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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SRT 개통 예정...'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관심

올해 연말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 개통되는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SRT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동탄과 평택이다. 특히 평택은 SRT개통외에 대형 개발호재들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오는 12월 수서역에서 평택을 잇는 SRT가 개통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내로 도달하게 된다.현재 98%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수서~평택간 SRT는 시범 운행이 한창 진행 중 이다.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에 100조원을 투입해 전자부품 및 의료기기 등의 생산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진위산업단지에서 입주가 예정돼 있다. 평택 개발 중 하나인 주한 미군기지이전도 내년까지 완료돼 8만여명이 추가 유입된다. 이에 평택의 인프라 구축이 활발하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은 경기 평택시 소사2지구 A1블록과 A2블록에 위치한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36㎡ 3240가구가 지어진다.'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계약금 1차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대출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72㎡는 3.3㎡당 700만원대부터, 전용 84㎡는 800만원 초반대다. 인근 단지들이 3.3㎡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할때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

2016-08-17 13:00:5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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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안정 월세대출, 연소득 5000만원 이하가구로 확대

앞으로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가구도 '주거안정 월세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 이용기간도 최대 10년까지 늘어나고 취급은행도 기존 1곳에서 6곳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주거안정 월세대출'을 22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거안정 월세대출은 준전세와 준월세, 순수월세 형태로 거주하는 임차인의 임대료 납부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에서 낮은 이자율로 매월 30만원씩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소득자도 연 2.5%의 이자율로 월세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취업준비생 및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 일부 대상만 기금 월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대상자는 자녀장려금 수급자를 포함해 연 이자율은 1.5%다. 현재 최대 6년의 이용 기간(최초 3년, 1년 단위 3회 연장)은 최대 10년(최초 2년 이후 2년 단위 4회 연장)까지로 늘어난다. 월세대출 취급은행은 1곳에서 기금 취급은행도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6곳으로 확대된다. 대출가능 주택은 아파트를 비롯해 다세대·연립주택, 단독·다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및 업무시설로 전용면적 85㎡이하여야 한다. 다만 무허가건물이나 등기부등본상 불법건축물로 등재된 주택 또는 고시원은 대출이 불가하다. 월세보증금 1억원 이하이고 월세 6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세대출은 계약일 이후 임대차 기간 동안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며 월세대출금은 원칙상 임대인이지만 임차인에게도 지급할 수 있다.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도 가능하지만 은행연합회 대출정보 조회해 학자금 대출 중이면 불가능하다. 다만 학자금 대출이 남았지만 졸업한 사람은 대학교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등 주택임대차 시장의 구조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임대인은 임대료를 매월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임차인도 임대료 마련 고민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주거급여와 월세 세액공제 제도를 보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08-17 12:51:5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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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에 '테라스형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테라스형 뉴스테이가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GS건설이 오는 18일 화성동탄2 B-15·16 블록에 짓는 483가구 규모의 '동탄 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뉴스테이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동탄 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전용면적 96~106㎡, 483가구다. 단지 특징은 438가구가 테라스형으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또 23개 주택형을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동탄2지구 호수공원과 가깝고 단지 인근에 산책로, 수변문화공간이 조성돼 있다. 호수공원 주변에 수변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부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봉담동탄고속도로가 있고 동탄2지구 주요 도로망인 동탄 순환대로가 개통예정이다. 수서발 KTX, GTX 동탄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나아진다. 단지 내에는 홈네트워크, 고기밀 단열창호, 적외선 감지센서, 200만 화소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이밖에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재능기부자를 통한 영어, 요리 등의 강좌 등 입주민의 보육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며, 조식 서비스와 가전·가구·테라스용품 렌탈서비스도 마련한다. 임대료는 입주자 모집 공고 시 GS건설에서 공개한다. 재능기부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은 오는 22일 청약을 실시해 23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 분은 이달 24일과 25일 청약을 실시해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특별공급은 모델하우스에서, 일반공급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홈페이지(www.apt2you.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입주자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이나 GS건설 자이 홈페이지(www.x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말까지 뉴스테이는 1만200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하며 올해 5만5000가구의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2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2016-08-17 12:50:34 김형준 기자
지난달 달러화 예금 잔액 557.4억 달러…역대 최고

