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16>확정급여형(DB) 제도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확정급여형(DB) 제도 퇴직연금제도의 모든 유형을 알고 싶습니다. 퇴직연금제도의 유형에는 ①DB(Defined Benefit Plan 확정 급여형제도), ②)DC(Defined Contribution Plan 확정 기여형제도), ③혼합형(DB와 DC를 일정 비율로 혼합한 제도), ④기업형 IRP(Individual Retirement Plan 10인 미만 사업장이 가입할 수 있는 개인퇴직연금 제도), 그리고 개인이 퇴직할 때마다 계속 관리 할 수 있는 ⑤IRP(Individual Retirement Plan 개인형 퇴직연금 제도)가 있습니다. Q:퇴직연금 제도 중 DB(Defined Benefit Plan 확정 급여형)제도가 무엇인가요?. A:DB제도는 기업의 책임으로 운용되는 제도 입니다. 이때 책임이라 함은 DB퇴직연금 적립금의 운용 책임입니다. 즉, 기업이 적립금 운용을 위한 금융상품을 선택하고 그 결과인 수익이 많고 적음에 대해 책임을 집니다. 기업 근로자가 DB 퇴직연금 제도를 하고 있다면 해당 근로자의 퇴직급여(Benefit)는 근속연수×퇴직직전 3개월 평균임금의 30일분으로 확정(Defined)됩니다. 즉, 기업 근로자는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에 참여 하지 않고, 자신의 퇴직급여는 사전에 확정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DB제도로 만 3년을 근무하고 퇴직하는 근로자의 경우 퇴직 직전 3개월 평균임금의 30일분이 242만원이면 퇴직금이 242만원×3년=726만원이 됩니다. DB형 제도는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회사에 적립해야 하는 부담금(기업이 내야 하는 퇴직급여)이 2016~2017년에 80%(사외 의무 적립 비율) 입니다. 사외 의무 적립 비율은 향후 100%까지 확대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는 근로자의 퇴직급여를 받을 권리(수급권)를 강화한 조치입니다. 만일 적립 비율을 적립하지 않으면 원칙상 과태료, 명단 공표 등 벌칙을 부과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은 적립금의 적정성을 확인(계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 연구소장

2016-10-24 09:28:4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부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1순위 13만여명 몰려…평균 296대1

코오롱글로벌이 선보인 부산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가 1순위 청약에서만 13만2407명이 몰리며 분양시장의 기록을 다시 썼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의 1순위 청약결과 446가구 모집(특별공급 214가구 제외) 13만2407명이 지원하며 평균 296.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A형 294가구에는 9만2696명이나 되는 1순위자가 몰리며 315.29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B형도 인기가 높았다. 152가구에 3만9711명이 지원하면서 261.26대 1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의 청약결과는 올해 전국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이다. 올해 전국에서 10만명이 이상이 몰렸던 단지는 단 4곳뿐이었다. 특히 올해 분양단지들 가운데 1순위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명륜자이(18만1152명), 대연자이(14만1953명)를 이어 3번째의 기록을 세우면서 부산의 뜨거운 청약열기 또한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당해지역 청약자 비율이 높았다. 이번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에는 당해지역에서만 12만8507명이 청약했다. 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8월말 기준 부산의 당해지역 1순위 청약 통장 보유자는 71만3595명(청약저축 제외) 정도다. 비율로 따지면 약 18%, 부산의 1순위 청약통장을 가진 사람들 5명 중 한명 꼴로 이번 청약을 신청한 셈이다. 특별공급 결과에서부터 좋은 청약성적이 예견됐었다. 19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214가구 모집에 1986건이 접수됐다. 특별공급으로 나왔던 214가구가 전부 소진되면서 올해 부산에서 5번째로 특별공급이 100% 소진된 곳으로 기록됐다. 이번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의 분양가 또한 충분히 시장에서 수용 가능한 수준이었다는 평가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320만원선이다. 발코니 확장비까지 포함하면 1350만원 수준이다. 반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인근 입주 6년차인 거제 롯데캐슬 피렌체의 84㎡의 아파트 실거래가가 5억원에서 5억2500만원선, 3.3㎡당 최고 1400만원 후반대를 넘어선 상태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교통과 교육, 쇼핑, 문화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에 코오롱글로벌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주택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것이 이번 청약성공의 이유"라며 "더욱이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한 것이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660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436가구 ▲84㎡B 224가구로 이뤄졌다. 코오롱글로벌은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받는다.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시기는 2019년 9월이다.

