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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송정택지지구, 12년 만에 첫 분양 돌입

울산 도심권 택지지구인 '송정택지지구'의 분양이 이달 본격화 된다. 송정택지지구는 우정혁신도시 이후 올 하반기 울산 분양물량 대부분이 송정지구에 집중돼 울산 분양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산 송정택지지구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지구로 개발면적 143만8000㎡에 수용가구 7821가구, 수용인구 1만9595명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2004년 택지지구로 지정됐으나 고도제한 완화 등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개발계획 변경 협의가 장기간 지연돼 공사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해 7월 울산시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받은 후 터파기, 도로공사 등 기반 공사들이 진행됐다. 송정지구는 울산 내 최대 규모(혁신도시 제외)이자 도심권 막바지 택지지구로서 울산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으며 일찌감치 건설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9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송정지구 공동주택용지(29만729㎡) 7개 블록에 대한 입찰 추첨을 실시한 결과, 5304개 업체(중복 포함)가 참여해 평균 757.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치열한 용지 확보전을 펼쳤다. 송정택지지구가 주목 받은 이유는 편리한 교통환경 및 굵직한 개발호재 때문이다. 국도7호선(산업로)이 바로 인접해 있는데다 동쪽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연결되는 오토밸리로가 접해 있으며 울산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면 천곡IC를 통해 외곽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특히 KTX울산역세권 개발과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 송정역사 등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화봉지구와 화봉2지구가 인접해 트리플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다. 지구 내 흐르는 하천을 중심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되며,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 소공원 등이 만들어진다. 또한 지구 내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있으며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된다. 이외에도 울산공항, 울산종합운동장, 울산항 등이 인접해 있다. 송정택지지구 인근에 위치한 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송정지구는 울산 도심권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로 희소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교통과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아 이달 첫 분양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울산 송정택지지구에 호반건설을 시작으로 반도건설, 한라, 한양 등 4534가구가 민간 분양된다. 먼저 송정택지지구 첫 분양으로는 호반건설이 송정지구 B1블록에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을 20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498가구로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75㎡ 82가구 ▲84㎡A 326가구 ▲84㎡B 45가구 ▲84㎡C 45가구다. 뒤이어 (주)한양과 제일건설(주)이 10월 말 각각 분양을 시작한다. (주)한양은 B2블록에 '한양수자인'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84㎡, 468가구다. 제일건설(주)은 '제일풍경채'를 B4블록에 공급한다. 전용면적 84㎡, 766가구다. 11월에는 반도건설이 B5블록에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1162가구다. 또 ㈜한라가 B8블록에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 676가구로 지어지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형으로 구성됐다. 그 외 금강주택이 올해 말과 내년에 걸쳐 '울산 송정 금강펜테리움 1, 2차'를 공급하며 1차는 B7블록 544가구, 2차는 C1블록 304가구다. B6블록(420가구)도 신영에서 내년에 분양에 돌입한다.

2016-10-20 13:53:3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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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두산위브' 합리적 중소형 아파트 가격에 강남 입지로 주목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 폭등,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이는 등 부동산 시장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평균 3.3㎡당 약 4000만원~5000만원 그 상승폭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률은 역대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60~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중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4.0%로 중대형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지난 3월 개포동에서 공급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경우 59㎡A가 67.65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중대형은 18.24대1의 평균 경쟁률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최근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에서도 중소형의 청약접수 건수가 더 높았다. 84㎡타입의 4가구 공급에 3818명이 몰렸다. 또한 서초구 잠원동의 아크로리버파크는 2013년 당시 분양가는 59㎡A는 로얄층 기준 7억1000만원이며, 현재 시세는 14억원대다. 강남 3구의 중소형 아파트 가격은 평균 10억 원 이상을 호가한다. 두산건설이 9월 분양을 시작한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 위치한 '송파 두산위브'는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 등으로 100%가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모두 9억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이며, 총 269가구 규모다. 송파 두산위브가 위치한 사업지는 송파구의 마천동·오금동·풍납동을 관통하여 한강으로 연결되는 성내천과 마주하고 있어 단지 내 조망권이 탁월하다. 또한 물놀이장, 음악공연장, 야외헬스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올림픽공원을 지나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및 조깅로가 조성되어 있다. 여기에 누에머리공원(약 18만600여㎡)과 오금공원(약 21만9000여㎡), 목련공원, 마천공원, 거여공원 등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광화문·서대문·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5호선이 통과하는 오금역도 이용하기 쉬우며 버스정류장도 단지 가까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을 통한 교통편의성도 높다. 외곽순환도로 이용 시 강남까지 10분이면 진입 가능하며 중부-경부 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반경 500m내 개롱초, 거여초, 영풍초, 오주중, 보인중, 보인고 등의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송파구의 유일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보인고가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도보권에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등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NC백화점(송파점), 롯데마트(송파점), 홈플러스(잠실점), 이마트(수서점) 등의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으며, 아산병원과 서울삼성병원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 일대 주변으로는 다양한 개발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2025년까지 코엑스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역을 개발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조성될 계획으로, 서울시에서 2025년까지 코엑스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역을 개발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조성될 계획으로, 이 곳에는 국제업무, MICE(전시·관광사업), 스포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등 4대 사업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명소로 탈바꿈 될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와 불과 500m 거리에 약 1만3000여 세대가 들어오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송파 두산위브 분양관계자는 "강남권 내 최근 인기가 매우 높은 중소형 100%로 전 세대가 구성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며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데 비해 타 강남권 중소형 아파트들에 비해 가격이 매우 합리적으로 책정되었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2016-10-20 13:36: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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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북서울 숲세권 품은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0월 말 분양

