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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출시 한 달만에 10만명 가입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0일 출시 후 한 달만의 성과다. 특히 올원뱅크의 간편송금 서비스는 한 달 만에 이용건수 4만5000건, 이용금액 36억원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 '더치페이' 서비스 이용도 늘어나는 추세다. 더치페이 사용 실적은 1200여 건 2000만원에 달한다. 올원뱅크는 농협은행이 금융기관 최초로 만든 '지주공동플랫폼'이다. 이에따른 금융 계열사 상품 간 시너지도 일고 있다. NH캐피탈의 오토론 신청 실적은 68억원을 넘어섰다. NH농협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 가입건수는 227건에 달한다. 해당 건수는 NH농협손해보험 자체 사이트를 통한 가입실적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젊은 고객 사이에서는 핀테크기업과의 제휴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KG모빌리언스의 '엠틱' 결제 가입자 수는 1만명을 돌파했다. SKT와 제휴해 만든 일정관리 서비스 '섬데이', 더불어플랫폼의 기부·모금·동호회 관리 서비스인 '더불어', '모아' 등도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르신 고객들을 위한 기능도 넣었다. 금융권 최초로 '큰글송금' 서비스를 탑재해, 노인들도 모바일 환경에서 편하게 송금할 수 있게 됐다. 주재승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올원뱅크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수수료 없이 휴대폰 번호만 알면 바로 송금 가능하며, 통장이나 카드 없이 현금출금이나 간편결제를 하는 등의 편리함이 인기의 원동력"이라며 "내년에는 확장성이 특징인 플랫폼의 특성의 살려 '공공핀테크 플랫폼'을 구축해 지방세 등 스마트고지와 납부를 강화하고, 핀테크를 연계한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휴대폰만 있으면 모든 금융활동이 가능한 생활플랫폼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0 17:50:2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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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4)한화-지주사전환 및 3세경영

한화. 지주회사로 알고 있지만 김승연 회장이 이끄는 한화그룹은 아직 지주회사가 아니다. 때문에 미완의 지주회사 전환과 3세 경영 승계는 점차 풀어야 할 숙제다. 김 회장의 세 아들은 이미 경영권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은 각각 한화큐셀, 한화생명, 한화건설에서 일하고 있다. ◆ 지주아닌 지주 '한화' 20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곳은 ㈜한화다. 현재 김승연 회장이 이 회사의 지분 22.5%를,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4.4%,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1.7%, 3남 김동선 한화건설 과장이 1.7%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성장에는 화약이 있었다. 한화그룹은 올해를 기점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그리고 있다. 태양광 등 그룹 주력 사업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로 이어지는 방위·민수사업 연결고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핵심 성장사업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한화는 지난해 삼성그룹 방산·화학 부문 4개사를 인수하는 민간 주도 자율형 빅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합병해 세계 최대의 태양광 회사로 새 출발했다. 한화첨단소재는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하이코스틱스사를 인수하면서 독일·유럽 자동차 경량화 부품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방위사업은 규모 확대 뿐만 아니라 기존 탄약, 정밀유도무기 중심에서 자주포, 항공기·함정용 엔진·레이더 등 방산전자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화학부문 매출은 삼성종합화학 지분을 인수하면서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63빌딩에 면세점을 오픈했다.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는 한화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태양광 사업을 끌어나가고 있다. 일찍부터 한화그룹의 후계자로 알려져 있던 김 전무는 2010년 독일에서 인수한 태양광 설비업체 한화큐셀에 차장으로 입사해 2014년 상무로 승진했다. 적자였던 태양광 사업이 지난해 6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한화큐셀 매출은 2조901억원, 영업이익 890억원, 순이익 512억원이었다. 