2016-10-24 09:28:43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은행, 새 지급결제서비스 'NH앱캐시' 출시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공동 개발한 'NH앱캐시'를 24일 출시했다. NH앱캐시는 카드사의 앱카드를 벤치마킹한 신종 금융 앱서비스다. NH앱캐시는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카드에 부여된 현금카드 번호를 추출해 앱에 등록한다. 이후 스마트폰만으로 자동화기기 간편출금과 인터넷, 모바일쇼핑몰에서 현금카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농협은 금융사고 예방 장치도 마련했다. 앱캐시에 등록된 현금카드와 등록 시 사용한 플라스틱 현금카드의 각종 이용 상황을 SMS와 푸시알림 등으로 고객에게 전한다. 농협은 앱캐시 이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국 2만6000여대의 농협 자동화기기에 NFC(근접무선통신) 간편출금 펌웨어를 배포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와 KG이니시스 등 주요 PG사와 제휴계약을 맺고 온라인 쇼핑몰의 결제창에 앱캐시를 추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 지급결제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PG사 관계자는 "기존 현금카드 결제의 장점인 저렴한 가맹점수수료와 높은 소득공제 혜택이 앱캐시의 출현으로 온라인 쇼핑까지 확대된다는 점에 큰 기대를 갖는다"고 말했다. 과거에도 '뱅크월렛'과 같이 현금카드 기능을 모바일에서 구현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기존에는 현금카드를 휴대폰 USIM에 탑재하는 방식이어서 발급과 이용에 제약이 많아 활성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앱캐시는 앱카드처럼 다운로드 방식으로 스마트폰 기종에 관계없이 설치할 수 있다. 간편출금과 간편결제 등 최근 지급결제 경향도 반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앱캐시는 현금카드공동망을 이용하는 서비스"라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편의점, 마트 등에서 결제와 출금을 동시에 제공하는 캐시백서비스나 금융결제원 CD공동망을 통해 타행 자동화기기에서도 입출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금융공동망 기반의 다양한 신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앱캐시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24일 오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다음달 초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16-10-24 09:26:39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건설·조선사, 반기보고서 18.5%가 공시 미흡"