지난달 달러화 예금 잔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락으로 달러를 싼 가격에 매입해두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경우 달러가 강세로 돌아설 것이란 시장의 전망에 따라 개인들의 달러 예금 잔액도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7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662억3000만 달러로, 전달 대비 66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국내 외국 기업 등이 국내에 외화로 예치한 예금을 일컫는다. 특히 달러화 예금 잔액은 전달 대비 57억4000만 달러 늘어 557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브렉시트 여파로 감소했던 유로화 예금은 같은 기간 32억7000만 달러로 전달 대비 5억4000만 달러 늘었다. 지난달 유로화 예금의 증가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2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엔화와 위안화 예금 잔액도 각각 1억2000만 달러, 1억 달러씩 증가했다. 한은은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대기업들이 무역결제대금으로 입금된 달러화 등을 원화로 바꾸지 않고 예치해둔 데다가 개인들의 달러 매입 수요가 큰 폭으로 늘면서 달러 예금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Fed가 앞으로 금리를 올리면 하락하던 달러 가치가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달러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난 점도 달러 예금 증가를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예금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567억7000만 달러로 전달보다 54억7000만 달러 증가했고, 개인예금은 94억7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11억5000만 달러 늘었다. 개인의 달러화 예금은 한 달 새 10억9000만 달러 늘어 증가 규모만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 은행이 한 달 전보다 56억9000만 달러 늘어난 562억2000만 달러, 외국은행 국내 지점이 9억3000만 달러 증가한 100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6-08-17 12:42: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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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해외사업 통해 올 들어 총 493억원 규모 수출

한국조폐공사는 인도네시아 은행권 용지 최대 물량(4606톤) 수주를 비롯 베트남 등 기존 사업의 성공적 완료와 전자여권·e-NID 칩셋(국가신분증 핵심 부품) 사업의 가시화 등을 통해 올 들어 총 11개국을 대상으로 총 4300만 달러, 우리돈 493억원 규모를 수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 국제입찰에서 1만 루피아와 5만 루피아 용지를 1위로 수주하여 조폐공사 수출 사상 단일계약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인 4606톤을 수주함으로써 수출에 청신호를 쏘아 올린 바 있다. 또 은행권용지 세계 최대시장인 인도에 제품을 공급함은 물론 키르기스스탄에 공사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카드용 칩운영체제(COS)를 탑재한 전자투표카드를 수출하는 등 신시장 개척과 수출다각화를 이뤄가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도 주화, 특수보안잉크 10종을 신규로 수주하고 조폐공사가 개발한 COS를 탑재한 국가신분증 칩셋(칩+COS)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의 전자주민증·발급시스템 사업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캐나다에도 메탈릭 보안잉크를, 스위스에 공사 개발 특수안료를 수출하는 등 수출 사업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자여권 부문에서도 해외진출을 모색, 지난달 사상최초로 E국에 15만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은행권용지, 주화, 보안잉크, ID제품 등 보안제품 수출 시장은 독일·프랑스·러시아 등 조폐 선진국 기관들로 인한 수출 장벽이 높은 상황이다. 조폐공사는 수출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가격·기술·품질 등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공정혁신으로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키우고 위변조방지 첨단기술로 수출시장을 넓혀 조폐공사는 올 들어 총 11개국과의 수출 사업을 성공시켰다.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올 상반기에 단일 계약으로서는 최대인 4606톤 규모를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주하고 조폐공사 최초로 전자여권을 수출하는 등 해외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와 올해 정부 경영평가에서 연속 최고등급인 'A'를 받은 조폐공사가 기존 수주 사업을 비롯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인 매출 5000억원·수익 100억원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8-17 12:24:56 이봉준 기자
KB손보, 전국 공연장 화재예방 나선다

