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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에도 5베이 평면을...." 용인 고림지구 양우내안애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아파트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1098가구, 전용면적별로는 ▲63㎡ 547가구 ▲74㎡A 195가구 ▲74㎡B 67가구 ▲84㎡A 102 ▲84㎡B 187가구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4-베이 구조다. 일부 가구(84㎡B)는 5-구조다. 또 다목적 알파룸(전용 74㎡ 이상)과 수납에 용이한 팬트리를 전 가구에 적용한다.여기에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단지 내 보안수준을 강화한다. 84㎡에서 종종 4베이 구조가 등장한다. 그러나 5베이는 극히 드물다.5베이 설계는 전면에 침실 4개와 거실을 배치한 판상형 구조로 공간 효율성이 높다. 그만큼 채광과 환기, 조망권이 우수하다. 84㎡에서 5베이를 적용하려면 확장 가능한 발코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63㎡, 74㎡에서도 4베이로 침실 3실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것도 특기할만하다. 양우건설은 혁신설계를 내세워 1차 737가구를 포함, 1835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만들 작정이다. 용인 고림 택지지구는 4500여 가구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다. 고림지구는 첨단기업 입주로 7000여명의 고용인원이 예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2018년 완공 예정)의 배후도시로 주변에 애버랜드 확대, 용인물류터미널(2017년 예정) 개발 등이 이뤄진다. 인근 용인 IC를 통해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제2경부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를 통할 수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영동고속도로,용인경전철 고진역을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하게 갖춰진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종합운동장 등 기존 도심의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16.6㎞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래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단지 앞 근린공원, 봉두산 등 쾌적한 주변환경도 장점이다.

2016-08-09 10:20: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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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3차에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리자드 ELS등 총 4종 공모

신한금융투자는 연4.00% 수익을 추구하는 리자드(Lizard)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총 4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12일까지 판매한다. '리자드 ELS'는 지수의 추가하락 이전에 조기상환의 기회가 있어 위험관리가 가능한 상품으로 도마뱀처럼 위기시 꼬리를 자르고 '탈출' 기회가 있다는 특징과 연관지어 도마뱀의 영어표현인 '리자드(Lizard) ELS'라 불리운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2722호'는 리자드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KOSPI200,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9%(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그리고 가입 후 18개월 시점인 3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55%(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최대 3.00%(연2.0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단, 3차 조기상환평가일 이전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리자드배리어를 하회한 적이 있고 1~3차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면, 다음 조기상환 평가일에 재평가 되며 4~5차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거나 만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16-08-09 09:41: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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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온라인자산관리 '스마트어드바이저 체험 이벤트'

삼성증권은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인 '스마트 어드바이저(Smart Advisor)'의 리뉴얼을 기념한 '스마트어드바이저 체험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어드바이저'는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구현한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고객이 투자목적과 성향, 자산규모와 투자기간 등을 입력하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자산배분과 매수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제공한 포트폴리오의 정기적인 점검과 리밸런싱도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화면 디자인과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을 위한 질문 항목을 개선해 고객편의성을 높였다. 포트폴리오 검색 기능이 신설되고 상품정보가 대폭 강화되는 등 최적 포트폴리오 구현을 위한 인프라도 업그레이드됐다. 삼성증권은 '스마트 어드바이저'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5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가입금액별 선착순으로 축하금(10만원(10명), 5만원(50명), 1만원(100명))을 지급하며,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저장만한 고객에게도 아이스커피 기프티콘(선착순 1천명)을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심화로 인해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받는 '스마트어드바이저'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08-09 09:36:5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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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원금손실가능조건 50%' TRUE ELS 7607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일까지 HSI(홍콩항셍지수), S&P500, DAX(독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7607회 스텝다운형'을 총 3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에 편입된 HSI(홍콩항셍지수)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본토기업, 홍콩기반기업, 다국적기업을 포함한 홍콩주식시장을 대변할 수 있는 5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며 DAX(독일지수)는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의 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지수이다. TRUE ELS 7607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3%(6개월, 12개월), 88%(18개월, 24개월), 83%(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6.30%로 수익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을 경우는 투자기간 3년 동안 세 주가지수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90%(연 6.30%)의 수익이 지급되며 만약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 -17% ~ -100%) 이대원 DS부 부장은 "단기 반등으로 지수 레벨에 대한 부담이 있는 투자자라면 원금 손실 가능 수준을 낮춘 상품 위주로 투자를 고려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ELS 10종, DLS 3종 포함 총 13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2016-08-09 09:36:3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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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QV클럽 명칭 변경 및 이벤트

