,준결승 진출에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여자 컬링대표팀은 4-3의 근소한 리드를 지키던 7엔드 마지막 투구에서 하우스(표적판) 가운데 자리했던 러시아의 스톤을 바깥으로 밀어내면서 순식간에 3점을 추가, 7-3으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8엔드에서 러시아에 1점만 내주는 짠물수비로 우위를 이어갔고 9엔드에서 다시 1점을 더해 8-4를 만들어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노르웨이 남자 컬링대표팀은 공식 스폰서사 외 업체의 상표가 노출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제에 항의해 경기장 인근에서 바지를 벗고 다니는 퍼포먼스를 벌여 화제를 모았다. '노르웨이 컬링 바지 팬 페이지'는 회원 수 50만 명을 넘어섰다. .

2014-02-14 07:25:4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