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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고객 맞춤 종합자산관리 All 100 플랜 시스템 출시

NH농협은행은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NH 올백(All 100) 플랜 시스템을 25일 내놨다. NH All 100 플랜 시스템은 은퇴설계와 포트폴리오, 재무설계를 통합한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체계다. 이 시스템은 단순 상품판매가 아닌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로써 다양한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은퇴설계 부분을 기존 재무설계에서 분리하여 별도로 특화시켰다. 이를 위해 NH농협은행만의 차별화된 은퇴설계지수인 All 100 플랜 지수를 전략적으로 만들었다. NH농협은행의 7가지 은퇴솔루션을 통해 설계를 받은 고객들의 은퇴준비지수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둘째, 총 10종에 이르는 All 100 플랜 리포트다. 보고서는 은퇴설계(3종)·포트폴리오(2종)·재무설계(3종)·사후관리(1종)·재무현황(1종)으로 구성된다. 이를 표준과 간편으로 구분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셋째, 상담시간이 부족한 일반고객을 배려한 점이다. 은퇴 설계에서 초간편설계는 일종의 수요 환기 기능이다. 성별과 연령 정보만 제공하면 1분 안에 산출된다. 보다 깊이 있는 설계를 위해서는 표준설계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다양한 통계정보를 활용하면 상담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넷째, WM(자산관리) 상품 정보를 집약해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안내할 수 있게 됐다. All 100 플랜 시스템 안에 펀드시스템 기능과 다양한 방카 정보가 결합돼 있다. 따라서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안을 할 수 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All 100 플랜 시스템을 통해 농협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은퇴설계를 포함한 WM 마케팅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0-27 11:39:2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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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 분양

초저금리가 장기화됨에 따라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대단지 단지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는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들어서는 단지내 상가는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고 업종도 겹치지 않게 배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통, 배후수요 등 입지가 좋으면서 설계와 구성을 특화하면 유동인구를 유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요소를 다 갖춘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 단지내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 59㎡~94㎡ 아파트, 오피스텔 1,245세대 대단지의 단지내 상가 '대구역센트럴자이 더테라스파크'는 원스톱 라이프를 추구하는 주거트렌드와 부합되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단지내 상가다. 80호실의 대규모 상가는 편리한 동선과 다양한 MD구성계획으로 1,245세대 대단지 입주민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상가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유동인구를 불러 모을 수 있는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문화예술을 접목한 도심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구는 대구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고 관광객들 또한 대구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하는 코스로 자리 잡았다. 변화하는 중구 문화예술의 거리 중심에 자리 잡은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바로 앞 어린이 물 놀이터 및 분수 시설이 갖추어진 약 3천평 규모의 수창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젊은 예술인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 대구예술발전소가 인접해 있으며 동성로, 서문시장, 달성공원, 약령시, 주얼리특구 등 과 가까워 수많은 유동인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확보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찾아오기 쉽다는 점 또한 강점이다.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대구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은 도보 5분거리, 도보 약 15분 거리엔 1호선 대구역이 있으며 태평로, 서성로, 국채보상로와 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내상가라고 다 같은 단지내상가는 아니다. 확실한 성공요인 하나를 갖추기도 어려운데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더테라스파크는 대단지상가, 공원상가, 스트리트상가, 테라스 특화상가 등 일반 단지내상가의 성공포인트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고정적인 수요와 주변 배후수요를 모두 갖춘 단지 내 상가는 실패할 확률이 극히 적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투자처다"라고 말했다. '대구역센트럴자이 단지내상가 더테라스파크'는 총 8,527㎡ 규모 1~4층 상가 80개 호실을 10월 중 분양예정에 있으며, 분양홍보관은 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 현장 맞은편 (KT&G 대구지점 내)에 위치하고 있다.

2016-10-27 11:36: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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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베트남 ‘띵자’ 지역에 나눔 손길

인구 21만 명 중 80%가 빈곤층인 베트남 띵자(Thinh Gia)지역에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 해외봉사단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코스콤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띵자를 방문, 보육원 시설 개?보수 및 학교 화장실 건축 등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동쪽으로 190km 떨어진 타잉화성에 위치한 띵자는 오물처리 시설이 없어 식수로 사용되는 지하수가 오염되는 등 전염병에 취약, 위생시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코스콤 해외봉사단은 ▲현지 초?중학교 각 1곳에 대한 화장실 신축 ▲띵자 희망보육원 식비 및 의약품비 지원을 통한 아동의 건강증진 도모 ▲보육원 지붕 및 천장 수리 ▲PC 등 IT인프라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스콤 임직원들이 사전에 기증한 헌옷과 학용품 등을 희망보육원에 전달하는 한편, 보육원생들에게 기초 PC교육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배오열 대외협력부서장은 "코스콤은 민간 차원의 저개발국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0년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지에서 해외봉사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회사 3대 주요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IT's 희망 ▲IT's 이웃사랑 ▲IT's 글로벌로 브랜드를 제정, 추진해 오고 있다.

