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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금고쟁탈전中] 시금고에 사활건 지방은행, 기회 엿보는 시중은행

지자체 금고지정 기준 변경, 독점 제체 무너질 수도…지방은행 텃밭에 시중은행도 금고지기 도전 최근 지방자치단체 금고지기를 향한 지방은행과 시중은행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역별로 지자체 금고지정 기준이 변경되면서 시중은행의 진출 폭이 넓어진 데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수탁 금고에 눈독을 들이는 은행이 늘고 있기 때문. 올해 대형 지자체의 금고은행 교체를 앞두고 은행 간 물밑 경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경기도·목포시·부산시 등은 연내 금고 교체를 앞두고 지방은행과 시중은행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는 4조원에 달하는 시금고 선정을 위한 개정 조례안이 진통을 거듭하면서 지방은행과 시중은행의 희비가 엇갈렸다. 최근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수정 의결했다. 당초 개정안의 골자는 영업점 분포 평가 기준을 관내에서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지원 배점을 낮추는 것이었다. 개정안대로라면 지역에 기반을 둔 지방은행이 다소 불리한 상황으로, 금고지기의 주인공이 시중은행 쪽으로 기울 수도 있었다. 하지만 반발 끝에 영업점 분포 기준만 개정되면서 다시 광주은행에 유리해졌으나, 영업점 수가 많은 국민·농협·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에게도 기회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18조원에 달하는 경기도 금고를 차지하기 위한 은행들의 쟁탈전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현재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1금고와 2금고를 맡고 있다. 올해 금고를 교체하는 지자체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시중은행인 하나·국민·우리은행 등도 금고지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시는 올해부터 금고 운영 기관을 3곳에서 2곳으로 줄인다. 이에 따라 1금고 기업은행, 2금고 농협은행, 3금고 광주은행 중 최소 1곳이 탈락하게 되면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2금고를 놓고 시중은행이 경쟁 중이다. 부산시 금고지기는 부산은행이 10년 이상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지방은행의 텃밭'이다. 하지만 지난 2013년 국민은행이 처음으로 2금고를 꿰찬 만큼, 시중은행의 도전이 예상된다. 올해는 과거 시금고 선정에서 고배를 마신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등이 경쟁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금고에서는 지방은행이 언제나 주도권을 쥐어 왔다. 지역을 기반으로 영업을 하는 만큼 지역 경쟁력이 있기 때문. 수탁은행 선정 기준 항목에 신용도와 재무구조 등을 비롯해 이용의 편의성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은 은행일수록 유리하다. 이에 지역은행이 없는 곳은 국내서 점포가 1200여개로 가장 많은 농협은행의 경쟁력이 압도적이었다. 실제로 농협은행은 전국 시·도·군 금고 수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지금까지 지자체 금고는 농협은행과 지방은행의 2파전인 셈이었다. 하지만 지역별로 금고 선정 기준 조례가 개정되면서 시중은행이 잇따라 금고 쟁탈전에 뛰어들고 있다. 2013년 전북 부안군은 수십년 동안 금고지기를 해 왔던 전북은행이 탈락하고 1금고에 농협은행, 2금고에 국민은행이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 인천시는 신한은행, 대전시는 하나은행, 세종시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금고지기로 선정되는 등 시중은행의 진출 폭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특히 2012년 7월부터 지자체 금고 선정이 수의계약에서 공개경쟁입찰로 바뀌면서 시중은행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지자체 금고는 지방은행이 항상 우세했는데 최근엔 시중은행이 뛰어들면서 불안해졌다"며 "지자체 금고로 큰 수익을 기대할 순 없지만 지방은행으로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간판과도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물밑 작전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9-06 16:24:1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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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 시작, 은행들 "대학생 잡아라"

아직까지 돈벌이가 없지만 은행들이 모셔가려는 고객층이 있다. 바로 대학생이다. 하나·국민·농협은행이 개강을 맞아 대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학생 때부터 거래하는 평생 고객으로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들 은행은 거래 실적을 이용한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거나 동아리에 간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 KEB하나, 최고 금리 2.6% 대학생 적금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대학생 금융브랜드 '영 하나(YOUNG HANA)'를 출시했다. 옛 하나은행의 대학생 금융브랜드 '와삭바삭'과 옛 외환은행의 '윙고'를 통합해 만들었다. 하나은행이 이번 브랜드로 내놓은 상품은 통장·적금·체크카드 등 3가지다. 