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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 진행…불법 사이트 신고자 넥슨 캐시 증정

넥슨이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넥슨과 넥슨네트웍스는 2014년 새해를 맞아 건전한 게임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프로그램 클린 캠페인'을 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게임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는 겨울방학 기간부터 ▲게임 모니터링 ▲사용자의 비정상적 행동 패턴 분석 ▲불법 프로그램 유포 사이트 제작자 및 유포자 제재 ▲작업장, 프리 서버 등 불법행위 단속을 보다 강화해 게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FIFA 온라인 3',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바람의나라' 등 넥슨의 인기 게임들이 참여한다. 넥슨은 이용자들이 넥슨 게임과 관련한 불법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는 블로그나 카페 등 사이트의 주소를 게임명 및 간략한 신고사유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 접수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21명에게 넥슨캐시(10만원, 5만원, 1만원, 5000원)를 증정할 예정이다. 넥슨네트웍스 정일영 대표는 "앞으로도 넥슨은 불법 프로그램과 관련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강화해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s://i.nx.com/3) 또는 넥슨 공식 홈페이지(www.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1-02 10:29:13 장윤희 기자
예스24 올 컬러 태블릿 전자책 '크레마원' CES서 공개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컬러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원'을 공개한다. 또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된 미국과 영국 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최초로 터치형 전자잉크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와 단말기에 LED 프론트 라이트를 장착한 '크레마 샤인' 등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선보여왔던 예스24는 이번 출시로 제품 경쟁력 우위를 지속하고 전자책 단말기 시장을 선점해나갈 계획이다. '크레마원'은 전자책 사용자 환경을 갖춘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다. 7인치 LCD 모니터를 사용하는 만큼 ePub 컨텐츠는 물론 앱북 구현 등 토탈 전자책 솔루션을 지향하며 동영상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소비자의 사용환경을 고려한 앱스토어와 전자책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크레마원'에 탑재해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경험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고광택 하이글로시와 천연가죽 소재를 믹스매치한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예스24는 이번 CES 전시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전자책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미국의 전자책 시장 규모는 2012년 35억 달러로 전체 시장의 13%에 육박했으며, 영국 역시 전자책 시장이 2012년 69%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크레마원'의 해외 진출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2014-01-02 10:28:4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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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뒤집던' 비 "독기 빼고 여유로 새판 짜야죠"

비가 2014년 1호 가수로 나선다. 3년 9개월 만의 새 앨범인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2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30 섹시'와 '라 송'을 앞세워 활동을 시작한다. 컴백을 맞는 뜨거운 의지, 구설수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거침 없이 털어놓은 그는 메트로신문 독자들에게 "여유와 기쁨을 만끽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도 함께 전했다. ◆여유와 내실 예전에는 무대에 돈을 많이 들였다면 이번에는 소프트웨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12개 수록곡 전체를 배진렬과 공동작곡했고, 전곡을 혼자 작사했다. "악을 품고 판을 뒤집으려 했던 이전과 달리 독기를 다 뺐어요. 3년 전부터 작업한 곡들에 최근 6개월 동안 밤을 새며 만든 곡들로 채웠죠. (박)진영이 형이 왜 비행기에까지 장비를 들고 가 곡을 만드는지 이제 그 재미를 알게 됐어요. 춤도 이전의 60% 정도의 힘으로 강한 선보다는 솔에 의지해 추기로 했죠. 잘하는 것만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과거를 빨리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찾지 않으면 구질구질해질 것 같았죠." ◆스타일 키가 185cm인 그는 10cm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오른다. "유럽에서는 남자 하이힐이 유행이에요. 빨리 먼저 써먹으려고 들고 나왔죠. 안무도 하이힐을 감안해 구성했어요. 손에 장식한 액세서리 무게만 3kg인데 이를 이용한 섬세한 동작도 준비하고 있죠. 볼에 그려진 입술 마크는 노래로 말하겠다는 표현이에요." ◆보컬리스트 보컬 능력은 화려한 퍼포먼스에 가려져 있었다. 작심한 듯 수록곡 중 '사랑'과 '마릴린 먼로'에서 숨겨진 가창력을 마음껏 토해낸다. "'사랑'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춘 보컬에 신경을 많이 쓴 노래고, '마릴린 먼로'는 공기 반 소리 반에 가장 충실하게, 진영이 형에게 배운 그대로 부른 노래예요. 그동안 비주얼이 세다 보니 감상 위주의 곡도 묻혔었죠. 춤에 비해 노래가 약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에는 전천후 가수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어요." ◆김태희 '사랑'은 특히 그의 연인 김태희를 향한 러브송이라는 강한 의심(?)을 받는 곡이다. "내가 그렇게 스위트한 사람이 아니다. 회사 사람들도 의심하는데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에 감히 그런 정공법을 쓸 수 있겠느냐"며 단호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잘 만나고 있으니 둘 다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전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그럴 수 있겠지만 아직 젊어서 생각이 없다. 그 친구나 나나 일을 열심히 해야할 때다"고 말했다. ◆연예병사와 리얼리티 연예병사 제도 폐지에 책임이 있다는 비난과 부실 복무 의혹이 쏟아진 데 대해 "알려진 게 전부다. 모자를 벗고 보행한 것에 대해 반성한다. 사격을 잘 해서 두 번의 포상휴가를 받았고, 휴가일수는 정확히 59일이었다. 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았고 그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말하지 못 한 억울한 점도 많았다. "오해는 오해일 뿐"이라고 항변하고 싶었지만 진실은 묻지 않은 채 의혹만 확대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될 거라 생각했어요. 많이 억울했지만 한편으로 대중은 부모와 같다는 생각을 절실히 했어요. 낳아주고 먹여주고 입혀줬고, 혼내기도 하잖아요."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엠넷 '레인 이펙트'는 그의 속내와 일상을 가장 내밀하게 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진정성 없이 행동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제 진짜 모습을 한번 보여주고 싶었죠. 완전히 맡겨놔서 방송에 뭐가 어떻게 나올 지 저도 몰라요. 고통받는 모습, 스트레스 받는 모습까지 다 드러내고 싶어요. 아버지도 제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이번 방송을 보고 알게 되셨다더라고요." ·디자인/박은지

2014-01-02 08:00:00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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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문성근, 서울역 분신 남성 사망 애도 "결국 이런 일이…"

탤런트 한정수(40)와 영화배우 문성근(60)이 서울역 고가도로에서 분신 자살한 40대 남성을 애도했다. 한정수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역 분신, 결국 이런 일이 생길줄 알았다. 그런데 더 어이없는 건 어느 뉴스에도 이 사건은 보도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정수의 이 같은 글은 비록 온라인 상에서는 다양한 기사가 나왔으나 TV 뉴스를 통해 보도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문성근 역시 트위터에 "박주민 변호사가 남대문서에서 유서 7통을 확인했는데, 2통은 '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드러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앞서 이모(40)씨는 전날 오후 5시35분께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7시55분께 숨졌다. 현장에서 발견된 이씨의 수첩에는 이씨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라는 시작하는 메모와 그의 유서 형식의 글도 함께 발견됐다.

2014-01-01 22:18:1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