2016-10-27 11:35:3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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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 쌍용예가’ 조합원 모집

탈 서울을 꿈꾸는 전세입자들과 30대 들이 수도권에서 새로운 정착을 기획하는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그동안의 비인기 종목을 씻어내고 실속 있는 내 집 마련의 길라잡이로 우뚝서고 있다.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면서도 명품 브랜드로 태어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잘 만 고르면 앞으로의 시세차익도 챙길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소비자에게 생소한 편이지만 잘 살펴보고 고르면 위험요소가 제거될 수 있다”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건설사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이 조합을 결성해 모은 자금으로 땅을 사서 건설사에 시공을 맡기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시행사가 없이 아파트를 짓기 때문에 중간 비용이 절감된다. 여기에 규제도 많이 풀렸다. 종전에는 모든 가구를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지어야 했지만 2014년 6월부터 전체의 25%까지 중대형(85㎡ 초과) 공급이 가능해졌다. 특히 주택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중소형 건설사들이 참여한 데 반해 최근에는 대형 업체도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뛰어들면서 안전성이 높아진 것도 주택조합 사업의 문제점이 보완됐다고 볼 수 있어 잘 만 고르면 실속형 내 집 마련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이 안중 현화택지지구 바로 인접한 곳에 ‘평택 안중 쌍용예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지역주택조합사업지는 토지매입이 완료된 상태이며, 조합원 분양이 마감된 이후 3~6개월 이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할 예정이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자 세대주 또는 소형주택(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조합원이 될 수 있다. 평택 안중은 오는 12월이면 수도권 고속전철(SRT)이 개통되고 그동안 1시간 넘게 걸렸던 이동 시간이 서울까지 30분대면 도착하게 된다. 어제까지는 서울에서 멀고 먼 지역이었지만 곧 서울 생활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게다가 평택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2017년 준공 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 이외에도 아울렛, 수산물센터, 호텔, 컨벤션센터, 콘도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조성되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2021년 완 예정)될 예정이다. 여기에 현덕지구 내 232만㎡규모의 차이나타운이 건설돼 호재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러한 명품 지역조합주택부지가 중소형 1400가구 단지로 변모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 ‘평택 안중 쌍용예가’는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의 마지막 최저가 이다. 평택 신규분양단지의 분양가격은 대체적으로 3.3㎡당 900만 원대를 넘어섰다. 평택 비전대우푸르지오3차와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3차의 평균 3.3㎡당 분양가는 900만 원 중반대 이상으로 공급된 바 있다. 곧 1000만 원대 신규분양도 예상된다. ‘평택 안중 쌍용예가’는 전용면적 59~84㎡, 1400가구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설계, 건폐율 16.61%, 숲속쉼터, 광장 등 녹지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현화 초, 현화 중, 현화 고교가 가깝고 홈플러스, 안중버스터미널, 안중읍사무소, 성심중앙병원, 평택시청안중출장소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평택 안중 쌍용예가’의 시공사는 쌍용건설, 자금관리는 신뢰도가 높은 신탁사 코리아신탁이 맡고 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대반리 261-5에 있다.

2016-10-27 11:26:2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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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킨텍스 S1블럭 '대방디엠시티' 11월 공급

일산 킨텍스 인근에 명품 주거용 업무시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견본주택이 11월 2일 오픈한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부지 S1블럭(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07-12번지)에 짓는 주거용 업무시설 중심의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 주거용 업무시설 3개동과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84㎡ 주거용 업무시설은 총 804세대 규모로서, 꼼꼼한 공간배치로 실속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A타입 268세대, 합리적인 동선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B타입 268세대, 그리고 풍부한 채광과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용면적 84㎡C타입 26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홈플러스, 이마트타운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다. 또한 내년까지 조성 예정인 미래형 관광단지인 한류월드와의 접근성도 좋다. 한류월드에는 K-팝 공연장을 비롯해 K-컬쳐밸리, 테마파크, 수변공원, 상업·업무시설 등이 대거 들어선다. 특히 K-컬쳐밸리 사업으로 5년간 5만6000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500만 명의 관광객 유치가 전망되는 사업이다.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 단지는 3호선(대화역)과 GTX킨텍스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특히, GTX킨텍스역(예정)으로 인해 서울 강남까지 23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 이산포JC 등이 인접하여 다수의 광역버스 노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근린공원을 비롯하여 장촌공원, 대화공원, 주엽공원, 강선공원 등 다양한 소규모 공원들과 103만 4000㎡규모의 일산 호수공원, 그리고 남측에 있는 한강이 주는 풍부한 녹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고양일산 대방디엠시티는 49층 초고층으로 호수공원과 한강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신설예정인 한류초등학교를 비롯하여 한수·한내·장촌·주엽초교, 한수·대화중교, 대화·주엽고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류월드 및 경기북부테크노벨리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있어 미래 잠재가치가 높고 1㎞ 이내에 교통·문화·쇼핑·녹지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명품 입지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오픈일은 11월 02일이며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다.