올해 승진한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한화그룹은 김동원 상무의 경영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9월 한화생명에 입사한 김 상무가 지난해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일하면서 보험사로는 유일하게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반의 중금리 신용대출인 한화스마트 신용대출을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김 상무는 핀테크에 특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3남인 김동선 한화건설 과장은 갤러리아면세점TF를 책임지면서 그룹 내 건설과 면세점 분야를 맡게 됐다. 그룹의 기대가 큰 면세점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경우 김 과장의 그룹 내 입지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 경영권 승계 핵심 '한화 S&C' 한화의 경영권 승계에서 주목받는 곳이 있다. 바로 한화S&C이다. 한화 S&C는 김동관(50%) 김동원·김동선(각각 25%) 등 오너 3세가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향후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샷법의 적용을 받으면 역삼각합병이 허용된다. 한화는 100% 보유한 자회사를 물적분할하고 한화 S&C와 합병하면 오너 일가는 한화의 지분을 교부받게 된다. 한화에서 100% 물적분할 하는 경우 주주총회가 필요없으며, 한화 S&C도 오너 일가가 10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주총회가 필요없고, 주식매수청구권도 발생하지 않는다. 결국 한화 S&C는 한화가 100% 보유한 계열사가 된다. 특히 한화 S&C의 자산가치는 10조원 수준으로 한화그룹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5% 가량이다. 이 기업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경우 3세들의 지분은 늘어난다. 한화S&C가 기업 가치를 키운 뒤 상장해, 한화와 1대 1로 합병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연구원은 "3세 경영체제를 준비하는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한화 S&C의 경우 한화와의 합병이나 역삼각합병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말을 아낀다. 이유가 있다. 한화가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되면 금융계열사를 보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화는 지난 4월6일 한화생명 주식 3058만5795주(지분율 3.5%)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한화건설에 처분했다. 처분금액은 2000억3100만원이다. 한화측은 "한화건설의 재무안전성을 위해 추후 담보로 쓸 수 있는 한화생명의 주식을 선제적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지분 매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한화는 같은 날 한화건설이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2000억원어치(70만1800주)를 사들였다. 결국 그룹은 건설도 지원하고 생명의 경영권도 지킨 셈이다.

2016-09-20 17:49:5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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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은행 상품 ③] 2030 금리우대 상품

살림살이가 팍팍한 청년 세대를 위해 은행들이 준비한 혜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주요 은행들은 재테크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해 우대이율을 제공하거나, 사회에 첫 발을 딛는 신입사원에게 저금리로 대출하기도 한다. 또 대학교 졸업 선물로 추가 이율을 주는 금융상품도 있다. ◆졸업 축하 금리 주는 씨티은행 씨티은행은 졸업과 취업할 때 우대금리를 선물한다. 씨티은행의 '원더풀 라이프 적금'은 개인고객이 졸업과 취업, 결혼과 주택 구입 등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일어날 때 약정금리에 추가 금리를 보탠다. 원더풀 라이프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하 월 단위다. 기본 연이율은 예치기간에 따라 셋으로 나뉜다.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12개월 이상이면 1.0%, 24개월 이상은 1.2%, 36개월이 넘으면 1.4%다. 이 상품의 진가는 인생에 중요한 순간이 올때마다 드러난다. 씨티은행이 정한 경사가 발생한 날부터 추가 연이율이 기본 연이율에 붙는다. 해당되는 날은 생일·졸업·취업·결혼·출산·주택구입·회갑·고희다. 추가이율은 각각 0.1%포인트가 적용된다. 졸업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각 1번에 한한다. 결혼과 취업, 주택구입 역시 각 1회씩 추가이율을 준다. 추가이율에 해당하는 경사를 증명하려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취업 후 안정자금은 하나은행에서 KEB하나은행은 취업에 성공 이후 급히 돈이 필요한 경우 도움을 준다. 하나은행이 20일 내놓은 '코스모스 새내기 우대론'은 올 하반기 신규 채용하는 기업의 신입사원 등에게 낮은 금리로 생활안정자금을 빌려준다. 판매기간은 12월 말까지다. 대출대상자는 전문직·공무원 합격자, 기업 신입사원이다. 대출한도는 전문직 합격자와 공무원 합격자, 신입사원 순으로 각각 1억원, 5000만원, 3000만원 순이다. 