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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새해 첫날부터 맹훈련 돌입

'피겨 여왕' 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새해 첫날부터 기량 점검에 나섰다. 김연아는 1일 제6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 장소인 고양시 덕양구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50분가량 공개훈련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연아는 이곳에서 오는 4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5일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픽 시즌을 상쾌하게 시작한 김연아는 실전 감각을 더욱 끌어올리고자 국내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 이날 검은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연습에 나선 김연아는 트리플 살코, 트리플 플립 등 점프로 몸을 풀었다. 트리플 살코-더블 토루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 등도 깔끔하게 성공했다. 2008년 12월 그랑프리 파이널 이후 처음으로 이 경기장에 선터라 김연아는 경기장과 빙판 적응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경기장 주변을 한 바퀴 돌아보거나 가로지르기도 하고, 때로는 특정 지점에서 여러 번 점프를 시도만 하면서 연습을 이어갔다. 김연아는 "자그레브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스핀과 스텝 레벨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서 "첫 대회라 완벽하지 못했는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01-01 20:38: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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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공동선두 SK LG 나란히 승리

프로농구 부산 KT가 새해 첫날 짜릿한 역전쇼를 선보였다. KT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3-2014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연장전 끝에 89-86으로 이겼다. KT는 4쿼터 종료 24초를 남기고 73-78로 끌려가다 아이라 클라크가 3점포를 터뜨려 76-78로 따라붙었다. 종료 11초를 남기고 점수 차는 전자랜드의 80-77 리드. 하지만 KT는 조성민이 종료 8초를 남기고 3점슛을 림에 꽂아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KT는 종료 15초를 남기고 87-86에서 조성민이 반칙 자유투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해 89-86으로 달아났다. 5연패에서 벗어난 KT는 15승14패로 4위를 지켰고 전자랜드는 14승15패로 5위로 떨어졌다. 공동선두 서울 SK와 창원 LG는 나란히 승리했다. SK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74-71로 이겼다. 주희정(17득점)이 4쿼터에 3점슛 2개를 포함해 9점을 몰아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3연승을 질주했고, 21승8패로 LG와 공동선두를 달렸다. LG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원주 동부를 82-69로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 김주성이 2쿼터 막판 부상을 당해 전력 손실을 본 동부는 9승20패로 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9위에 머물렀다.

2014-01-01 20:36:1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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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라디오서 소치 중계 소망..아들 김민국 하차 언급

방송인 김성주가 새해 소망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욕심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2014년 소망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을 꼽았다. 또 '아빠 어디가'에 출연중인 아들 김민국 하차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아침에 운세를 보니 2014년에는 역마살이 있고 서쪽으로 가는 운세라고 했다. 6월에 대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6월에는 월드컵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터뜨렸다. 박경림이 "브라질은 동쪽에 있다"고 찬물을 끼얹자 김성주는 "지구는 둥그니까 상관없다"는 센스 있게 답변했다. 또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는 서쪽이니 거기로 가야겠다"며 결국 소치 올림픽 해설에도 욕심을 냈다. 한편 이날 김성주는 아들 김민국 하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일단 확실한 것부터 말씀드리면 김민국은 '아빠 어디가'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림이 "그럼 김성주는 하차가 아니라는 말이냐"라고 묻자 김성주는 이에 당황하며 "누구는 계속하고 누구는 그만하는 것이 혼란스러워서 일괄적으로 사표를 낸 상황이다. 수리 여부는 아직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아빠 어디가'의 마지막 촬영은 잘 했고 모두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14-01-01 18:35:18 양성운 기자
복지부, '영유아 보육 지원' 확대키로

보건복지부가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제2차 중장기 보육 기본 계획'을 1일 발표했다. 기본 계획은 제1차 중장기 기본 계획인 '새싹플랜'과 이를 수정·보완한 '아이사랑플랜'에 이어 보육환경 변화와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을 담아 마련됐다. 기본 계획의 핵심 정책 가치는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참여와 신뢰의 보육 생태계 조성'으로 복지부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으로 보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책적 관심과 지원 대상을 모든 영유아까지 확대하고 아이의 연령·신체·가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보육·양육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선별적인 지원을 보편적인 지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책 수립 과정에서는 각계의 의견 수렴을 통해 상호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 공개를 통해 수요자·공급자·정부 간 신뢰와 협력을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정 양육시 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 양육 수당 지원 단가를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집 이용의 추가 보육료 부담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부는 가구 여건에 따른 촘촘한 양육 지원을 위해 ▲일시 보육 서비스(시간제)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및 다양화 등을 추진하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전업주부·맞벌이·시간 선택제 취업모 등 다양한 보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육 지원체계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4-01-01 17:26:44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