대상 고객은 만 35세 이하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사회 초년 직장인 등이다. 'YOUNG 하나 통장'은 필수요건 충족 시 전자금융수수료와 타행 ATM기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한다. 요건은 ▲용돈과 아르바이트 급여 등 월 건당 10만원 이상 입금 ▲하나카드 결제 ▲휴대전화 요금 자동이체 ▲월 3회 이상 하나멤버스 앱 로그인 등이다. 'YOUNG 하나 적금'은 최장 10년까지 연 복리로 재예치 할 수 있는 1년제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지난 1일 기준으로 연 1.2%다. 첫 거래 우대 연 0.8%를 포함하여 은행거래에 따라 최대 연 1.4%의 우대금리를 준다. 최고 금리는 연 2.6%다. 'YOUNG 하나 체크카드'는 OK캐쉬백 제휴카드다. 스타벅스 20%, GS25 10% 하나머니 적립 등 대학생 혜택을 강화했다. OK캐쉬백 가맹점에서 OK캐쉬백 포인트 사용 시 사용금액의 30%를 하나머니로 재적립 해준다. 해외 ATM 인출 수수료는 1%다. KEB하나은행은 영 하나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YOUNG 하나 적금'에 가입하는 SK텔레콤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T 데이터 쿠폰 500MB를 제공한다. 'YOUNG 하나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 2만명 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와 GS25 기프티콘 2000원을 시럽 웰렛에서 웰컴팩으로 증정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학생 고객에게 가장 친근하고 가까운 은행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KB국민, 은행거래실적으로 문화 행사 참여 기존 블로그를 앱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KB국민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채널 'KB락스타' 앱을 지난 2일 출시했다. KB락스타는 PC 기반 블로그다. 이번 앱은 락스타 블로그를 모바일로 구현한 것이다. 블로그는 지난 8월 전면 개편됐다. 대학생 중심 컨텐츠로는 취업과 학업, 군대, 놀이 등이 들어 있다. 이밖에 웹툰과 룰렛게임, 이벤트 등의 재미 요소도 포함된다. 최근 생긴 젊은층 고객 전용 멤버십 제도는 합산 마일리지 서비스다. 고객은 블로그 활동 실적과 은행거래 실적이 합산된 마일리지를 받아 문화 행사와 블로그 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KB락스타 앱을 설치하면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비스는 내년 초 열리는 락스타 복합문화공간에서 받을 수 있다. KB는 오프라인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젊은 층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KB락스타'가 20대의 대표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동아리 서비스로 안방 관리하는 농협 대학교 지점에서 집토끼를 잡는 전략도 펼친다. '동아리 회비 관리'라는 틈새시장 때문이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로 대학생을 공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핀테크기업 '더불어플랫폼'과 함께 '올원뱅크×모아(MOAH) 서울대학교 프로모션'을 지난 5일 시작했다. 행사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서울대 동아리연합회원이 대상이다. 모아(MOAH) 서비스는 친구와 가족, 동아리 등 각종 모임의 회비 모금 등을 지원하는 소규모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다. 올원뱅크 안에 탑재되어 있고, '더불어플랫폼'이 운영한다. 이번 '서울대 프로모션'에는 추첨 행사도 포함된다. 올원뱅크에서 모아 앱을 설치한 뒤 모임을 만들고 회비를 송금하면 자동 응모된다. 농협은행은 응모한 학생 10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5곳에는 치킨과 피자도 제공한다. 이번 마케팅은 올원뱅크와 모아의 공통점에서 출발했다. 농협은 올원뱅크로 간편 서비스와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했다. 더불어플랫폼이 운영하는 모아는 소규모 크라우드펀딩이다. 두 서비스 모두 20~30대 젊은 층이 공략 대상이다. 농협은 서울대에서 시작한 프로모션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9월 개강시즌을 맞아 2학기 동아리 회비 관리 등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진행했다"며 "향후 농협은행이 입점해 있는 전국의 대학으로 프로모션을 확대해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선호하는 대학생들에게 수수료 부담이 적고 편리한 올원뱅크 서비스의 우수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대학생 마케팅이 이어지는 이유에 대해 은행 측은 "길게 보는 투자"라고 설명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학생은 돈을 버는 직업이 아니어서 당장 수익원이 되지는 않는다"면서도 "학생 때 한 번 개설한 통장은 계속 쓰기 때문에 손해를 감수하고 대학교에 입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6 16:23:5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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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조 국민연금, 믿고 맡기겠나…기금운용본부 엉터리 투자 드러나

