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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2.8%→2.5%)…이주열 "경제 어려워질 것"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발표 당시 2.8%에서 2.5%로 3개월 만에 0.3%포인트 낮췄다. 올 상반기 성장률은 2.4%, 하반기에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2.6%로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 여건 개선으로 2.8%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8%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물가안정목표인 2.0%에 근접한 1.9%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13일 오후 이주열 한은 총재는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동에 따라 우리 경제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총재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등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우려, 미 달러 강세 등 대내외 여건이 바뀌면서 국내 소비심리가 위축된 점을 반영하여 올해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연초부터 2%대 중반 성장률 전망, 외환위기 이후 처음 한은이 연초부터 2%대 중반 성장률 전망을 내놓은 것은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또 지난 2012년 10월 전망치 2.4% 이후 4년여 만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획재정부가 전망한 2.6%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지만 한국개발연구원(KDI) 2.4%, 현대경제연구원 2.3%, LG경제연구원 2.2%, 한국경제연구원 2.1% 등 국내외 경제기관이 전망한 성장률보단 높다. 이에 따라 한은과 정부의 성장률 전망치가 다소 낙관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를 비롯한 한은과 대부분 경제기관이 연초부터 2%대 초중반의 성장률 전망을 내놓음에 따라 지난 2015년 경제성장률이 2.6%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2.7%에 이어 3년 연속 한국경제가 2%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2.5%로 지난해 2.7% 대비 0.2%포인트 낮아졌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논의에 따른 정국 불안, 미흡한 소득여건 개선세, 원리금 상환 부담 가중 등에 의한 소비심리 약화로 민간소비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탓이다. 건설투자 역시 착공면적 등 선행지표의 둔화 움직임에 비춰 증가세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취업자 수는 올해 26만명 내외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30만명 증가 예상보다 4만명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실업률도 지난해 3.7% 전망에서 올해 3.9%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1.8%…내년 물가안정목표(2.0%) 근접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8%로 예상했다. 물가의 상·하방 리스크가 혼재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물가 상방리스크로는 석유수출기구(OPEC)의 산유국 감산이행에 따른 국제유가 추가 상승,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인한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등 가능성을 꼽았다. 하반리스크로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확대, 내수경기 부진에 의한 수요측면에서의 하방압력 등을 제시했다. 내년 중으론 국내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어 1.9%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에 비해 높은 유가 수준 등으로 오름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국내 경기의 점진적 회복 등 영향으로 상승세가 소폭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17-01-13 14:06: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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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단독형 타운하우스 '루이제' 130세대 분양

용인에 에버랜드가 조망되는 최고급 타운하우스 '루이제' 분양 마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상위 1%만을 위한 최고급 타운하우스를 130세대 대단지로 조성, 2~3억 원대에 공급하고 있다. 단지내 전망 좋은 수영장과 무인 경비시스템, 경비실과 무인 택배서비스 그리고 관리실과 수영장 시설 등 아파트와 동일한 3중 방범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용시켰다. 1층 면적을 넓게 하여 안방을 1층에 두었고 아래정원과 윗 정원이 나누어져 있어 세대분리가 충분한 이상적인 타운하우스이다. 여기에 내진설계까지 완벽하게 도입하여 차별화를 이뤘다. 특히 자연 친화적으로 음식물처리기를 각 세대에 무상 제공하여 냄새 없이 자연과 함께하는 단지를 조성하였다. 교육환경은 5분 내에 초, 중, 고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내 셔틀버스 운행으로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가 가능하다. 난방은 도시가스 인입으로 관리비가 저렴하고 단지 앞에 광역버스가 항시 정차하여 서울로의 출퇴근이 쉬어졌다. 개발호재도 주목된다. 분당, 판교를 잇는 57번 국도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판교까지 1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해졌다. 위례~에버랜드까지 복선전철이 확정되어 착공을 앞두고 있고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IC가 단지 인근에 들어서며 제2외각순환도로 IC도 단지 인근에 들어서므로 앞으로 주택시세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7-01-13 13:40: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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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실사구시 정신"…올해 3대 과제 발표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은 13일 천안시 명덕리에 위치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2017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의 전략목표 '가치경영의 진화, Innovation 2017' 달성을 위한 3대 세부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 사장이 밝힌 세부추진과제는 유연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금융 혁신, 고객가치 중심의 상품·서비스 혁신,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이다. 신한생명은 이를 위해 먼저 디지털 기반의 혁신상품과 대표사업을 발굴하여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디지털전략팀을 신설하고 업계 최초로 생체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 관점의 상품운영 체계화를 이뤄 고객니즈와 시장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고객관리 체계를 업그레이드하여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품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아울러 판매 채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채널의 핵심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역량에 자원과 역량을 재배분하여 보험 본연의 이익기반을 강화하는 비즈니스모델의 혁신도 이루어 나갈 방침이다. 이 외 신한생명은 실질적인 관리와 디테일한 분석을 기반으로 전사 차원의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수립한 4대 경영방침(고객만족경영, 파트너십경영, 직원만족경영, 가치경영)에 디테일경영을 추가했다. 이 사장은 강평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내실을 다져준 임직원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실사구시 정신을 기반으로 각 부분별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2017-01-13 13: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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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임맹호·김재익 신임부행장 선임

산업은행은 13일 임맹호 창조성장금융부문장과 김재익 리스크관리부문장 등 신임 집행부행장 2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부문장은 산업은행 입사한 이후 기획·조사, 투자은행(IB), 영업 등을 고루 경험한 금융전문가다. 특히 기업금융1실장으로 있을 때는 LG전자, SK하이닉스 등과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간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했고, 지난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신시장 개척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전년 대비 60% 성장한 22억달러의 해외 PF 금융주선 실적을 거뒀다. 합리적인 성품으로 따르는 후배들이 많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조직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 부문장은 역시 산업은행 입사 이후 자금운용부, 자금기획부, 이익관리실 등 다년간의 재무업무 경험을 통해 리스크관리 노하우가 풍부하다. 이후 발행시장실, 사모펀드실, 뉴욕지점등 IB경험이 더해져 행내외에서 두루 인정받는 금융전문가다. 김 부문장은 뉴욕지점장으로 있을 당시 축적한 IB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금융시장의 흐름을 적시 판단하고, 미주 영업을 강화하는 등 지점의 역량을 한단계 상승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다. 인사부장 재직시에는 직무·성과중심의 인사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공정한 성과평가를 위한 평가제도를 마련했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전면 실시해 정착시켰으며 특성화고등학교 및 지방인재의 채용을 지속했다. 신속정확한 업무처리와 포용력 있는 리더십, 적극적인 대인관계로 위아래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조승현 창조금융부문장은 글로벌사업부문장으로, 임해진 미래성장금융부문장은 심사평가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7-01-13 11:25:4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