효성이 오는 10월 말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9동 3-770번지 일원(미아 9-1 주택재건축 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4층 17개동 규모로 전용 46~115㎡ 총 1,028가구 가운데 전용 59~115㎡ 4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북서울 꿈의숲'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 도봉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도로여건도 우수해 서울 중심은 물론 인근 수도권으로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와 맞닿아 있는 오동근린공원을 통해 바로 북서울 꿈의숲이 이어지는 숲세권 아파트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서울에서 4번째로 큰 북서울 꿈의숲(66만5,190㎡)은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공원으로 아트센터와 전망대, 월영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와이스퀘어, CGV, 이마트 등이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강북구 지역에서 가장 상권이 활성화 되어있는 숭인전통시장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송중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자사고, 창문여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생활의 쾌적함을 높일 수 있는 평면설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주방수납장 등의 구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단지 외부는 장애인 주차구역 일부를 제외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된다. 또한 일부 가구는 '북서울 꿈의숲'과 북한산의 탁 트인 조망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 3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서울시 강북구 오현로32 청우빌딩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16-10-20 13:35:32 최규춘 기자
알리안츠생명 '올라잇', 22일 서울 여의도 IT마라톤 '웨어러블런' 후원

알리안츠생명의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IT마라톤 '2016 웨어러블런' 행사를 후원한다고 20일 알리안츠생명이 밝혔다. 웨어러블런은 디지털과 건강을 결합한 국내 최초 IT마라톤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10km를 달리며 운동량 측정 기능 등을 체험한다. 참가자들의 완주시간은 스마트폰의 피트니스 앱, 스마트워치 등으로 기록된다. '올라잇'은 알리안츠생명 인터넷 보험상품은 물론 가입 고객들에게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참가자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올라잇'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스포츠타월·휴대폰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미 대회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 24명을 선발해 참가비도 제공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지난해 7월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을 론칭하고 인터넷 시장에 최적화된 보험 상품과 온라인 보험 최초로 올라잇코치·올라잇 페이백 서비스·AGA(해외응급지원) 서비스 등 고객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6-10-20 13:17:45 이봉준 기자
금융위, 내달 30일까지 사전신고제 완화 등 은행업 규제 개혁 입법예고

금융위원회는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사전신고제 완화, 이해상충 규제 합리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은행영업행위에 대한 규제개혁을 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은행은 다른 금융관련법령에 인·허가, 등록을 받는 업무를 겸영하는 경우 은행법령상 사전신고 의무가 면제된다. 또 은행의 해외진출 시 국외법인·지점에 대한 은행의 투자규모가 은행 자기자본의 1% 이하인 경우에도 사전신고 의무가 면제된다. 은행 유가증권 투자한도(자기자본의 100% 이내)의 예외가 인정되는 증권의 범위도 국채·통안채에서 지방채·특수채까지 확대한다. 은행의 겸영업무 중 자본시장법에 따라 재산상 이익 제공이 규제되는 금융투자업의 은행법상 재산상 이익 규제 적용을 제외한다. 은행의 금투업 겸영에 따른 이해상충 방지규제가 은행법과 자본시장법에 중복 규율됨에 따른 비효율을 제거하기 위해 금투업 관련 이해상출 방지규제는 자본시장법으로 일원화된다. 또한 은행 건전성 규제의 국제적 정합성이 제고된다. 국제기준에 맞춰 대손준비금을 보통주자본으로 인정하여 과도한 자본부담을 완화하고 외국은행과 동등한 경쟁환경을 조성한다. 은행법은 현재 상법보다 강화된 이익준비금 적립제도(자본금 총액 한도 내 결산 순이익의 10% 이상 적립)를 운영하고 있으나 오는 2019년 이익금을 포함한 보통주 자본을 직접 규제하는 바젤Ⅲ 시행시기에 맞춰 이익준비금 적립의무를 상법수준(자본금의 50% 한도 내 이익배당액의 10% 이상 적립)으로 합리화한다. 이 외에 현행 감독규정상 여신운용의 원칙을 은행법으로 상향 조정해 은행의 건전한 여신운영을 유도한다. 은행의 한도초과 보유주주의 자격요건을 지배구조법령상 요건에 부합하게 개선하여 지배구조법과의 정합성을 제고한다. 위안화 청산은행에 대한 동일인(동일차주) 신용공여한도 규제의 특례도 적용한다. 외국은행의 지점·대리점 이전, 사무소 신설 신고의 심사 업무를 금융감독원장에 위탁하기 위한 근거도 마련했다. 금융위는 이번 입법예고 후 은행법·시행령 개정안의 경우 내년 1분기 중 국회에 제출(은행법)·시행(시행령)할 예정이다.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안의 경우 연내 시행을 목표로 한다.