올 6월 말 기준 535조원에 달하는 국민 노후자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직원들이 규정 위반이나 엉터리 투자로 근래 무더기로 경고 또는 주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500조원이 넘는 국민재산을 이들에게 믿고 맡겨도 될 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준법지원실의 기금운용실태에 대해 대대적인 감사를 벌였다. 그 결과 내부 규정을 어기거나 해외투자를 하면서 주지 않아도 될 운용보수를 지급할 수 있게 계약을 맺는 등 편법 행위를 한 직원들이 대거 적발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번 감사 결과 국내외 주식과 채권 분야, 부동산 등 대체투자분야, 운영전략과 내부통제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허점이 나왔다"며 "주식 초과보유 금지규정을 어기고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해외투자 운용보수를 멋대로 지급하거나 수익률이 저조한 위탁운용사에 대해 경고나 자금회수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계속 거래한 사례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 투자규정 위반, 과거부터 이어진 구태 공단은 이번 감사를 통해 "주식운용실 일부 운용역의 경우 국내 주식위탁 예비운용사를 전체 정규 운용사의 일정 비율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규정에도 불구, 예비운용사를 초과 선정하기도 했다"며 "해외 대체실 일부 운용역의 경우 해외 사모펀드 위탁운용사와 추가 약정을 맺는 과정에서 운용보수 면제 조건을 투자위원회의 승인 조건과 다르게 체결, 운용보수가 추가 지급되도록 하는 등 일을 부실하게 처리했다"고 전했다. 위탁 투자지침을 위반한 위탁운용사에 대한 조치도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고 등 조치를 누락하거나 추가 제한 조치를 통보하지 않는 등 사후조치를 허술히 했다. 본부 투자지침에 따르면 수익률이 저조해 전액 회수 대상이 된 펀드에 대해선 위탁자금 전액을 회수해야 하지만 이들은 반복적으로 회수 조치를 하지 않거나 일관된 기준 없이 감액해 회수했다. 국내주식을 직접 투자하거나 위탁 운용하면서 초과보유 제한규정을 어기고 특정 주식을 초과해서 보유하기도 했다. 채권위탁운용사가 국내 채권 위탁운용사 선정과 관리 기준에 따른 위탁투자지침을 어길 경우 경고나 추가자금 배정 제한 등의 단계별 조치를 따라야 하지만 단계 조치를 누락한 채 추가자금을 배정하고 뒤늦게 자금배정 제한 조치를 취했다. 국내외 금융투자 분야의 한 전문가는 "국민연금기금 운용본부 직원들이 감사 결과 무더기로 징계를 받은 것은 예삿일이 아니다"며 "과거부터 지적이 잇따름에도 불구 여전히 구태를 답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문성·도덕성 무너질땐 기금 공사화 불가피" 공단은 이 외에도 일부가 준법감시인의 사전승인을 받지 않은 채 외부 상용 이메일을 사용하는 등 정보보안 업무 전반에 걸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부 운용전략실 직원은 국내보유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내역을 공시하면서 기업 주주총회에 올라가지 않은 일부 안건에 대해 찬성 또는 반대한 것으로 허위 공시하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본부 직원들이 기금운용에 대한 심각한 규정법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며 "일부 행위에선 '모렐헤저드'도 의심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1999년 국민연금기금을 전문적으로 운용하고자 설립됐다. 올 6월 말 기준 현재 적립금은 535조원에 달한다. 세계 3대 연기금에 속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이처럼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고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등에 걸쳐 다양한 투자를 실시, 기금의 수익률을 높이고 운용하는 역할을 한다. 막중한 임무 만큼 이들에 대한 대우도 남다르다. 지난 19대 국회 새누리당 이노근 전 의원이 발표한 최근 4년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연봉 현황에 따르면 본부장의 평균 연봉은 약 2억7127만원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해 연봉(2억504만원)과 장관급 연봉(1억1689만원)을 훌쩍 넘는다. 주무부처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연봉(1억4720만원)보다도 높다. 직원들 역시 높은 연봉을 자랑, '숨겨진 신의 직장'이란 소리가 절로 나온다. 이 전 의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기금운용본부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약 7440만원이다. 1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직원도 지난해 27명에 달했다. 국민연금공단 일반 직원의 평균 연봉인 5735만원보다 훨씬 많다. 전문가는 "기금 운용 전문가들의 투명성과 전문성 결여가 번번이 여론의 도마에 오른다"며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전문성은 수익률로 직결되는 만큼, 국민연금을 노후의 최후 보루로 삼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을 위해 운용책임자의 도덕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부 감사가 아닌 외부 전문기관이 나섰다면 훨씬 더 심각한 문제점이 불거졌을 수 있다"며 "최근 5조4000억원 규모의 분식회계로 구조조정에 들어간 대우조선해양에 2400억원이나 투자하는 식의 아마추어 투자로 이들의 역량과 도덕성에 다시금 도전을 받는다면 기금 공사화 등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2016-09-06 16:23:19 이봉준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상조회, 포스코건설과 업무제휴 협약

