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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남부권, 개발호재 업고 명품주거지로 거듭

경기도 광명, 시흥, 안산 등 경기 서남부권이 수도권 주거지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홀로 역사라는 오명을 들으며 KTX광명역만이 자리하던 광명역세권 택지지구는 이케아와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등 대규모 상권이 형성되면서 인기 주거지역으로 떠올랐으며 시흥 역시 배곧신도시·목감·은계·장현지구 등 4개 택지지구 조성 등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스마트허브(반월 시화 산업단지)와 사이언스밸리가 자리해 있는 안산에는 초대형 규모의 복합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광역교통망이 크게 확충되고 있다는 점이 경기 서남부권의 인기를 더욱 치솟게 하고 있다. 서남부 권역에는 수원~광명간 고속도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가 4월과 7월에 각각 개통한 데 이어 소사~원시 복선전철(2018년 개통 예정),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선(2019년 착공 예정) 등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철도 소외 지역이었던 경기 서남부에서 서울은 물론, 경기 북부와 서해안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경기 서부 철도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상반기 개통한 강남순환고속도로는 강남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 뿐만 아니라 경기 서남부권의 고질적인 교통 병목현상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 서남부권의 주거인프라가 크게 개선되는 점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현재 안산 고잔동 소재의 롯데백화점은 건축면적 2741㎡, 연면적 4만7546㎡ 규모의 신관 증축 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안산 사동과 송산신도시를 아우르는 대형 쇼핑문화시설도 계획돼 있다. 시흥 배곧신도시 근처에는 대형마트,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마트가 개점한다. 또 서울대 국제캠퍼스인 시흥캠퍼스도 들어서게 되면서 글로벌 교육 환경이 조성된다. 이외에 수인선 개통으로 안산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외국대학 등 인프라 잘 갖춰진 송도국제도시의 자족기능도 공유도 가능하다. 교통호재와 개발사업 추진으로 경기 서남부권 아파트 몸값도 덩달아 올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 8월 현재까지 최근 20개월간 경기 지역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 6.28% 상승했다. 안산을 비롯한 광명, 시흥 등의 서남부권 집값 상승률은 각각 7.73%, 12.41%, 6.7%로 경기도 평균 집값 상승률을 웃돌았다. 서남부권의 약진은 분양시장에서도 두드러졌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광명역세권에서 지난해말 분양한 '광명역 파크자이 2차'는 평균 27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올 상반기 공급된 '시흥 목감지구 중흥S클래스'와 안산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등도 모두 완판됐다. 이 지역은 미분양도 거의 없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미분양은 안산시 5가구, 광명시 5가구 등이다. 그만큼 교통호재가 있는 이들 지역에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반증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이들 지역에 주택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 분양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경기 서남부권 주택시장은 그 동안 수요자는 물론 건설사 입장에서도 관심 밖의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라며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며 급발전하고 있고 서울의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인근 경기권으로 이동하는 탈 서울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핵심 주거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8-10 15:32:49 김형준 기자
원고시대, 똑똑한 재테크는