건설·조선사 등 수주산업의 18.5%가 반기보고서를 미흡하게 작성한 것으로 나타나 감독 당국이 자진 정정토록 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건설·조선업 216개사의 반기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40개사(18.5%)가 기재사항을 미흡하게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해 10월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의 시행으로 올해부터 진행기준을 적용하는 사업보고서 제출기업의 정보 공시가 강화된 바 있다. 금감원은 건설·조선업 등 진행기준으로 수익을 인식하는 K-IFRS 적용 사업보고서 제출기업 216개사를 대상으로 '반기보고서' 7개 항목과 '재무제표 주석' 11개 항목 등 18개 항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상장기업 점검대상 194곳 중 32곳(16.5%), 비상장기업 22곳 중 8곳(36.4%)의 반기보고서에서 미흡사항이 발견됐다. 항목별로는 전체 점검 대상의 27곳(12.5%)에서 중요 계약별 공시가 미흡했으며, 22곳(10.2%)에서 영업 부문별 공시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 계약별 공시에서는 반기보고서와 주석의 공시내용이 일치하지 않거나 미청구공사와 매출채권을 총액표시 하지 않고 순액표시한 경우 등이 발견됐다. 영업 부문별 공시에서는 공사손실충당부채, 총계약원가 변동내역 등을 영업부문별로 공시하지 않은 경우 등이 드러났다. 금감원은 미흡사항이 발견된 기업과 감사인에게 점검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해 자진정정토록 안내하고, 기재미흡이 발견된 40사에 대해 3분기 보고서 공시현황을 재점검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반기보고서의 미흡사항은 중요 계약이나 영업·부문별 공시의무가 신설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기재 위치를 오인하면서 주로 발생했다"며 "사업보고서 기재미흡사항이 중대한 경우엔 감리를 실시해 위반 정도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0-24 06:00:00 채신화 기자
메트로신문 10월 2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 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간 FTA 제7차 협상이 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 해양수산부는 불법 어획된 수입산 꽁치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꽁치 수입이 집중되는 이달 하순경부터 한 달간 수입산 꽁치를 적재한 선박에 대한 항만국 검색을 확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故 백남기 씨의 시신 부검영장 집행 시도가 유족 측의 반대로 무산된 것에 대해 23일 여당은 '진상규명을 위한 절차 진행에 협조', 야당은 '정부의 우선적 위법행위 진상규명'과 '유가족의 의사에 반한 강제집행은 불법집행' 등의 입장을 밝히며 대립각을 세웠다. 국제 ▲ 힐러리 클린턴이 선거인단 326명을 확보, 이번 주에 대선이 치러진다면 승리 가능성이 95%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 일본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시 한 공원 부근에서 2건의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산업 ▲ 지난 21일 국내시장에 출시된 애플 아이폰7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고객을 대상으로 내놓을 추가 보상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출시된 이후 첫 주말부터 일부 스마트폰에 대한 불법 보조금 지원이 성행하는 등 시장과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시장이 혼탁해지는 양상이다. ▲ 올해 3분기까지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1위를 수성한 LG전자가 10년 연속 1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삼성 퀀텀닷 SUHD TV가 영국 유력 IT 매체로부터 '2016년 올해의 TV'로 잇단 선정되며 세계 TV 시장 1위의 위상을 높였다. ▲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지난달 미국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판매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마켓 ▲ 갱신 시 매년 오르는 자동차보험료로 고민이 많은 운전자라면 자동차보험료 할인 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무사고·안전운전만으로 자동차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중금리 대출로 주목받고 있는 P2P대출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수수료 문제·법인투자자 허용 범위 등 관련 법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넷째 주 전국 21개 사업장에서 아파트 총 1만4002가구(임대·오피스텔 등 포함)가 분양된다. 유통&라이프 ▲ 서울역고가와 직접 연결돼 공덕오거리까지 이어지는 '만리재로' 1.5㎞가 '걷고싶은 거리'로 변한다. 기존 왕복 4차~6차선이 혼재하던 차로를 기본 차로 수가 4차선이 되도록 조정하고 줄어든 차선만큼 보도 폭을 넓힌다. ▲ 식품외식업계는 하나의 제품에 다양한 맛을 담아낸 '투인원(2-in-1)'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투인원은 두 종류의 메뉴나 맛을 결합해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맛을 하나의 제품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한다. ▲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작으로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24일 첫방송된다. 9년만에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수애와 지상파 첫 주연에 캐스팅된 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가 펼쳐진다. 월·화 10시 방송된다. ▲시카고 컵스가 71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23일(한국시간)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5-0 완승을 거둔 컵스는 26일부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7전 4선승제의 2016 월드시리즈를 치른다.

2016-10-23 20:43:11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부천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 개관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서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은 원종종합사회복지관 3층의 노후된 서가를 리모델링해 선보이는 58번째 작은도서관이다. 부천시에는 지난 2008년과 2012년에 각각 조성한 '도란도란 작은도서관', '햇살이 가득한 작은도서관'에 이어 세번째다.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은 경기도가 주관한 2014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공립부문 1위를 차지하며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작은 도서관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6월에는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 'KB스타즈'의 버스를 기부해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책버스'를 운용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작은도서관에 매년 신간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동화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새단장한 작은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꿈꾸는 새싹 작은도서관을 통해 우리 부천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0-23 15:44:02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P2P금융 '가이드라인'…어디까지 왔나?