대한민국재향군인회상조회는 6일 국내 최대 철강 업체인 포스코(POSCO) 건설과 임직원 복지를 위한 기업형 상조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포스코건설과 임직원들에게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또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권병주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는 "본 협약으로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로서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코건설과 상조서비스를 통한 상생을 약속했다. 아울러 한찬건 포스코건설 대표는 "군인정신의 바탕인 불굴의 의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창업 정신을 이어받아 본사가 최대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상조회와 업무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선수금 2,500억원 돌파, 브랜드 대상 수상, 회원 수 36만 명 달성 등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며, 상조업계 Leading Company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포스코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며 축적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 및 경험인력을 토대로 글로벌 E&C(Engineering & Construction) 기업을 지향하며 1994년 12월 출범한 종합건설회사이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포스코건설과의 기업형 상조서비스 업무제휴를 계기로 기업 임직원 복지 증진 및 애사심 고취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상조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2016-09-06 16:11: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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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청·장년 특화상품 '청춘희망적금' 출시

DGB대구은행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예비(신혼)부부 등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청춘희망적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40세 이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6개월 이상 3년 이하 월단위로 만기를 지정해 1인 3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초 1만원 이상 신규 후 매회 1000원 이상, 월 10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특히 장기적인 목돈 계획을 세우는 청장년의 특성상 동기부여를 위해 목표액 달성 시 최고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거래실적과 연동해 재태크의 필수인 주택청약상품 을 보유하고 있거나 DGB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이용 실적이 있을 경우 각각 0.1%포인트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또 적금 목표달성을 장려하기 위해 목표금액을 달성할 경우 0.1%포인트, 다른 고객 소개이율 최대 0.2%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소개이율은 타인에게 추천번호 제공 후 신규 시 적용되며, 공동의 목표가 있는 친구 또는 커플, 예비·신혼부부가 동시에 가입할 경우에도 적용돼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아이M뱅크로 상품을 가입할 경우에도 0.05%포인트의 추가이율도 적용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배낭여행 자금, 최신형 전자기기 구매 등의 목표에서 부터 결혼자금, 부모님 환갑여행 자금 등 청장년층 인생 계획에서 필요한 목돈마련에 적합한 '청춘희망적금'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화된 상품으로 저축 등 건강한 금융습관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6 15:59: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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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 쪽방촌 어르신에 상품권 5000만원 전달

신한은행은 6일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인천 동구 만석동 소재 '인천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5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전통시장 상품권은 인근 전통시장에서 식료품, 생필품과 월동용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쪽방촌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고 최근 폭염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함께 열린 '추석맞이 먹거리 큰잔치'에는 200여명의 쪽방촌 어르신을 초대, 인천 소재 신한은행 지점장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인천 쪽방상담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여름철 보양식 제공, 난방용품 지원, 쪽방촌 작은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엔 추석을 맞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한 밥상' 행사를 열고 어르신 250명에게 식사와 송편을 대접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일까지 전국 27개 지역본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등 서민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이날 조용병 은행장은 "신한은행의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인해 쪽방촌 이웃들도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6 15:43: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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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오송금, 이렇게 대응하세요"…금감원, 다섯 번째 금융꿀팁 안내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여행을 떠난 A씨는 토요일 아침 가족들과 함께 휴가지로 떠났다. 