올해 초 달러당 1187.7원으로 출발한 원화값은 롤러코스터 등락을 보이다 8월 들어 급격한 상승세를 타면서 10일 1100원 선까지도 무너뜨렸다. 세계경기 침체와 미국 추가 금리 인상 카드를 만지작하는 상황에서 원화값 강세는 하반기 재테크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화가치가 오르면 해외 펀드 등 글로벌 자산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국내 자산에 투자할 때도 원화값 강세 영향을 미리 파악하고 나선다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10일 한국투자증권은 반도체, 철강, 화학, 조선, 기계 등 정보기술(IT), 소재, 산업재 업종은 원화 강세 구간에서 벤치마크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하락해 수출주 투자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지만 이처럼 수출주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존재하므로 계속해서 투자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며 "IT, 소재, 산업재에 대한 매수 관점에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환율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외화 부채가 많은 항공ㆍ철강ㆍ기계·유통 업종에선 영업이익보다 순이익 증가폭이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미 달러 대비 원화값 강세 흐름이 길어질 것으로 본다면 환헤지(hedge) 펀드에 들면 된다. 현재처럼 원화가 강세를 보이는 경우 현지에서 같은 수익을 내더라도 원화로 환전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해외펀드 중 환헤지를 한 펀드는 그렇지 않은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수익을 거둔다. 가장 적극적인 '환테크'는 달러 관련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외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을 때 외화 관련 자산을 사두었다가 외화가 오르면 파는 단순한 전략이다. 외화를 구매하거나 외환선물 거래를 하지 않고도 외환에 투자하는 방법은 많다. 달러 자산의 변화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달러ETF'도 그 가운데 하나다.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메자닌형 투자자라면 '달러 주가연계증권(ELS)'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괜찮다.달러 ELS는 기존 ELS와 동일한 투자 방식이지만 달러로 투자하기 때문에 추가로 환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쌀 때 사 비쌀 때 파는 전략이다. 생각과 달리 시장이 돌아간다면 원금 손실은 각오해야 한다.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달러 기반 외화예금에 가입하는 것도 좋다. 외화예금은 원화를 달러, 엔화, 위안화 등 해당 통화로 환전해 적립했다가 출금하거나 만기가 됐을 때 이를 해당 통화로 받거나 원화로 다시 환전해 받는 금융상품이다. 물론 이자율은 낮은 편이다. 보다 직접적인 투자방법으로는 미국 주식을 '직구'하는 것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증권사 예탁계좌를 통해 거래한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지난해 141억달러로 전년 대비 78% 급증했다. 국내 상당수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은 미국 증시 직구를 지원하고 있다. 미리 국외 투자용 계좌만 열어두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통화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지수ETF는 물론 개별 종목에도 투자할 수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해외 투자에 나섰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거시경제 흐름을 간과하고 단순히 달러화 저가 매수 기회로만 여긴다면 손실을 입기 십상이라는 것.

2016-08-10 15:32: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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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올원뱅크' 써보니..."신분증 확인 힘드네"

10일 농협은행이 맞춤형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기자가 직접 올원뱅크 앱을 사용해봤다. 나만의 메뉴를 꾸밀 수 있고,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비대면 계좌 개설 약관이 모바일 환경에 맞지 않고, 지갑이 필요없다며 내세운 바코드 생성 기능은 불편했다. 무엇보다 비대면 계좌를 만드는 과정에서 신분증 전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 모바일로 읽기 힘든 약관 앱을 실행하면 NH농협의 새 캐릭터 올리와 워니가 손을 들어 환영한다. 이어지는 메인화면에선 각 부분을 터치해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화살표로 설명해 준다. 초기화면 가운데에는 기본 메뉴 6개와 '메뉴추가'가 적힌 빈칸이 두 줄로 서 있다. 메뉴를 수정하려면 '메뉴추가' 버튼을 누른 뒤, 기존 메뉴를 없애거나 추가하면 된다. 설정을 통해서도 바꿀 수 있다. 주요 기능인 '비대면 계좌 개설'에 필요한 준비물은 세 개다. 본인 명의 휴대폰과 자유입출금 계좌, 신분증이다.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은 하나다. 전자금융전용 무통장 요구불예금 '매직트리'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개인이다. 기본금리는 0.1%다. 추가우대금리는 최대 1.9%포인트다. 자동화 기기 인출과 이체는 하루에 각각 30만원씩, 전자금융 이체는 100만원이 한도다. 읽고 확인할 문서는 크게 세 개다. 상품 설명서와 약관, 한데 묶인 예금거래 기본약관·입출금이 자유로운 약관·자동계좌이체 약관·인터넷 연결 계좌서비스 이용약관 등이다. 이들 약관을 읽으려면 일일이 다운로드 해야한다. '매직트리 상품 설명서'를 받았더니, 작은 전화기 화면에 기존 인쇄용지가 그대로 나온다. 돋보기 버튼이 있지만, 화면을 이리저리 확대해 읽는 것이 불편했다. 손가락 두 개로 화면을 확대했다 줄이는 '핀치 투 줌' 기능도 쓰지 못한다. 다음장을 읽기 위해 화면 내리는 속도 역시 느리다. 모바일에 맞는 설명서 양식이 필요해 보인다. ◆ '비대면' 진행 전 기존 계좌 확인 '비대면 계좌 개설 신청'을 누르니, 올원뱅크 앱 회원가입 절차가 시작됐다.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NH농협은행 또는 타은행 계좌번호를 적고 SMS 인증을 거치면 된다. 그 뒤 이메일 주소를 넣고, 핀 번호 6자리를 만들면 회원가입이 끝난다. 핀번호 외에도 4가지 방식으로 접속 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와 안심보안카드, 지문인증, 유심 등을 이용한 NH스마트인증이다. 그런데 지문인증과 NH스마트인증을 하려면 NH스마트인증 앱을 설치하고 별도로 등록해야 한다. 로그인을 하고 비대면 계좌 개설을 신청했다. 이어지는 '마이올원' 화면에 견본 계좌 화면이 나온다. 화면 상단에 올리 원이 캐릭터로 "나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라고 한다. 캐릭터를 누르면, 올리와 원이 그림 5개 가운데 고르거나 개인 사진을 선택할 수도 있다. 설명 화면을 치우니, '나의 계좌' 화면에 '농협계좌등록' 버튼이 나온다. 신분증 촬영하라는 안내가 없다. 농협계좌등록 버튼을 눌렀다. "1개의 계좌가 조회되었습니다." 브라보백년저축. 군대 훈련소에서 만들었고, 제대 후에 잊고 지낸 그 계좌를 다시 만났다. 타은행 통장으로 가입 했어도, 비대면 계좌 개설 전에 나오는 '마이올원' 화면 덕에 기존 농협 계좌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신분증 확인, 진행이 안 된다 비대면 계좌를 만들기 위해 매직트리 계좌를 다시 신청했다. 약관에 동의하고 신규통장 비밀번호를 만든 뒤, 관리영업점을 선택하면 신청서 작성이 끝난다. 이제 은행에 신분증을 찍어 보낼 차례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가운데 하나를 어두운 바탕에서 찍어야 한다. 촬영을 마치면 앱이 사진에서 신분증만 잘라내 화면에 띄운다. 문제는 신분증 전송 오류다. 다섯 번을 시도해도 오류 화면이 뜬다. 다시 촬영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앱을 종료하고 같은 과정을 되풀이했다. 다행히도 약관에 동의하니 신분증 촬영 단계로 건너뛰었다. 올원뱅크가 상품 가입 시 어느 부분에서 오류가 있었는지 기억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허사였다. 같은 오류가 20여회 반복됐다. 한편, 앱에는 바코드 결제기능인 '엠틱 간편결제'도 있다. 하지만 계산하기 직전에 전화기를 꺼내선 곤란하다. '바코드 생성하기'를 누르면 핀번호 입력 화면이 뜬다. 핀번호를 눌러 올원뱅크에 로그인 한 다음, 다시 핀번호로 바코드를 인증해야 한다. 일회성이어서 제한시간 3분 안에 결제해야 한다. 1일 사용 한도는 30만원이다.