국감 연기되면서 4차 TF회의 미뤄진 상태…"이달 중 P2P대출 가이드라인 도입, 문제 없을듯" 금융 당국이 이달 중 'P2P(개인간)대출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관련 회의가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TF(태스크포스) 회의는 3차를 끝으로 아직까지 회의 일정을 잡지 못한 상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P2P대출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TF 회의'는 지난달 12일 3차 회의를 끝으로 아직까지 열리지 않고 있다. 당초 9월 26일 예정됐던 4차 회의는 국정감사가 연기되면서 미뤄지다가 10월 첫째 주 다시 재개하기로 했으나, 이 마저도 관계부처의 국감 준비 등으로 파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TF 관계부처 중에 국정감사 일정 때문에 회의 일정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며 "아직까지 4차 회의에 대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당국은 P2P대출이 국내 시장에 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 등을 막기 위해 지난 7월 TF팀을 꾸리고 관련 가이드라인 만들기에 나섰다. P2P대출은 온라인상에서 여러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은 뒤 중금리 수준의 대출이 필요한 대출자에게 분산해서 돈을 빌려주는 형태의 서비스다. 비교적 높은 수익률과 낮은 대출 이자율을 제공하는 P2P대출은 국내 진입 이후 빠르게 성장세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 5일 기준 P2P금융협회 28개 회원사의 누적 대출취급액은 2918억8200만원으로, 전월 대비 28.7% 가량 늘어났으며 6월에 비해서는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P2P금융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자 고수익이나 원금보장 등을 앞세워 투자자를 유치하는 유사수신 업체가 등장하는 등 금융사기의 위험도 드러났다. 이에 당국은 P2P 대출만을 위한 규율체계를 만들고자 TF팀을 출범해 가이드라인 제정에 돌입, 7월 말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3차 회의를 마쳤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P2P업체 추천을 받은 학계·법조계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이뤄진 TF팀 회의에서는 ▲투자자 보호 ▲수수료 수취 ▲법인투자자 허용 범위 ▲대출한도와 투자한도 등이 논의됐다. 이 중 수수료 수취 문제는 거의 협의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P2P금융업은 현재 대부업법을 적용받고 있는데, 법에 따르면 대부업체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받지 못한다. 하지만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P2P금융은 주된 수익구조가 수수료인 만큼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도 투자 수수료 등을 받는 P2P업체가 있으나 사실상 P2P금융 시장 초기인 만큼 법의 경계에 있었다. 앞으로는 가이드라인 제정에 따라 P2P업체의 수수료 수취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명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법인투자자 허용 범위에 대한 논의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법인 투자자를 대부업 등록 대상으로 간주해 기존 위험 선호형 투자자 외에 다양한 성향의 투자자를 끌어모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상태다. 4차 회의부터는 P2P금융협회 회원사 3~4곳이 참여해 이 같은 내용을 최종 협의하고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시장의 의견을 수렴키로 했으나, 아직까지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협회 관계자는 "3차 회의 이후에 열리는 회의 중 한 번은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키로 했던 것"이라며 "회장사와 부회장사 등이 참석해 기존에 업계 의견을 취합해서 정리해 놓은 것들을 바탕으로 몇 가지 남아 있는 이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 당국은 아직까지도 논의할 내용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일정을 잡는 대로 회의에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P2P대출을 둘러싼 쟁점이 워낙 많기 때문에 논의할 내용이 많이 남았다"며 "TF팀 내에서도 P2P대출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느냐 성장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느냐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차 회의에서는 여태까지 나왔던 모든 쟁점들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국감 때문에 회의 일정이 지연되고 있긴 하지만 필요하다면 여러 번 회의를 거쳐 당초 계획대로 이달 안에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10-23 15:42:5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맛있는메트로] 양재 오제섞어 2호점...2호선 역삼역

