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멤버십, 가을 맞이 '9월 케멤페’ 혜택 확대
KT가 가을 시즌을 맞아 멤버십 고객 대상 혜택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연·영화 초청, 외식·쇼핑 할인, 여행·레저 혜택 등 생활 밀착형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처음 선보인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케멤페)'는 한 달 만에 이용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었다. Y워터페스티벌,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 초청 등 차별화된 문화 혜택과 굽네치킨·파파존스 할인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KT는 9월 케멤페에서 혜택 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인기 공연 '태양의 서커스 '쿠자' 초청(200명), 영화 '어쩔수가없다' 시사회 초청(1만 명) 등을 마련했다. 외식 혜택은 배달의민족×호식이두마리치킨, 샐러디, 푸라닭, 매드포갈릭 등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지난달 호응이 높았던 올리브영·다이소·네이버페이·스타벅스 무료 쿠폰, '쇼핑라운지' 최대 75% 할인, 커피·영화 무료 쿠폰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이어간다. 멤버십 고객이라면 모든 혜택을 중복해 이용할 수 있다. 9월 15일부터 운영되는 '달달혜택'은 여행과 나들이에 맞춘 구성이 눈에 띈다. '달달초이스'에서는 파리바게뜨 4000원 할인, 폴 바셋 커피 50% 할인, 배달의민족 치킨 7000원 할인, 이디야 음료 50% 할인, 도미노피자 반값 할인, 롯데시네마 7000원 예매권 등이 제공된다. '달달스페셜'에서는 아고다·롯데렌터카·신세계면세점 등 생활·여행 제휴 할인 쿠폰을, '달달찬스'에서는 스타벅스 텀블러, 다이소 상품권,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 등을 추첨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 고객 대상 Y혜택도 강화됐다. 메가박스 굿즈, 롯데렌터카 60% 할인, 스타벅스 사이즈업 쿠폰, 다이소 금액권 등을 선착순 또는 추첨 방식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