2016-08-10 15:30:1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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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다양한 커뮤니티 갖춘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건설사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내놓고 있다. 치열해지는 분양시장에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자체 경쟁력도 강화시키기 위해서다. 또 커뮤니티 시설이 관리되고 있는 곳은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거래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새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시설로는 취미활동을 하는 공간이나 여가·문화·학습공간·보육시설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짓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3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98㎡ 1802가구의 대단지다. 커뮤니티센터는 유선형 모양으로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을 연출한다. 아파트와 별도 동으로 설계됐으며 중앙광장과 연결돼 있어 입주민 누구든지 이용하기가 수월하다. 1층에는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휘트니스센터와 GX룸 등이 설치된다. 또 날씨와 상관없이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퍼팅존도 마련된다. 2층에는 자녀들이 방과 후에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오픈형 도서관 및 북카페를 설치한다. 이 외에도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별도의 보육시설인 별동키즈클럽도 마련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로드베이크 발리옹'과 협업해 조경시설을 꾸민다. 로드베이크 발리옹은 네덜란드의 트벤테 국립박물관의 조경 디자인을 맡아 지난 2004년 미국조경건축가협회로부터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단지의 건폐율은 약 14% 수준에 불과해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넓은 조경 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내 각 동을 외곽에 배치하고 그 중앙에는 대규모광장인 오픈스페이스가 조성된다. 오픈 스페이스 내에는 주민들의 소통공간 이벤트 플라자와 잔디광장, 주민운동시설(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설치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 롯데마트가 입점하며 이마트 풍산점도 도보 거리에 있다. 또 동국대학병원, 고양시립 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정발산공원과 일산문화공원, 일산호수공원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2016-08-10 15:10: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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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 오픈