2016-10-20 13:17:3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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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잠실 롯데백화점에 '셀프 뱅크' 입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금융센터에 스마트ATM을 기반으로 한 'Self-Bank(셀프 뱅크)'를 입점하고 입점식을 실시했다. 부산은행은 '셀프 뱅크'에 은행 창구 업무의 약 85%를 구현할 수 있는'BNK 스마트 ATM'을 설치해 고객에게 은행·카드·보험·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롯데금융센터에 설치된 'BNK 스마트 ATM'은 은행 창구에서 했던 각종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개발된 새로운 셀프뱅킹 기기로, 본인인증을 위해 지정맥 인증과 영상통화 기술을 도입했다. 롯데금융센터 셀프 뱅크 방문 고객은 스마트 ATM을 통해 입출금,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기본적인 업무를 비롯해 ▲입출금 통장 개설 ▲예·적금 신규 ▲인터넷·스마트뱅킹 신청 ▲각종 카드·보안카드 발급 ▲비밀번호 변경 등 제신고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급여소득자·자영업자·기타소득자는 300만원 이내의 소액 대출을 서류 없이 제2금융권 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금융센터 '셀프 뱅크' 운영시간은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한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까지(휴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로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앞으로 '셀프 뱅크'를 전국 롯데금융센터로 확대해 이용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기존 부산은행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와 이번 '셀프 뱅크'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고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편리하게 BNK금융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20 12:53:5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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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투자 시 무자본 M&A 불공정거래 주의하세요"

최근 상장기업의 무자본 M&A(인수·합병)가 증가함에 따라 감독 당국이 관련 불공정거래의 특징과 주요 적발사례에 대해 안내했다. 금융감독원 지난 9월 말까지 7개 종목의 무자본 M&A 관련 불공정거래를 적발해 총 68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편취한 45인을 고발, 수산기관 통보 등의 조치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자본 M&A는 기업 인수자가 자기자금보다는 차입자금으로 기업을 인수, 단기간의 시세차익을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시세를 조종하는 등 불공정거래를 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감원은 올해 초부터 경영권이 바뀐 상장기업 중 무자본 M&A 관련 불공정거래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총 18건의 불공정거래를 적발했다. 적발된 사례에 따르면 기업인수자는 실체가 불분명하거나 불공정거래 등 범죄자가 다수였다. 실제 인수자가 자신의 범죄 전력을 숨기기 위해 대외적으로는 페이퍼컴퍼니 또는 속칭 '바지사장'이라 불리는 명의 대여자가 인수하는 것으로 가장하고 배후에서 불공정거래를 주도하는 방식이다. 또 불공정거래 대상기업은 상대적으로 재무구조가 열악한 기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적은 자금으로도 인수가 가능한 코스닥 기업이나 주가가 낮고 거래량이 적은 관리종목 등 불공정거래가 용이한 기업이 대상이 된 것. 금감원이 올해 조사한 7개 기업은 불공정거래 이후 상장폐지, 적자지속 등으로 투자자 피해가 초래된 바 있다. 인수자금의 대부분을 사채업자 또는 저축은행으로부터 차입하기도 했다. 기업인수자는 자본력이 풍부하고 장기적인 경영 목적으로 인수하는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자기자금으로 인수하는 것으로 허위 공시하고 인수주식의 담보제공 사실도 은폐했다. 투자자들에게 신규 유망종목인 것처럼 속이기 위해 사명 변경을 하거나 신규 사업 목적을 추가한 사례도 있었다. 아울러 첨단기술사업과 해외사업 등 신규 사업계약을 형식적 또는 허위로 체결해 투자자에게 사업의 실체가 있는 것처럼 위장하고, 공시·기업설명회(IR)·언론보도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이용했다. 금감원은 ▲재무구조가 취약한 종목 또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 중 경영권 변경 후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최근 경영권 또는 사명을 자주 변경하는 종목 ▲인수자의 실체가 불분명한 종목 ▲갑자기 대규모 신규 사업을 추진하거나 경영권 변경 후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취득하는 종목 등에 투자는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무자본 M&A의 표적이 된 기업의 경우 주가변동, 상장폐지 등으로 투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으로 투자 시 유의하길 바란다"라며 "경영권이 바뀌는 기업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을 금감원의 증권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홈페이지 내 '투자자경보 게시판'에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0 12:0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