대출금리는 급여이체 등 부수거래를 통해 최고 0.5%포인트 감면 적용 시, 지난 12일 기준으로 대출자격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2.692%까지 우대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담당자는 "상반기에 실시했던 '새내기 직장인 주거래 우대론' 실적이 1000억원 이상을 돌파하는 등 호응이 좋아서 하반기에도 비슷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님이 선택하기 쉽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첫 재테크에 우대이율" 신입사원이 된 청년이 재테크를 시작할 때는 복리 혜택을 눈여겨봐야 한다. KB국민은행은 월복리 정기예금 'KB국민 첫 재테크 예금'을 운용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38세 이하 개인고객이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다. 계약기간은 6개월과 12개월로 나뉜다. 자동재예치는 최초 계약일부터 3년까지 할 수 있다. 기본 연이율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6개월짜리가 1.05%, 12개월은 1.15%다. 이자는 만기에 일시지급한다. 우대이율은 주어진 4가지 조건에 따라 연 0.1%포인트씩, 최대 연 0.2%포인트까지 적용한다. 첫번째 조건은 '첫 예금 우대이율'이다. 국민은행 적립식예금을 만기해지하고 1개월 안으로 이 예금에 가입하면 된다. 이 경우, 최초 계약기간인 6개월 또는 1년 동안만 적용한다. 둘째는 '패키지 우대이율'이다. 신규 또는 재예치할 때 KB국민은행 입출금통장과 KB국민 첫 재테크 적금, KB국민카드를 모두 보유한 경우다. 여기서 가족·기업카드는 제외된다. KB락스타 통장이나 적금, KB락스타 체크카드를 모두 가지고 있어도 우대이율을 받는다. 셋째는 '급여이체 우대비율'이다. 신규 또는 재예치일이 속한 달의 초일부터 3개월이 지난 날이 속한 달 말일까지 KB국민은행으로 급여이체 실적이 1회 이상 있는 경우다. 마지막으로 '재예치 우대이율'은 이 예금이 자동재예치 되는 경우를 뜻한다. 이때 우대이율은 재예치 계좌부터 적용된다. 이렇게 기본이율에 우대이율을 더하면 6개월짜리는 최고 연 1.25%, 12개월은 1.35%까지 받을 수 있다.

2016-09-20 17:49:0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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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분매각 '흥행예감'…'민영화 되면 뭐가 달라질까?'

투자의향서(LOI) 마감 23일, 매각 분위기 훈풍…민영화 시 자율경영·탄탄한 지배구조 기대 '16년 숙원' 우리은행의 민영화가 무르익고 있다. 우리은행 지분 인수 투자의향서(LOI) 접수 마감(23일)을 앞두고, 금융권 안팎에서 인수전에 불이 붙고 있다. 이번 매각으로 우리은행이 정부 지분을 털어낼 경우 자율성 확보와 탄탄한 지배구조 등이 기대되고 있다. ◆"민영화땐 자율경영 집중" 정부에서 내놓은 매각 계획대로 우리은행의 지분이 팔리면 실질적인 민영화가 된다. 예보가 내놓은 30%의 지분이 모두 팔리면 예보의 잔여 지분(21.06%) 보다 과점주주들이 보유하는 물량이 많아지기 때문. 동시에 매각 성공 이후 예보와 우리은행간 업무협약(MOU)이 즉시 해지될 계획으로, 예보의 통제 속에서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우리은행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은 예금보험공사에서 매년 판매목표 실적 등을 제시해 그에 따라 연봉과 복리후생이 좌우되는 등 예보의 굴레 안에 있었다"며 "매각에 성공할 경우 새로운 지배구조에 따른 우리은행의 자율 경영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점주주 매각 방식이 성공하면 인사도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예보가 우리은행의 지분을 인수한 직후 우리은행장은 정부가 지정해 왔다. 그러나 이번 매각에서 각 과점주주에게 지분율에 따라 임기 2~3년의 사외이사 1인 추천권을 주면 주주들이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내년 3월 차기 우리은행장도 과점주주가 직접 선임, 이 행장의 임기가 올 12월에서 내년 3월로 미뤄진 이유다. 지분 매입 한도(4~8%)를 고려하면 과점주주는 최소 4곳에서 최대 8곳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다만 지분 30% 매각 후에도 정부가 여전히 단일 최대주주로 남아 인사·경영에 관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민간 과점주주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참여권을 보장한다고 해도 대주주인 정부가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 예보에서 우리은행의 자율성 보장을 거듭 강조한 바, 향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 애널리스트들이 지적한 바에 따르면 우리은행에 우려되는 사항은 부실과 정부 지분이었다"며 "상반기 실적도 좋은데다 리스크는 진작에 털어냈고 민영화만 남은 상태기 때문에, 이번에 매각이 성공하면 우리은행의 가치도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23일 투자의향서 마감…'흥행예감'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LOI 접수 마감일을 코앞에 두고 국내외 7~10곳에서 우리은행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는 잠재 인수자는 한화생명·교보생명 등 대형 보험사를 비롯해 국민연금, 한국투자금융 등이다. 중국의 안방보험과 오릭스PE, 베어링PEA 등 국내외 사모펀드 등도 우리은행 지분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리은행 지분 인수전의 흥행을 예감케 하는 이유는 매각 방식이다. 정부는 다섯 번째로 시도하는 우리은행의 지분 매각으로 과점주주 방식매각 방식을 도입했다. 