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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서울 마포구 망원1구역 재건축 ‘마포 한강 아이파크’ 분양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말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 ‘마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마포 한강 아이파크’는 한강조망권을 갖춘 한강생활권 아파트로, 서울 마포구 내에서도 희소성이 높다는 평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11㎡ 총 38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0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54가구 ▲84㎡ 109가구 ▲111㎡ 39가구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 마포구는 강북권에서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주거환경의 정비가 잘 이뤄지고 있어 실수요층들의 관심도 및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서울 마포구는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데다 ‘마포 한강 아이파크’는 일부세대에서 한강조망권까지 가능해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 희소성 높은 서울 한강생활권에 위치해 미래가치 높아 ‘마포 한강 아이파크’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마포구 내에서도 뛰어난 주거쾌적성과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우선 이 단지는 서울에서 희소성 높은 한강생활권 아파트라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남서측으로 한강이 흐르고 한강변을 따라 망원한강공원도 잘 정비되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또 단지와 인접한 곳에 최근 준공한 망원초록길공원이 위치해, 이를 이용하면 망원한강공원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여가생활을 보내기에도 좋다. 특히 단지 주변이 저층건물로 둘러싸인 만큼 일부세대는 한강 조망권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으로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 상암월드컵경기장 등도 가까이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조건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고, 내부순환로도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성산대교, 양화대교를 통한 올림픽대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망원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 상권도 인접해 있어, 롯데시네마, 롯데카드아트센터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각종 쇼핑시설이 들어선 메세나폴리스몰과 홈플러스, 합정시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단지 가까이에 한강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난데다, 일부가구 한강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내부설계도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 한강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6번지 일원(망원1구역 사업지, 마포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2016-09-20 14:59:4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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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부터 미사까지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강동부터 미사까지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하남시는 서울 및 미사강변도시와의 인접하여 편리한 이동과 빠른 교류가 가능하다. 강동부터 미사까지 생활권 선점이 가능해 하남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남시는 위치적으로 서울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상일IC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하남IC와 인접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하남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종로3가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서울 및 타지역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미사강변도시와 붙어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미사강변도시는 각종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올해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된 '미사강변제일풍경채'와 '하남미사신안인스빌'은 청약 당시 각각 82대 1과 77대 1의 전체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각종 개발 호재를 앞둔 미사강변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광교와 수지 등은 신분당선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핫한 지역으로 떠올랐다"며 "서울과의 빠른 접근성과 미사강변도시의 생활권을 모두 갖춘 하남시에 대한 분양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0월 하남시에서 분양을 앞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으로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전용 59㎡으로 덕풍동 내 10년만에 공급되는 소형 단일면적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생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예정)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미사강변도시뿐 아니라 종로, 광화문 등으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환승시 잠실 및 강남권 이동도 수월해진다. 