한화손해보험은 생애주기별 '최적 보장 모델'을 통해 영업가족들이 고객의 상황에 꼭 맞는 보장 내용을 컨설팅 해줄 수 있는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을 10일 오픈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은 성별·연령·세대구성 등 간단한 신상정보를 입력하면 고객을 10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유형에 따라 나와 내 가족에게 필요한 가족, 큰 병, 의료·간병 등 주요 담보별 최적 가입금액을 제시한다. 가족보장은 가족구성과 막내 연령을 고려한 가장의 경제적 가치를 큰병보장은 암·뇌·심질환의 질병 치료비를, 의료간병 보장은 실손의료비와 연령대별로 필요로 하는 간병 치료비 등을 반영했다. 또 고객이 각각 선호하는 보장에 가중치를 부여하거나 원하는 보험료에 맞춰 시뮬레이션 할 수도 있다. 한화손보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회사 FP들이 '우리가족 완전보장' 시스템을 탑재한 타블렛 PC를 이용해 '전가족 완전보장'을 컨설팅하는 대고객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회사는 영업가족에게 컨설팅을 받는 고객을 추첨해 '차도리 휴대폰 거치대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케팅기획팀 여상훈 팀장은 "고객의 라이프싸이클과 경제적 가치 등을 반영한 맞춤형 보장 제시를 통해 고객과 가족의 완전보장을 실현할 수 있다"며 "회사는 영업가족들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 특성을 반영한 보장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의 신뢰도를 한단계 높여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8-10 12:57: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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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한진해운 추가 지원 없어…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은 없다. 정상화 방안에 실패한다면 법정관리 등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0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한진해운은 용선료 협상과 사채권자 채무 재조정 외 추가로 선박금융 협상을 진행 중인 만큼 해당 협상의 성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다만 정상화 과정에서 필요한 부족자금은 자체 해결토록 하고 정상화 방안에 실패할 시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한진해운은 앞으로 1년 6개월여 간 1조에서 1조2000억원의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단은 부족자금을 한진해운이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경영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다며 7000~9000억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한진해운은 4000억원 이상 출자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임 위원장은 "현대상선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해 지배구조를 개편하고 선대 합리화, 장기운송계약 체결, 해외 터미널 확보 등 영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업종 구조조정에 대해선 "업황 부진에 대비해 대우조선은 물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대형 3사가 10조3000억원의 전례 없는 대규모 자구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며 "조선업 전반의 구조개혁 방향을 진단하기 위한 외부 컨설팅 결과도 이달 말 나온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감독원이 최근 진행한 대기업 정기 신용위험 평가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정상기업으로 분류돼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선 "경기민간업종에 해당하는 구조조정 대상기업으로 분류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이미 추진하고 있어 부실기업으로 분류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 위원장은 지난달 5일 출시된 사잇돌 중금리 신용대출에 대해선 중·저신용자의 금리 단층 해소라는 취지에 맞게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 위원장은 "출시 이후 중금리 대출에 대한 민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시장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내달 출시되는 저축은행의 사잇돌 중금리 대출에 대해서도 대출 상환 기간이 최대 5년, 대출한도가 1인당 2000만원인 은행권 사잇돌 대출과 기본구조를 동일하게 설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보증료율과 상품 구성 등을 2금융권 고객 특성에 맞게 구성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금융위에 따르면 사잇돌 대출은 출시 한 달만 4919건, 513억2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4~7등급 중신용자와 2000~4000만원대 중위소득자 비율이 각각 77.4%, 72.0%에 달한다.

2016-08-10 12:57: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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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새로운 팀챌린지 1등 펀드를 찾아라' 이벤트 실시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31일까지 '인공지능 팀챌린지자산배분형 펀드'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하는 '새로운 팀챌린지 1등 펀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알리안츠생명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주어진 기간 동안 수익률 1위로 예상되는 펀드 3가지를 고른 후 실제 1위를 달성한 펀드가 포함되면 정답으로 인정된다. 정답을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180명에게 피자교환권·영화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정답 여부와 상관없이 이벤트에 응모만해도 9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도 제공한다. 당첨 여부는 회사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알리안츠생명의 '인공지능 팀챌린지자산배분형 펀드'는 인공지능 기법 중 하나인 '머신 러닝 기법'을 자산배분에 접목시킨 펀드이다. 알리안츠생명 대표 변액보험 상품인 '(무)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에 지난 1일 새롭게 추가됐다. 주식·채권·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과 관련된 과거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해 최적화된 자산배분전략을 산출한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인공지능 기법으로 최적의 자산배분 전략을 수행하는 알리안츠생명의 새로운 펀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알리안츠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자산에 도움이 되는 자산운용 전략을 구사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08-10 12:56:50 이봉준 기자