NH투자증권의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인 'QV클럽'은 서비스 명칭을 변경하고(옛 머그투자클럽) 오는 30일까지 기존 및 신규 고객 대상으로 'QV클럽 명칭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QV클럽에 신규로 가입하고 변경된 서비스 명칭을 맞추는 퀴즈에 응모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NH투자증권의 QV클럽은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해 종목 추천 및 투자분석,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투자서비스이다. 올해에는 종목의 공시를 자동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종목현미경, 종목브리핑, 공시분석 및 테마리포트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또한, 계량분석을 통한 추천 포트폴리오 제공서비스인 QV퀀트도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3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QV클럽은 내방 또는 비대면 앱을 통하여 NH투자증권의 계좌를 개설하고 홈페이지, 스마트폰 및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가입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고객본부장은 "QV클럽 서비스는 실적기반 추천종목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업분석자료, 프리미엄 VOD방송 등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하반기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e-CRM)가 런칭되면 온라인 주식매매 고객들의 현명한 투자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8-09 09:05:1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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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40%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만에 청산 가능한 Speedy Exit ELS 등 총 5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하여 1년 동안 40%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만에 청산 가능한 Speedy Exit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1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한국지수(KOSPI200),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3.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33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2차)/75%이상(3~4차)/7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5.25%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Speedy Exit ELS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존형 '하나금융투자 DLB 572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최대수익률은 연 10%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1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14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참여율 25%로 수익률이 결정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332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92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수(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101% 보존형 '하나금융투자 ELB 552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5.80%(연3.86%)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08-09 09:04: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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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서 미주까지...은행들 해외시장서 활로 모색

은행들이 나라 밖에서 먹거리를 찾고 있다. 해외 투자 기회를 확보하거나 현지법인 신설을 추진하는 등 활로가 다양하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15일 호주 시드니지점을 열었다. 시드니 지점은 신한은행의 143번째 글로벌 네트워크다. 세계에서 6번째로 넓은 호주는 선진 금융시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한국은 호주의 제4위 교역국으로, 지난 2014년 12월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다. 이에 신한은행은 태평양 핵심 거점인 호주로 진출할 필요성을 느꼈다. 신한은행은 시드니 지점을 계기로 태평양지역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호주 금융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흔들림이 없을 정도로 탁월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기업과 동포들은 물론 현지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호주 투자은행(IB)시장에도 참여해 호주 경제와 금융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시드니지점 개점으로 20개국 143개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태평양 주요 거점지역까지 진출하게 되어, 본격적인 아시아-태평양 금융벨트 완성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 "지점에 만족 못해" 현지 법인 가승인 지점에 만족하지 않고 현지 법인을 세우는 곳도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신설 관련 가승인을 받았다. 현재 우리은행은 하노이와 호치민에 지점이 있다. 그러나 이번 가승인으로 현지영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오는 10월 하노이에 현지법인을 신설한 뒤 채널과 상품을 다양화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의 목표는 베트남 외국계은행 가운데 선두권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영업망을 강화를 위해 법인설립 첫해에 3개, 이듬해부터 매년 5~7개 네트워크를 세워 단기간에 20여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법인은 리테일 영업 강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을 구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017년 상반기에 우리카드와 함께 베트남 현지 신용카드 시장에도 진출한다. 현지 고객기반 확대를 위해 부동산담보대출과 우량고객 신용대출, 방카슈랑스 등을 연계해 종합금융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우리은행 모바일 플랫폼 '위비뱅크' 등도 현지에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승인 받은 법인은 통상 1~2개월 내에 본인가를 획득한다"며 "2013년 9월 베트남 중앙은행에 설립신청서를 제출한 한 후 3년 만의 쾌거"라고 말했다. ◆ 중남미에서 은행사업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중남미를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 템플턴 그룹과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랭클린 템플턴 본사에서 업무 협력 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중남미를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을 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은 프랭클린 템플턴 그룹내 '다비(Darby)'사 등 자회사들과 크게 다섯가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남미 지역 대출 등 은행사업 확대 ▲중남미 지역 은행과 금융회사 대상 투자기회 발굴 ▲유럽과 미국 부동산 투자 관련 협력 ▲이머징 마켓 내 합작회사 설립기회 모색 ▲중남미 지역 대상 펀드 투자 참여 등이다. 프랭클린 템플턴 그룹은 35개국에 네트워크를 갖춘 자산운용사다. 지난 6월말 기준 약 843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4개국에 네트워크 142개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까지 그룹내 글로벌 이익 비중 40%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 KB, 중장기 관점서 암중모색 해외 진출을 중장기적으로 모색하는 곳도 있다. KB금융그룹의 비전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다. 향후 성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 국가 등에 신규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KB는 지난 1월부터 '그룹 글로벌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계열사간 협업으로 효율적인 해외사업 추진을 위해 그룹 글로벌 관련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다. KB국민은행은 최근 현지 은행과의 협력 강화로 동남아 진출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미얀마 주택건설개발은행(CHDB)에 주택금융과 정보기술(IT) 노하우를 전수 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인도 뭄바이와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현재 일본과 중국 등 11개국에 18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해외 은행·증권 통합금융회사(CIB) 사업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인프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문에서 아시아 시장과 전략적 타겟시장인 홍콩과 런던, 뉴욕 등에 선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16-08-09 08:31:4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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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수난시대'…기준금리 인하 공포