또한,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예정)이 미사지구까지 개통되면 하남시의 가치가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10만㎡의 덕풍공원과 연결될 예정으로 쾌적함이 남다르고, 운동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지 가까이 덕풍초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역사박물관, 덕풍동 다목적 실내 체육관 등이 있다. 쇼핑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미사강변도시에 코스트코(2017년 입점예정), 강동구에 이케아(2018년 입점예정) 등 대형쇼핑시설 조성이 한창이다.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월 오픈 예정으로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조성돼 확충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근 현안도시개발구역과 강동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를 선보인다. 59A타입은 판상형 4베이(Bay), 3룸(Room)구조로 소형아파트지만 신혼부부 및 3인 이상 가구도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59B타입의 침실은 이면개방형 구조에 맞통풍 설계를 반영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넉넉한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58-2(신평중학교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2016-09-20 14:39: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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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중국광대은행과 MOU 체결

KEB하나은행은 20일 중국광대은행(China Everbright Bank)과 위안화 표시 무역금융과 원화결제 업무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행은 향후 상호 양국 통화 유동성 부여, 상대국 진출 네트웍 지원, 자금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확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양국의 은행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2년 설립된 중국광대은행은 Tier 1 기준 세계 46위, 중국 내 12위 은행으로 1,048개의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국유회사인'중앙회금투자유한책임공사'와 중국광대그룹이 대주주로 상해와 홍콩에 상장되어 있다. 모기업인 중국광대그룹은 산하에 광대증권, 광대용명인수보험, 광대금융지주, 광대신탁 등 20여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중국광대은행은 중국 내 원화청산은행으로 지정된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의 원화결제 업무를 지원하고, KEB하나은행은 24개국에 진출해 있는 해외 네트웍을 활용하여 중국광대은행 고객에게 무역금융, 해외 송금 등의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중국광대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한·중 양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양국 경제와 무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24개 국가 135개 해외 영업망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핀테크 시장 활성화 및 글로벌 연계 금융서비스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6-09-20 14:12:51 김문호 기자
서태종 수석부원장 "핀테크 금융혁신, 사이버보안 선행돼야"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핀테크 금융혁신을 이루기 위해선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사이버보안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본원 대강당에서 금융회사 내부감사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IT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금융권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샵에서는 그동안 금감원이 실시한 컴퓨터 프로그램 통제와 IT감사 실태 점검 결과 발견한 주요 미흡사항과 함께 금융사 IT내부통제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금융회사 자율적으로 IT감사 활동을 강화해 전자금융서비스의 고유리스크와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서태종 수석부원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역동성이 약화됨에 따라 핀테크가 발전하면서 금융안정이 우려되고 있다"며 "금융사의 내부통제 역량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 수석부원장은 금감원의 금융IT 감독·검사 방향에 대해서는 '금융사의 자율과 창의 존중'을 강조했다. 그는 "금융회사의 자율과 창의를 최대한 존중하는 맥락에서 IR부문에 대한 감독·검사도 건수 위주의 적발·제재에서 벗어나 주요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도록 지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금감원은 프로그램 개발 및 유지보수, IT감사실태와 관련한 테마검사를 실시해 금융사 스스로 미흡사항을 개선토록 지도했다. 아울러 안전한 전자금융서비스를 위해 금융권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구축을 독려한 바 있다. 서 수석 부원장은 "최근 핀테크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진행중인 금융혁신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사이버보안이라는 기반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내부감사인이 금융사의 정보보안 체계를 독립적으로 재평가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즉시 개선토록 경영진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금융혁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일관성 있는 감독과 함께 금융회사 자율적은 IT내부통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IT리스크관리 혁신을 위해 금융권과 공동으로 워크샵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책임을 수반하는 금융혁신'을 달성함으로써 궁긍적으로 금융혁신과 금융안정을 균형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0 14: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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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 非강남 2배