현재 우리은행은 1990년대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이 투입되면서 정부인 예금보험공사가 대주주로 있는데, 예보가 보유한 우리은행의 지분 51.06% 가운데 30%를 주주당 4~8%씩 쪼개 판다는 것이다. 매입가능물량이 축소되면서 주주의 부담이 줄어든 데다 과점주주에게는 사외이사 선임권과 이를 통한 차기 행장 선임권이 부여되는 점 등이 투자자에게 매력으로 다가갔다. 민영화 현실화 기미가 보이자 주가도 덩달아 뛰기 시작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우리은행 주가는 1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최저치인 8140원과 비교하면 38% 가량 오른 셈이다. 우리은행의 주가는 올 초 8000원대에서 7월 중순부터 1만원 선에 안착했다. 이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과점주주 매각 방식을 발표한 지난달 22일 종가기준 1만250원이던 주가는 상승세를 탄 뒤 이달 2일 1만1000원대에 진입했다. 12일에는 1만1500원으로 지난 2014년 11월 19일(1만3100원) 우리금융지주 해체로 재상장된 이후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6-09-20 17:48:2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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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비자금 300억원의 진실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검찰수사와 관련 롯데건설의 비자금(300억원 규모) 조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최근 롯데건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 중 확보한 USB에서 2002년부터 10년 동안 20개 안팎의 업체를 통해 해마다 300억원가량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제시하고 있다. 검찰은 이 자금 중 일부가 그룹 정책본부로 흘러간 정황에 대해 신동빈 회장 소환조사에서 집중 추궁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에서 지목한 롯데건설의 비자금 규모가 10년 간 300억원 규모 정도로 미뤄봤을때 건설업계에선 신 회장 개인용도의 비자금이 아니라 건설사업장 예비비용일 개연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예비비용은 일반적으로 건설사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민원해결, 하자보수 등을 위해 따로 관리하는 비용을 칭한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비자금으로 지목된 돈은 10년간 300억원 규모로 1년에 30억원 정도"라며 "100개 사업장으로 환산한다해도 사업장별로 연간 3000만원, 월 250만원 규모로 이는 신 회장의 개인 비자금이라기 보다 건설 현장의 예비비용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민원해결, 하자보수 등 건설업의 특성 때문에 관행적으로 쓰여온 예비비가 비자금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건설 사업장 수 백곳 모두를 감시하기는 힘든 구조로 예비비용은 사업장에 따리 사용돼 온 관행적인 자금이다"라고 말했다. 건설업계에서는 과거 하도급 업체에 공사대금을 주고 이를 몰래 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수법이 많았다. 건설사가 비자금 조성의 온상으로 지목된 이유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의 99.4%가 하도급에 의한 분업을 시행했다. 건설산업기본법이 2단계까지만 하도급을 허용하고 있지만 3단계 이상의 불법하도급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부정의 연쇄고리가 조성될 여지가 있었던 것이 국내 건설계의 상황이다. 하지만 롯데그룹 측은 롯데건설의 비자금이 계열사 사장이나 그룹 오너와는 관계가 없는 사안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수 백 개의 사업장별로 각각 책임자의 권한이 부여된 상황이어서 사업장을 통한 비자금 조성 자체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그룹 오너가 위험을 무릅쓰고 건설 현장을 통해 돈을 융통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란 주장이다. 물론 건설사와 하도급업체 간에 이뤄지는 하청·재하청 과정에서 일부 업체가 인건비나 자재비 등을 속여 비자금을 조성했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이 과정에서 롯데그룹 신 회장이 개입했는 지 여부다. 건설업계에선 개연성이 낮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수백개의 건설 사업장을 통해 조직적으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것 자체가 현실과 맞지 않다"면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만큼 원청업체가 비자금을 조성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형 건설업체가 전국적으로 수백여개의 사업장을 거느리면 현장의 현금거래를 모두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건설현장의 경우 현장조달 자재, 통신비, 비품비 등이 현금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아 현장소장 전결로 자금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본사에서 현장소장의 전결 자금 흐름까지 통제하기 힘든 구조다.