2016-10-27 11:25: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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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 뱅킹 지문 인증 서비스

NH농협은행이 27일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 뱅킹에서 지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8월 모바일 앱 '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등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FIDO(생체 인증) 기반 지문 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폰에 지문을 등록하면 계좌조회와 이체, 금융상품 상품, 대출 신청, 공과금 납부 등 전자금융 거래 시 지문으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농협은행 지문인증의 특징은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다. 블록체인을 통한 거래기록 상 전자서명 부인 방지와 보안성 확보로 검증체계를 강화하였다. NH농협은행은 기존 모바일 지문인증 서비스를 인터넷뱅킹으로 확대함으로써 공인인증서 없이 NH농협 전자금융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 지문인증으로 계좌조회와 이체, 금융 상품 가입 등을 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지문인증 서비스 가입자는 이용이 편리하여 자발적으로 가입·이용하고 있는 실수요 고객들"이라며 "고객 관점의 '편리한 보안'으로 안전하면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NH농협만의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스마트폰 기술 발전에 맞춰 다양한 생체인증 수단을 도입할 예정이다.

2016-10-27 10:59:1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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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행 한 달…신한카드 "접대문화 간소해져"

신한카드는 지난달 28일 '김영란법' 본격 시행 전후, 법안 관련 주요 업종인 요식·유흥·골프·화원 등을 선별하여 법인카드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용액과 이용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영란법 시행 전 평일 10일(9월 5~9일, 19~23일)과 시행 후 평일 14일(10월 4~7일, 10일~14일, 17~21일)을 기준으로 분석됐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 이후 그간 2차 문화로 대표돼 온 유흥주점의 법인카드 이용금액은 이전 대비 5.7% 감소했다. 요식업종에서도 저녁 평균 법인카드 이용 시간이 1시간가량 앞당겨졌다. 택시의 경우 19시 시간대의 매출이 타 시간 대비 높게 증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김영란법으로 향후 2차 문화가 점차 줄어들고 접대문화가 요식업종을 중심으로 간소화·캐쥬얼화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법인카드 이용이 고급매장 중심에서 중저가 매장으로 다양화되는 등 법인카드 이용 가맹점에도 변화가 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식과 일식, 일반 대중음식 업종의 경우 3만원 이하 메뉴(일명 영란메뉴) 선택과 더치페이 등이 가능함에 따라 이용금액은 감소했으나 이용건수는 상대적으로 덜 감소했다. 반면 기존 법인카드 이용 비중이 높았던 중식과 양식의 경우 고가 메뉴로 인해 3만원 이하 메뉴 선택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이용건수와 이용금액이 모두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가 메뉴 선택이 줄어드는 가운데 특히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중식과 양식의 경우 영란메뉴가 곧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요식업종 전반에 걸쳐 영란메뉴 출시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공공기관 주변 지역의 법인카드 이용금액이 급감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오피스 주변의 법인카드 이용금액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법인 카드를 통한 외부접대가 줄어듦에 따라 관련 예산을 직장 동료와의 간단한 회식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외부 접대가 많았던 주요 오피스를 중심으로 해당직원간 회사 인근 회식 건수와 이용액이 증가했다. 향후 김영란법으로 접대문화뿐 아니라 기업의 회식문화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집 근처에서 간단히 소비할 수 있는 편의점 업종의 매출은 3.6% 증가했다. 홈쇼핑과 배달서비스도 각각 5.8%, 10.7% 등 증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한 접대문화 간소화 추세로 인해 예전보다 빠르게 귀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저녁 시간대 집을 중심으로 한 가족 문화와 쇼핑 문화 관련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6-10-27 10:59: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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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자·고령층도 간편가입…메리츠 '더간편한건강보험' 인기

그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층 고객들도 간편하게 병력 유무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한 메리츠화재의 '무배당 더(The)간편한건강보험'이 인기다. 27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이 상품은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등의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상고로 안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 등 3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질병이나 상해 관련 입원일당, 수술, 사망보장은 물론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폭 넓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3대 질병 진단 시 업계에서 유일하게 갱신 전 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한다. 또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시 입원 첫 날부터 입원일당을 지급한다. 또한 증가하는 고연령 운전자들을 감안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각종 비용손해(벌금·변호사선임비용·형사합의금 등)과 의료사고, 민사, 행정 등의 소송비용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50~75세까지이며 5년 또는 10년 단위 자동갱신 형태로 100세까지 보장한다. 3가지 조건만 확인하는 1종 간편심사형 외에 서류제출과 건강진단이 병행되는 2종 일반심사형 2가지를 운영한다. 일반심사형을 선택할 경우 간편심사형에 비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애의료비중 70%이상이 50세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고연령의 만성질환자의 경우 보험가입이 어려워 병원비 등 부담이 컸다"며 "매년 가파르게 오르는 의료비를 고려하면 경제적, 심적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27 10:58:46 이봉준 기자
카드사, 혜택은 줄이고 부담은 늘리고…"소비자가 봉?"