서울지역 강남권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격이 비강남권의 2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과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 4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0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의 1∼7월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재건축이 활발한 강남권 4개구 아파트의 실거래가 평균이 8억120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전체 평균인 5억732만원에 비해 3억원 이상 높다. 특히 강남권 4개구를 제외한 나머지 21개구 평균 실거래가(4억1774만원)의 2배 수준에 육박하는 수치다. 올해 강남 4구의 실거래가 총액은 7월까지 7조2417억원선이다.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총액(60조7640억원)의 12%를 차지했다. 강동구를 제외한 강남 3구의 실거래가 평균은 9억1156만원으로 나머지 구 전체 평균(4억4637만원)의 2배 이상이다. 이 중 서초구와 강남구의 가구당 평균 실거래가는 각각 10억1397만원, 10억679만원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비강남권에서는 '한남 더힐'의 영향으로 용산구의 실거래가격이 평균 9억5227만원을 기록해 강남·서초구의 뒤를 이었다. 전국 아파트의 평균 실거래가는 2억5839만원선으로 서울을 제외한 광역 시·도의 실거래가 평균은 모두 3억원 미만을 나타냈다. 경기도가 평균 2억7037만원으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고 부산광역시 2억3903만원, 인천 2억3083만원, 울산 2억2617만원, 제주 2억2566만원 등의 순이었다. 개별 단지 중 올해 실거래가 총액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용산구 '한남 더힐'로 전체 거래가액이 2019억4000만원에 달했다. 단지는 7월까지 71건이 매매 신고돼 가구당 평균 실거래가가 28억4423만원에 달했고 올해 1월 거래된 전용 244.79㎡는 전국 실거래 최고가인 79억원에 팔렸다. 실거래가 총액이 두 번째로 높은 단지는 197건이 거래된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로 1757억원 어치가 거래됐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와 엘스가 나란히 1464억원, 1453억원으로 3·4위에 올랐으며 성남 분당구 삼평동 판교푸르지오 월드마크의 거래가가 1415억원으로 뒤를 따랐다. 올해 거래된 분양권 가운데 실거래가 총액 규모가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헬리오시티로 3531억원선이다. 단지는 가락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전체 규모가 9000여가구에 달해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김해시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가 2955억원으로 실거래가 총액 규모가 전국 두 번째를 기록했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916억원), 서울 마곡 힐스테이트마스터 2667억원, 인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2468억원) 등의 순으로 실거래가 총액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6-09-20 12:34:4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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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메뚜기형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적발사례 발표

감독 당국이 올해 불공정 이익을 얻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세를 조정한 혐의자들의 적발 사례를 안내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투자자의 합리적 투자 판단을 도울 수 있도록 '2016년중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주요 적발사례 및 투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혐의자들이 단기간에 여러 종목을 옮겨 다니며 치고 빠지는 '메뚜기형' 시세조종 사례가 적발됐다. 적발 사례에 따르면 전업투자자 A씨는 불공정거래 전력을 가진 자로서 주식거래를 위한 사무실을 마련하고 직원 5명을 고용했다. 이후 종목·시기·가격 등을 지정해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하게 함으로써 51억원의 부당이익을 얻었다. 시세조종 작전세력은 단기간 주가가 급락해 반등 가능성이 높거나, 적은 자금으로도 시세조종이 가능한 중소형주를 범행대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당 가격이 낮고 거래량이 적으며 주가변동폭이 큰 종목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발생 우려가 크다는 점을 유의해 투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계기업의 상장폐지를 막기 위한 시세조종 사례도 적발됐다. 코스피 상장회사 최대주주로부터 경영권을 양수하려던 B, C씨는 잔금의 일부를 지급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가가 급락하여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자, 시가총액 50억원 이상을 유지하지 못해 상장폐지에 이르는 것을 막기 위해 동사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켰다. 