'양재 오제섞어 2호점' 2호선 역삼역 최근 일기예보에 자주 등장하는 멘트는 '일교차(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는 것이다.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가 쉽다. 환절기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이유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보양식을 챙겨먹으려니 높은 열량이 신경 쓰이고 가격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가을이 제철이며 영양이 풍부하고, 100g당 87㎉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가격까지 저렴한 식재료가 등장, 우리의 고민을 덜어주었으니 바로 '오징어'다. 100g당 18.2g 정도의 단백질을 함유한 양질의 고단백식품이며 오징어의 타우린은 다른 어패류의 2~3배, 소고기는 16배, 우유보다는 47배 많아 피로회복과 스태미나 증강에 좋다. 가을철 떨어진 기력을 회복해주는 저칼로리 보양식으로 제격인 셈이다. 이번 주 '맛있는메트로'가 찾아낸 값싸고 맛있는 오징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양재 오제섞어 2호점'이다. 베스트메뉴는 오징어와 제육이 함께 볶아져 무쇠 팬에 나오는 '오제볶음(8000원)'이다. 오징어와 돼지고기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는데 오징어는 배에서 잡자마자 바로 얼린 '선동오징어'를 사용해 쫄깃하고 싱싱한 식감을, 돼지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엉덩잇살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칼로리 걱정도 덜었다. 역삼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강나연 씨(30)는 "기존 제육볶음과 달리 오징어의 쫀득한 맛이 일품"이라며 "양념이 무조건 매운 것이 아니라 특유의 불 맛과 향까지 잘 어우러져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오징어제육볶음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함께 방문한 장은영 씨(32)는 "함께 나오는 콩나물에 오징어제육을 올려 먹으면 콩나물의 아삭함과 시원함까지 더해져 절로 엄지가 치켜세워진다"며 "본격적으로 콩나물과 함께 먹고 싶다면 큰 그릇을 받아 공기밥과 콩나물, 오징어제육을 같이 넣어 비벼먹으면 된다"고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줬다. '오제볶음'은 1인분 8000원이지만 2인분을 주문하면 각 1000원이 할인된 1만4000원에 맛볼 수 있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순콩탕(7000원)'이다. 국산콩 갈아낸 것에 순두부, 들깨가루, 버섯 등이 들어간 전주식 찌개인데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직장인 김환희 씨(34)는 "순콩탕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에 절로 생각나는 메뉴"라며 "3인이 방문하면 오제볶음 2인분과 순콩탕 1인분 구성이 기본이다. 매콤한 오제볶음과 구수한 순콩탕은 그야말로 최고의 조합"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낙지볶음(9000원)과 쭈꾸미볶음(8000원)으로 고른 판매비율을 보인다. 주인장 김화숙 씨(62)가 서초구 양재동에서 남편과 함께 오제섞어 본점을 운영하다가 2014년 9월에 문을 연 2호점이다. 김 씨는 "양재점 가까이에 대기업 사무실이 있었는데 이전이 결정, 매출이 떨어질게 불 보듯 빤해서 역삼동에 2호점을 냈는데 걱정과 달리 양재점 매출이 떨어지지 않더라"며 "같은 메뉴를 취급하고 있는데도 역삼점은 오피스상권 특성이 강해서 주말보다는 주중에 손님들이 집중되고 금요일에는 집으로 포장을 해가는 손님들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양재 오제섞어 2호점은 저녁에 식사는 물론 가볍게 술 한 잔 하는 손님들로 다시 북적인다. 저녁에는 점심에 먹기 힘든 계란말이(9000원)를 맘 편히 먹을 수 있고, 안주인 오제떡섞어(2만원)를 주문하면 계란찜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양재 오제섞어 2호점은 양승해 역삼역장(59)이 추천하는 맛집이다. 역삼역은 1일 승하차 인원 10만 명 정도로 직장인들의 이용이 많은 전형적인 오피스상권이다. 출근이 집중되는 오전 8시35분부터 9시20분 사이에는 하차인원이 2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직장인들로 붐빈다. 2014년 11월부터 이곳에서 근무 중인 양 역장은 "역삼역은 이용객의 90% 정도가 인근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라며 "여러 출구 중에서도 6번 출구가 특히 경사도가 높아 눈이나 비가 올 때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 수시로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역삼역 점심 맛집 추천 이유는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은 거리, 신선한 오징어와 제육의 조화, 맛도 맛이지만 서울 시내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불향이 식욕을 돋운다는 점, 무엇보다 샐러리맨들에게 부담 없는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등을 꼽았다. *주소: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4-14 1층 (지하철 2호선 역삼역 4번 출구, 도보 3분) *영업시간:오전 10시 40분∼오후 10시(월∼금), 오전 10시 40분∼오후3시(토), 공휴일 휴무

2016-10-23 15:41:41 김미영 기자
[금감원 Q&A] 서민 대출·취업 상담, 한꺼번에 해결하려면?

Q: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서민입니다. 요즘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장사가 힘들어지니 대출을 받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장사를 접고 취업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금융이나 취업 등 한꺼번에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디를 이용하면 좋을까요. A:서민을 위한 금융 및 취업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박람회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 서민금융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0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2016년 서민금융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서민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 상담과 기업체 취업상담, 금융자문서비스, 생활법률 강연 등을 제공합니다. 참여 기관들은 개별부스를 설치해 금융·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구인 기업체는 현장면접 등을 통해 직원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박람회에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택금융공사, KCB, NICE평가정보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합니다. 또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지자체와 9개의 시중은행, 중소기업 18개사 등 총 39개 기관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금감원, 서민금융 유관기관, 은행의 홈페이지나 영업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 참가신청 접수는 11월 4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2016-10-23 15:40:1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