KB손해보험은 17일 국민안전처·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전국 소규모 공연장의 화재위험을 예방하고자 기초소방시설 지원 기증식을 진행하고 대학로 공연장을 찾아 안전시설 설치를 시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KB손보가 후원하고 국민안전처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화재 위험 예방시설이 부족한 소규모 공연장 내 기초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배우와 관람객 등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연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날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한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임정혁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등 관련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한국소극장협회에 기초안전시설에 대한 기증서 전달을 시작으로 공연안전 다짐결의문 낭독,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전교육 등이 실시됐다. 기증식이 끝난 뒤 각 기관의 대표들은 인근 소규모 공연장을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에 대한 시범설치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화기 1738개, 단독 경보형 감지기 726개, 휴대용 비상조명등 1939개가 설치되는 등 전국 504개 소규모 공연장 내 화재위험에 대한 예방이 강화된다. 또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본 사업의 추진 소식을 듣고 기증 소방시설 설치에 자원봉사로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하는 등 관련 기관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은 "손해보험사로서 공연장 내 위험 예방 시설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정부와 협력해 열악한 공연 환경 개선에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지난해 11월 강남구청, 강남소방서와의 '기초소방시설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강남구 내 화재예방시설 취약가구에 기초소방시설 300여 개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까지 KB손보는 손해보험사로서 화재 위험에 대한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08-17 12:24:43 이봉준 기자
내달부터 지방은행서도 사잇돌 중금리 대출 판매

내달부터 전국 828개 지점 4개 지방은행에서도 사잇돌 중금리 대출이 공급된다. 지방은행의 참여로 은행 사잇돌 대출의 전국 판매망이 구축됨에 따라 중신용자의 금융접근성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위원회는 내달 1일부터 9개 시중은행에 이어 부산·광주·대구·경남은행 등 4개 지방은행에서도 사잇돌 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방은행의 사잇돌 대출은 대체적으로 여타 소득기준요건(연환산 근로소득 2000만원 이상, 사업·연금소득 1200만원 이상)과 대출한도, 대출기간(상환능력에 따라 1인당 최대 2000만원 이내, 상환기간 5년 이내) 등에서 기존 은행권 사잇돌 대출과 유사하다. 금리 수준은 보험료와 은행 수취분을 포함해 6~12%대로 예상된다. 금융위는 "다만 지방은행은 지역경제 구조와 소득수준 등을 감안한 타켓 고객군을 모색하는 등 시중은행에 비해 더 많은 지역 중신용자를 포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개 지방은행 828개 지점을 통해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부산은행의 경우 모바일 채널을 통한 대출도 가능하다. 소득요건 등 대출요건 충족이 증빙되는 경우 창구와 모바일에서 당일 대출해준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0영업일 동안 9개 은행 6000여개 지점에서 총 5795명에 대해 606억9000만원 규모의 사잇돌 대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제도 도입 초기임에도 일평균 193건(20억2000만원) 수준으로 꾸준히 지원되는 등 비교적 빠르게 사잇돌 중금리 대출이 안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잇돌 대출은 지난달 출시 후 은행권의 경우 중신용 서민층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기준을 합리화하고 실수요를 발굴하는 등 운용개선 노력을 지속했다. 은행별로 기존 은행고객 대비 신청자의 제2금융권 대출이 많은 경향을 감안, 종전 상품과 달리 복수의 제2금융권 대출이 있더라도 신청자의 상환능력에 따라 지원 가능하도록 기준을 변경하는가 하면 종전 은행 내부신용등급 기준으론 중신용자 신용도를 적정하게 반영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자체 개발한 중신용자 전용평가 모형을 개발, 적용하고 있다. 또 타대출 상담자 중에서도 카드론 등 고금리 대출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 등에게 사잇돌 대출을 소개하는 등 이자부담 경감을 요하는 실수요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 외에 근로자 등 대출절차 진행에 많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들을 감안하여 가급적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중신용 서민층에 대한 원활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8-17 12:13: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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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홈쇼핑사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나선다