카드업계의 마케팅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달 들어 카드사들은 혜택이 많기로 소문난 카드상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부가서비스도 축소 또는 제한하고 있다. 카드사들이 수익성 악화를 핑계 삼아 각종 혜택을 중지하는 가운데 돈이 되는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상품만 늘리면서 당국의 제재가 필요하단 주장이 나온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지난 17일 'NH올원 시럽 신용카드'의 신규·추가 발급을 중단했다. 상품 출시 불과 6개월 만이다. 이어 21일부터는 SC제일은행이 '리워드360 체크카드' 판매를 종료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눈길을 끌기 위해 각종 혜택을 담은 상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필요한 혜택만 골라 받으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적자에 시달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알짜카드' 상품 판매 중단의 이유를 설명했다. ◆특화카드로 고객 몰이…적자폭 커지자 출시 중단 NH농협카드는 6개월 전 전자지갑 업체 SK플래닛과 협약을 맺고 NH농협 시럽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카드는 SK플래닛의 전자지갑 앱(App) 시럽과 연동되는 바코드 기능을 탑재, 13개 멤버십 포인트를 편리하게 적립·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인기가 높았다. 이에 적자폭을 감당하기 힘들어진 농협카드는 지난 17일 기존 고객의 경우 유효기간까지만 카드사용을 연장하고 더 이상의 신규 가입은 제한키로 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발급중단을 공지한 지난 10일 이후 하루 평균 3000좌였던 발급신청 건수가 마지막 혜택을 받기 위한 고객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하루 1만5000좌까지 늘어났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이 판매해 온 리워드360 체크카드는 식당·학원·병원·온라인 업종 등 전국 2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마다 매번 포인트를 최대 5%(월 최대 2만원)까지 적립해 주던 상품이다. 은행 내외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BC탑포인트나 항공마일리지로도 전환이 가능해 소비자 수요가 높았다. 이 카드 역시 발급 중단을 통보한 이후 평균 대비 35%가량 카드발급 문의가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그간 주유 혜택을 제공해 온 RPM카드를 절판하고 지난 5월 RPM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 기존 RPM카드는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100원씩 적립을 해줬는데, 새로 출시한 RPM플러스카드는 전월 100만원 이상을 사용해야 기존과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재설계했다. 연회비 역시 국내용 기준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인상했다. 연간 12회, 동반 1인의 영화 표 값을 1500원씩 할인해 주던 부가서비스도 없앴다. 카드업계는 비판이 고조되자 관련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특화카드에 대한 발급 비중을 줄이고 혜택을 세분화해 더 이상 고개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대출로 수익성 높이는 카드업계 '알짜카드'에 대한 부가서비스 혜택을 줄이거나 발급을 중단하고 나선 카드사들은 다만 카드대출에 대해선 타 금융권 대비 너그러운 모습이다. 저금리 영향으로 조달비용이 낮아진 틈을 타 신용판매와 카드론 등을 확대하면서 수익성을 높이겠단 계획이다. 특히 고금리 카드론이 수익의 10%를 넘게 차지해 줄어드는 수익감소분을 서민들로부터 대출이자를 걷어 이를 상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저금리 장기화로 조달비용은 낮아졌지만 비교적 높은 대출이자를 받을 수 있는 신용판매와 카드론을 확대하면서 순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카드사들의 카드론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신한카드의 올 3분기 카드론 취급액은 5조506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8.9% 증가했지만 이자비용은 29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줄었다. 조달비용은 줄었지만 금리는 유지해 이익이 난 것이다. KB국민카드 역시 카드론 취급액이 4조206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4.0%, 우리카드는 2조1033억원으로 12.5% 각각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8개 전업계 카드사의 카드론 수익은 7조8000억원으로 전체 수익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2조3144억원에서 2014년 2조6235억원, 2015년 2조9220억원으로 카드론 수익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올 3분기에는 카드론 수익이 더 늘면서 올 말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이 카드대출에 의존적인 업계의 행각에 대해 서민의 이자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맞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카드론은 자금이 급한 소액대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수단인데 카드사의 카드론 수익이 전년 대비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서민의 이자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카드사의 이용자가 서민 다수인 만큼 금융당국과 업계는 서민금융 대책과 서민금융 서비스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10-27 10:57:55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