이에 금감원은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우려 종목의 경우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에 취약하므로 투자시 재무상태, 경영진 지분변동, 언론보도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위한 코넥스 주식 시세조종 사례도 있었다. 2013년 7월 1일 개설된 코넥스시장은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시장으로, 거래량·거래규모가 적어 비교적 소규모 자금만으로도 시세조종이 가능하다는 취약점이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넥스시장 종목 투자자는 코스닥 신속이전 상장 요건을 숙지하고 요건 충족의 경계선상에 있어 시세조종 유인이 크거나 비합리적으로 주가변동폭이 큰 종목 등에 대해서는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가 급등락을 방지하기 위한 대량매매 방법인 '블록딜' 직전 공매도를 통한 증권회사의 시세조정 사례도 적발됐다. 모 증권회사 직원 D씨는 '블록딜 가격이 직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6%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결정된다'는 점에 착안, 블록딜 대상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수하기 위해 블록딜이 실시되기 전날 공매도 해 종가를 인위적으로 하락시켰다. 이 사례는 직전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호가를 내지 못하게 하는 규정인 '업틱룰'을 준수한 공매도라도 인위적으로 주가를 하락시켰다면 시세조종이 될 수 있다고 본 최초 사례다. 금감원 관계자는 "블록딜 관련 종목을 거래하고자 하는 일반투자자는 대량매매 현황과 기관의 공매도 동향, 주가 추이 등을 면밀히 살펴 불측의 손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금감원은 상장법인 주요주주와 경영진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혐의자들도 각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2016-09-20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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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비금융자회사 패키지 매각 자문사 2곳 선정

산업은행은 비금융 자회사의 패키지 매각을 도울 자문사 입찰을 진행한 결과, 회계자문사로 예일회계법인, 법률자문사로 법무법인 지평을 각각 우선순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 마감한 자문사 입찰에는 4개 회계법인과 4개 법무법인이 참여했으며, 산은은 제안서평가와 가격평가를 합산해 자문사를 선정했다. 산업은행은 132개 비금융자회사의 매각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출자회사 중 81개 중소·벤처기업을 묶어 한 번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기업은행·산업은행 역할 강화' 방안에서 산은이 보유한 비금융회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혔고, 산은도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132개 비금융 출자회사 매각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은은 올해 46개의 비금융 출자회사 매각을 추진했지만 지금까지 매각된 곳은 9개에 불과하다. 이에 비우량 기업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한꺼번에 비금융 자회사를 처리할 수 있는 패키지 매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앞으로 매각 대상을 확정하고 시장 상황을 검토해 10월 중순에 패키지 매각 공고를 내고, 올해 안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매각 방식은 국가계약법에 따른 공개경쟁입찰방식이며, 두 번 유찰되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2016-09-20 11:37:1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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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못지 않은 오피스텔 속속 등장

오피스텔이 '솔로 이코노미 시대'에 맞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 못지 않은 오피스텔이 나와 눈길을 끈다. '팬트리', '가변형 벽체', '현관중문' 등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특화 설계가 잇달아 적용되고 있다. 오피스텔은 통상 59㎡ 이상으로 지어지는 아파트에 비해 전용면적이 10~30㎡대로 작아 빌트인 시스템 적용으로 공간효율을 높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팬트리 공간과 가변형 벽체 등 공간을 확장하는 추세다. 올 상반기 '강남역 비엘 106' 오피스텔의 경우 현관 중문을 적용하고 거실과 침실 분리형을 적용했다. 291실 중 60% 이상이 1.5룸 구조다. HDC아이앤콘스가 공급한 '대치2차 아이파크'도 최상층(전용 70㎡~89㎡)을 아파트처럼 방 2개, 거실 구조로 펜트하우스를 만들었다. 건설사들이 공간 설계에 공 들이는 이유는 1인 가구 증가로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주거로 부각돼서다. 통계청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지난 2010년 23.9%에서 3.3%p 증가한 27.2%로 가구 형태 중 가장 많다. 이에 맞춰 1인 가구 임차수요를 위한 오피스텔 분양이 활발하다. 대명산업개발은 '오목교 투웨니퍼스트', 전용면적 45㎡ 260실을 분양 중으로 아파트와 유사한 3Bay, 2Room 구조다. 대우건설의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전용면적 17㎡~39㎡ 오피스텔 736실은 가변형 벽체가 특기할만하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39㎡F 타입에 'ㄷ'자형 주방과 팬트리 공간을 제공한다. 또 거실과 침실 사이 벽체에 유리 파티션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전용 27㎡C 타입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32㎡D 타입은 소형 아파트처럼 거실과 방을 분리한 2룸 구조다. 이들 가구(전용 27㎡C, 32㎡D)에는 세면공간이 욕실과 분리된 스마트 욕실도 적용된다. 오는 10월 입주하는 ㈜케이티에스테이트의 '리마크빌 영등포' 오피스텔은 오는 전용면적 23~43㎡ 760실 등 11개 타입으로 B2a타입부터는 팬트리 공간 또는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D3타입과 E타입에는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이 포함된다. 전체 760실 중 110여실은 1.5룸 또는 2룸 구조로 조성된다.

2016-09-20 10:35:16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