2016-09-20 17:47:5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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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파킹통장 '마이플러스통장' 특별금리 이벤트

저금리 기조에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파킹통장'에 주목하고 있다. 파킹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금리 혜택을 주는 상품으로, 원금보장과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이 해당된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SC제일은행의 '마이플러스통장'이 파킹통장의 대표 상품이다. 이 통장은 여유자금에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 통장으로, 지난해 5월 추시해 1년 4개월 만에 수신고가 3조원을 돌파했다. 평균 잔액이 전월 대비 줄지 않는 조건으로 예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경우 예치금액 전체에 대해 연 1.3%(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300~1000만원 예치금에 대해서도 연 0.9%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파킹통장은 안정적이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어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고 예금자 보호 대상 상품이 아닌 MMF 등보다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SC제일은행은 '마이플러스통장'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10월31일까지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하면 300만원 이상의 잔액에 대해서 개설일자가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연 0.1%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평균 잔액 유지조건만 충족하면 1000만원 이상의 예금액에 대해서 최대 연 1.4%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마이플러스통장은 투자처를 찾지 못한 목돈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에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파킹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이번 이벤트는 최대 1.4%까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어 초저금리 시대에 고민이 깊어가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0 17:47:1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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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은 줄이지만 지방은행은 ATM기 늘린다

4년새 ATM 수 590개 증가, 이용 수수료는 시중은행보다 비싸…"비용절감 위한 업계 노력 필요해" 비대면 거래 증가로 현금입출금자동화기기(ATM)를 줄이는 시중은행과 반대로 지방은행의 ATM 확대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역밀착 영업 강화를 비롯해 고객과의 접점확대를 위해서다. 하지만 ATM 인출·송금수수료는 시중은행보다 비싼 편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방은행의 ATM 개수는 지난 2012년 4727개에서 2016년 상반기 현재 5317개로 12.5%(590개) 증가했다. 지방은행의 ATM 수는 2013년 5006개, 2014년 5168개, 2015년 5180개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지난해 말 이후에는 6개월 만에 2.6%(137개)가 늘었다. 2012년과 비교해 ATM 수를 가장 늘린 곳은 제주은행이다. 제주은행의 ATM 수는 4년 만에 42.4%(50개)나 증가했다. 이어 경남은행이 41.7%(289개), 대구은행 22.9%(321개), 부산은행 3.2%(49개)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모바일 등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적자를 내는 ATM을 줄여나가는 시중은행의 행보와는 정반대 모습이다. 지역민들의 수요가 있는 곳에 점포 보다는 ATM을 설치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의도다. 반면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점포를 늘리고 있는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2012년보다 ATM 수가 각각 11.4%(70개), 13.2%(58개) 줄었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경우 점포를 줄이면서 점포 내 ATM기까지 줄어든 것이지 무인점포 자체를 없앤 것은 아니다"라며 "지방은행은 기존 CD기(현금출금기)를 ATM으로 전환하면서 ATM 수가 늘어난 부분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방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운영비 등을 고려하면 ATM으로 이익을 내긴 어렵다"면서도 "지방은행은 지역민이 찾기 쉬운 은행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지역민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ATM을 줄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밀착 영업을 위해 운영한다는 ATM의 수수료가 다소 높아 지역민들에게 부담이 따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국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방은행이 시중은행보다 자동화기기 이용료를 두 배 가까이 더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의 ATM 마감 전 타행 송금수수료(10만원 기준)는 보통 500원이지만 제주은행은 600원,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700원, 전북은행은 900원으로 평균보다 높다. 