앞으로 불완전판매비율이 높은 홈쇼핑사의 보험상품 판매광고는 녹화방송으로 전환된다. 허위·과장광고 시에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분쟁조정원칙을 확립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홈쇼핑사 보험상품 불완전판매 근절방안'을 발표하고 올 하반기 내 시행키로 했다. 홈쇼핑채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TV방송이나 전화로 쉽게 가입할 수 있어 연간 판매실적이 약 130만건(6.6%)에 이르는 등 중요한 보험판매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허위·과장광고가 지속되고 불충분한 상품 설명이 빈번해 타 판매채널보다 높은 불완전판매비율을 보이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업계 평균 불완전판매비율은 2013년 0.59%, 2014년 0.49%, 2015년 0.40%로 감소세인 반면, 홈쇼핑 채널 불완전판매비율은 같은 기간 0.60%, 0.89%, 0.78%으로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은 협회·보험업계 등과 공동으로 홈쇼핑 채널의 고질적·반복적인 불완전판매 등에 대한 종합적인 근절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금감원은 우선 보험상품 판매 홈쇼핑광고의 자율 심의기능을 강화한다. 홈쇼핑사 스스로 완전판매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불완전판매비율이 보험업계 평균보다 높은 경우 판매광고를 녹화방송으로 전환한다. 불완전판매 등으로 인한 제재 내역도 보험상품 판매광고 전 안내방송을 하거나 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토록 한다. 또 광고 내용과 보험 상품내용이 다른 경우 소비자에게 유리한 내용을 우선 적용하는 분쟁 조정 원칙을 확립한다. 허위·과장광고로 소비자 권익침해 우려 시에는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광고중단 조치를 우선 검토하고, 다수의 소비자 피해가 확인된 경우엔 리콜(기납입보험료 등 환급)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홈쇼핑사 자체 내부통제 기능도 강화된다. 금감원은 완전판매를 위해 광고·판매행위 등에 대한 절차, 매뉴얼 등을 내규화하고 준법감시인의 주기적인 이행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홈쇼핑사에 제기된 소비자불만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불만사항을 전담·처리하는 자율관리자(임원급)를 지정하고 유기적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쇼호스트 등이 광고심의 기준과 보험 관련 법규 등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주기적인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보험감독국 진태국 국장은 "홈쇼핑사의 광고·모집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제재할 방침"이라며 "금감원과 보험업계는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과제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일정에 맞게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8-17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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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페이코 도입 기념 보험료 할인 이벤트 실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간편결제 서비스 'PAYCO(페이코)' 도입을 기념해 보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페이코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겸용 간편결제 서비스다. 라이프플래닛은 보험료 결제방식의 편의를 위해 페이코 외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시럽페이까지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에 신규가입 시 페이코에 신한카드를 등록해 보험료를 결제하면 1회차 보험료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은 보험료 구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월 보험료가 10만원 이상일 경우 1회차 보험료에서 1만원 할인 혜택을, 1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코 서비스로 처음 결제하는 경우 5000원 즉시 할인 기회도 있다. 라이프플래닛에서 월 보험료가 1만원 이상인 보험상품에 가입할 경우 적용된다. 박창원 마케팅 팀장은 "PC와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보험 가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쉽고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다양하게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17 11:12:44 이봉준 기자
AIG손보, M&A 보증·손해보상보험 확대

AIG손해보험은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보증·손해보상 보험' 영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업의 인수합병(M&A) 시 거래 주체인 매도인과 매수인의 잠재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담보하는 상품이다. 매도기업에게는 매도 후 발생할 수 있는 매수기업의 손해발생청구에 의한 채무를 보장한다. 매수기업은 이를 통해 매도인의 잘못된 진술로 인한 손해가 발생한 경우 매도인에게 상환청구 할 필요 없이 보험증권에 직접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 특히 계약서상 재무제표·세금·고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잘못된 진술과 보증을 폭넓게 보장하며, 가입금액·보상한도는 인수합병 거래 규모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대 한도는 1000억원 정도다. 한편 보험업계는 지난 13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통해 M&A 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법안은 인수합병 시 적용되는 규제 완화, 세제·금융지원의 확대를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 M&A시장과 관련 보험 시장의 성장이 보다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M&A시장 규모는 약 77조원으로, 지난 2011년 22조원과 비교해 3배 이상 성장했다.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은 "전문성과 재무적 강점을 바탕으로 한 '보증·손해보상 보험'을 통해 한국의 M&A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의 불확실성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8-17 11:12:3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