자본유출 우려 완화, 저물가 심화 등으로 금리 추가 인하 전망…이자생활자·대출자 '희비' 기준금리 1%대에 접어든지 2년째, 금리 수난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지 두 달 만에 또 다시 추가인하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 금융권 안팎에서는 가계대출 증가세 등으로 당분간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하반기 경기하방 우려에 따라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가계빚이 눈더미처럼 불어나고 예금금리는 바닥을 치고 있어 기준금리 인하 공포가 매섭게 다가오는 분위기다. ◆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결정에 나선다. 한은은 지난 6월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인하한 바 있어 이달 금리는 만장일치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한은의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올 6월 단행한 금리인하와 추가경정 효과를 확인한 후 정책적 대응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미국의 주요 지표가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는 데다 급증하는 가계부채 등을 고려했을 때 시기상 금리 인하는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통위 내에서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지속해야 한다는 일부 의견이 제기돼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하반기 경기침체 위험에 대한 우려에서다. 이승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4명의 금통위원이 올 하반기 이후 내년까지 경제성장과 관련한 다각적인 하방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며 "8월 이후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일부 금통위원이 하반기 소비와 건설투자 증가세 약화, 기업구조조정 본격화, 하반기 경기부진에 따른 마이너스 GDP갭의 일시 확대 가능성, 브렉시트·IS연쇄테러 등 세계 정치·경제적 갈등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 이 밖에도 이 연구원은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의 원인으로 원화 강세와 자본유출 우려 완화, 저물가 심화 등을 꼽았다. 그는 "금융시장 불안이 안정됐으나 중기적으로는 브렉시트 관련 하방위험이 잠재돼 있다"며 "아울러 거시안정성이 높은 원화 자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수요가 늘면서 원화강세가 두드러지고 자본유출 우려가 완화된 점에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짠 이자, 재테크는 어쩌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은행들의 '짠 이자'도 문제다. 6월 기준금리 인하 후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은행들은 2~3차례씩 예·적금 금리를 내렸다. 추가 금리 혜택을 끌어 모아도 2% 초반에 그치는 상품이 대다수다. 투자 없이 예금만으로는 재테크를 할 방법이 없는 셈이다. 10년 전인 2006년 6월은 기준금리가 4.25%에 달했다. 이를 기준으로 당시 은행에 10억원의 돈을 맡기면 얻을 수 있는 이자소득은 이자소득세(15.4%)를 제외하고서도 3596만원이다. 월 소득으로 단순 계산하면 30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예금금리가 연 1%라고 하면 연 이자소득은 846만원으로, 월 소득 70만5000원에 불과하다. 은퇴 후 은행에 목돈을 넣고 이자로 살아가는 이자 생활자로서는 큰 타격이다. 대출금리는 예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천천히 떨어지고 있으나, 대출자에게는 희소식이다. 하지만 가계부채의 증가로 이어져 경기 하방의 우려가 있다. 실제로 국내 가계의 대출금과 카드 사용금액 등을 모두 합친 가계빚은 2014년 1분기 122조4462억원에서 올 1분기 1223조6706억원으로 201조2244억원이나 늘었다. 현재 금통위에서 적극적인 통화정책 대응을 주저하는 이유도 가계대출 증가세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향후 분양물량 감소, 당국의 리스크 관리 강화를 감안하면 집단대출 증가세는 점차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가계대출 우려가 완화되면 향후 추가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의견도 보다 적극적으로 개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6-08-09 08:30:4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