마감 후에는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졌다. 마감 후 ATM 송금수수료의 경우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은 500원인데 비해 부산은행은 1000원, 전북은행은 1300원으로 나타났다. 인출수수료도 다른 은행에 비해 100~200원 가량 높다. 대부분의 시중은행은 마감 후 다른 은행 ATM에서 해당 은행 계좌의 돈을 인출할 경우 보통 800~900원 선에서 수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경남·부산·대구·광주·전북은행은 모두 10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은행별 ATM 수수료 책정 기준체계가 다른데, 금액별로 지방은행의 수수료가 시중은행 보다 더 낮을 때도 있다"며 "수수료 수익과 운영비 등을 따지면 높은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융소비자원 조남희 대표는 "지방은행은 소형은행이고 지방에 소재하고 있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ATM 관리의 어려움이 시중은행보다는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0 17:16:04 채신화 기자
국토부, 내년부터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 강화

내년부터 2층 건축물도 내진설계가 의무화된다. 또 기존건축물의 내진 보강 시 용적률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및 올해 들어 국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건축물 구조 안전 강화 내용을 포함한 건축법령을 개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27일 총리주재 '제9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지진방재 개선대책'의 주요 과제를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내년 초 도입 예정인 초고층 건축물의 안전영향평가의 세부규정 등을 담고 있으며 22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관계기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개정된다. '지진방재 개선대책'에 따라 개정안에는 내진설계 의무 대상 건축물을 확대하고, 기존건축물을 내진 보강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우선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현행 3층 이상(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에서 2층 이상(또는 연면적 500㎡ 이상)의 건축물 까지 확대된다. 국토부는 건축물의 내진설계는 지난 1988년 '건축법' 개정으로 도입된 이후로 그 대상을 소규모 건축물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했지만 우리나라 지반 특성상 저층의 건축물이 지진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이번에 2층 이상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기존건축물의 내진 보강을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기존건축물을 내진 보강하는 경우 건폐율, 용적률, 대지 안의 공지, 높이기준 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해 내진보강 소요 비용 대비 경제적 부담 등으로 내진 보강에 소극적인 민간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건축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건축물대장에 해당 건축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건축물 내진능력의 산정기준,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안전영향평가의 세부기준, 위법 건축관계자에 대한 업무정지 기준 등 내년에 시행되는 '건축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는 내용도 담았다. '건축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6층 또는 연면적 5000㎡ 이상의 건축물은 내진능력을 공개해야 하는데, 내진능력을 지반 및 건축물이 흔들리는 정도인 '진도'로 나타내야 하고, 구조설계 단계에서 고려하는 변수를 활용해 구할 수 있도록 산정 방법을 제시했다. 50층 또는 200m이상의 초고층건축물과 연면적 10만㎡ 이상의 대형건축물이 들어서는 경우 구조안전과 주변의 대지·지반 안전을 위한 건축물 안전영향평가를 받는 절차도 마련했다. 