그러나 이동 중 예약한 숙박업체로부터 숙박비가 입금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고, 숙박비 자금이체를 잘못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A씨는 착오송금을 어떻게 돌려받아야 할지 막막했다. 금융감독원은 6일 다섯 번째 금융꿀팁으로 '착오송금 예방 및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후 착오송금은 금액과 건수 모두 점진적으로 증가, 2015년 기준 총 발생금액 1829억원, 미반환금액 836억원으로 집계됐다. 착오송금은 송금거래 총량의 변화에 비례해 증가 추세에 있으며,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거래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금감원은 착오송금 예방 요령으로 '이체' 버튼을 누르기 전 수취인명, 수취은행, 계좌번호, 금액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일 것을 강조했다. 자주 쓰는 계좌와 즐겨찾기 계좌 등을 활용하는 것도 착오송금 예방법 중 하나다. 금융사는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을 통해 과거에 정상적으로 완료된 수취인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과 자주 쓰는 계좌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등록해놓은 계좌정보로 정확한 송금을 할 수 있다. 금감원은 '지연이체' 등 송금인 보호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꿀팁으로 소개했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한 송금 시 수취인 계좌에 일정시간 이후 입금하는 '지연이체서비스'를 신청하면 최소 3시간 후에 수취인 계좌에 입금된다. 만약 계좌 입력을 잘못했을 경우 3시간 내 취소할 수 있다. 착오송금이 발생했다면 콜센터를 통해 반환청구 할 수 있다. 착오로 다른 사람에게 돈을 잘못 보낸 경우 '착오송금 반환청구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이 절차는 착오송금인의 신청과 수취인의 반환동의를 거쳐 자금의 반환이 이뤄진다. 영업시간 외 저녁이나 주말, 공휴일 등에도 콜센터에 전화만 하면 반화청구 접수가 가능하다. 수취인 연락처가 예전 연락처이거나, 수취계좌의 압류 등으로 착오송금 반환이 불가피한 경우엔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통해 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2016-09-06 15:39:3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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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한 뉴스타트 ELS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연 5.6% 뉴스타트 스텝다운(Step-Down)형 ELS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6종을 9월 9일(금) 오후 2시까지 총 550억 규모로 판매한다. 뉴스타트 ELS는 발행일로부터 1차 조기상환 평가일(평가일 불포함)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녹인 배리어(원금 손실 가능 조건)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해당일의 종가로 최초기준가격을 새롭게 교환해주는 상품이다. 새 조건으로 바뀌면 녹인이 발생한 사실이 없어질 뿐 아니라 새로운 조건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손실 가능성이 줄어들고 조기상환 확률도 개선될 수 있다. 단 1차 조기상환 평가일(평가일 포함) 이후에 발생하는 녹인에 대해서는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과거 자동차 업계에서 신차 구입 후 6개월 이내에 사고가 났을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뉴스타트 ELS는 이점에 착안해 출시됐고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미래에셋 제9145회 뉴스타트 스텝다운형 ELS'는 일본의 NIKKEI225지수, 홍콩항셍지수(HSI지수), 미국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6% 수익을 지급한다. 단, 새로운 기준가격으로 교환되지 못한 채로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기준가격으로 교환됐더라도 새로운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의 NIKKEI225지수, 홍콩항셍지수(HSI지수), 유럽의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5% 리자드형 스텝다운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가입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리자드 조건은 12개월내에 낙인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2.5%을 받고 종료되는 상품이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2016-09-06 15:24:2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