건축법을 위반해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건축관계자 등에 대한 업무정지 및 과태료 기준을 마련해 불법행위를 방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건축물 시공과정에서 매립돼 완공 후 확인할 수 없는 지하층, 기초 등의 시공과정에 대해 동영상을 촬영해 기록을 남기도록 해 추후에도 건축물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외에도 현행 관련 제도 운영상 발굴한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건축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이 담겼다. 건축법상 다락의 층고가 1.5m(경사지붕 1.8m)이하인 경우 바닥면적 산정시 제외하고 있지만 그 외 별도의 기준이 없이 지자체별로 상이하게 적용해 국민 불편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있어 앞으로는 다락의 구조 및 설치기준을 국토부 장관이 정하도록 했다. 설계·시공·공법이 특수한 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특수구조건축물'의 여부와 그 유형을 건축물대장에 기재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진 등에 대해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유사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9-20 17:08:4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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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7급 신입행원 채용…27일까지 지원서 접수

BNK경남은행이 오는 27일까지 '2016년도 7급 신입행원'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로, 경남은행 입사지원서를 배부 받은 대학(교) 총장의 추천을 받은 자다. 특히 최근 채용시장의 트렌드인 탈(脫)스펙 분위기에 발 맞춰 연령ㆍ전공ㆍ학점ㆍ외국어성적 등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오는 27일까지 각 대학(교) 취업담당부서를 방문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남은행은 당행 인턴과 대학생 홍보대사 수료자 중 평가 우수자, 전문직 자격증 소지자, ITㆍ핀테크 관련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아울러 신용분석사 등 여신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보훈대상자),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지원자 등도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인적성검사 ▲세일즈 스킬(Sales Skill)면접 ▲개인발표(P/T면접) ▲역량면접으로 구성된 종합면접을 거친다. 종합면접에서 합격하면 최종면접을 치른 후 최종합격 여부를 가리게 된다. 인사부 홍순택 부장은 "학점과 어학성적 등 스펙에 관계없이 열정과 바른 인성을 두루 겸비한 솔선수범형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6-09-20 15:58: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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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삼성물산 터키 병원사업에 PF 금융지원

수출입은행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삼성물산의 터키 병원사업 지원에 나섰다. PF는 프로젝트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 자체의 자산 등을 담보로 여신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수출입은행은 20일 삼성물산이 사업주 및 EPC(설계·구매·시공)로 참여하는 터키 가지안텝 종합병원 건설·운영 사업에 총 1억4300만유로(1억6000만달러 상당)의 금융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터키 정부가 낙후된 병원 인프라를 개선해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총 6억 유로 규모다. 삼성물산이 최대 주주로, 이탈리아 Salini 및 터키 Kayi 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에 사업주로 참여한다. 병원 건설 예정지인 가지안텝은 인구 160만명의 터키 6대 도시로, 1875병상 규모의 병원 건설이 완료되면 이 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은은 이번 터키 병원사업에 대출 7200만유로, 국내금융기관(삼성생명 펀드·글로벌인프라펀드·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등)에 대한 채무보증 7100만유로 등 총 1억4300만유로를 지원했다. 수은은 사업 초기단계부터 적극적 지원의사를 표명한 뒤 사업주와 다른 대주단과의 협상과정을 통해 이번 금융지원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수은 외에 무역보험공사, EIB(유럽투자은행), EBRD(유럽부흥개발은행)가 공동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수은 관계자는 "터키에 우리 기업과 우리 금융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최초의 병원 사업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이번 금융지원으로 터키의 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디딤돌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2016-09-20 15:10:2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